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군 평생학습 공모사업 본격 추진 횡성군은 지난 25일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 지원 등의 2010 평생학습 공모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횡성군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모하였으며, 사업성 검토와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0개 프로그램에 1억 1582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동일한 방법으로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하여 관내 13개 동아리에 13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 공모는 7 ~ 8월 중 실시한다.■횡성군 평생학습 축제 일시 : 6월 18일~19일 장소 : 횡성종합운동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횡성군 폐식용유로 바이오디젤 생산 횡성군은 “폐식용유를 활용해 바이오디젤을 생산하여 지난 5월 19일부터 관용차량에 시범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횡성군은 지난 4월부터 아파트, 휴게소, 급식소 등에서 폐식용유를 수거해 정제 과정을 거쳐 식물성 기름인 바이오디젤로 변환하고 있다. 바이오디젤은 경유보다 환경오염 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차량 연료로 알려져 있다. 바이오디젤 사용을 통해 대기의 질을 개선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며 자원을 재활용하는 등의 다양한 녹색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강원도 소방차.구급차 캄보디아 씨엠립주 기증 5월 27일 캄보디아 씨엠립주(州)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소우 피린 씨엠립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중고 소방차 16대(소방 물펌프차 4대, 구급차 12대)를 지원하는 기증협약식을 가진다. 씨엠립주에 기증하는 소방차는 올해 법정 내구연한이 지난 차량 중 재사용이 가능한 차량을 선별하여 장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수리를 거쳐 지난 5월 10일 부산항을 출발하여 캄보디아 시에노크빌 항구에 도착할 예정이다. 기증식을 마치면 각 지역 소방서로 분산 배치되어 각종 재난발생 시 응급복구에 유용하게 사용된다.캄보디아 씨엠립주는 수도 프놈펜에서 북서쪽 300km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 약 70만 명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앙코르와트가 있다. 캄보디아의 경우 주요도시 외에는 소방기관이 없고 구조.구급 장비가 없어 인명구조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씨엠립주에는 1개 소방서에 펌프차 4대가 있을 뿐이며 소방관 50명이 열악한 장비를 가지고 연간 120건의 화재를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동북아지사.성장회의 용평에서 개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5개국 지방정부 지사.성장들이 모두 참석하는 ‘제15회 동북아지사.성장회의’가 강원도 주최로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5일부터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외국 지방정부 4개국 대표단 80여 명과 내국인 200여 명이‘GTI와 연계한 동북아 지방 간 경제 협력 방안’이란 주제로 열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따뜻한 회사’사회적기업 지원에 나서 이윤 추구가 목적인 ‘기업적 특성’과 공공성을 우선하는 ‘사회적 특성’을 모두 포함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인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강원도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강원도는 지난 18일부터 사회적기업은 물론 예비사회적기업과 일정요건을 갖춘 신규 단체를 대상으로 8억 원 규모의 사업개발비 지원 대상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기업 당 지원 금액은 3~7천만 원으로 브랜드(로고), 기술개발 등 연구개발비와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 부가서비스 개발비, 신규 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비용 등에 지원된다.대상기업 선정은 사업 계획의 적정성(50점), 신청 금액의 적정성(20점), 사업수행 능력(20점), 기관의 일반 현황(10점) 등을 기준으로 하며 심사선정위원회의 현지실사를 거쳐 6월 중순경 최종 지원대상이 확정.발표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일(화)까지다.사업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홈페이지(http://www. prowin.ganwon.kr &rarr 도정소식 &rarr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접수 및 문의: 249-2779(강원도 일자리추진단), 250-3354(춘천시 경제과), 737-2975(원주시 기업지원과), 430-2352(홍천군 경제교통과), 340-2091(횡성군 사회복지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원주 시민사회, 원주시장 후보와 정책협약 체결 원주 시민사회가 원주시장 후보자들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2010 원주시민행진’은 지난 5월 24일(월) 정책협약식을 가진 자리에서 6.2 지방선거 원주시장 후보인 한나라당 원경묵 후보, 민주당 원창묵 후보, 민주노동당 김은수 후보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협의에 참여한 세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면 약속한 정책을 실천하기 위하여 원주시민사회와 함께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협의에 불참한 무소속 김기열 후보는 9가지 협약 내용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문서로 전달했다.협약 내용.행정 부문 : 각 부서별 예산요구서 공개 및 예산 편성에 실질적인 주민참여 보장 .환경 부문 : 원주시 도시 기본 계획의 인구 예측을 현실적으로 수정 .문화예술 부문 : 원주문화재단 재추진과 복합 문화 공간 설립과 지원 확대, 예술은행제도 도입 .주거복지 부문 : 저소득층 주거 안정, 임대주택 입주를 위한 기금 확보 및 조례 제정 .여성 부문 : 국공립보육시설 8개소 추가 확대 .장애인 부문 :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콜택시 증차 및 활성화 .사회적 경제 부문 : 사회적 경제 지원 육성 전략 수립 .노동 부문 :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촉진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대책 마련 .농업 부문 : 원주시 농업.농촌 및 농업인 육성에 관한 기본 조례 제정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120개국 문화예술교육 한자리에 문화예술교육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가 25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유네스코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 다양성’ 그리고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이라는 주제로 2006년 포르투갈 이후 4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세계 120개국 2000여명이 찾는다. ‘예술은 사회성을, 교육은 창의성을’이라는 주제로 각국의 석학과 정부 관계자들이 나흘간 문화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과 다양한 방안을 찾는다.개회식에는 유네스코 첫 여성 사무총장 이리나 보코바가 축하 자리를 빛낸다. ‘생각의 탄생’ 공동저자인 로버트 루트번스타인과 미셸 루트번스타인 부부가 대회 기조발제를 맡는다. 토론은 전체회의 3회, 분과별 회의 27회가 연속적으로 열린다.또 각국 정부 관계자들이 모인 고위급 원탁회의와 다양한 특별회의도 마련된다. 28일 대회 폐회식에서는 나흘간의 논의 결과를 모아 193개 국가문화예술교육의 지침서가 될 ‘서울 어젠더: 예술교육 발전목표’를 채택, 발표한다.개회식 무대에는 이어령 조직위원장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디지로그 아트’가 올라간다. ‘유네스코 서울 무지개-2010 색깔의 꽃과 새 그리고 물고기를 위하여’를 형상화해 만든 작품으로 3D 디지털 영상에 김덕수 사물놀이단의 공연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 세계청소년미술교육협회와 노르웨이 평화센터가 실시간 화상으로 같이 그림을 그려 합작품을 만든다. 한국측 60명, 노르웨이측 60명 등 총 120명의 아이들이 3일 동안 3개의 그림을 그리게 된다.또 한국과 아세안 10개 국가가 연합으로 설립한 한·아세안 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과 세계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전시회도 주요 행사로 열린다. 이와 함께 미래 예술교육을 이끌 세계 청년들의 포럼, 문화예술교육 국제NGO포럼도 개최될 예정이다.회의장 3층 오디토리엄에서는 세계 5대 권역을 상징하는 2010개 티셔츠 전시회가 마련된다. 이곳에서 전시된 티셔츠는 경매방식으로 참석자들에게 기념품으로 나눠주며,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유네스코를 통해 결핵이 번지는 아이티 난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용두산공원, 토·일마다 공연 풍성 부산문화재단은 토요일마다 ''전통 민속놀이마당''을, 일요일에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을 오후 3시 용두산공원 종각 앞 무대 및 야외광장에서 펼친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고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0월까지 마련. 전통 민속놀이마당에선 무형문화재를 비롯해 민속예술인들이 벌이는 농악, 사물놀이, 모듬북, 취타대 같이 흥겨운 전통놀이를 무료로 구경할 수 있다. 관람객이 참여하는 체험마당도 다양하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은 소고춤, 부채춤, 장구춤, 꽃타령, 전통무용, 판소리 등과 함께 다양한 전통공연 무대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744-770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낙동강물 하루 3만5천t 흘려보낸 후 수질 개선 부산의 대표적 도심하천인 온천천이 2급수 맑은 물로 되살아났다. 2005년 11월 낙동강 물을 끌어와 상류에서 매일 3만5천t씩 하천 유지용수로 흘려보낸 지 4년6개월만이다.온천천에 사는 생물도 깨끗한 물에 서식하는 저서생물이 31종에 이르는 등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7개월간 생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온천천 수질은 낙동강 물을 끌어와 흘려보낸 후 지속적으로 나아졌다. 2005년 BOD 5.5ppm의 4급수에서 2007년 3.4ppm 3급수, 2010년 2.3ppm 2급수로 맑아졌다.온천천에 사는 생물도 2005년 2종, 2007년 5종, 올해 9종씩 늘어 전체 31종으로 대폭 늘어났다. 특히 낙동강 물이 흐르면서 새롭게 발견된 생물들은 대부분 2·3급수의 깨끗한 물에 사는 물달팽이, 흰색깔따구 등으로 나타났다. 선충류나 대륙뱀잠자리, 날도래류 등의 개체 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온천천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위해 매주 염소농도를 측정하는 등 더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
- 봉정사로 떠나는 역사기행 부경역사연구소는 6월 5일 경북 안동과 의성으로 제43회 역사기행을 떠난다.''안동의 건축문화를 찾아서-전탑과 목조건축''을 주제로 의성 탑리 오층석탑에서 출발, 안동 민속촌-신세동 칠층전탑-임청각-봉정사-영산암을 둘러보는 코스. 이번 답사의 포인트는 전탑과 목조건축. 신세동 전탑은 국보 제16호로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빼어난 비례미를 자랑한다. 이밖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인 봉정사 극락전과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의 무대가 됐던 영산암 등 선조들의 빼어난 건축미학을 담고 있는 목조건축의 백미를 둘러 볼 예정.당일 오전8시30분 도시철도 부산대역 2번 출구 앞 출발. 일반 4만원, 회원 3만5천원. (514-64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