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관광의 핵심열쇠는 케이블카다”< 유승화 한나라당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13일 네번째 정책제안으로 장승포-옥녀봉간 케이브카 유치를 주장하고 나섰다.유 예비후보는 통영 케이블카의 경우 1인당 약 8만원 안팎을 소비해 약 100만명이 약 800억원을 통영에서 소비했다며 이는 연간 2000억원으로, 통영 소재 4개 중소조선소에서 벌어들이는 금액과 맞먹는 규모라고 분석했다.거제는 통영과 비교해 전망이 빼어나고 케이블카 설치 적지도 많지만 이용요금 1만원이하, 바람의 영향 덜 받는 곳, 경치 360°조망, 연계관광 보장 등 4가지는 반드시 고려해야 사업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며 이를 충족하는 곳이 장승포라고 주장했다.그 이유로 유 후보는 대금산-이수도 구간은 케이블 거리가 너무 멀어 요금을 1만원대 미만으로 맞추기 힘들고, 경관조망도 북동쪽 방향에 의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와현-내도-외도 구간은 풍속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고, 케이블 길이도 2㎞를 초과하는 단점이 있고, 남부 대포-장사도 구간도 전망 등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지만, 풍속 영향을 많이 받고 행정구역이 달라(장사도는 통영시 관할구역)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에따라 최적의 대안은 옥녀봉-장승포 망산 구간이라는 것. 풍속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고, 케이블 거리도 2㎞내외로 조정 가능하며 대우조선, 거가대교 전경,대마도, 지심도에서 해금강에 이르는 해안절경도 한눈에 들어오고 접근성이 좋은데다 연계관광도 가능해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는 것.약 200억원을 들여 건립할 경우 거제를 찾는 400만명의 관광객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100만명이 이용할 경우 2~3년이면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4
- 한나라당 후보 권민호 김한겸 유승화로 압축 최종 공천자, 유력후보 탈당여부, 진보진영 후보단일화 등 이슈 6월2일 치러지는 거제시장 선거가 달아오르고 있다.한나라당이 거제시장 후보를 3배수로 압축하면서 후보 공천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고 진보진영도 곧이어 후보단일화에 나설 계획이다.한나라당 경남 공심위는 지난 10일 거제시장 공천후보를 권민호 전 도의원, 김한겸 거제시장, 유승화 전 부산국토관리청장 등 3배수로 압축했다.3배수로 압축된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재심사 또는 여론조사 경선 방식 등을 통해 공천자를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늦어도 4월말까지는 한나라당 거제시장 공천자가 결정될 전망인 가운데 과연 누가 공천권을 거머쥐느냐가 최대 관심이다.공천여부와 함께 윤영 국회의원과 ''해당행위 논란'', 김현철씨 공천지원 논란 등의 중심에 선 김한겸 거제시장의 행보도 이슈거리다.공식경선에 참여할 경우 탈락자는 현행법상 당해 선거에 출마할 수 없기 때문에 김 시장은 경선에 참여하느냐 마느냐의 최대고비를 맞고 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후보단일화도 큰 관심이다. 두 당은 민주당, 국민참여당 등과 3차례 단일화 협상을 통해 ''한나라당 공천자가 확정되면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단일화 한다''고 합의했다.이에따라 한나라당 후보 결정 시점인 4월말, 늦어도 5월초까지 단일후보가 결정될 전망이다. 양 당은 구체적인 여론조사방식, 설문문항 등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자체여론조사를 벌이는 등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양 당은 전국적 야당단일화 바람에다, 각각 출마할 경우 필패할 뿐아니라 선거비용보전도 어려울 것으로 보고있다. 또 단일화할 경우 당선권 진입도 가능하다는 판단때문에 단일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4
- 소비자의 올바른 인식이 제도를 변화시킵니다 차지환 (37.조은소리보청기 강원지사 대표)는 전직 대기업 선박회사 과장 출신으로 바닷가 도시인 부산에서 잘나가는 샐러리맨에서 보청기업체 지사장으로 180도 변신하여 내륙 도시인 원주에 자리잡았다. “맞벌이 주말 부부로써 아내가 근무하는 원주와 제가 근무하는 부산 그리고 아이가 맡겨졌던 대구 등을 오가는 생활을 몇 년 동안 계속해 오다가 둘째 아이가 태어나면서 마침내 모든 식구가 원주에 둥지를 틀고 다시 알콩달콩한 가정을 꾸리게 되어 행복합니다.” 부창부수(夫唱婦隨)라 하던가. 원주기독병원에서 언어 치료사로 근무하는 아내의 조언 등이 계기가 되어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작년에는 10년 간 상선 회사에 근무하면서 갈고 닦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독일계 다국적 보청기업체인 지멘스 주최로 열린 국제 학술대회에 국내 대표 발제자로 참가하여 발표하기도 했다. 국제적인 학술제 참가 경험은 그에게 적지 않은 충격과 함께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 주었다.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데 보청기에 대한 정부 지원과 국민들의 전반적인 인식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비해서도 낙후되어 있는 편입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먼저 소비자인 국민들의 인식이 바뀌어야 제도적인 개선이 뒤따르게 되고 나아가 보청기의 시장 가격 또한 보다 대중화 될 수 있습니다.”문의 : 734-4645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6
- 시내버스, 친환경 천연가스차로 부산의 모든 시내버스가 2012년까지 친환경 천연가스(CNG)버스로 바뀐다. 또 천연가스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천연가스 충전소도 시내 전역에 생긴다.부산광역시는 지난해까지 시내버스 1천69대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한 데 이어 올해 502대, 2011년 477대, 2012년 352대를 추가로 교체, 시내버스 2천400여대 모두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한다. 시내버스를 모두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면 연간 15만1천t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고, 연료비도 연간 18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전망. 부산시는 이와 함께 천연가스 충전소도 2012년까지 시내 전역에 30곳을 추가로 설치한다. 현재 부산시내 천연가스 충전소는 모두 15곳이다. ※문의 : 대중교통과(888-34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6
- 임신·출산 진료비 30만원 지원 이달부터 임신·출산에 따른 진료비 지원액이 현행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10만원이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임산부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 장려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한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에게 지원하는 임신 및 출산 진료비 지급액의 범위를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임신·출산 진료비 신청은 병원에서 임신 확인서를 발급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나 우체국, 국민은행 지점 등을 통해 하면 된다. 진료비는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고운맘 카드) 형태로 지원.(1577-1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6
- 고령친화상품 쇼핑몰 ''아이해피몰'' 문 활짝 부산테크노파크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는 고령친화상품 쇼핑몰인 ''아이해피몰''을 지난 13일 문 열었다. 어르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산업시장을 활성화하고 고령친화산업체 제품을 팔 수 있는 시장 마련을 위해 운영. 온라인쇼핑몰인 ''아이해피몰''(www.ihappymall.co.kr)은 건강용품·식품·고령친화상품을 주로 판매한다. 이용자는 국내기업 31개사가 마련한 350여 종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아이해피몰''은 오픈을 맞아 신규가입이용자 및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구매고객에게는 할인쿠폰과 적립금을 제공해 상품구매 시, 할인혜택을 준다.(320-36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6
- 행복한 가정 위한 무료 ''가정경영 아카데미'' 부산광역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가정컨설팅 프로그램 ''가정경영 아카데미''를 연다. 오는 20일부터 6월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부산여성가족개발원서. 시민 200명 대상으로 변화하는 사회와 가족을 이해하고, 가족관계 향상과 정보제공을 위해 무료로 실시한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강지원 변호사의 ''변화하는 가족, 그 가치와 역할'',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전상수 원장의 ''변화와 도전을 준비하는 사회 그리고 가족'', 카이스트대학 영재연구원 이영주 선임연구원의 ''영재교육 바로 알기'', 진로교육전문 컨설턴트 조진표 대표이사의 ''현명한 진로지도를 통한 자녀의 미래설계'' 등 전문 강사들이 프로그램 진행을 이어간다.이밖에 ''부부애, 그 원칙과 기술'', ''행복한 은퇴생활을 위한 재무설계'', ''행복한 가정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신청은 홈페이지(www.bfsc.busan.go.kr) 또는 전화로 가능.(330-3470·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6
- Q 국민연금으로 받은 급여도 세금을 내야 하나요? A 예. 그렇습니다. 노령연금 및 반환일시금의 일부분에 대해서는 세금이 부과됩니다. 1999년 지역가입자에 대해 그리고 2001년 부터 직장가입자까지 납부한 보험료의 일정 비율을 소득공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2002년 1월 이후 납부한 연금보험료를 기초로 하여 지급받는 노령연금 및 반환일시금에 대해서는 과세대상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연금 가입중에 납부한 연금보험료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주고 연금소득에 대해서는 과세함으로써 소득발생시기와 과세시기를 일치시키고 과세형평성을 확보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 근거 : 소득세법 제20조 ‘연금소득’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6
- “공단이 하는 일, 연금제도의 장점 제대로 알리고파” 올해 초 통계청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노후 준비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47%가 노후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으며 그 중 32.3%가 국민연금을 노후 준비수단으로 꼽았다.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80세를 바라보는 현 시점에서 국민연금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각이 바뀌고 있다. 국민연금 가입자의 대다수가 의무가입자에서 최근에는 임의가입자수가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맞춤 노후설계서비스 등 서비스 차원에서도 선진국에 뒤지지 않을 만큼 발전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2010년 새롭게 취임한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박익수 본부장은 ‘예고된 변화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포부를 밝혔다.1987년 국민연금공단 설립과 함께 입사해 본부 예산기획부장을 거쳐 비교적 젊은 나이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는 박 본부장을 만나 국민연금공단의 비전을 들어본다.-부산지역 본부장으로서 운영 방안은 어떻게 되는가.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및 경영효율화 정책이 3년째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내년부터 4대 보험의 징수업무가 건강보험공단으로 위탁됨에 따라 두 가지 사안 모두 우리 공단과 소속직원의 입장에선 분위기가 위축될 개연성이 충분하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생각한다면 조직을 내실화하고 구성원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본부장으로서 해야 할 역할 또한 이러한 변화와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조직구성원들에게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고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자신을 비롯해 간부직원들이 솔선수범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임한다면 머지않아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리라 기대한다. -취임 이후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인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나.고객만족도는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국민에게 평가를 받는 하나의 수단이다. 일부 특수직역을 제외하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공단과 제도를 국민과 별개로 생각할 수 없다.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첫째 공단이 하고 있는 일을 가감없이 제대로 알리는 것이다.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의 대부분은 여러가지 오해로부터 기인한 것이 많다. 공단이 하고 있는 일, 연금제도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제대로 알린다면 공단과 제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한다. 두 번째로 소속 직원들의 CS마인드 함양 및 CS능력 배양이다. 고객만족이나 친절상담이라는 개념을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실제 몸에 베인 서비스, 마음이 전달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고객들도 겉치레에 그치는 서비스에 대해서는 감동을 받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내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강화해 나날이 증가하는 고객의 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내용들이 점진적으로 개선되어 업무현장에서 이루어진다면 공단과 제도에 대한 신뢰도 또한 비례해서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들어 학생이나 주부 등 일반적으로 소득활동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들의 가입율이 늘고 있다던데.소득활동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이 본인의 의사에 의해 가입하는 것을 임의가입자라고 하는데, 글로벌 금융위기 및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로 말미암아 노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지난 2008년부터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후생활설계(CSA, Consulting on Successful Aging) 서비스의 효과가 최근 들어 임의가입자의 점증적 추세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분석하고 있다. 임의가입자가 증가한다는 것은 국민연금제도의 여러가지 장점을 활용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며 곧 국민연금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공단에서는 국민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후생활설계 상담서비스를 비롯하여 기관이나 단체 등에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활용을 바란다. -국민연금공단은 자원봉사를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에 매우 적극적인 기관으로 알고 있는데.우리 공단에서는 직원들의 자원봉사는 물론이고 농어촌지역과 1사1촌 자매결연, 단체 헌혈, 긴급재해구호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특히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공단 본부가 경남 진주로 이전하게 되는데 이에 앞서 진주 죽곡마을과 지난달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6월엔 우리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약 30명의 자원봉사인력을 투입하여 부산을 찾는 생활체육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도울 예정이다.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구김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6
- 화성시립도서관의 ‘도서관 주간행사 및 세계 책의 날’ 프로그램 화성시 관내 7개 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설정한 ‘제46회 도서관 주간행사’ 및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성장하고 있는 나를 만난다. 나는 도서관에 있다’라는 공식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봉담도서관은 책의 날 기념품 만들기, 세계의 사람들 자료 전시, 영어로 즐기는 인형극 등 7개 행사를 진행 중이며, 병점도서관은 영유아를 위한 손 발달 종이접기 특강, 영어로 진행하는 미술수업, 어린이 경제교실 특강, 북아트 체험마당 등 12개 행사를 운영한다. 남양도서관은 독서퀴즈대회를 비롯한 도서관 이용자들 간의 도서교환전 마당, 삼괴도서관은 독서퍼즐 및 원화 프린트 전시회 등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 행사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립도서관(www.hscitylib.or.kr)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