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0 세계청소년자원봉사주간 참가자 모집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다문화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2010 세계청소년자원봉사주간-GYSD(Global Youth Service Day)in Korea 행사 참가자를 4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봉사, 이색적인 체험행사와 캠프, 이주민에 대한 편견 줄이기 캠페인, 자신의 재능을 활용한 통역이나 의료 봉사 등 다문화와 관련된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 4월 12일~2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 참가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및 단체, 동아리, 가족 등은 센터 홈페이지(www.gysc.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해야 한다. 활동 후 사진 등 증빙자료를 첨부한 보고서를 제출하면 확인절차를 거쳐 GYSD국·활동증명서와 봉사활동 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단체에게는 GYSD참가 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문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031-232-93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화성시문화재단의 4월 문화특강 프로그램 화성시문화재단은 3월에 이어 4월에도 알찬 특강을 마련했다. 행복한 미래를 위한 재테크 전략(4/5, 4/12), 메이크업과 스카프 연출법 등 환절기에 어울리는 체형별 코디법(4/13, 4/20), 자동차 관리 체험교실(4/19), 고추장 만들기(4/10)와 치즈만들기(4/10, 4/24)와 같은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신선한 우유로 치즈만들기’프로그램은 지난 강좌에서 접수 시작 2시간 만에 마감된 점을 감안해 월 2회로 늘렸다. 31일까지 접수받으며, 재테크 전략과 자동차 체험교실 등 무료로 운영되는 프로그램 외에는 선착순 현장 접수만 받는다. 강좌당 수강료는 5000원~1만원이다. 가족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재료비는 별도. 문의 화성시문화재단 여성비전센터 031-267-87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화성시문화재단,‘문화복지 사업 리포트’발간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혁종)은 22일 2009년 한 해 동안 펼친 12개 단위 사업에 대한 실적분석 보고서 ‘2009 문화복지사업 리포트’를 발간했다. 4× 6배판 45쪽 분량인 리포트에는 화성시문화지표 조사 연구, 축제 조사 연구 분석,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 사업, 공공예술 프로젝트 등 12개 단위 사업의 사업개요와 추진과정, 사업 내용, 평가 등이 관련 사진과 도표로 자세하게 실려 있다. 리포트는 경기도 관내 문화 관련기관과 단체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문의 화성시문화재단 문화정책팀 031-267-88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생명을 살리는 유아교육을 위하여 아이의 주도성과 자신감을 키워 줄 수 있는 유아교육이 필요 유아의 발달과정에 적합한 교육으로 유아교육에 대한 소신을 펼쳐 왔던 하바(031-205-2533)의 이승민 원장. 수원에서는 유일하게 녹색문단과 창조문학신문사 주최로 열린 교육문화대상을 수상했다. “하바의 담쟁이 교육은 생명을 살리는 교육과정으로 녹색문단의 여러 가지 취지에 부응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대신한 이 원장은 ‘비교와 경쟁으로 치닫는 현재의 유아교육에서 부모의 지나친 관리는 아이의 주도성, 자신감을 죽이는 교육이 되어 가고 있다’는 우려를 덧붙였다. 그녀는 요즘의 유아들은 엄마가 연출하는 무대의 배우가 되어가는 것 같다며 블로그를 예로 든다. 블로그에서 다양한 표정을 짓는 아이는 엄마의 지시에 따라 모델의 역할을 수행하는 듯하다고. 부모의 욕구충족을 위한 하나의 도구가 돼버린 느낌을 지울 수 없단다. 유아들이 그 시기에 누려야 할 권리와 욕구는 무시당한 채 엄마의 선택에 따라 이끌려 다니고 있지는 않은지, 많은 부모들이 특별한 내 아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이라는 명분 아래 오히려 아이를 더 힘들게 만들지는 않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들을 털어놨다. 유아발달이론, 육아코칭 강의를 하는 어머니 교실을 열고 싶어 “다양한 체험이 중요한 유아교육이지만 전문가가 부분적으로 가르치는 것은 적합하지 않아요. 한 선생님의 전반적인 보살핌 속에서 실수를 해도 격려를 받으며,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것이 중요해요.” 인지적인 부분은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녹아들어가야 한다. 생명을 살리는 교육은 아이들의 욕구가 해소될 수 있고, 내가 하는 것들이 존중받고 격려 받는 데서부터 시작된단다. 99년 놀이학교로 하바를 처음 시작할 때도 아이중심으로 설계된 교구로 감성적인 전달을 목적으로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영어교육이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되면서 하바는 새로운 변화를 꾀했다. 교육적인 소신만큼은 확고했던 그녀는 영어도 인성, 사회성, 창의성의 바탕위에서 이루어져야 생각했다. 주입이나 인지 위주가 아닌 일관된 주제를 가지고 유아 교육의 틀에서 영어를 교육할 수 있는 담쟁이 교육과정을 실시하게 되었다. “처음 5년은 하고 싶은 것을, 그 다음 5년은 할 수 있는 것으로 운영해 왔다. 앞으로의 10년은 내가 해야만 하는 일들을 할 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 교육과정을 계속하고 싶다.” 는 이원장은 유아발달이론이나 육아코칭에 대해 강의하는 제대로 된 어머니교실을 열어 나갈 뜻을 전했다. 아이 위주의 교육은 당장의 결과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마음속에 차곡차곡 꿈들을 쌓아가게 할 것이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그림을 통해 되살아나는 행복한 추억 그리운 사람, 사랑했던 것에 대한 옛 기억을 꺼내면서 상태가 호전돼 사람은 추억을 떠올리기 위해 나이를 먹는 것인지도 모른다. 빛바랜 기억 속에서는 아픔마저도 아름다움으로 되살아나곤 한다. 치매미술치료협회 신현옥 회장은 오늘도 모든 것이 희미해지는 어르신들의 기억의 끈을 잡아 주고 있다. “치매미술치료란 기억 회상 요법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아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향기, 맛, 젊음, 추억이 함께하는 그림을 통해 성취감, 정서적 안정을 얻어 지적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어요.” 선이나 색, 형태를 스스로 표현하며 그리운 사람, 사랑했던 것에 대한 옛 기억을 꺼낸다. 그 과정에서 상태가 치유되고 호전되는 것을 볼 수 있단다. 누구도 하지 않았던 치매미술치료에 대한 그녀의 열정도 어쩌면 그리움에서 비롯되었으리라. “시어머니가 치매셨어요. 주변의 시선이 너무 힘들어 두문불출하고 그림을 그렸죠. 어머니도 옆에서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셨어요. 그것은 또 다른 세상으로 나를 이끌어 갔습니다.” 시어머니는 돌아가셨지만 수많은 새로운 부모님들을 만나 나갔다. 그림을 매개로 그 분들의 아름다운 추억과 동행하는 동반자가 된 것이다. 사랑의 교감이 필요한 일, 어르신들이 사랑하는 사람으로 생을 마감하고 싶어 치매미술치료의 일을 한 지 어느덧 22년. 뜻 있는 단체와 기관들의 따스한 관심과 많은 치매미술치료사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수원을 비롯해 일산, 오산, 경상도의 봉화, 울산, 충청도 등지에서 1천500명의 수강생이 도화지에 추억을 펼친다.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며 사랑방 역할을 하는 치매미술치료협회 부설 영실버아트센터에서 자살예방·성 상담, 문화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겉으로 명랑한 듯해도 마음으로는 자살을 생각하는 우울한 노인들이 많다. 그 분들 역시 그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자존감을 회복한다”는 신 회장은 가족들의 인정과 칭찬 속에 자신들의 그림을 전시하며 변모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단다. 이제 치매미술치료는 외국에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미국의 시카고, 로마 등지에서 치매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보살핌 정도의 치매치료가 아닌 작품을 남기며 성취감을 얻는 미술치료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이다. “치매미술치료는 어르신들과의 교감을 끌어내야 하는 일이라, 인내심이 많이 요구됩니다. 하지만 눈동자만 살아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사랑의 교감을 계속할 겁니다.” 어르신들이 사랑하는 사람으로 인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그녀. 국회의사당에서처럼 청와대에서도 작품을 전시하고픈 또 다른 소망 하나를 얘기한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5
-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No.1 맥주 ‘카스’ 오비맥주는 지난해 맥주시장 침체 속에서도 ‘나홀로 성장’을 독주하며, 부산지역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2008년 부산지역 카스 판매율은 전년(07년) 대비 27.9% 성장했으며, 지난해는 92만 9,952상자(500ml X 20병 기준, 생맥주 제외)를 판매하며 전년(08년)대비 15.2%의 성장률을 기록,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타고 있다. 특히,‘카스’는‘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맥주 브랜드의 위상에 걸맞게, 브랜드 선호도면에서도 부동의 1위 자리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2008년 9월 36.9%를 기록한 이래 경쟁브랜드와의 격차를 점차 벌려 나가며 가파르게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더니, 올해 1월에는 39.9%를 기록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렇듯 ‘카스’가 부산 지역에서 매년 눈에 띄는 성장을 일궈낸 주요 요인으로는, 체계적인 ‘메가브랜드 전략’ 및 2030 세대를 공략한 차별화된 ‘타깃 마케팅’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오비맥주 영업총괄 장인수 부사장은 “현재 카스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서울ㆍ수도권 시장점유율 1위를 넘어 부산지역에서도 급속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부산지역에서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여 카스를 부산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봄을 부르는 재즈와 와인 재즈와 와인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재즈, 와인에 빠지다'' 4월 공연이 내달 9일 오후8시 해운대구 센텀시티 안 부산디자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이광현 퀸텟이 출연, 봄밤과 와인에 어울리는 달콤한 분위기의 재즈 곡을 들려준다. 이광현 퀸텟은 기타 이광현, 베이스 변재갑, 드럼 박성진, 피아노 나진주, 트럼펫 김일황으로 구성된 5인조 재즈 밴드. 부산의 전통적인 재즈 클럽 ''몽크''에서 오랫동안 연주활동을 해오는 등 부산의 실력파 재즈 뮤지션이다.티켓 2만5천원. 와인 무한 제공. www.mudae.kr과 팝부산,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T.623-0678)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 벚꽃길 열려요" 낙동강 옆 삼락강변공원에서 다음달 3일 제2회 삼락벚꽃축제가 열린다. 삼락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신현시)가 봄마다 벚꽃이 만발한 건강산책길을 온 시민과 함께 즐기기 위해 축제를 마련한다. 사상중앙병원이 후원하는 이 축제에는 벚꽃길 걷기와 농산물 직거래장터, 전통다도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주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같은 보고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세탁기, 청소기, 자전거 같은 다양한 경품을 나눠준다. ※문의:삼락동벚꽃축제추진위(303-022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남구 '' 국민체육센터'' 활짝 부산 남구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남구 국민체육센터''가 지난 19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남구 용호동 백운포체육공원 내에 들어선 남구 국민체육센터(www.namgusports.or.kr)는 지하 1층·지상3층, 연면적 5천558㎡ 규모로 25m·8레인의 수영장과 강의실·헬스장·체력측정실·에어로빅실·북카페·실내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태양광발전을 통해 연간 304만원가량의 전기료를 절감했다.남구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 백운포체육공원은 기존의 천연잔디구장, 마사구장, 테니스장, 풋살구장 등이 들어서 있고, 앞으로 인조잔디구장, 게이트볼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종합 스포츠타운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남구 국민체육센터는 (사)한국스포츠서비스협회(대표 김명철)가 2013년 2월까지 3년간 위탁 운영하며, 수영·헬스·에어로빅·스포츠댄스·다이어트댄스·한국무용·요가·배드민턴·어머니배구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문의 : 남구 국민체육센터(627-8866)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
- 복천박물관 고고학 시민강좌 복천박물관이 제3기 고고학 시민강좌를 내달 14일부터 6월2일까지 연다. 매주 수요일 오후1시30분부터. 고고학 시민강좌는 고고학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제3기 강좌는 ''신라의 고고학''을 주제로 신라의 역사 문화 유물 발굴 등에 관한 흥미로운 내용으로 신라의 신비를 찾아간다. 강의는 ''고대사 속의 신라'' 등 열 네 강좌와 경주 현장답사로 이뤄진다. 수강료 무료, 답사비 5만원. 내달 1일부터 복천박물관 홈페이지 (bcmuseum.busan.go.kr)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를 받는다. ※문의:복천박물관(T.550-033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