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축협한우 4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 횡성축협한우가 축산부문 브랜드 파워 1위를 4년 연속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10년 제12차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 결과 축산물 부문에서 횡성축협한우가 축산물 부문이 생긴 2007년도부터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가 브랜드 경쟁력 평가를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브랜드 파워 조사는 약 3개월에 걸쳐 국내에서 소비활동을 하는 한국인으로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 1597명을 대상으로 국내 196개 산업군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서비스 품질 우수성, 만족도 등을 알아봤다. 횡성축협한우는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인지도(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와 브랜드 충성도(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항목 모두 높은 점수를 받으며 2위와 큰 격차로 1위에 올랐다. 고명재 횡성축협 조합장은 “횡성축협한우가 축산물 부문 연속 4회 브랜드파워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사료, 사양, 혈통, 유통의 4통을 통일하기 위하여 횡성군을 비롯한 축산농가가 심혈을 기울인 15년 노력의 결실”이라며 특히 올해부터 대형할인점을 통해 산소포장 상품이 전국에 판매가 되고 있어 횡성축협한우의 인지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원주시도 경차택시 운행 원주시에서도 경형 및 소형택시가 운행된다. 강원도는 배기량 1000cc 미만의 경형 택시 기본요금은 1700원(거리 운임 185m당 100원, 시간 운임 45초당 100원), 1600cc 미만의 소형택시 기본요금은 2000원(거리 운임 225m당 100원, 시간 운임 53초당 100원)으로 결정했다. 기존의 중형택시보다 10 ~ 28% 정도 싼 가격이다. 앞으로는 차령 초과로 차량을 교체하는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중에는 새로운 수요층을 겨냥한 경차(소형)를 등록 운행하는 차들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는 “경형택시의 도입으로 연료비는 대당 450만 원이 절약되고 탄소배출량도 약 37%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택시 이용 요금이 낮아지면서 주부, 학생 등 서민들의 택시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어려운 택시 업계의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전국 NIE대회 교사부문 대상 수상한 선생님 평원초등학교 5학년 3반 담임 정영화 교사는 올해로 교사경력 11년차다. 정영화 교사의 수업은 일반 수업과 조금 다르다. 신문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정영화 교사는 “NIE(신문활용수업)에 대한 관심은 대학교 재학 시절 신문사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부터 갖게 됐다. 초임교사 시절부터 아이들과 함께 학급 신문을 만들었다. 아이들이 교과서만 가지고 수업할 때 보다 훨씬 쉽게 이해하는 것을 보고 적극적으로 신문을 활용해 수업하게 됐다”고 한다. 정영화 교사는 2004년 한국신문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NIE 대회’에서 교사부문 대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수업은 교육과학기술부 우수수업으로 인정받았다. 정 교사의 수업은 동영상으로 촬영돼(강원교육 정보원 제작) 교육과학기술부에 오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원교육에듀원에도 탑재되고 있다. 강원현장교육연구원이기도 한 정 교사는 강원도 춘천 교육과학연구원에서 5~6학년 논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 교사는 “올해는 아이들과 도서관을 이용한 독서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신문을 활용해 교과 수업과 연계된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대부분 베란다에 신문을 쌓아두고도 활용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조금만 신경 쓰면 신문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교육 자료가 되는데 그냥 버려지는 것이 안타깝다”라고 한다. 문의 : 010-9172-2837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전국 어디에서나 국번없이 1388 청소년상담 전화 강원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청소년 상담 및 위기지원을 해드립니다. 대상 : 청소년, 학부모, 교사 내용 : 각종 상담 및 심리검사, 예방교육 비용 : 무료 (※ 단, 심리검사 시 검사지 비용 유료) 문의 : 국번없이 1388 / 256-2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필름류 쓰레기 수거 전용봉투제 시행 춘천시는 계속해 늘고 있는 라면봉지, 과자 봉지류 등 필름류 포장재와 비닐류의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에 한해 8일부터 전용봉투 수거제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1만5천매의 전용봉투를 제작, 4일부터 123개 아파트단지에 무료로 나눠준다. 현재 필름류 포장재는 재활용 대상임에도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다른 재활용품, 심지어 음식물쓰레기와 섞여 배출되고 있어 분리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에 따르면 음식물류, 농산물, 세제류 포장에 쓰이는 비닐,필름류 쓰레기는 종량제봉투 내용물 중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전용봉투는 75ℓ크기로 반투명 노란색 겉면에 분리배출 요령이 안내돼 있다. 앞으로 전용봉투를 사용해 버릴 때는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한뒤 봉투에 아파트명을 적어야 한다. 그러나 음식물 등 이물질이 묻거나 들어있는 포장재는 재활용이 어려워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시관계자는 특히 재활용품과 섞어 버리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국민생활관 3월부터 주말 수영교실 주말수영교실은 토,일요일 1,2부로 나누어 1부는 오후4시, 2부는 5시에 시작 1시간 동안 운영한다. 20명씩 모집하는 주말반은 성인 월6만원, 중고생 4만7천원, 어린이 3만5천원이다. 대상은 시민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매월 10일까지 국민생활관 1층 안내데스크 하면 된다. 문의 252-16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남이섬 등을 배경으로 한 씨네마투어 상품 개발이 추진 춘천시에 따르면 한국, 태국 영화사 합작으로 춘천시 등 강원도를 주 촬영지로 한 ‘미안해요 사랑해요(Sorry Sa Rang Ha Yo)''라는 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춘천시와 강원도 관광마케팅사업본부는 공동으로 태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번 촬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 영화는 태국인 여주인공이 관광 차 한국을 방문해 우연히 한국배우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로맨틱 드라마. 주인공으로는 태국의 인기 배우인 ‘하루’와 신인가수인 ‘아듀’가 출연한다. 제작진은 지난 2월부터 춘천시 남이섬 등 춘천의 주요 명소를 비롯, 화천 얼음축제장, 강릉 정동진, 속초 설악산 등 강원도내 곳곳을 돌며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제작진 50여명이 남이섬과 강촌역에서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이 영화는 5월 중순 태국 전 지역 67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개봉에 맞춰 태국 현지에서 강원관광을 홍보하는 광고마케팅이 이뤄지고 6~7월 중에는 촬영지를 테마로 한 관광상품 개발이 추진된다. 시는 동남아시아의 한류 붐이 여전한데다 감독과 출연진이 태국 최고의 인기 연예인이어서 춘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영화 개봉에 맞춰 태국 관광객을 위한 맞춤 코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조완형 관광과장은 “영화가 개봉되면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는 동남아 신혼부부들의 여행 상품과 연계, 태국 젊은층을 대상으로 춘천을 로맨틱 여행지로 알리는데 주안점을 둬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2
- 부설주차장 불법행위 강력 대응 안산시는 갈수록 심화돼 가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6월까지 건축물 부설주차장(공단지역 공장포함)을 대상으로 타용도 사용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부설주차장 상당수가 본래 기능대로 사용되지 않아 도심 주차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여론에 따른 것으로, 특히 공단 내 주차난이 포화상태에 따른 조치이다. 점검내용은 ▲부설주차장을 창고, 사무실, 주택 등으로 무단 용도변경 한 경우 ▲주차장내 물건 적치 및 화단 설치 ▲기계식 주차장의 고장 방치 및 작동 불능 ▲주차장 출입구 폐쇄 등이다.시는 위반행위에 대해 1차 원상복구 등 시정명령을 내린 후 원상복구 등을 제때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이때에도 원상복구 하지 않으면 형사고발 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시민의 불법행위는 시민들 자신에게 불편이 되돌아간다”면서 “선진 교통질서 확립과 건전한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성숙된 질서의식과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지난해 탄소사냥꾼이 잡은 이산화탄소는 4100톤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이 주관한 제2회 탄소사냥대회 시상식이 25일 안산시여성회관에서 열렸다. 탄소사냥대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운동으로 개인, 가정동아리, 학교, 서비스업 공공기관 기업체 등이 참가해 1년간 줄인 에너지를 탄소량으로 환산해 시상하는 행사다. 에버그린21측은 이번 대회에 개인 2만 8423명과 302개 기관·기업체가 참가했으며 대회기간(08년 11월~09년 10월)에 절약한 에너지의 양은 전기 3,19만903KWh, 용수 14만9766m³, 가스 106만1592m³라고 밝혔다. 이 에너지 절약량을 탄소배출량으로 환산하면 무려 410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였다. 에버그린21측은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흡수한다고 알려진 30년산 백합나무 10만 2500그루를 심어둔 것과 같은 효과라고 풀이하고 있다.이번 탄소사냥대회 수상자(단체)는 전년대비 탄소감축량이나 감축 비율을 기준으로 개인이나 단체 부문별로 선정됐다. 각 부문별 1위는 개인 부문 최은정(상록구 사동), 가정 동아리 부문 안산시새마을회(500가정이상), 사랑나눔회(200가정이상), 선부초 2,5,6학년(50가정이상), 학교부문 능길초, 공공기관 부문 본오종합사회복지관, 기업체 부문 한국로스트왁스(주)에 돌아갔다. 서비스업 부문은 대화먹자골분식을 비롯한 5개 업소가 노력상을 받았다. 한편 에버그린21측은 이날 시상식을 ‘저탄소 행사’로 기획해 홍보물과 초청장을 온라인으로 집중하고 식전행사를 없애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
- 안산시민 음주율과 흡연율 높아져 지난해 안산시민들의 월간 음주율과 단원구민들의 흡연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2009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안산시민들의 월간 음주율은 단원구 63.1%, 상록구 53.7%로 2008년(단원구 57.7%, 상록구 54.8%)에 비해 상승했다. 또 단원구 성인의 현재 흡연율은 33.0%로 2008년 26.5%보다 크게 상승, 강원도 태백시(33.4%)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2009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난해 9~11월 전국 253개 보건소를 통해 성인 남녀 23만여명을 표본조사한 결과다. 월간 음주율은 최근 1년간 한달(30일)에 1회 이상 음주한 사람의 분율(%)을 나타내고, 현재 흡연율은 평생 5갑(100개비) 이상 흡연한 사람 중 현재 흡연하는 사람(매일 피움 또는 가끔 피움)의 분율(%)을 말한다. 월간 음주율에서는 단원구가 높게 나왔지만 ‘고위험 음주율’(1년간 음주한 사람 중 한번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7잔 이상, 여자는 5잔 이상을 주 2회 이상 마심)은 단원구 18.6%, 상록구 22.8%로 상록구가 높았다. 남자 현재 흡연율은 단원구 59.0%, 상록구 46.7%로 조사됐으며, 단원구는 경기도에서 가장 높게 나왔다. 경기도에서 남성 현재 흡연율이 가장 낮은 과천시(31.9%)와 비교하면 무려 27.1%의 차이가 났다. 이밖에 안산시민들의 비만율은 단원구 22.5%, 상록구 26.7%, 스트레스 인지율은 단원구 36.1%, 상록구 35.5%, 자살 생각률은 단원구 11.6, 상록구 8.2%였다.한편, 이번 조사에서 경기도민들의 흡연율과 음주율은 전년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흡연율은 48.9%로 2008년 47.5%보다 1.4% 증가했고, 음주율은 57.4%로 2008년의 55.9%보다 1.5% 상승했다. 도내 흡연율은 안산시 단원구 지역이 33.0%로 가장 높고, 과천시가 16.4%로 가장 낮았다. 또 양주시의 고위험 음주율은 25.0%에 달했으나 과천시의 경우엔 8.5%에 불과했고, 가평군·연천군·시흥시의 비만율은 28.7%에 이르렀지만 성남시 분당구는 14.8%에 그쳤다.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