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포원파크, ''꿈나래 어린이극장'' 문 열어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박춘한)이 경륜장 지하공간에 어린이전용 극장을 마련,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꿈나래 어린이극장''이다.이 극장은 197석 규모로, 무대와 객석, 조정실, 분장실, 공연연습장, 로비, 어린이 놀이방, 수유실 등을 갖추고 있다. 객석 좌석과 등받이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췄으며, 쿠션을 넣어 방석을 깔지 않고도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무대와 객석이 바로 붙어 있어 공연을 한층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스포원은 ''꿈나래 어린이극장''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극단 ''톰방''을 초청, 개관 기념 공연인 ''비엔나의 음악상자''를 공연하는 등 오는 1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예술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문의:스포원(550-153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서양 모던아트 부산 나들이 부산시립미술관이 ''모네에서 피카소까지:필라델피아 미술관전''을 3일부터 6월2일까지 마련한다. 같은 타이틀의 전시로 서울에서 이미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전시를 부산시립미술관이 유치, 부산시민들은 모처럼 풍성한 대가들의 작품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전시 목록은 미술 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빈센트 반 고흐, 카미유 피사로,클로드 모네, 폴 고갱, 폴 세잔,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서양 미술사의 한 흐름을 주도했던 거장들의 진품을 감상할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다. ''모네에서 피카소까지:필라델피아 미술관전''에 선보이는 작품은 유럽 인상주의 거장들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피카소로 대변되는 20세기 아방가르드 작품,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미국 미술에 이르기까지 미국 필라델피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서양 현대미술사의 대표작 96점.전시는 인상주의에 깊은 영향을 끼친 카미유 코로의 작품으로 시작된다. 미술사의 흐름에 따라 사실주의,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피카소와 아방가르드, 그리고 미국 미술의 4가지 섹션으로 전시해 미술사적 이해도 돕고 있다.※문의:시립미술관(740-4205~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교향음악 정수 베토벤·브람스를 복기한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6일 ''BBB(베토벤, 브람스, 부산) 프로젝트''의 닻을 올린다.수석지휘자 리 신차오가 기획한 ''BBB''프로젝트는 교향 음악의 정수이자 기초라고 할 수 있는 베토벤과 브람스의 작품을 통해 부산시립교향악단의 5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초심으로 돌아가 음악 애호가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한다.첫 무대는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5번 ''황제''와 브람스 교향곡 제1번.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5번 ''황제''는 대문호 로망 롤랑이 ''걸작의 숲''이라고 부를 정도로 베토벤 제2기의 정점을 형성한 명곡. 브람스 교향곡 제1번은 전체적으로 베토벤풍의 인상이 강한 곡. 특히 제1악장은 베토벤의 ''운명'' 제1악장을, 끝악장의 주제는 ''합창''의 피날레 주제를 연상시킨다.첫 무대는 피아니스트 김진선이 협연한다. 오후7시30분 부산문회회관 중극장. ※문의:부산시향(607-31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가족 다함께 별 보며 음악 들어요" 부산시 함지골청소년수련관은 시민 대상으로 일일천문교실 ''음악과 함께 별 헤는 밤'' 행사를 연다. 4차에 걸쳐 4월 10일, 6월12일, 9월12일, 11월13일 오후 6~9시 수련관서 실시. 가족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일일천문교실은 천문우주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지식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다. 프로그램으로는 별자리 이해, 천체망원경 조작법 등의 강의를 비롯해 별자리 판 만들기, 천체 골든벨 등의 체험, 계절별 별자리 및 태양계 관측이 있다. 국악연주회(1차), 마술퍼포먼스(2차), 통기타연주(3차), 칵테일쇼(4차)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함께 펼친다.미리 접수 받으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비 무료.(405-5223)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친환경 자전거 수리원 양성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저탄소 녹색성장 (Green Growth)이 이 시대의 핫 이슈가 되는 시점에서 “녹색산업” “녹색기술”이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자리잡아감에 발 맞추어 준.고령자 (50세이상) 에게 맞는 “친환경 자전거 수리원 양성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일정은 4월19일부터 2주간 이론과 실기를 병행 하루 3시간 가량이며, 준,고령자뿐 아니라, 50세이상의 남.녀 모두가 재밌고, 쉽게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 자격은 부산시 거주 50세 전후의 남.녀 모두 가능하며, 기존에 자전거를 좋아하고 소일거리를 갖고 싶은 준.고령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신청문의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고령자인재은행 ☎ 503-8944 이며, 참가비와 함께 성실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복천박물관, 놀토 가야문화체험 복천박물관은 초등학생을 위한 4월 놀토 가야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한다.가야문화체험은 고대 가야 유물인 금동관을 직접 만들어 보고,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행사. 24일 오전10시, 오후2시 두 차례 운영.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접수는 12일 오전9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bcmuseum.busan.go.kr)에서 신청해야 한다. 수강료 없음.※문의:복천박물관(550-033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2
- <축하해 주세요> <축하해 주세요>할아버지, 예순 여덟번째 생신을 축하드려요.연세도 많으시지만 아직까지 일을 하시는 할아버지를 보면 정말 뿌듯하답니다. 저도 할머니가 되어도 계속 일을 하고 싶어요.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할머니와 사이좋게 잘 지내시구요. 그럼 이번 주말에 뵐께요~ 김정윤(신암초 5) <추억이 있는 사진>돌잔치 때 엄마가 쥐어주는 돈은 싫다하고 빵 잡은 장한 울 아들! 이상훈(수영동)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09
- 출마합니다-교육의원 예비후보(제1선거구:춘천·철원·화천·양구) 가나다순 * 김동림주> 법학자로서 교육정책의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학력: 지촌초, 내면중, 춘고2년 중퇴, 강원대법학과, 강원대대학원 법학박사·경력: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춘천지역회장(현),법무부범죄예방춘천지역협의회 선도위원(현) 강원도교원총연합회교권자문위원(현),한국교원총연합회 교권119위원(현),교육연구 사, 장학사, 교육연구관, 후평중학교교장, 강원대, 고려대 의사법학연구소 의료법 학연구과정 강사, 막스-프랑크 국제형법연구소 객원연구원(독일),춘천시교원총연합 회회장, 한국국공립중학교교장회 강원지회장, 제17대 대통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정책본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강원도중학교교장회 회장 ·출마이유: 교육복지, 인성교육 등 강원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법학자로서 교육정책의 조례제정 등 효율적인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출마하였다. ·강원교육의 당면 과제는: 학교폭력 추방과 인사제도의 투명성 확보가 중요하다. 또한 무상급식 문제와 진로 적성교육 및 예산의 효율적 배분이 필요하다. ·공약은: 의무교육까지 무상급식 실현과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조기에 학생 능력을 파악하여 진로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직업교육도 강화할 것이다. 효·인권 교육과 준법정신 교육에도 역점을 둘 것이며 교육장 공모제, 교원인사위원회 구성을 통한 인사제도 쇄신에도 노력하겠다. * 사준환주> 녹색성장교육이 우선 되도록 지원 ·학력:춘천교육대학교(전국총연합학생회장),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경력:제5대 강원도 교육위원(현),춘천교육대학교 총동창회장(현),강원대학교. 춘천교육대 학교 봉사활동 강의 출강(현),한국 스카우트 강원연맹 중앙대표 이사(현),강원도 교 육발전 기획위원회 위원(현),강원도 평생교육 협의회 위원(현),강원 외국어 고등학 교 설립 추진위원,춘천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 교장 . 출마이유: 현역 교육위원으로서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교육수요자에게 만족과 신뢰감을 심어줄 수 있는 감동과 희망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출마하게 되었다. ·강원교육의 당면과제는: 타 시·도에 비해 산업 인프라가 미약한 강원도는 인재육성만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글로벌시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그동안 열악한 교육 여건 속 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으뜸 강원교육을 새롭고, 비전 있는 행복한 교육으로 성장시키는데 필요한 정책과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 ·공약은: 된 사람. 든 사람. 난사람. 육성차원에서 V세대 특성을 살린 인성교육과 기본 학력제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꿈 가꾸기 교육 인프라구축, 다양한 방과 후 체험 학습 환경조성 및 그린스쿨 등 녹색성장교육이 우선 되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여건과 학교 규모를 고려한 맞춤식 특화교육, 지자체 단위 교육발전 공동체 조직을 만들어 교육 수요자의 능동적이고 활발한 참여확대, 투명성을 확보한 교육행정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강원교육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 유창옥주> 마음이 따듯한 인물을 만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 ·학력:남산초, 창촌중, 춘천고, 강원대 졸업 ·경력:춘천고등학교총동문회 부회장(현),(사)한국DMZ평화동산 평화생태교육실행 위원장 (현), 강원도학교안전공제회 이사(현), 춘천고 교장,봉의고 교장,춘천중 교감,강원도교 원단체총연합회 회장, 강원도교육청중등교육과 장학관,한국교총이사,13기 민주평통자 문회의 자문위원 ·출마이유: 강원 교육은 교육수요자인 강원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정책에 제대로 반영해 왔다는 평가를 받지 못했다. 거창하고 화려한 정치판식 공약보다는 소박하나마 꼭 필요한 도민들을 위한 실직적인 정책이 수립되고 반드시 실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확인하려 한다. ·강원교육의 당면과제는: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은 인성교육이 무력화 된 입시 위주 교육에 몰입되어 있다. 실력과 인품, 도덕성을 함께 갖춘 인재만이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 마음이 따뜻한 큰 인물을 만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필요가 있다. 또한, 농산어촌 작은 학교들을 살려야 한다. 그리고 교원 복지의 개선이 필요하며, 대학입시를 전담하는 상설 기구를 만들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대비하여야 한다. · 공약은: 강원도의 교육정책이 도민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정책을 분석 평가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듣고 교육청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 고질적인 교육 관련 민원과 학부모님들의 불만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정기적인 설문 조사를 실시하겠다. 그것을 토대로 개선하고 보완해야 할 교육 정책들을 찾아내고 창의적인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1
- 춘천시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연중 운영 시 보건소는 사회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천식 등 아토피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와 학교중심의 아토피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아토피 질환을 가진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7월경 강원대 에코포리스트에서 1박2일 아토캠프를 가질 예정이다. 이 캠프에선 천연비누만들기, 천연염색, 다도 체험을 통해 아토피질환을 완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1월중엔 3~12개월된 영유아 2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 아로마 마사지의 필요성을 강의하고 실습할 계획이다. 또 시 보건소는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의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아토피예방관리 교육을 6차에 걸쳐 운영한다. 이밖에 만 18세미만 아토피 피부염 또는 기관지 천식을 가진 저소득층 환자에겐 1인당 연 20만원이내의 의료비를 4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의료비 지원은 치료를 받은 후 발급받은 진료비 및 약제비에 대해 지급해 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성질환으로 고생하는 시민들을 위해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한 정보 및 올바른 예방관리법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1
- 가슴 설레게 하는 연극무대로 초대 합니다 가슴 설레게 하는 연극무대로 초대 합니다 공연의 메카로 알려진 대학로에서는 매일 다양한 장르의 연극과 공연이 펼쳐진다. 연극은 TV 드라마와 달리 관객과 함께 호흡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르다. 현천행 씨(송파동·57)는 이런 극적인 무대를 만드는 연극인이다. 70년대 초반부터 연극배우로 시작해 기획, 무대미술, 연극연출, 제작 등 연극과 관련된 일을 쉴 새 없이 해왔다. 96년부터는 연극, 방송, 영화, 광고계에 진출할 신인 발굴을 위해 연기학원을 운영 중이다. 굿쟁이, 딴따라 취급받으며 연극계 입지 다져 “연기를 배우기 위해 부모 손잡고 학원을 찾는 아이들을 보면 시대가 많이 변했음을 느끼게 되요. 저희 때는 연기하려고 마음먹으면 집을 나와야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굿쟁이, 딴따라 등 온갖 나쁜 단어가 꼬리표처럼 붙여있으니 부모가 가만히 두겠습니까.” 그렇게 시작한 연극, 배고픈 시절의 연속이었다. 그래도 그저 연극무대가 좋았다. 오히려 수레바퀴처럼 직장에 다니며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을 보며 ‘저 사람들은 무슨 재미로 세상을 살아가나.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 뿐이었다. “작품을 받아 치열하게 연습하고, 직접 포스터 붙이러 다니고, 관객 앞에 서서 배역에 몰입돼 연기하는 것이 즐거웠어요.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관객들께 박수를 받으면 온 몸에 전율이 오면서 피로가 다 날아가 버립니다. 여기에 소주 한 잔까지 걸치면 금상첨화지요. 하하하.” 82년도에는 직접 극단 &lsquo 2010-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