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분당구 서현?정자동 ‘문화산업지구’ 승인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정자동 일대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을 승인했다. 성남시는 이 일대 124만6826㎡를 게임 및 IPTV 등 디지털콘텐츠 문화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문화산업진흥지구는 문화산업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의 밀집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 지역으로, 각 기관을 한 지역에 모아 문화산업 관련 영업?연구개발?인력양성?공동제작 등을 장려하고 촉진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이다. 성남시는 이번에 승인된 문화산업진흥지구의 게임 및 IPTV산업 집적화를 위해 성남 창조기업 육성센터 설립, 디지털콘텐츠(게임) 상품화와 연구개발, 국제 기능성게임대회 개최 등 디지털콘텐츠 문화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031-729-26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9
- 일어나! 자메이카 리듬에 몸을 흔들어봐∼ 부산문화회관의 초청을 받아 오는 15일 오후8시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온 몸을 흔들고 노래하는 무한난장 공연을 펼칠 뮤지션은 ''킹스턴 루디스카''. 지금까지 열어온 ''하늘 아래 그 콘서트'' 중에서도 가장 파격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무대는 홍대 앞 클럽 혹은 자메이카 바닷가의 클럽 공연장이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무대에 그대로 재연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중독성 강한 단순하고 반복적이며 비트가 강한 리듬이 특징인 스카 음악에 맞춰 관객들은 스캥킹이라는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공연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된다고. 부산문화회관 공연기획담당 배정희 씨는 "이번 공연은 관객과의 소통 여부에 따라 공연의 승패가 좌우될 정도로 관객의 참여도가 큰 공연"이라며 "객석에서 일어나 신나는 스카 리듬에 마음껏 몸을 흔들어줄 것"을 주문했다. ※문의:부산문화회관(607-60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8
- 여권 발급시 지문 채취..신용카드 결제 가능 부산광역시는 1월부터 여권의 보안성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여권발급 신청 시 본인 여부를 지문 대조를 통해 확인한다. 위·차명 여권 신청을 차단하기 위한 것. 여권발급 신청서류 접수 시 모든 신청인의 지문을 채취하며, 양손 검지의 오른쪽 먼저, 왼쪽 나중 순으로 이루어진다. 개인정보의 보안 유지를 위해 채취된 지문은 여권발급과 동시에 삭제된다. 또한, 여권사무 대행기관 64개를 추가로 확대해 실질적으로 전국의 모든 지자체(232개 기관)에서 여권 접수가 이뤄진다. 전국 어디에서나 여권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모든 대행기관에서 여권발급 수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8
- 용인시 공동주택 보조금 10억원 증액 용인시는 아파트 노후 환경개선비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예산을 지난해 9억원에서 10억원으로 증액키로 했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 범위는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20가구 이상, 7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다. 보조금은 단지 내 주도로 혹은 보안등의 보수, 하수도 준설과 유지보수, 어린이 놀이터 설치?보수, 경로당 보수, 담장 철거와 그에 따른 통행시설 설치, 기타 노후된 공동이용시설 보수비 등에 지원된다. 다만 차단기와 차량지입방지시설 등을 설치해 인접한 공동주택 단지의 통행을 제한하는 시설을 설치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금액은 총사업비의 100분의 50 한도이며 300가구 미만은 2000만원 이하, 500가구 미만은 3000만원 이하, 1000가구 미만은 5000만원 이하, 1000가구 이상은 7000만원 이하 등 가구수별로 최대 지원금액이 차등 적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9
- 판교수질복원센터 ‘토목건축기술대상’ 최우수상 성남시 판교신도시 지역의 하수를 처리하는 판교수질복원센터(분당구 삼평동)가 ‘제5회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자유구역(Free Zone)’을 설계 콘셉트로 도입한 판교수질복원센터는 시설 지상층에 산책로, 테니스장, 족구장 등을 마련해 시민들이 친환경 생활체육 공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하수처리장과 오수중계펌프장 등 모든 처리시설을 지하에 설치하고, 오?폐수처리의 전 공정을 자동시스템으로 일괄 처리할 수 있도록 최첨단 신기술을 적용했다. 지상층 상부 공간은 공원 이용객과 유지관리 차량 동선을 분리해 주민친화시설로 이용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 지하공간 탈취를 위해 고농도와 저농도로 악취를 분리 포집해 탈취 효율을 최적화했고, 처리장 악취가 상부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설계됐다. 성남시는 지난 2007년 2월부터 774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분당구 삼평동 일대 929만여㎡ 규모의 대지에 판교수질복원센터를 건립했다. 판교수질복원센터는 하루 4만7000㎥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시설과 3만5000㎥를 처리할 수 있는 오수중계펌프장 등 수질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제목: 용인시 공동주택 보조금 10억원 증액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9
- 용인시, 흥덕지구 광역버스 운행 신설 용인시는 기흥구 흥덕지구 내 서울행 광역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하고 10대를 투입해 7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5006번의 경우 흥덕마을 주공2단지 앞을 출발해 이마트, 수원IC입구 등을 경유해 서울 강남역을 종착역으로 20∼2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5007번은 20∼30분 간격으로 서울역을 종착역으로 운행된다. 노선별로 각각 5씩 투입될 예정이다. 흥덕지구 주민들의 경우 그동안 수도권 이동시 흥덕∼기흥구청 간 마을버스를 이용해 수원IC 입구 상미마을 정류장에서 환승해 서울행 광역버스 노선을 이용해왔지만 이번 노선 신설로 수도권 교통이용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 흥덕지구는 지난해 2월부터 입주가 시작돼 현재 15개 아파트단지 등에 4560여 세대의 입주가 완료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9
- 노인 일자리 개발 위한 용인시니어클럽 본격 운영 용인시가 노인들을 위한 전문적인 일자리 개발 등을 위해 용인시니어클럽을 본격 운영한다. 용인시니어클럽은 노인들을 위한 전문적인 일자리를 개발해 보급하고 교육과 훈련까지 전담하는 기관이다.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용인시니어클럽은 처인구 김량장동에 시유지 390.6㎡ 규모 부지에 연면적 367.52㎡ 지상 2층 규모로 두부공장, 공동작업장, 강당,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용인 거주 어르신들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용인시니어클럽 임시사무소인 용인시사랑의집 북카페(복지동 1층)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주민등록등본, 재산세납입증명서 등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두부제조, 청소?경비용역, 경로당 특기지도, 베이비시터 파견,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실버케어 등 20여개 분야에 500여명을 모집하며 재산 및 가족상황, 건강상태, 일자리참여 경력 등을 종합 심사해 참가자를 선정하게 된다. 용인시니어클럽은 용인시 노인복지관이 위탁 운영하며 노인일자리창출, 노인일자리교육, 노인인력DB 구축 등의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청소?경비용역분야, 두부제조 판매, 간병?베이비시터 파견 등을 추진하며 일자리교육을 이수하고 강사 자격을 갖추게 되는 어르신들을 올해 용인시가 첫 시범 운영하는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사업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밖에 풍물, 악기 등 공연 경력이 있는 어르신의 경우 1경로당 1특기 갖기 사업, 손?발 마사지 등 자격증 소지 어르신의 경우 실버수호천사 사업 등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특화사업도 개발해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031-324-22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9
- 중년의 향수 자극하는 ''데이비드 린 특별전'' 시네마테크 부산은 2010년 첫 기획전으로 중년의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는 ''데이비드 린 특별전''을 오는 15∼31일 마련한다. 편집기사로 촉망 받던 데이비드 린은 ''토린호의 운명''(1942)으로 입봉한 후 1940∼50년대 영국 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이후 할리우드로 건너가 장대한 스펙터클의 대작영화를 만들어 내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초기 영국 시절에 만든 품격 있는 걸작 멜로드라마 ''밀회'', 영국 고전 문학을 영화화한 ''위대한 유산'' 등을 비롯, 그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작영화의 거장으로 만든 `콰이강의 다리'' `아라비아의 로렌스'' 등 데이비드 린이 42년 간 만든 16편 중 11편을 소개한다. 하루 다섯 차례 상영. 월요일 휴관. ※문의:시네마테크 부산(742-537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8
- 성남시 여권수수료 카드로도 받는다 성남시는 그동안 현금으로만 납부하던 여권수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금융시스템을 구축, 지난 1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여권발급 수수료는 신규 5만5000원, 연장 2만5000원이며 결제수단으로 현금,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두 가능하다. 시는 또 시민들의 신속한 여권발급을 위해 5일 정도 소요되던 여권발급기간을 ‘3일 발급제’로 기간을 단축했으며 낮시간대 여권발급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월∼금요일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지속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타인 명의로 여권신청을 할 수 없도록 발급 신청 때 지문 채취와 대조를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이와 함께 채취된 지문은 여권발급과 동시에 삭제토록 해 외부 유출을 막을 방침이다. 단 18세 미만이나 여권법상 대리신청이 가능한 친권자, 후견인 등 법정대리인, 배우자 등은 지문채취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031-729-23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9
- 행안부, 성남*광주*하남시 통합에 숙원해결 지원 준TOP) 성남시는 광주?하남과의 행정구역 통합이 이뤄지면 행정안전부가 고도제한 완화 등 지역 숙원과제를 전폭 지지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시의 한 관계자는 “행안부가 지난 12월 21일 공문을 통해 이 같은 뜻을 전해왔다”며 “이는 행정구역 자율통합을 전제로 시 숙원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안부 공문에는 통합시를 우선 연구대상 지역으로 선정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요건 완화를 검토하겠다는 것을 비롯해 도시재정비 촉진계획 결정권 및 촉진지구 지정권 부여 반영, 2010년 초 국방부와 공군의 고도제한 완화 관련 연구결과 발표 예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을 검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성남시의회는 한나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통합 찬성의 전제조건으로 고도제한 대폭 완화 등 시민 숙원사업 해결을 행안부에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통합에 반대하는 민주당 시의원들은 행안부의 이번 공문이 “원론적인 입장 표명에 불과하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 지관근 시의원은 “행안부가 보낸 공문은 시 주요 현안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 표명에 불과한 것”이라며 “성남시의회가 1월 통합안을 상정해 논의하기로 한 만큼 행안부는 시의회 결정을 존중하고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성남권 통합은 광주시와 하남시 의회가 최근 3개 시 통합안을 찬성 의결함에 따라 야당 의원들의 반대로 이달 중 통합안 의결을 미룬 성남시의회 결정에 따라 최종적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