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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센터소식 가을학기(9~11월) 회원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교육문화 및 생활체육팀 가을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9월 1일(수)~11월 30일(화)까지 운영되며, 신규회원은 8월 25일(수)~31일(화)까지 접수하면 된다. 2642-1318 (내선3) 강서구 청소년 문화존 ‘즐거운 반란(斑爛)’강서청소년회관에서는 강서구 청소년 문화존 ‘즐거운 반란’을 개최한다. 8월 28일(토) 오후 2시 ~ 5시 발산근린공원에서 청소년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동아리 체험부스 등 운영. 강서구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 3664-2456 저작권 포스터 표어 카툰 공모전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는 ‘저작권 포스터 표어 카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초중고생 및 일반인(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하며, 저작권과 관련한 자유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8월 16일(월) ~ 9월 17일(금)까지 포스터 및 카툰은 우편 또는 방문접수, 표어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제출(contest.copyright.or.kr) 총상금 43,700천원(84점) 수상자발표 및 시상식 10월 중순 예정. 334-9044, 2669-0014 제10회 성상담 전문가 워크숍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제10회 성상담 전문가 워크숍을 실시한다. 가정, 학교 등 주변 환경에서 나타나는 청소년 성관련 이슈와 문제들을 파악하고 주제별 상담기법을 터득해 전화성상담 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 제공. 10월7일, 14일, 21일, 28일(목) 오전9시30분~오후6시(총29시간)교육. 상담과 청소년지도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및 교사, 관련학과 대학(원)생, 상담원으로 활동하고 싶은 일반인 등 총 35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장소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3층 알자방, 참가비 15만원 (교재비 포함). 수료 후 일정기간 실습과정을 거쳐 아하!상담실 전화상담원 활동 자격 부여. 2677-9220 (내선 2)제9회 전국청소년영상제 작품공모성공회대학교에서는 ‘제 9회 전국청소년영상제’를 개최하며 작품을 공모한다. 청소년들의 영상 제작 활동을 장려하자는 취지로 마련. 작품은 30분 이내 길이의 창작 영상물로 형식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며, 만 18세 이하 청소년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9월 2일(목)까지며, www.suff.co.kr에서 참가신청서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우편 및 방문 접수. 2610-4114국비지원 음악 및 미술치료사 초급 교육 예일평생교육원(한국예술치료협회)에서는 음악이나 미술 등 예술 장르 분야를 통해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음악, 미술 치료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9월~11월에 이루어지며, www.yaleacademy.or.kr 접수 또는 전화 신청 가능. 575-73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1
- 나누고 돌려쓰는 리사이클 문화 정착시키고 싶어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벼룩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홍대 앞을 시작으로 뚝섬유원지까지 이제 벼룩시장은 대중에게 소소한 재미거리를 주는 명소로 꼽히고 있다. 강남권에서 유명한 벼룩시장으로는 애나스 바자와 노리마켓, 데일리 프로젝트, 블링 플래툰 나이트, 서초구청 앞 등 5곳 정도를 손꼽을 수 있다. 벼룩시장이 처음 시작된 것은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끼리 자신의 물건을 나누기 시작하면서 부터였다. 어느덧 벼룩시장이 우리 문화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지 10년, 2003년 4월, 강남에서 처음 벼룩시장을 시작한 ‘애나스 바자’ 대표 한영아씨를 만나 그녀의 삶과 강남에 벼룩시장이 자리 잡게 되기까지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봤다. 버버리, 신세계 인터내셔널, 샤넬 등 화려한 경력애나스 바자 한영아 대표는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고고학자이자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을 지낸 아버지의 권유로 중문과에 입학했다고 한다. 그러나 의류사업을 했던 할아버지의 영향이었을까? 졸업 후 뉴욕 FIT 대학의 ‘패션바잉 앤 머천다이징’ 관련 패션 비즈니스학과에 진학했다. 당시 패션으로 유명한 학교는 파슨스와 FIT가 있었는데 파슨스가 순수미술이 강한 반면 FIT는 기업체 출신 교수들이 많았고 실용적인 커리큘럼인데다 주립대학이라는 장점 때문에 FIT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리고 FIT 졸업 전 미국 버버리사에서 인턴을 하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졸업과 동시에 버버리에 입사했다. 당시 부시 정권은 클린턴 정권과는 달리 유학생의 취업이 어려운 조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턴을 하면서 보여준 좋은 인상과 성적, 그리고 동양인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상사를 만나 패션의 중심 뉴욕 5번가에서 행복한 뉴요커의 삶을 살게 되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갑자기 찾아온 향수병에 5년간의 미국생활을 접고 귀국했다. 귀국 후에도 신세계 인터내셔널 해외 사업부에서 일하면서 펜디, 에스까다. 제냐 등 해외 브랜드를 수입하는 일을 맡게 되었지만 그 당시만 해도 여자가 매니저로 올라가는 것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프랑스 회사인 샤넬 코리아로 회사를 옮겼다. 샤넬 코리아의 경험은 값진 것이었지만 좀 더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를 찾아 홍콩의 글로벌 기업인 리앤펑 코리아에서 머천다이저로 일을 하게 됐고 그 후 동아 TV 마케팅 국장으로 일하다 프리랜서 활동을 잠시 한 후 회사 생활을 접었다. 애나스 바자의 모토는 ‘리사이클’보기에는 내성적일 듯 보이지만 한영아 대표의 성격은 대담하면서 매사에 적극적이었다. 손에서 일을 놓을 수 없었던 그녀는 우연히 2003년 4월 패션계에 몸담고 있는 친구 6명과 함께 각자가 가지고 있는 ‘안 쓰는 물건’을 물물교환 형식으로 나누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초대장까지 만들어 재미있는 이벤트로 시작했던 그 일이 애나스 바자의 시작이다. 사실 여성이라면 사놓기만 한 옷이나 한 두 번 밖에 사용하지 않은 신발, 가방류가 제법 있다. 나는 사용하지 않지만 그 물건들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어 다시 활용된다면 그 물건은 새 생명을 얻게 되고 그렇게 된다면 환경보호 뿐 아니라 자원활용에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시작한 애나스 바자는 물건을 구입하고 만족스러워 하는 주변의 요청에 의해 몇 차례 더 강남의 카페와 플라워 숍, 와인바 등에서 진행되었다. 그리고 2004년 3월.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자체 내 옥상에 있는 하늘공원에서 ‘그린마켓’ 을 함께 개최하자는 제의를 받았다. 한영아 대표는 당시를 회상하면서 10개 넘는 라운드 테이블에 한가득 물건을 준비했었는데 정말 눈 깜짝 할 사이에 모두 판매 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회상했다. 특히 강남의 내로라하는 패셔니스타들이 줄을 서서 물건을 사려고 기다리는 모습에 적잖이 놀랐다고 한다. 사실 부자동네로 인식된 강남에서 중고를 판다는 것은 어찌 보면 어불성설이기도 했다. 하지만 ‘안목 있는 강남 사람들’은 애나스 바자의 싸고 좋은 물건들을 알아봤던 것이다. 그렇게 5회에 걸쳐 모아진 그린마켓의 수익금은 백화점을 통해서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했다. 주인장의 안목과 엄격한 회원제가 성공 요인 현대백화점과의 그린마켓 공동주최로 강남권 내에 ‘애나스 바자(http://cafe.naver.com/annasbazar)’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온라인 카페도 활성화되었다. 그리고 다른 벼룩시장과는 달리 회원제로 운영되는 차별점이 강남의 까다로운 고객의 마음을 움직였다. 강남 사람들은 좋은 물건을 고르는 안목도 갖고 있지만 어떤 사람이 썼던 물건인지에 대해서도 투명하게 오픈되기를 희망했다. 그런 점에서 애나스 바자의 회원제는 적중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패션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주인장의 패션 안목도 애나스 바자가 입소문 나는데 한몫했다. 현재 애나스 바자의 온라인 회원 수는 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렇게 온라인 카페가 활성화되면서 회원 스스로 직거래를 희망하기 시작했고 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지금은 카페 내에서 관심 분야가 같거나 선호하는 스타일이 비슷한 회원끼리 소규모 커뮤니티를 만들 정도로 가족처럼 편안하고 친밀한 분위기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강남에 대한 오해 많아 한영아 대표는 강남에 산다. 미국 유학 기간과 신혼 초를 제외하고는 줄곧 강남에서 살아왔다. 강남에 살고, 강남에서 일하다보니 가끔 ‘강남 사람들’에 대해 오해하는 목소리를 듣게 된다고 했다. ''강남 사람들은 부자다, 사치스럽다, 과외 많이 시킨다, 극성 엄마들이 많다'' 등등의 곱지 않은 시선들이다. 하지만 강남 토박이라는 주변 지인들을 둘러보면 다들 검소하고 자신의 분수 이상의 과욕을 부리는 사람이 없다. 강남 사람들은 의상은 수수하게 하되 가방이나 신발에 포인트를 주는 정도로만 멋을 부린다. 오히려 강남 사람들의 의식은 다른 지역 보다 깨어있는 것 같다. 사실 비강남권에서 벼룩시장을 열었을 때 계산 직전에 “이거 중고였어요? 사람을 뭘로 보고…안사요!”라며 중고에 대해 편견을 가진 사람들을 만난 적도 있다. 하지만 강남 사람들은 세컨드 핸드라는 것에 전혀 개의치 않고 중고 아이템이라 할지라도 좋은 물건을 싼 값에 산 것에 기뻐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의식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전한다. 벼룩시장의 베이스캠프 역할 하고파 한영아 대표는 애나스 바자의 뜻이 맞는 회원들과 함께 ‘컴패션’을 통해 도미니카 공화 2010-08-31
- 도서관 소식 독서의 달 행사 개최 양천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정서함양과 교양증진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9월 3일(금) ‘가을에 만나는 인문학의 향기’를 시작으로 ‘엄마와 함께 하는 NIE’, ‘뮤지컬 손인형극’, ‘어린이를 위한 영화감상회’, ‘책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양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www.yclib.or.kr 2643-3806독서회 2학년 추가모집 안내 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서는 책이 좋아지는 독서 모임 ‘독서회’ 초등 2학년 회원을 추가 모집한다. 9월 2일(목)~12월 23일(목)까지 운영되는 독서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추가 모집 인원은 3명. 8월 26일(목)~ 8월 31일(화)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만 가능다문화인형극 공연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서는 ‘다문화인형극-함께 떠나는 엄마나라 동화여행’을 마련한다. 9월 4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베트남 인형극으로, 한국어와 베트남어 동시에 진행되며 초등학생 40명을 초대한다. 8월 25일(수)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3663-40259월 개강 강좌 수강생 모집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9월에 개강하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란도란 맛있게 글읽기, NIE, 초등역사논술, 초등독서논술, 그림으로 보는 우리 아이, 다문화 주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9월~11월까지 진행된다. 도서관 3층 아동열람실 방문 접수. 2663-47649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우장산작은도서관에서는 9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두리반, NIE, 고전논술, 역사논술, 유아 클레이아트 등이 9월~12월까지 운영되며, 유아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다. 8월 25일(수)부터 도서관 방문접수. 2696-6689‘부자가 되는 법’ 무료 특강 문래정보문화도서관에서는 ‘39세 100억 번 부자 마인드 -부자가 되는 법’ 특강을 마련한다. 9월 1일(수) 오후 7시 30분 ~9시까지 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부동산 재테크 강좌로, 한국무역경제연구소 이진우연구소장의 강의로 무료로 진행된다. 선착순 50명. 2629-86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1
- 현정애 헤어디자이너 여자에게 수염이 있었다면 아마도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수염을 달고 다녔을거라고 누군가는 말한다. 변화무쌍한 여성들의 헤어스타일을 생각해 보면 그리 틀린 말은 아니다. 우리나라에 최초로 미용실을 오픈했던 여성은 1933년 일본에서 미용연구를 하고 돌아온 ‘오엽주’라고 한다. 최초로 퍼마를 한 여성으로는 영화배우 이월화, 소설가 김명순, 이화학당 출신의 문마리아와 정애식 등이다. 이들 여성들의 공통점이라면 신여성이라는 점이다. 그 당시 퍼머를 하는 비용은 6원정도였는데 당시엔 쌀 두 가마니를 살 수 있는 돈이었다고 한다. 가격이 비싼 탓으로 1940년대 초에는 서양의 퇴폐풍조라하여 퍼머가 금지되기도 했다. 도시에 빌딩 숲을 지나다 보면 가장 많이 생겨나는 것이 미용실이라고 할 정도로 대전에도 많은 미용실들이 오픈되어 있다. 이처럼 많고 많은 미용실 중에서 나에게 맞는 헤어디자이너가 있는 곳을 찾아내는 일은 탁월한 미적센스가 필요한 법이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스타일을 잘알고 자신에게 맞는 헤어스타일을 찾아내 줄 수 있는 디자이너가 필요한 법이다. 그래서 아직까지 자신만의 헤어디자이너를 찾지 못한 여성들을 위해 현정애 헤어디자이너를 만났다. 헤어디자이너로서 그녀의 야무진 감각은 대전지역의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건강한 몸을 위해 주치의가 필요하듯 자신의 헤어디자이너를 찾아내는 것도 자신에게 맞는 멋진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20여년을 여성들의 헤어를 관리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헤어디자이너가 필요하신 모든 여성들의 전문 헤어디자이너가 되어 드릴께요.” 점심시간조차 편안하게 가질 수 없는 그녀는 자투리시간도 그냥 보내는 법이 없을 정도로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고 있는 사람이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해 틈틈이 읽는 책만도 한 달에 서너권 정도란다. 요즘 그녀가 읽고 있다는 책이 궁금해 펼쳐보았더니 붉은색의 꽃잎이 뚝 떨어진다. ‘떨어진 꽃잎이 애달파 책갈피로 사용하려고 말렸다’고 말하는 그녀에게 왠지 모르게 마음이 당긴다. 그녀의 고객들은 서구적인 외모로 인해 자칫 냉정해 보이지만 떨어지는 꽃잎조차 외면하지 못하고 여린 마음이 있어 시간이 갈수록 그녀에게 끌린다고 귀뜸이다.“저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 있다면 제가 해드린 헤어스타일에 만족하는 여성들을 바라보는 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해야 되는 관계로 피곤해지지만 미용사가 천성인지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은 날일수록 덜 피곤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읽는 책속에서 또 다른 세상을 만나고 나자신을 성숙시킬 수 있는 지식들을 찾아내는 기쁨도 고객을 만나는 기쁨과 함께 제 생활의 활력을 줍니다.”9월이 오는 소리가 무척이나 가깝게 느껴진다. 무척이나 더웠던 올 여름엔 너나 할 것 없이대충대충 살았음을 인정할 정도로 외모를 가꾸는 일에 게으름을 부렸다. 9월이 오면 더위에 지친 모습을 벗어버리고 생기 있는 모습을 다시 찾으리라 결심하며 유보시켰던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위해 그녀가 기다리고 있다. 화이트 미용실(둔산점)에 가면 그녀를 만날 수 있다.문의 : 011-9415-8060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0
- 성교육전문강사양성교육생모집 휴샘통합상담센터에서는 강서구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으로 생애주기별 성교육 전문강사 양성 교육생 모집한다. 성교육에 관심 있는 여성 선착순 25명을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여성학, 사회복지학, 상담심리학, 유아동관련학과 우선 선정하며 휴샘성폭력상담센터 소속 성교육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9월 6일 - 10월 25일 총 9주 매주 월요일이며 강서구민이 아닌 경우도 수강 가능하다. 문의: 2664-13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0
- [내일이 만난사람-최병식 혜원자원 대표] 봉사로 나눔 실천, 아름다운 인생 우리 주위에는 보이지 않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많다. 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독거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자들에게 무료급식을 해주는가 하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의 집을 방문해 봉사를 실천하기도 하다. 방법은 다양하지만 ‘봉사’라는 사랑의 향기가 세상에 뿌려지는 것은 같다고 할 수 있다. 고물을 팔아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오케스트라를 후원해 사랑의 음악을 전하고, 산악회를 만들어 건강한 등산문화를 만들어가는 이가 있다. 고물상 운영 수익금으로 우리지역의 여러 곳을 후원하고 있는 경북 구미시 구포동에 위치한 혜원자원 최병식 대표. ‘힘들게 살아왔기에 남에게 베풀 수 있었다’는 그를 만나보았다.정직한 삶이 베푸는 삶으로 이어져 구미시 옥계동 해마루공원 맞은편 산기슭에 위치한 혜원자원에 들어서니 산더미처럼 쌓인 파지와 고철들이 눈에 들어왔다. 이곳에서는 파지나 고철, 헌옷 등 재활용 가능한 것들은 모두 들어와 있다. “구미에 정착하기까지 참 고생을 많이 했죠. 제가 힘들게 살아왔기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베풀면서 살고 싶더라구요”라고 입을 여는 최 대표는 38년 전에 대구에서 구미로 와서 화물업부터 시작해서 차량지입 등 많은 일을 해보았다고 회상했다. IMF를 겪고, 그러다 2년 전부터 혜원자원을 시작해 이제는 어느 정도 기반을 잡았다고 말했다. 혜원자원에서 일하는 직원은 아르바이트생들을 포함해 모두 15명. 이들 중 아르바이트생은 모두 기초생활수급자들로서 최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정한 것이다. “제가 고물상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킨 셈이죠”라며 크게 웃는 최 대표는 늘 ‘정직’이라는 사업마인드를 가지고 운영해왔기에 2년 만에 200%발전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오케스트라와 산악연맹에 많은 도움최 대표는 ‘프라임 오케스트라’의 든든한 후원자이기도 하다. 프라임 오케스트라는 6~7년 전에 만들어 7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악단이다. 이 오케스트라는 교도소나 양로원 구미외곽지역의 초등학교 등을 찾아가 음악회를 하고 있다. “구미에 시립교향악단이 없는데, 구미에서 제일가는 참다운 오케스트라를 만들고 싶다”는 최 대표는 구미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충족을 위해 오케스트라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오케스트라 후원회도 창단했다. 일반인이 후원회에 가입하면 각종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등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고 한다. 또 최 대표는 산악회 동우회(사랑산악회)를 만들 정도로 산을 유달리 좋아한다. 등산을 한지 20년이 되었다는 그는 현재 대한산악연맹 구미시지부 부회장이기도 하다. “산은 늘 새로운 모습이다. 항상 똑같은 것 같지만 겨울 산과 여름 산이 다르듯이 등산을 할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며 산 정복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묘미를 모를 것이다고 말한다. 독도궐기대회, 구미시 승격 30주년 ‘초오유 원정대’ 추진 등 산악연맹에서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최 대표는 산악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무료급식소 만들고 싶어파지나 고철, 헌옷 등을 조금씩 가지고 오는 사람들에게 항상 후하게 값을 챙겨준다고 정평이 나 있는 최 대표는 이곳을 들르는 사람이면 누구나 와서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점심밥도 넉넉히 준비한다. “더 늙기 전에 봉사를 더 많이 하고 싶다. 봉사활동으로 세상에 뿌려진 사랑은 더 아름답다”고 말하는 최 대표는 “독거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리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소를 하나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054)471-4009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0
- 화곡동 지역의 오랜 숙원 풀어 강서구는 화곡동 지역의 오랜 숙원인 복지센터와 도서관, 주차장을 아우르는 ‘화곡동 문화복지센터 및 공영주차장’을 화곡8동 890번지에서 첫 삽을 뜨게 되었다. ‘화곡동 문화복지센터 및 공영주차장’은 에 총 사업비 약 272억 8,400만원(국비 835백만원, 시비 5,551백만원, 구비 20,898백만원)을 들여, 3,209.8㎡ 부지에 연면적 13,200㎡ 에 지하3층에서 지상7층 규모로 세워진다. 지하 3층에서 지상1층, 주차장 245면으로 노인복지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구립도서관, 강당 등을 201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한다. 다른 지역에 비해 문화, 체육, 복지 등의 문화환경이 취약하며 과 각종 매연, 소음 등으로 지역주민들은 많은 고통을 받아왔다. 화곡유통단지가 약 1.7km 구간에 약 240여개의 점포가 광범위하게 형성 돼 있어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문화와 복지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었던 화곡동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복지도시 강서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문의: 2600-69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강서구에서, 여성리더 역량 키우세요 강서구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제7기 강서-이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서-이화 아카데미’는 여성의 리더십은 물론, 정치·경제·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접할 수 있어, 강서구 주부들에게 이미 입소문이 나있는 인기 강좌이다. 이번 과정은 9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허준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1인당 5만원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20세 이상 지역여성은 누구나 구청홈페이지(www.gangseo.seoul.kr)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80명을 전산공개 추첨방식으로 선정한다. 추첨결과는 9월 2일 구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려준다. 총 12회 강의 중 8회 이상 강의를 이수한 수료자는 이화여대 총장과 평생교육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되며, 구에서 운영하는 각종 위원회 위원 및 여행포럼 회원으로 우선 추천되어 지역여성지도자로 활동하게 된다.문의: 2600-64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오늘 다시 만나는 겸재 산수화현장 겸재정선기념관은 9월 17일 10시부터 오후5시 30분까지 한강과 서울지역의 풍경을 그림으로 남긴 정선의 작품 감상 및 변화된 모습을 비교감상 할 수 있는 ‘겸재 진경산수화현장 투어’를 한다. 오늘에 다시 만나는 겸재 산수화현장 답사는 겸재 정선이 그린 서울의 풍경과 한강을 중심으로 당시의 모습과 변화된 모습을 직접 현장답사를 통해 비교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답사신청은 오는 24일(화)부터 9월 3일(금)까지 가능하며, 답사비는 1만원으로 전화(2659-22062~7) 및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겸재정선기념관 홈페이지(http://jeongseon.gangseo.seoul.kr)를 참고 하면 된다. 겸재를 사랑하고 지적탐구에 열정을 가진 전국단위, 서울과 지역의 모든 이들이 참여 할 수 있으며, 겸재정선기념관 전시실(1.2.3층)&rarr 궁산(소악루) &rarr 배화여자대학교 &rarr 경복고등학교 &rarr 창의문 &rarr 인왕산일대를 이태호 교수(명지대)와 함께 둘러보면서 겸재 진경산수화현장을 오늘에 다시 되살려 볼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아이들의 건강지킴이, 스포츠 바우처! 양천구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체육활동에 필요한 스포츠 강좌비 및 용품비를 지난해 3월부터 저소득 유아 · 청소년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스포츠 바우처사업은 저소득 유아 · 청소년들이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인 양천구민체육센터, 신월문화체육센터, 목동문화체육센터, 계남다목적체육관 등에 개설된 스포츠강좌를 수강할 경우 그 수강료(최대 6만원)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수급가구 내 만 7~19세의 유아 · 청소년이며 신청자가 없을시 차상위 계층 내 유아 · 청소년(동일 연령대)도 지원가능하다. 또한 이용하고 있는 해당종목의 용품비(3만5천원~8만7천원)를 개인당 연 1회 지원하고 있어, 학부모들이 별도의 추가비용 부담없이 스포츠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매월 27일까지 주소지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스포츠 바우처를 신청(수시) 하면 되며, 익월부터 강좌 및 용품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강좌별 운영시간 및 강좌운영 현황은 홈페이지:www.ycs.or.kr 이용 별도 확인) 문의: 2652-179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