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청소년문화센터 2010 청소년 방송영상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1월 4일~8일 ‘2010 청소년 방송영상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방송 현직에 종사하는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연출, 촬영, 편집 교육의 VJ강좌가 마련된다. 또 현직 아나운서가 강의하는 아나운서 강좌와 배우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을 위한 연기강좌도 진행된다. 수원시 초등4학년~고교생으로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 40명을 선발할 예정. 27일까지, 수원청소년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www.suwonyouth.tv)에 직접 접수가능하며 각 강좌별 5만원의 수강료가 있다. 문의 수원청소년인터넷방송국 031-218-043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수원YWCA, 다문화강사를 보내드립니다 수원YWCA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이 자국의 언어, 율동, 특색있는 공예품 만들기까지 강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주민자치센터 등 신청단체에 한국어로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강사를 보내주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베트남, 일본, 중국, 러시아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접해볼 수 있으며 1회 강의는 30분씩 진행된다. 강사료는 2만원이다. 문의 수원YMCA 031-252-51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세상과 소통하는 하늘 길, 하늘꿈을 꾸며 카페가 있는 교회, 가정을 도와주는 교회 십자가만 없다면 영락없는 일반 건물. 더구나 1층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카페 분위기가 범상치 않아 그냥은 지나칠 수가 없다. 그뿐인가, 목사님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외모, 거침없이 솔직한 얘기에 금세 친근해졌다. “카페가 있는 교회로도 유명해요. 사실은 십자가도 달고 싶지 않았는데 그건 교인들에게 한발 양보했죠.(웃음)” 장동학 목사의 깨어있는 생각은 노출 시멘트로 마감한 소탈한 교회의 외벽에도 십분 담겨있다.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현대적인 예배를 강조하며 외형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만져주는 교회를 추구한다. 부목사 생활을 거쳐 개척교회 담임목사와 새 성전 건축 등 짧다면 짧은 20여 년의 목회활동에서 그가 이뤄낸 성과는 총회의 롤 모델이 되고 있을 정도다. “물론 하나님의 인도하심 때문”이라는 장 목사는 “부부사랑학교와 같은 특화된 교회의 프로그램이나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교인들의 모습도 큰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부부싸움 하면 하늘꿈연동교회로 가라’는 얘기가 나올 만큼 부부사랑학교는 교회의 간판 프로그램이 됐다. 대화 방법의 훈련으로 감수성과 사랑하는 마음이 회복되고 성경의 말씀처럼 한 몸이 되어가는 부부를 보면서 보다 큰 사명감을 느낀다. 교회에 대한 세상의 편견은 구원의 외침, 끊임없이 소통하고파 장 목사의 꿈은 자선 사업가였다. 하지만 대학 때 만난 하나님이 그를 자선사업가가 아닌 목사로 세워줬다. “솔직히 후회할 때도 있어요. 특히 성전 건축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죠. 하지만 그런 과정엔 그만한 하나님의 뜻이 숨어있더라고요.” 복음학교를 만나면서 영적인 회복이 이루어지고, 다시 목회자가 된 것이 행복해지기 시작했으니까 말이다.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두렵고 외로운 존재다. 그는 그런 마음을 위로받고 기쁨으로 채워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라고 한다. 교회를 바라보는 세상의 편견은 오히려 자신을 살려달라는 간절한 외침으로 들린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외부인 대상 하늘꿈알파 프로그램(297-0277)은 그런 세상을 향한 소통의 첫 단추다. 10여 년 전 개척 당시, 찾아오는 교회로 만들고 싶었다는 장 목사의 바람은 어디만큼 와 있는 걸까. “다시 시작입니다. 지역사회에 영향을 주는 교회로, 누구든지 이곳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열린 교회로 만들어야죠.”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건물도 임대하고, 지역민들을 초대해 식사도 대접할 생각이다. 그러면서 누구나 하늘의 꿈을 꾸는, 꿈꾸는 사람들이 되기를 그는 간절히 소망한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원주아이돌보미센터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원주아이돌보미센터(센터장 원주YMCA 심훈식 이사장)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2009년 아이돌보미 지원사업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작년 사업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 아이돌보미센터는 2009년 강원도 아이돌보미 양성기관으로도 지정되어 도내에서 활동하는 아이돌보미 386명을 양성하기도 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재난피해자 심리지원 상담전문가 워크숍 개최 풍수해와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재산과 인명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의 심리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재난피해자 워크숍’이 지난 11일 춘천세종호텔에서 교수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와 한림대학교 부설 강원도재난심리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풍수해와 화재 등 다양한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당사자와 가족, 종사자들이 받은 정신적·심리적 충격을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법이 논의되었다. 이승연 이화여대 교수 등 3명은 ‘위기관리 절차와 사례’, ‘외상적 기억의 변형’, ‘위기를 기회로’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가졌다. 재난피해자 심리 지원 사업은 각종 재난피해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당사자와 가족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심리치료 등을 통해 후유증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원도와 한림대학교는 지난해 10월 8일 각종 대형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의 정신적, 심리적 후유증 치유를 돕는 ‘강원도 재난피해심리지원센터’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김귀현 강원도 건설방재국장은 “행동매뉴얼 개발 및 홍보물 제작 배부 등 재난심리지원센터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사회참여로 여성의 자긍심을 높인다! 햇빛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벌이는 ‘일일 찻집’이 오페라웨딩홀 3층에서 지난 12월 10일 열렸다. 구수한 색소폰 소리를 들으며 모여든 사람들의 얼굴 표정이 밝았다. 오페라웨딩홀을 가득 매운 사람들 사이로 인사를 열심히 나누는 햇빛로타리클럽 최원선(43·학성동) 회장을 만났다. 햇빛로타리클럽은 자기 직업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여성들로만 구성돼 있는 모임이다. 최원선 회장은 “학성동에서 원주플라워뱅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게만 운영할 때는 몰랐는데 사회참여를 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인생의 방향이 바뀌게 된 겁니다. 여성으로서의 자긍심도 생기고 다양한 봉사 단체와의 협력을 도모하면서 사람과의 관계도 새로워졌습니다. 지금은 여성으로서 자아실현의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라며 “여성들도 사회 참여에 적극적으로 나설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쉬지 않고 공부하죠. 현재 상지대학교 원예조경학과 졸업반입니다”라고 한다. 현재 최원선 회장은 시민문화센터에서 실내조경을 강의하며 원주시 홍보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란다는 최원선 회장은 “사회 활동에 더 열심히 참여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즐겁습니다”라고 한다. 문의 : 010-3351-0939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시립무용단과 함께 우리 춤 배워요 부산시립무용단이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습하는 ‘제33기 시민무용교실’(13:00~17:00) 과 ‘제22기 어린이한국춤교실’ (10:00~12:00)이 1월11(월)일부터 1월15(금)일까지 5일간 부산문화회관 국제회의장(소극장 2층)에서 열린다. 한국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시민무용교실’에서는 ‘검무’(30명), ‘아리랑춤’(30명) 2개 과목에 대해 강습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어린이한국춤교실’은 한국춤을 배우고자 하는 유·초등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 에는 ‘아빠 힘내세요’(30명)과 ‘엄마돼지 아기돼지’(30명) 2개 과목에 대해 강습하고 수강료는 1만원이다. 접수기간은 12.21~12.23(평일 10:00-18:00)까지이며 시립무용단 사무실(Tel: 051-607-3131)로 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접수 후 환불 불가).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밤거리 되찾기 캠페인’ 및 ‘범죄피해자 인권지키기 캠페인’ 개최 부산성폭력상담소와 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햇살’에서는 2009년 한해를 정리하며 아동·청소년·여성에게 안전한 밤거리를 찾기 위한 ‘밤거리 되찾기 캠페인’과 ‘범죄피해자 인권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12월 22일(화) 오후 5시 동래지하철역 내 및 주변에서 열리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공연 퍼포먼스, 참여·전시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 일 시 : 2009년 12월 22일(화) 오후 5시 * 장 소 : 동래지하철역내 및 주변 * 행사 내용 -공 연 : “안전한 밤거리∼ 우리가 만들어요!” -참여마당 : 2009 아동·청소년·여성 10대 뉴스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밤거리를 위한 한마디~! 범죄피해자 지원서비스 안다? 모른다? -전시마당 : 범죄피해자 누가 도와줄까? -퍼포먼스 : 범죄피해자에게 관심가져요! 퍼포먼스 * 문 의 : 사)부산성폭력상담소051)558-8832~3 사)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햇살’051)558-88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대한적십자사 용인시지구협의회 사무실 개소 대한적십자사 용인시지구협의회(회장 류상택)가 김량장동에 위치한 처인구청사 2층에 66㎡규모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5일 개소식과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상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해 심노진 용인시의회의장, 조봉희 경기도의회 의원, 김관지 처인구청장, 김광열 용인시자원봉사협의회장, 관내 읍면동 적십자봉사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9
- 용인시 2010년도 예산 1조4001억원 top 용인시의 올해 예산이 1조4001억원으로 확정됐다. 용인시는 시의회 145회 제2차정례회에서 올해 시 예산을 1조4001억원으로 확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예산 1조5241억원에 비해 8.1% 감소한 것으로 일반회계 1조1122억원, 특별회계 2880억원이다. 일반회계는 2009년 예산 대비 862억원(7.2%)이 감소했고 특별회계도 378억원(11.6%)이 감소했다. 이는 용인시의 지방세 수입은 소폭 증가했지만 세외수입과 지방교부세, 도비보조금 등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세출은 국?도비 의존재원의 감소로 도로, 하천 등 SOC사업의 투자사업비는 줄어들었지만 보육아동지원 확대에 따른 복지예산이 증가한 것이 큰 특징이다. 지방세입의 하향에 따른 신규사업도 대폭 감소했다. 시는 올해에 도시공간체계 구축 등 8대 중점시책사업에 총 5689억여원을 투입한다. 도시 공간 체계 구축에 2229억원, 맑은물과 푸른숲이 어우러진 도시 건설에 739억원, 산업육성에 77억원, 관광체육인프라 구축에 566억원, 교육환경 조성에 155억원, 평생학습환경 마련에 114억원, 문화도시 구현에 326억원, 복지도시 실현에 1481억원 등 민선4기 시책사업 마무리에 중점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수지문화복지타운 신축에 200억원, 시립장례문화센터 건립에 145억원, 분당선 연장 부담금에 331억원, 운수업계 유류세 인상 보조 133억원, 마성IC 접속도로 등 도로시설 확충 44건에 1145억원, 경량전철건설에 267억원, 용인시민체육공원 조성에 213억원, 차등 기본보육료 지원 573억원, 수지레스피아 내 용인아트홀 건립 50억원 등이 투입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