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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의회, 2년 연속 의정비 동결 원주시의회(의장 황보경)가 8월 31일 열린 전체의원 간담회에서 내년도 의정비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키로 결정했다. 올해 원주시의원의 의정비는 연 3487만 원(월정 수당 2167만 원, 의정활동비 1320만 원)이다. 황보경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원주시의회의 의정비를 동결한 이유는 새롭게 출범한 제6대 시의회가 경기 회복에 솔선수범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원주시의회, 청렴이행 선포식 개최 원주시의회(의장 황보경)는 의정 방침인 ‘투명 중심의 청렴의회’ 실천을 위하여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26일 제142회 임시회 개회에 앞서 본회의장에서 ‘제6대 원주시의회 청렴이행 선포식’을 가졌다.시의회 의원들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높은 청렴성과 공정성은 물론,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10개항의 덕목을 선정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하면서 청렴서약서에 서약했다.원주시의회 사무국 공무원들도 의원을 보좌하면서 깨끗한 의회를 함께 만들기 위하여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청렴성에 의심을 받을 만한 행동을 일체하지 않겠습니다’등의 5개 항목의 준수사항을 실천할 것을 서약하였으며 서약서는 본회의장 입구에 게시하였다. ● 청렴의회 실천 위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한편 원주시의회는 ‘투명중심의 청렴의회’실천을 위하여 ‘원주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부의하여 심의·의결했다.윤리특별위원회는 7명으로 구성됐다. 의원의 직무 또는 직위를 이용한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정부패의 고리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윤리심사 등의 사안이 발생했을 때에는 능동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구성 취지다.황보경 의장은 “이번 윤리특별위원회가 의원들의 자정 노력을 유도하여 의원들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무엇보다도 성실한 의정 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강원도 내년 긴축 예산 편성 강원도는 2011년도 재정건전성 유지를 위해 업무추진비 동결, 행사나 축제성 경비 축소, 민간 이전 경비 한도제 운영 등의 강력한 긴축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내년도에 지방세 등 자체 수입이 올해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고 신규 사업의 확대보다는 사업 마무리 에 중점을 둔다는 것이 강원도의 계획이다.이에 따라 강원도는 연례화되고 반복적인 자체 사업에 대해 비능률·예산 낭비 요인 분석을 위한 예산일몰제를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여 효율성이 낮은 사업은 내년도 예산에 편성하지 않는 등 강력한 일몰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이월타당성이 다소 미비한 사업도 익년도로 이월 처리하였으나, 앞으로는 부적합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히 정리하고 불용처리할 계획이다.각종 업무추진비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고 1회성 축제 또는 소모성 행사 경비는 축소하거나 격년제 운영을 유도하고 국외 선진지 견학 등을 위한 국외여행 경비는 올해와 같이 편성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민간 이전 경비도 3년 이상 연례 반복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자체 평가하는 등 일몰제를 추진하고 내년도 실국별 한도액을 엄격 적용하기로 했다.채무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채 발행도 억제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방세 체납액 징수 대책을 강구하고, 지방세 감면조례 개정 등을 통한 세수증대 대책도 강화할 계획이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우리 동네 멋진 주차장 사진 보러 오세요 강서구는 9월 6일~10일까지 주민들에게 그린파킹 사업의 취지와 성과를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구민회관 우장갤러리에서 그린파킹 사진전시회를 가진다. 그린파킹(Green Parking)은 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고 주차장과 녹지공간으로 만들어 주차난을 해소함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사업이다. 1주택 당 주차 1면에 650만원, 주차 2면에 800만원, 주차 3면 이상부터 1면 추가 때마다 100만원을 추가하여 최고 10면에 1,60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해준다. 지금까지 추진한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 중에서 멋지게 갖춰지고 모범이 되는 주차공간과 조경 등을 담은 사진 40여 점이다. 그린파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사업 참여가 집중된 골목에는 CCTV(자가방범시스템) 설치와 친환경 보도 설치 등 생활도로를 재정비하여 주거환경도 높여준다. 문의: 2600-42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1
- 4.색.체.험!! 신나는 놀토, 구청에서 더욱 신나게! 양천구에서는 매월 2,4주 노는 토요일 ‘신나는 놀토 재미있는 체험학습 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천구 거주 초등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학습(1회 타악 체험 2회 북아트 체험 3회 과학 체험 4회 공예체험) 등을 운영하는 이번 놀토교실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노는 토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또 양천구는 누구나 원어민과 교류할 수 있는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는 토요일 구청사를 개방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생생영어 토요캠프’도 열고 있다. 생생영어 토요캠프는 7개 부스마다 원어민 교사가 배치되고 7개조로 나누어 조별로 전체 부스를 순회하며 재미있는 체험위주 영어학습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에게 재미와 영어 말문을 트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문의: 2620-31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1
- 양천구청 ‘트위터(Twitter)’ 운영개시 양천구는 140자 이내로 구정소식과 각종 유익한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구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양천구청 트위터’를 지난 7월 말 개설, 8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양천구청 트위터(@yangcheongu)’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행정정보를 알리는 것은 물론 격의 없는 소통수단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으며, 각종 새로운 구정기사 및 문화행사, 생활정보 등 1일 3~4건의 게시내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부를 나누는 등 친목도모형 글 게시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주로 소개함으로써 주민들이 구청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어 개설한지 한달도 안돼 400여 명의 팔로워(follower)를 확보했다. 구는 각 부서에 트위터 전담직원을 지정하여 민원내용에 대해 체계적으로 신속 응대가 가능토록 하는 등 주민 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구정 신뢰 제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천구 트위터의 주소는 http://twitter.com/yangcheongu 이며 자세한 사항은 홍보정책과(☎2620-3158)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1
- 이제, CEO도 배워야 산다 강서구 상공회는 기업 경영 전략수립과 지식재충전 및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를 위해 구 소재 기업 CEO와 관계 기관장이 참여하는 ‘CEO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 과정은 경제 사회분야 저명인사를 초빙해 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 CEO를 의한 파워커뮤니케이션, 상상력이 없으면 무능한 경영자, 웃음을 알아야 성공한 CEO, 창조경영과 감성마케팅, 21C 한민족시대, 최고경영자의 비전과 선택 등 참여형 강의로 진행된다. 수강은 구 소재 기업체 CEO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하고, 수강료는 30만원이며, 수료시에는 강서구상공회장 명의의 수료증과 회원 수첩이 지급된다. 수강인원은 50명으로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강서구상공회(3663-2400,FAX 3662-1881)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정원 초과 시 사전 마감될 수 있다. 교육은 내달 28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매 2시간 씩 총 9회에 걸쳐 등촌동 소재 서울신기술 창업센터(2657-5711)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1
- 강서보건소, 갱년기를 건강하게 강서보건소는 9월 8일과 15일 오후 2시~4시 폐경과 함께 오는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중년여성을 위한 맞춤교육 ‘갱년기 여성 건강대학’을 운영한다. 갱년기 여성 건강대학은 골다공증(개요, 진단 및 검사, 운동 및 식이요법), 여성웰빙(중년여성의 성, 수면장애, 생리불순, 우울증 등), 갱년기 운동(운동처방 및 중년여성에게 필요한 운동)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강사는 의사와 운동처방사로서 1시간씩 교육을 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갱년기 여성으로 선착순 50명이며, 전화로 신청한 후 교육 당일에 보건소 4층 시청각실로 오면 된다. 폐경과 함께 고혈압, 골다공증, 여성암, 근육통 등의 신체적 증상과 불안, 신경과민, 우울, 수면장애 등 정신적 증상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갱년기’를 체계적인 교육과 준비로 슬기롭게 극복하여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의: 2600-58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1
- 재활보조기구 대여해드립니다. 신월지역보건센터에서는 장애를 입거나 신체가 불편한 구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하여 재활기구 나눔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재활기구 품목은 휠체어, 클러치, 지팡이, 워커 등 15종 179점으로 연중 운영한다. 관내 장애인 및 일반주민이면 누구나 대여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1개월로 3개월까지 연장 가능하다. 또 신월지역보건센터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보조기구도 기증 받는다.문의: 2603-01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1
- 나의 꿈 나의 일 - 민현주 하연영재과학 목동지국 강사 보고 듣고 느껴보는 재미 … 신나는 과학 속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신정동의 한 아파트. 민현주 하연영재과학 목동지국 강사와 서준식(초등 5)군과 김경호(초등 5)군이 화산폭발 실험을 진행했다. 화산을 표현하기 위해 산 모양을 먼저 만들고 삼각 플라스크에 뜨거운 물을 붓고 베이킹파우더, 소다를 넣은 뒤 붉은 식용색소를 넣고 흔들어준다. 그 위에 식초를 떨어뜨렸더니 부글부글 끓으면서 ‘펑’하고 화산이 폭발한다. 멈추지 않고 마그마가 분출되는 모습을 보며 두 학생은 “와, 정말 되네. 신기하다”는 탄성과 함께 식초를 붓고 또 붓는다. 실험으로만 그치는 게 아니다. 화산폭발의 원리도 찾아본다. “탄산수소나트륨이 주성분인 소다와 아세트산이 들어 있는 식초가 반응해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그것에 의해 마치 부글부글 끓는 것처럼 보인다”는 설명에 이어 용암과 마그마의 차이도 알아보면서 초등 5학년 교과과정을 정리한다. 평소 꾸준한 실험으로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있던 아이들은 별다른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듯했다. 개구쟁이 두 아이들은 현무암을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심지어 혀에도 대보면서 끊임없이 탐구하고 생각하고 실험하며 과학과 친해진다. 올해 새롭게 바뀐 초등 3, 4학년 과학교과서가 실험과 탐구활동 중심으로 바뀌면서 재미있는 놀이나 실험을 통한 과학 공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학에 대해 관심이 없던 아이라도 이론이 아닌 실험을 통해 원리를 보여주면 사물을 보는 시각 자체가 바뀌게 된다”고 소개하는 하연영재과학 목동지국 민현주 강사, 아이들이 과학과 친해지지 않을 수 없는 방법들을 소개한다.좌충우돌 과학실험 외국인 회사에서 비서로 오랫동안 근무하다 결혼을 한 뒤, 남편의 직장 때문에 지방으로 옮기게 되면서 온전히 아이들만 돌보는 주부가 되어버렸다는 민현주씨(44, 신정동). 2년만 머물다 돌아오려 했지만 IMF가 터지면서 5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막상 돌아와서 보니 아이들을 돌보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는 않았다. 그 때 선택한 것이 ‘방과 후 과학실험교사’였다. “‘방과 후 교사’는 혼자 모든 실험 과정을 준비해야 하고 아이들의 평가와 보고서 등 제출할 과제들이 너무 많았어요. 하지만 그것보다 더 힘든 것은 20명이 넘는 아이들을 거느리고 실험을 하는 것이었어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과 결코 만만치 않은 실험을 5년 동안 하면서도 너무나 즐거웠다는 그녀. 하지만 이 일도 잠시, 아이들에게 적응되고 업무가 손에 익어갈 때쯤 셋째가 태어나 계속 이어갈 수가 없었다. 그 후 선택한 것이 하연영재과학의 방문교사. 하연과학은 학년별로 커리큘럼이 짜여 있어 방과 후 교사 때보다는 준비할 것이 많지는 않았다. 더구나 모든 강사들이 매주 월요일 모여 일주일동안 해야 할 실험을 미리 해보고, 재료에 따른 변수도 토론하고 대책도 세우면서 함께 어려움도 나눌 수 있어 외롭지는 않았다고. “혼자 준비하는 것보다 동료가 있기에 쉬웠다”는 민현주 강사. 하지만 결코 쉬운 길만은 아니었다고 고백한다. “다른 아이들을 돌보다 보니 정작 내 아이는 밀어놓게 된다”며 “처음엔 아이들과 함께 하려고 시작했는데 수업시간을 맞추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내 아이를 못 챙기게 된다”고 안타까움을 전한다. “지난 학기에 아이들을 데리고 양초 실험을 했어요. 양초를 녹이면서 질량과 부피의 변화를 실험하는 건데, 제가 지도한 아이들은 학교 시험에서 맞았는데 정작 내 아이는 틀렸을 때 참 난감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습니다.”목동 엄마들과의 과학 이야기 민현주씨가 가르치는 아이들 중에는 교사 자녀들이 유난히 많다. 그 중에 인기 배우 최명길씨의 아이들도 있다. “그 분도 목동 엄마답게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아요. 자기주도학습법도 배우러 다니고 아주 적극적이세요.” 주로 목동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 목동 엄마들 얘기가 빠질 수 없다. “목동 엄마들이 아이들 케어를 참 잘해요. 주입식·암기식보다는 체험 위주의 교육을 해요.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목동 엄마’라는 말의 의미가 새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 시간 관리를 너무 중요하게 생각한 나머지 선생님의 시간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도 있단다. “제가 중간에 시간이 비어서 조금 당기거나 늦추자고 하면 대게는 싫어하셔요. 아이들 스케줄에 맞추어 수업하길 원하니까 저도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입장에서 힘들 때가 있어요. 조금만 양보하면 시간의 여유가 생기는데, 그래서 신학기 시간표를 짤 때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식물도감이 너덜너덜해질 만큼때론 과학 실험이 ‘폭탄’이 되기도 한다. 이런 실험의 과정들이 세상을 바꿀 신물질을 발견하기도 한다지만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아이들과 실험에서는 신경이 곤두서기 마련이다. “2년 전 쯤에 알코올램프를 이용한 실험을 하는데 상이 기우뚱 해지면서 알코올이 쏟아지면서 불이 났어요. 알코올은 다 탈 때까지 꺼지지 않는 성질이 있어 불을 끄기 위해 얼마나 애를 태웠는지 지금도 방바닥에 탄 자국이 남아 있어요. 그 후로 알코올 수업 때는 항상 소화기를 가져다 두고 한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 한다. 그 외 암모니아 냄새를 직접 맡으면 안 된다고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호기심 많은 아이가 코를 갖다 댔다가 쌍코피가 터지면서 뒤로 벌러덩 넘어진 이야기며 전자석 달구는 실험 도중 뜨거운지 만져보다 데인 이야기, 인두를 사용하다 살까지 타버린 이야기 등 4년이란 기간 동안 여러 아이들을 만나면서 생긴 에피소드가 책 한권을 쓸 정도란다. “지나보면 모든 게 추억이 되고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그 당시에는 식은땀이 날 정도로 힘들었고 아직도 생생한 기억들이 많아 언제나 조심조심 실험에 임한다”며 미소 짓는다. 현재까지는 초등학교 과학실험만 담당하고 있지만 조금 더 실력을 키워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도전하고 싶다는 민현주 강사. 생물실험을 위해서 옥잠화, 명아주, 강아지풀에 정신이 팔려 땅만 보고 다니기도 하고 아이들의 질문에 대답을 못하는 난감한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고 식물도감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공부를 하며 준비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희망찬 미래를 모습을 읽을 수 있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