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목욕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세요” 둔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동목욕서비스에 동참할 남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중 가능한 시간을 택해 월 1~2회 봉사 참여가능자에 한한다. 둔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이동목욕서비스센터는 서구지역 내 보호자의 도움 없이는 목욕을 할 수 없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목욕설비를 갖춘 목욕차량이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목욕을 시켜드리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 042)482-2032,3(김시철 사회복지사)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6
- “부부-자녀 알콩달콩 잘 사는법 가르쳐드려요” 오는 7월 5일~6일까지 대덕구 문예회관에서 대덕구 주최, 대전가톨릭가정폭력상담소 주관으로 ‘2010년 부부행복학교’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첫째 날인 7월 5일에는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김종호 소장(한국형이고그램연구소)의 강의로 부부&자녀와의 대화법, 둘째 날인 7월 6일에는 오후 1시~오후 3시까지 안병수 소장(후델건강식품연구소, ‘과자, 내 아이 해치는 달콤한 유혹 1,2’ 저자)의 강의로 ‘식탁이 아프면 우리 가정도 아프다’ 오후 3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김형태 한남대학교 총장의 강의로 ‘사랑이 샘솟는 가정’ 으로 구성되어있다. 대전가톡릭가정폭력상담소 관계자는 “가족간 불화의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는 의사소통의 해결점을 찾아 건강한 가족관계와 대인관계를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대화기술을 익히고 바른 먹거리를 알려주어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이라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기간 및 모집인원 : 6월 30일까지, 150명(선착순 마감) 수강료 : 무료 문의 : 636-2033~4, 608-6801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6
-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해 드려요” 유성시니어클럽에서는 6월 30일까지 대전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건강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0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 중 선정된 어르신들은 청정농원과 학교화장실 청소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하며 유성시니어클럽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해야한다. 문의 : 042) 476-4080, 5080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6
- YWCA, 일·가정 양립지원정책 토론회 열어 대전YWCA가 오는 7월 1일(목) 오후 2시, 대전YWCA 4층 강당에서 ‘일·가정 양립지원 정책 정착을 위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15회 대정여성포럼을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 사회가 맞닥뜨리고 있는 여성의 문제를 사회에 알리고 그 해결방안을 찾고자 마련했다. 오현숙 대전YWCA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홍승아씨(한국여성정책연구원)가 발표자로 나선다. 발표가 끝난 후 토론자들은 ▲일·가정 양립정책의 증진을 위한 대전시의 역할과 정책 ▲여성친화 기업의 운영 현황 ▲실 사례로 본 여성노동시장에서의 정책 실현과 쟁점을 가지고 토론할 예정이다. 대전YWCA 관계자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증가하면서 ‘일·가정 양립정책’이 실시되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들은 직장과 가정 모두에서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남녀의 일과, 남녀의 가족생활을 대등하게 병립시키는 새로운 사회적 재배치가 필요하다”며 “균형을 맞추는 과정이 필요하기에 올바른 정책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포럼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6
- 아침 해돋이를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했어요!! 행복문화센터가 문화예술인들을 비롯해 자연보호협의회, 남목3동 노래교실, 주전청년회의 후원으로 12일 지역 내 다문화가족 70명을 대상으로 ‘행복다문화가정회 가족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특성상 가족이 함께 나들이하기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코자 마련한 것.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일본, 필리핀, 중국에서 건너와 가정을 이룬 가족이 대부분이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행복문화센터 이경옥 홍보부장에 의하면 다문화가족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글수업을 진행하면서 두 아이로부터 바닷가에서 해돋이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는 글을 읽고 안타깝게 생각했다고 했다. 마침 동구에서 동구 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국악인 이희수 씨가 이 사실을 알고 자신의 민박집을 1박 2일간 무료 개방했다. 이에 따라 두 아이를 비롯해서 70여명 가족은 이 씨의 민박집 만경창파에서 숙식도 하고 아침에는 아이들이 소원했던 해돋이를 볼 수 있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1박2일 과정으로 첫째 날 오후 5시부터 동구 주전물레방방아공원에 집결해서 공연행사에 참여해 남목3동에서 마련한 저녁식사를 마친 후 공연을 관람했다. 이경옥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야외공연은 매우 활기찼으며, 이희수, 조봉례, 정금숙 씨 등 지역 국악인들이 우리민요, 시조, 회심곡을 불러 우리 문화와 정서를 알렸다. 또 마술사 신연호 씨의 마술공연으로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었다. 공연행사가 끝난 후에는 이희수 씨가 제공한 만경창파펜션에 모여 떡과 떡볶이를 간식으로 맛보며 예절행사에 참여했다. 특별히 이희수 씨는 “다도를 시범보이면서 아이들에게 우리의 문화와 예법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씨는 “아이들이나 부모들이 제대로 예법을 갖추고 있어 오히려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 더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옥 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에게 한국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연스러운 한국문화 적응을 도모하고 지역 다문화가정간의 네트워크 구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미니 인터뷰-만경창파 이희수 대표 “봉사가 보람이고 행복이예요” 평소 이희수 씨의 봉사활동은 주변인들은 거의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열정적이다. 이번에도 아이들이 바닷가에 놀러가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듣고 바로 이번 행사를 제안하면서 운영하는 민박집을 중단하고 이틀 동안 12개 방을 모두 개방했다. 우리 민요를 부르는 국악인이요, 또 다인이기도 한 그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우리 문화를 제대로 알려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주어져 오히려 행복하다고 말하는 이 씨다. 또 이번 행사에 동참하면서 그동안 해왔던 봉사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 밝혀 주변인들을 놀라게 했다. 평소 봉사정신이 강한 그는 이웃뿐만 아니라 그의 힘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곤 한다. 이 씨는 “이번 나들이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계속 다문화가족과 후원하면서 이들에게 행복웃음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
- 한국전통건축협회 한옥 짓기 무상 교육 실시 한국전통건축협회(이사장 이창림·전 울산지방법원 판사)의 ''한옥 교육 프로그램''이 울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특수 분야 직무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일선 학교에서 한옥의 우수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효과가 기대된다. 지난 9일 한국전통건축협회는 이달 초 한옥 짓기 교육프로그램이 울산시교육청으로부터 특수 분야 직무연수 프로그램으로 확정됨에 따라 8월 9일(월)~8월 20일(금)까지 10일간(60시간) 울산을 포함한 전국 유, 초, 중등 교원(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여름방학 기간에 실시하는 이번 직무연수는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며, 교육은 울주군 두동면 박제상기념관 인근 한국전통건축학교에서 한옥의 우수성과 구조에 대한 이론수업과 설계 및 시공이 포함된 실기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원을 대상으로 한 한옥 짓기 연수를 통해 일선 학교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의 전통주거공간인 한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는 게 한국전통건축협회측의 설명이다. 특히, 한국전통건축협회는 이번 한옥 짓기 ''특수 분야 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한옥대중화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7월 12일에 개강하는 전통건축전문기술(대목)과정(7월 12일~ 10월 15일, 12주간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을 개설, 울주군 지역에 주소지를 둔 청년구직자(만 30세 미만)을 우선적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청년구직자 외에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연수과정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양과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한옥의 설계에서부터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교육한다. 강사진을 살펴보면 영화배우 신성일 · 엄앵란 부부 한옥별장(경북 영천)의 도편수를 맡은 이진섭 울산시태화루복원사업 자문위원과 이창업 교수(울산대외래교수·울산시문화재전문위원), 석재흔 교수(2010문화체육관광부 한옥교실 지도교수) 등이 강의를 맡게 된다. 교육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전통건축학교(http://kor-school.co.kr, 전화: 052, 269-5334)로 하면 된다.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5
- 사북면 고탄리 산골유학 여름캠프 운영 춘천시 사북면 고탄리에 있는 별빛산골교육센터는 산골살이에 관심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연다. 기간은 7월25일~8월1일까지로 30일부터 모집한다. 인원 20명. 참가비 40만원. 캠프에 참가하면 야생화심기, 토종벌 탐사, 담력훈련, 물고기 잡기, 도자기 체험, 숲속 야영, 농사체험, 전통놀이, 산골가족 음악회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때는 2학기 산골유학 희망자 등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별빛산골교육센터는 올해부터 산골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242-1821. 블로그 blog.naver.com/bbgotan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7
- 춘천전국철인3종경기 의암빙상장 일원에서 열린다 제5회 국민생활체육 춘천전국철인3종경기대회가 27일 오전7시20분~오후4시까지 의암빙상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5백여명의 선수가 참가, 엘리트, 동호인부, 릴레이팀 3개 종목에 걸쳐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코스는 수영 종목(2km)은 의암호 일원, 사이클(90km)은 의암빙상장~삼천동사거리~예비군훈련장~칠전동대우아파트~송암삼거리~의암빙상장, 달리기는 의암빙상장~의암댐방향~의암빙상장~사이클경기장~의암빙상장이다. 사이클구간은 오전8시20분부터 선수들이 코스 10회전을 마칠 때까지 통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7
- 집 없는 저소득층에 118호 임대주택 제공한다 집 없는 저소득층에 모두 118호의 임대주택이 제공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주택관리공단이 석사(3)영구임대아파트 60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28호, 다가구매입 임대주택 100호를 각각 제공한다. 석사영구임대아파트 신청 대상은 무주택세대주로 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일군 위안부 등이다. 45.34㎡는 임대보증금 2,771,000원에 월 임대료 4만원~4만7천원선이다. 신청은 25일~7월2일 읍면동.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신청 대상은 최초입주자 모집공고일(올 3월 17일) 현재 혼인(재혼 포함) 5년 이내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세대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1,944,320) 이하인 신혼부부 중 2,3순위이다. 대상주택은 전용 85㎡이하로 전세 4천만원 이내며, 임대보증금은 전세금의 5%, 월임대료는 전세금 지원금액에 대한 연 2%의 이자만 내면 된다. 신청은 2순위가 21일~23일, 3순위 28일~29일까지이다. 다가구매입 임대주택은 춘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무주택 세대주로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2순위는 소득 50%이하인 사람과 장애인등록증교부자이다. 신청은 25일~7월2일까지 읍면동. 문의 복지과 250-3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7
- 취약층 구인구직 체계적으로 지원 춘천시의 일자리 지원조직이 강화된다. 춘천시는 현재 희망근로사업팀을 일자리지원센터로 확대 개편,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담당 공무원 3명 외에 취업상담사 2명을 새로 채용돼 취업상담과 구인구직 안내 업무가 이뤄진다. 경제과 내에 취업상담창구가 설치 운영되고 16개 읍, 동 주민센터에는 전담인력이 배치된 취업지원창구가 이달부터 운영된다. 주민센터 취업지원 창구에서는 온라인 구인,구직 활동 연계, 구인동향 정보제공, 취약계층 취업 상담 활동을 벌인다. 시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공공일자리 사업을 총괄하고 노동부, 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