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네마테크 ''홍상수 전작전'' 우리 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작가주의 감독 홍상수. 지난 23일 폐막한 칸국제영화제에서 신작 ''하하하''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세계에 대해 보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시네마테크 부산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홍상수 감독 전작전을 연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감독의 전작전이 열리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한국 영화계에 홍상수 이름 석자가 지니는 무게가 얼마인지를 가늠할 수 있다. 홍상수와 홍상수 영화를 한자리에서 몰아서 보고, 분석하고, 함께 얘기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시대 홍상수와 홍상수 영화의 의미를 짚어보겠다는 의도다.행사는 ''홍상수 전작전+홍상수가 사랑한 영화''와 ''홍상수의 배우들, 그 연기의 비밀을 말한다'' 두 가지 콘셉트로 이뤄진다. ''홍상수 전작전''에서는 1996년에 발표한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서부터 2009년작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 이르는 장편 9편과 중편 ''첩첩산중'' 등 10편을 상영한다. 또 ''홍상수 카르트블랑슈''라는 이름으로 ''늦봄''(오즈 야스지로), ''절멸의 천사''(루이스 브뉘엘), ''녹색광선''(에릭 로메르) 등 홍상수 감독이 사랑한 영화 5편도 함께 상영한다.''홍상수 영화에서의 배우와 연기''를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는 6월 4일 오후 7시 홍상수 감독과 배우 고현정, 유준상, 이선균이 참석하는 ''제2회 수영포럼'' 자리에서 마련된다. 영화평론가 김혜리의 진행으로 ''홍상수 영화에서 특별히 흥미로운 배우의 존재와 연기방식''에 대해 좌담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관람은 무료. 단, 중편 ''첩첩산중''+제2회 수영포럼은 일반 5천원, 회원 3천500원, cinema.piff.org (742-537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큐레이터와 역사나들이 함께 떠나요" 부산박물관은 큐레이터가 전시 유물을 소개하고 우리 문화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를 마련한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토요일 오후 4시 박물관서.프로그램은 △조일경제교류의 중심, 초량왜관(오는 29일) △조선시대 복식문화(6월26일) △조선의 과학기술(7월24일) △통신사 유물로 보는 조선시대 회화(8월21일) △베트남의 역사와 문물(9월25일) △근대 부산의 형성(10월23일) △고려, 조선의 분묘부장품(11월27일)으로 꾸며진다.역사나들이는 주제별로 해당 전시실에서 열리며, 당일 오후 3시30분부터 제1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접수 받는다. 참가비 무료.(610-71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춤·콘서트 재미있는 공연 2편 '' 페퍼톤스'' 실력파 인디밴드 하늘 아래 그 콘서트(이하 하그콘) 열 번째 공연 공연이 6월 4일 오후8시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하그콘 열 번째 손님으로 초대된 이들은 사요(신재평), 노셸(이장원) 두 사람으로 구성된 2인조 인디밴드 ''페퍼톤스''. 2004년 싱글 앨범 ''A Preview''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7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싱글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우울증을 위한 뉴테라피 2인조 밴드''라는 톡톡 튀는 콘셉트로 자신들을 정의하고 있는 페퍼톤스의 음악은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중 ''사람들은 즐겁다'' 코너 오프닝 곡에 사용되면서 대중과 친숙해졌다. 인디밴드답게 이름은 낯설지만, 어디선가 들은 것 같은 신선하고 실력 있는 음악으로 부산 관객과 만날 것이라고. '' 허허바다'' 한국·현대춤 소통 부산시립무용단 제62회 정기공연 ''허허바다-갈매기의 비상''이 27·28일 오후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이 만나는 자리다. 무용 하위 장르의 경계를 허물어, 전통과 현대가 만나고, 우리 몸짓과 서양 몸짓이 만나는 소통과 통섭의 장으로 새로운 무용 언어를 만들어내는 뜻 깊은 자리다.형식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소통은 이번 공연 ''허허바다''의 주제이기도 하다. 자유의 참의미를 깨닫기 위해 항해를 꿈꾸는 한 마리 갈매기를 통해 인간 삶의 본질을 상징적 춤으로 표현한다.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는 삶의 진리를 춤으로 일깨운다.※문의 : 부산문화회관 (607-6058)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기장 오리산단에 고령친화단지 조성 부산이 고령친화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한다. 부산 기장에 대규모 고령친화산업 특화단지가 들어선다. 고령친화산업은 고령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에서 미래 유망산업으로 손꼽힌다.오리민간투자산단(주)(대표이사 황장수)과 고령친화산업단지추진단(공동대표 류실근·정보은)은 지난 18일 부산테크노파크에서 기장군 장안읍 오리일반산업단지에 고령친화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오리민간투자산단(주)는 33만5천㎡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원가에 준하는 가격으로 고령친화산단지추진단에 제공하고 단지조성 과정을 공개한다. 또 토지수용 가격결정, 시공가격 결정 및 방법, 금융(PF) 조건 및 주요비용 결정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추진단의 의견을 반영한다. 오리민간투자산단(주)는 산업단지를 본격 조성하기 위해 이달 말 단지계획 사업승인을 신청하고 11월 승인이 나면 내년 5월 착공, 2012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내일신문 독자마당 독자 글 남천동 이수연 ‘문구에 빠진 아이들’이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우리 집 큰 아이도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는 것처럼 문구점을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어도 사고 싶어 하고 사고 나서는 하루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어디에 뒀는지도 모르게 방치하는데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즈음 기사를 접했어요. 제 아이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데 조금은 위안이 되었지만 딱히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는 아직도 모르겠네요. 철이 들면 나아지려나. 아무튼 반가운 내용이었습니다^^ <시정해 주세요> 초등학생 등하교시 엄마에게 문자를 주는 통신회사 서비스에 가입했었습니다. 그런데 겨울방학 전 중지를 시켰습니다. 다시 복귀하려면 직접 전화를 해야 한다는 말만 믿고 있었는데 방학이 끝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돈이 다시 빠져나가고 있었습니다.적은 액수라 더 잘 알 수가 없었는데 이런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다시 전화를 하니 빠르게 처리하지 않고 다른 부서에 미루며 빨리 처리조차 해주지 않았습니다. 이런 실수가 있으면 소비자가 모르고 계속 피해를 보기도 하는데 다시 발생하지 않는 사후 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김미정 (해운대구 중동) 편지글 해운대구 우1동 김민경 결혼하고 애 낳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벌써 결혼 10주년이네. 나의 변덕스럽고 욱하는 성질도 잘 참아주고 아이에게 자상한 남편, 부모님께는 든든한 사위로 묵묵하게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당신에게 늘 감사해요. 주말부부라 제대로 챙겨주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거 기억해줬으면 해. 10년 동안 같이 살아줘서 고맙네. 앞으로도 잘 부탁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두근두근 놀토 대소동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 6월 12일 오후2시부터 ‘두근두근 놀토 대소동’을 진행한다. 동아리·문화강좌 팀·지역 동호회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 아울러 와당(미니기왓장)·테라리움(미니정원)만들기, 버나·길쌈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각각 선착순 50명씩 만들기 참가자를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ilove7942.or.kr)에서 모집하며, 체험활동은 현장에서 신청 후 참가가능하다. 만들기와 체험활동의 참가비는 무료. 문의 영통청소년문화의집 031-273-79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7
- 7월 북리펀드 운영의 날 행사안내 7월 북리펀드 운영의 날 행사안내 -일시 : 2010년 7월 7일 수요일 09:00~18:00 -대상 : 송파구청 직원 및 주민 -내용 : 읽고 난 신간도서 반납시 책값 50% 돌려주기 * 아동도서, 전집, 월간지, 만화책 제외 (청소년도서 이상 가능), 1인당 3~5권 책값 지급일 : 행사 다음주 수요일 계좌입금(통장사본 지참) -책관련 행사 : 똑똑한 책읽기 시리즈 강좌 (그레이트 북스 이벤트) * 제목 : 읽기란 무엇인가? * 강사 : 정 용 호 * 대상 : 6세~초등 전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50명 선착순 (전화접수: 총무과 02-2147-2120, 2158) *일시 : 2010. 7. 7(수) 오전 9:50 ~11:00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 2010-06-28
- 내일이 만남 사람 벽화 가르치는 이봉 씨 삭막하기만 한 동네에 그림꽃이 피었다. 밋밋하던 벽에 그려진 예쁜 벽화. 그 벽화는 단순한 그림을 넘어선다. 동네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흐뭇하게 한다. 담에 그림을 그려주는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바로 서울문화재단과 고도아트에서 주관하는 시민문화예술교육사업 ‘꿈꾸는 청춘예술대학’ 학생들이다. 이들을 위해 그림을 가르치고 있는 고도아트 이봉 미술팀장(31)을 만났다. 이 팀장은 “미술을 좋아하는 모든 어르신은 누구나 꿈꾸는 청춘예술대학에 들어올 수 있다”며 “자신감을 갖고 많은 어르신들이 미술활동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중에게 다가서는 공공미술사업 고도아트는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다. 주로 시나 구청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공공미술사업을 펼치며 사람들과의 따뜻한 만남을 표현하고, 연극놀이, 문화예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 중에서도 이 팀장이 담당하고 있는 미술팀은 벽화를 그리거나 공공미술체험활동, 미술교육 등을 주로 진행한다. “특정한 장소가 아닌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 장소에 설치되고 전시되는 작품을 공공미술이라고 합니다. 시장이나 공원, 건물, 골목에서 볼 수 있는 환경조각이나 벽화 등이 대표적이죠.” 고도아트에서 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벽화그리기이다. 샘터지역아동센터벽화, 은퇴자협회벽화, 강동지역아동센터벽화, 갱생원벽화, 천호3동 공용주차장 벽화가 모두 이들의 작품이며 천동초등학교 맞은 편 화단에도 곧 이들의 작품이 그려질 예정이다. 다른 듯 닮은 나의 일 <span style="FONT-SIZE: 10pt COLOR: #0000 2010-06-28
- 제9회 수원 華城 주부국악제 전국대회 (사)전통예술원 우리소리는 제9회 수원 화성 주부국악제 전국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풍물, 사물놀이, 모듬북, 민요, 전통 무용 부문으로 구분, 전통문화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주부들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6월 4일까지 접수받으며(www.woorisori.com, Fax 031- 228-4605), 전국대회는 6월 12일~13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문의 (사)전통예술원 우리소리 031-246-18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7
- 영유아, 생애전환기인 40세,66세 무료 건강검진 받으세요 춘천시보건소는 영유아와 생애전환기를 맞는 만40세, 66세에 대한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중년기에 접어드는 만 40세(1970년생)는 암, 심, 뇌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는 시기다. 또 노년기에 접어드는 만 66세(1944년생)는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낙상,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위험이 높다. 이들 생애전환기 주민에게는 질병 조기발견을 위한 1,2차 맞춤형 건강진단과 5대 암 검진이 실시된다. 1차 검진항목은 혈액, 소변검사, 구강검진, 특정암검사이며 2차는 1차 건강진단 결과 상담 및 생활습관 검사 등이다. 건강진단은 지정 의료 기관을 방문해 받으면 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1,2차 진단과 암 검진 비용을 국가에서, 건강보험대상자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전액부담 하게 된다. 또한 생후 4개월~60개월까지 영유아는 4개월, 9개월, 2세, 3세, 4세, 5세 총 6차례 검진주기에 따라 무료로 검진해 준다. 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전 안내문으로 통보한 지정병원에 가서 받으면 된다. 문의 건강관리과 250-3578,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원서부지사 250-98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