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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3인방 3색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소녀시대 제시카, 뮤지컬배우로 맹활약 중인 배우 김지우와 이하늬. 아이돌 스타 3인방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부산 공연이 10~18일 수영구 민락동 MBC롯데아트홀에서 열린다. 평일 오후8시, 토 오후3·7시, 일 오후3시.리즈 위더스푼이 주연한 동명의 영화를 우리 실정에 맞게 뮤지컬로 새롭게 만든 작품이다. 하버드 법대 남자친구로부터 ''지나치게 금발''이라는 이유로 이별을 통보받은 주인공 ''엘 우즈''가 하버드 법대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내용. 외모에 대한 통념을 반대로 뒤집은 착상이 돋보이는 작품.※문의:MBC롯데아트홀(760-135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모집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프로그램 수강자. 유통서비스실무 오는 15일~6월11일, 콜센터상담원 오는 22일~7월2일, 급식조리사 다음달 31일~9월4일. 교육시간 오전 9시30분~오후 1시30분, 수강료 무료. 미취업자 대상. 실버라이프코치 오는 12일~6월18일. 오전 9시20분~오후 1시20분 교육. 본인 부담 5만원.(807-7944) □(사)여성문화인권센터=가정폭력상담소 부설 성매매피해여성상담소 ''해솔'' 이용자. 가정폭력 상담, 성매매 피해여성 상담, 성폭력·성추행 상담, 부부관계 상담, 부모-자녀 관계 상담, 개인 심리 상담 및 심리 검사.(333-1360) □영진노인복지센터=월동용품 모집. 전기장판, 이불 등 독거어르신 가정에 필요한 각종 생활용품. 연락 시 물품 수령 위해 직접 방문.(521-0840) □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산재근로자 사회적응 프로그램 이용자. 5월7일~6월30일. 주2회 의사소통기법 훈련과 월2회 자기효능감 및 의사소통능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산재근로자·그 가족 대상.(545-0115)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국비지원 실버FUN리더십, 학습클리닉 프로그램 지도사. 실버FUN리더십 과정은 웃음퍼포먼스, 행복레시피, 도구를 활용한 웃음 등. 레크레이션 및 웃음치료사 자격증 취득 가능. 학습클리닉 프로그램 지도사는 자녀 자기주도학습 및 학습효율을 높이는 전략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4월 12일 개강.(703-9199) □주부음악대학=8·9기 수강자 각 30명 선착순.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색소폰, 오카리나 등. 월~목요일 주간반, 야간반. 주1회반 재단 전액 후원, 주2회반 재단 75% 후원. 주부 및 남성 보컬단원도 모집(783-29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부산 ~ 김해 경전철 시험운행 시작 부산~김해 경전철이 개통 1년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시험운행에 들어갔다. 경전철 운행의 기초와 뼈대를 이루는 역사와 궤도 공사가 98%의 공정률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전동차량 일부를 들여와 부분적인 시운전에 들어간 것. 기계·전기공사 공정률은 65%로 전체 공정률은 88%. 내년 4월 개통 예정이다.부산~김해 경전철은 승용차로 1시간 10분가량 걸리던 두 도시를 30분대로 한층 더 가깝게 묶는다. 경전철이 달리는 구간은 부산 사상에서 김해공항을 거쳐 김해 삼계동까지 총 21개역 23km. 평균속도 시속 38km로 사상역에서 삼계동 가야대역까지 38분 만에 도착한다. 특히 부산도시철도 2·3호선과 환승할 수 있어 부산~김해간 인적·물적 교류활성화는 물론 유동인구 증가로 부산~김해경전철조합은 앞으로 총 25편의 차량을 모두 들여오고,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는 오는 10월부터 기술운전을 실시, 경전철 운행에 문제가 없는지 최종 점검할 예정. 이어 내년 1월부터 실제와 똑같이 경전철 차량을 운행하는 영업운전을 거쳐, 4월 개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부산경남경마공원, 꽃마차·패밀리바이크 무료운행 부산경남경마공원, 10일부터 꽃마차·패밀리바이크 무료운행 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겨울철 일시 중단했던 꽃마차와 패밀리바이크 운행을 4월 10일부터 재개한다. 경마공원의 가장 큰 아이템인 ‘말’을 즐길 수 있는 꽃마차 3대와 가족이 함께 4인승 자전거로 주로 내 공원을 돌아 볼 수 있는 패밀리바이크 10대가 주말(토, 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5시까지 주로 내 호수주변에서 무료로 운행된다. 경마공원은 이용안내 및 승하차도우미 2명을 배치하여 고객이용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가족나들이객이 특히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5.5(화) 어린이날과 7,8월 야간경마 기간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운행시간도 늘릴 예정이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청명·한식일 전후산불방지 특별대책마련 시는 최근 5년간 산불 고위험 시기인 3월25일~4월20일 기간중 강원도에서 총 39건 1,016ha의 산불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에 따라 산불방지 업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산림 인접지역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주말과 이어지는 식목일, 청명학식 기간을 전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감시원, 사회단체 등 산불감시인력을 집중배치 운영한다. 특히 시청 전직원은 주말인 4월3일~4일, 4월10일~11일에 부서별로 1/4씩 담당 읍면동 산불근무지에서 현장 근무를 실시한다. 근무는 집단묘지,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밖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명·한식을 전후한 기간동안 산불방지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1
- 청명·한식일 전후산불방지 특별대책마련 시는 최근 5년간 산불 고위험 시기인 3월25일~4월20일 기간중 강원도에서 총 39건 1,016ha의 산불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에 따라 산불방지 업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산림 인접지역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 소각 행위를 금지하고 주말과 이어지는 식목일, 청명학식 기간을 전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감시원, 사회단체 등 산불감시인력을 집중배치 운영한다. 특히 시청 전직원은 주말인 4월3일~4일, 4월10일~11일에 부서별로 1/4씩 담당 읍면동 산불근무지에서 현장 근무를 실시한다. 근무는 집단묘지,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밖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는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명·한식을 전후한 기간동안 산불방지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1
- 제26회 의암제 남면 가정리 의암 유인석 선생 유적지에서 열린다 춘천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행사는 기관단체장, 유족, 광복회원, 유림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제향행사로 의암제위원회인 춘천향교 집전으로 의열사에서 강원도지사가 초헌관, 강원도교육감이 아헌관, 춘천향교 전교가 종헌관 순으로 제향한다. 또 의암대상 시상식으로 의암선생기념사업회는 학술부문 김상기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공로부문 허준구 춘천문화원사무국장에게 시상한다. 그밖에 한시,한글 백일장, 어린이사생대회, 어린이휘호대회, 의병시 낭송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특히 의병마을에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쏘기, 화승총 체험, 모판찍기, 호패만들기 등 의병체험을 할 수 있다. 의암(毅庵) 유인석(柳麟錫 1842~1915년) 선생은 순국 95주년을 맞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1
- 지자체들 봄축제로 고민 “하기도, 안하기도…” 봄 지역축제를 준비 중인 지자체들이 천안함 침몰사고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 행사를 강행할 수도, 그렇다고 오랜 기간 준비해온 행사를 무작정 취소할 수도 없어서다. ◆ 행사 강행 후 뭇매도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0~11일 열리는 신탄진 봄꽃 축제 중 봄꽃음악회, 댄스공연 등 20개 무대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앞서 3일 개최 예정이던 ‘KBS 전국노래자랑 대덕구편’도 취소했다. 충남 논산시도 8일부터 열리는 딸기축제 중 공연과 불꽃놀이 등 이벤트성 행사 13개를 취소하기로 했고, 공주시는 9일부터 열리는 계룡산 벚꽃축제 기간을 7일에서 3일로 축소하고 개·폐막식 무대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충남도에서만 8개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됐다. 경기도에서도 13개 행사가 취소·축소됐다. 경기도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도청 벚꽃축제 중 노래자랑이나 연예인 초청 축하공연 등을 모두 취소키로 했고, 안양시는 8일 열기로 했던 목요콘서트를 취소했다. 서울의 자치구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지역 축제를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온 터라 행사를 취소하는 것이 쉽지 않다”면서도 “하지만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 때문에 행사를 강행하는 것은 더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미 일부 지자체들은 이런 상황을 무시한 채 행사를 강행했다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김동성 충북 단양군수와 나소열 충남 서천군수가 대표 사례다. 이들은 행사장에서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로 각종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홍역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들의 봄철 축제는 대부분 봄꽃축제나 지역 특산물 축제처럼 이 시기를 놓치면 치를 수 없는 행사들이다. 지역 주민들의 소득과도 직결된다. 지자체들이 행사 취소를 머뭇거리는 이유다. 충남 서천·보령·태안 등은 이달 중 열리는 지역 주꾸미 축제를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다. 아산시도 이순신 축제를 강행키로 했다. 다만 불꽃놀이 등 화려한 무대행사는 자제하는 분위기다. 이들은 천안함 사건이 빨리 해결되기만을 바라는 눈치다. 충남의 한 지자체 관계자는 “행사를 취소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는 있지만 실제로 강행하는 쪽과 취소하는 쪽 중 어느 것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른 지자체 관계자는 “봄꽃축제나 지역 특산물 축제처럼 일정 조율이 어려운 행사들은 그대로 강행할 수밖에 없다”며 “하지만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에 역행하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다”고 했다. ◆“선거 전 마지막 기회인데 …” = 이 같은 상황은 6·2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들을 더욱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선거에 출마할 현역 단체장들이 치를 수 있는 마지막 행사인 만큼 행사 준비에 어느 해보다 공을 들여온 탓이다. 이 때문에 불꽃놀이와 연예인 초청 공연 등 일부 행사만 취소하고 축제를 강행하는 지자체들도 상당수 있다. 특히 지난해 신종플루 때문에 각종 행사를 열지 못했던 지자체들로서는 올 봄 행사를 취소하는 것이 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대전지역 한 지자체 관계자는 “단체장이 다수 주민들과 접촉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포기하기가 쉽지 않다”며 “행사는 강행하되 혹시 모를 비난 여론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전국종합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내년 대전에서 ‘세계과학포럼’ 열려 ‘다보스포럼’ 수준의 세계적인 과학기술포럼이 이르면 내년 대전에서 열릴 전망이다.대전시와 대전컨벤션센터,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등은 국제적인 세계정제포럼인 다보스 포럼과 같은 ‘대전세계과학포럼’을 추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한국의 국격을 상승시키고, 지난 35년 간 축적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신 국가브랜드를 창출시킨다는 것이 행사를 추진 이유다.세계과학포럼은 과학 강국들이 연차적으로 과학에 관한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더 나아가 국가정책에 대한 처방과 대안도 제시하는 자시로 발전시킨다는 것이 추진 단체들의 구상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세계과학포럼은 과학도시라는 대전의 브랜드를 국제화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상품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우선 유네스코의 협조를 얻어 국제행사로 개최하고, 앞으로 과학의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폭넓은 테마를 가지고 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산림청, 올해 790㎞ 등산로 정비 국민들의 대표적인 취미활동인 등산을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100대 명산 등 사람이 많이 찾는 등산로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추진된다.산림청(청장 정광수)은 등산인구가 연간 1500만명에 이르는 등 등산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등산객 안전과 산림생태계 훼손 방지를 위해 등산로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지난 2003년부터 본격 시작된 등산로 정비사업은 지난해 말까지 전국에 걸쳐 1727㎞가 정비됐다. 올해는 100대 명산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를 대상으로 790㎞를 정비하는 등 연차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산림청은 또 ‘등산로 정비 개선방안’을 마련해 등산로의 토사유실, 수목뿌리 노출, 노면확대·유실, 물길 발생 등의 지역에 우선해 자연친화적으로 정비·복원해 나가는 한편 등산객의 안전·편리를 위한 시설 등을 꼭 필요한 곳에만 최소화해 설치하는 형식으로 정비한다.또 숲길조사관리원 287명을 고용해 등산로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와 병행해 샛길 등 주 등산로 주변 환경에 대한 실태도 파악해 정비계획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산림청 관계자는 “등산로 정비사업과 더불어 올바른 등산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림생태계 훼손을 막는 데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