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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주민등록증 가진 어엿한 한국사람 내일이 만난 사람- 결혼이민자 김동선 씨 대한민국 주민등록증 가진 어엿한 한국사람 한국 거주 외국인이 110만 명을 넘어섰다는 최근의 통계가 말해주듯 아파트 단지나 길거리에서 만나는 외국인의 모습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결혼을 이유로 한국에 와 한국 주부로 살아가는 결혼이민자 또한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간혹 TV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힘겨운 삶과 그늘이 비쳐지기도 하지만 한국의 매력에 빠져 생활하는 이민자들도 많다. 강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다문화 사업 및 통역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중국 출신 김동선 씨가 바로 그런 경우다. 초등학생 학부모로 한국의 주부로 바쁘게 살아가는 김동선 씨의 한국살이를 들여다보자. 2001년 남편 따라 한국에 오다 김동선 씨(32·성내동)는 2001년 8월 중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왔다.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모습이나 생활을 접하면서 한국에 대한 동경심이 있었던 터에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된 것이다. “TV에서 보는 한국의 모습이 거창해 보였었어요. 결혼을 결정하면서는 한국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시어머니의 무서운 이미지 때문에 걱정도 했고요. 하지만 막상 한국에 살아보니 서울의 모습이 모두 환상적이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그녀의 시어머니 또한 드라마 속 시어머니와는 확연히 다르다. 밑반찬, 김치 등을 손수 챙겨 보내고 김 씨를 딸처럼 아끼는 다정다감한 분이다. 한국생활 중 김 씨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결혼초창기로 외로움 때문이었다. 고향을 떠나는 사람이면 누구나 향수병을 앓듯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덜컥 아이까지 갖게 되자 고향 생각, 고향 음식이 간절했다. “결혼이민자 카페를 통해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도 만나고 정보를 교류하면서 차츰 한국생활에 적응했어요. 집에 꽁꽁 숨어있을 때는 계속해서 외로움이 밀려왔는데 조금씩 문을 열고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힘이 되더군요.” 김 씨가 한국에서 자리를 잡으면서 그의 친정 엄마와 아빠, 오빠, 올케까지 한국생활에 합류했다. 모두들 강동구에 거주하며 한국행에 만족스러워 한다. 최근의 고민거리는 자녀 교육 중국 길림 출신인 김 씨는 한국어가 유창하고 외모도 우리네 모습과 흡사하다. 2003년에는 귀화까지 해 주민등록증도 받았다. 그는 “남편을 따라 한국에 왔고 한국에서 평생 살 계획이니까 고민하지 않고 귀화결정을 했어요”라고 전했다. 올해 초등학교 학부형이 된 김 씨의 새로운 고민거리는 교육문제다. 학생을 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가는 대목이다. “한국에서 학교에 보내보니 엄마가 챙겨줘야 할 것이 많더군요. 급식, 학교행사, 준비물 등등... 아들이 하나여서 잘 키워야겠다는 욕심이 있지만 사실 한국 엄마들처럼 할 자신은 없어요. 다만, 일하는 엄마여도 학교 행사에는 꼬박꼬박 참석하고 있어요.” 아들에게 중국어를 자연스럽게 습득시키기 위해 김 씨가 꾸준히 하는 것은 중국어 사용이다. 그는 “중국출신 엄마의 장점은 아이에게 중국어를 가르쳐 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집에서 생활하면서, 놀면서 중국어를 사용하는데 아이도 제법 알아듣고 조금씩 따라하는 편이에요”라고 했다. 작년 4월 김 씨는 친정엄마, 아들과 함께 결혼 후 두 번째 중국 나들이를 했다. 오랜만에 본 고향 풍경은 아름다웠고 그동안 못 먹었던 고향 음식 맛도 달콤했다. 그녀는 “고향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욕심을 부리다보니 결국 한국에 와서 1주일 내내 설사병으로 고생했었다”면서 “요즘은 점점 한국 사람이 되어 가는 건지 삼겹살이 가장 맛있는 음식이다”고 웃음 짓는다. 강동구 다문화 사업 도우미로 활약하다 김동선 씨는 현재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일하고 있다. 강동구 취업정보센터에 구직 신청을 한 후 올해 8월 다문화 사업 도우미가 됐다. “지금 생활이 너무 좋아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아이 교육 정보 등을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하죠. 또, 관심이 있었던 다문화 관련 일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결혼이민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 정보방’은 강동구에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강좌를 소개하고 취업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또래 친구나 선배 이민여성을 연결해주기도 한다. 현재 강동구 내 결혼 이민자는 1300만 가구. 이들의 고충을 듣고 목소리를 전달해주는 역할을 김 씨가 하고 있는 것이다. “제가 한국에 처음 왔던 8년 전에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요즘은 복지관이나 동사무소에서 이주 여성을 위한 강좌가 많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강동구에도 다문화가정지원센터가 생긴다고 하니 내년에는 결혼 이민자를 위해 더욱 많은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겠죠. 계속해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6
- 정지 및 남원주 지구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해제 원주시가 ‘정지 및 남원주 지구에 대한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지정을 12월 18일자로 조기 해제했다. 원주시는 3자 합의에 의거 추진된 1군 지사 이전과 정지지구 및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국토의 이용 및 계획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난 2007년 4월 20일부터 3년간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지정하였다. 그러나 지난해 불어닥친 세계적인 금융위기 이후 국내·외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자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에서 2011년 이후 사업성을 재검토한 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국방부에서는 3자 합의각서를 파기하고 1군 지사 이전사업을 특별회계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으로 지정한 정지 및 남원주 지구에 대하여 12얼 18일자로 조기해제 하게 되었다. 원주시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 지정은 사업예정지의 개발 행위로 인한 주민 피해와 국가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시행한 조치였으나, 예기치 못한 국내·외 경기침체로 사업추진을 못하게 되어 안타깝다”며 “빠른 시일 안에 지역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강원도청소년수련관 ‘별 관측소’ 개관 강원도청소년수련관 ‘별 관측소’가 지난 23일 개관식을 가졌다. ‘별 관측소’는 국비 2억 6천 4백만 원과 도비 3천 6백만 원 등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연면적 234㎡, 약70여평의 규모로 2층에 교육실, 3층에 별자리관측소를 마련했다. 별 관측을 위한 최첨단 굴절망원경 등이 구비되어 있다. 홈페이지 : www.gysta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밑바닥에서 다시 일군 성공 대성주방가구 서광원 대표가 올해 2월 강원도지사 표창장에 이어 지난 11월 25일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품질경영 실천으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영한 공이 인정됐기 때문이다. ■어려운 시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서 대표는 “모두 주위에서 도와 주셔서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서대표가 주위의 도움만으로 오늘의 성과를 이룬 것은 아니다. 서 대표는 “IMF 당시 전 재산을 잃고 주방가구의 맨 밑바닥부터 일을 배웠습니다. 남들처럼 배우는 기간을 따로 가질 시간적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직접 몸으로 부딪혀 가며 일을 익혔습니다. 그러다 보니 짧은 기간에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라고 한다. 서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회사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새로운 기계를 설치하고 각종 자격증을 수료해 가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에 열중했다. 또한 제품의 강도, 건습구, 견고성, 내구성 등 갖가지 실험을 통해 완전할 때야 비로소 제품을 설치할 만큼 철저하고 꼼꼼하게 일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일을 추진해 나가는 그의 뚝심과 강직한 성품은 주위의 신뢰를 얻어 누구나 인정하는 강원 제일의 주방가구전문점이 됐다. ■IMF 당시 전 재산 잃고 맨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 서 대표는 “생활이 아무리 어려워도 회사가 먼저 탄탄하게 서야 생활도 탄탄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라며 “회사가 바로 서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가정이 안정돼야 합니다. 그래야 열심히 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한다. 자신보다 직원을 먼저 챙기고 회사를 먼저 생각하는 서 대표다. 그의 성공 비결은 신뢰다. 서 대표는 “사람과 사람과의 약속이 첫째”라고 말한다. 시간을 지켜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물건도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철저하고 완벽해야 한다는 것이 서 대표의 철학이다. 그래서 정밀검사를 위해 실험실을 마련해 검사를 통과해야만 비로소 주방에 설치를 한다. 또한 아무리 작은 약속이라도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철야도 마다하지 않는 성실함이 그의 무기다.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고객들은 하나둘 소개를 해주었다. 하나둘 소개가 이어지던 대성주방가구는 오늘날 주택 뿐 아니라 아파트 단지 전체의 주방을 책임지고 공사할 만큼 성장했다. 그의 성실함은 강원도가구협회의 인정을 받아 지식경제부 장관상까지 수상하게 됐다. 서 대표는 지난 해 강원도 최초로 KS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한국산업규격표시인증업체로 인증을 따고 KAB, IAF 등 각종 인증과 자격을 수료해 강원도에서 최초로 KS인증마크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 대표는 “앞으로 강원도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뻗어나갈 것”이라며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외쳤다. 문의 : 747-3176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5
- 기장문화예절학교, "충·효·예 배워봅시다" 기장문화예절학교는 오는 18∼22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충·효·예·락 예절학교를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효행과 전통예절 습득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심어주기 위한 것. 교육은 한옥체험, 사자소학, 예절교육(한복입기), 문화체험(도자기공예, 짚풀공예), 과거급제, 예절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참가비 6만원(점심식사 포함). 모집인원 80명. 1기(1월 18~22일) 참가접수 15일까지, 2기(1월25~29일) 참가접수 18∼21일. 등·하교 셔틀버스 운행. 문의:728-8020∼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5
- 씨티은행 5%대 고금리 특판예금 ‘인기’ 씨티은행이 지난 1월 1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기분 좋은 금리’ 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연 5.0%(1년) 프리스타일예금과 연 5.1%(1년) 양도성예금증서 등의 고금리 예금상품을 제시해 예상보다 많은 자금이 몰리고 있다. 씨티은행 해운대지점 이경자 지점장은 “고금리 특판예금은 2010년 새해를 맞아 영남, 호남, 충청, 강원, 제주 지역의 고객님께 드리는 특별혜택으로 1월 11일부터 한도 소진 시 판매가 마감되기 때문에 서둘러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문의 : 701-3700 씨티은행 해운대지점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5
- Q 해외에 나가 있는 경우 보험료 납부를 일시 정지할 수 있나요? A 소득이 있는 경우 단지 해외체류를 이유로 보험료 납부를 일시 정지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동이체 · 인터넷 납부 등 고지서가 없더라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국내에 소득원이 없는 경우에는 해외 체류기간 동안 납부예외 신청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유학 및 어학연수를 이유로 해외로 나가셨을 경우가 해당됩니다. 참고로 국적상실이나 국외이주시에는 국민연금 자격이 상실되며 납부한 보험료는 일시금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근거 : 국민연금법 제91조 ‘연금보험료 납부의 예외’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5
- 독자의견 <시정합시다>최근 홈쇼핑을 이용하고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홈쇼핑을 이용하다 이사한 후 처음 주문을 했는데 새로 주소를 입력해야 했습니다. 자동주문전화로 주문 중이라 주소를 직접 말로 입력했는데 며칠이 지나도 상품이 도착하지 않아 인터넷으로 확인했더니 엉뚱한 주소로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의 전화를 했더니 상품을 직접 취소하고 다시 주문하라는 것입니다. 알지도 못한 주소가 입력되어 있는데 직접 말로 입력한 상황에서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회사 측에서 수정하여 바르게 배송처리 해야 할 일을 고객의 탓으로 돌리는 행위가 무척 불쾌했습니다. 작은 문제지만 고객에 대한 배려는커녕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행위라 항의했더니 결국은 처리를 해주더군요. 우리나라 기업이 더욱 성장하려면 작은 것에서부터 책임 있는 자세, 고객의 편의를 우선하는 마음가짐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남구 문현동 이장희 <추억이 있는 사진>아이 부끄러워~ 해운대구 중동 이안진 <어린이글>제목: 나의 케익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익을 만들어 보았다. 큰 롤빵을 사와서 2층으로 잘랐다. 토핑크림을 마트에서 사서 용기를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만든 후 15분 정도 저었다. 같이 케익을 만든 나리이모가 크림을 만드느라 많이 힘들었다. 완성된 크림은 죽처럼 쩍쩍하였다.접시에 빵을 올리고 빵 사이에 크림과 바나나를 올렸다. 크림을 빵에 듬뿍 칠했다. 지저분한 것은 휴지로 닦았다. 장식은 초코렛, 딸기, 키위로 했다. 슈거파우더를 눈처럼 뿌렸다. 먹어 보니 맛이 달콤했다. 내가 만든 크리스마스 케익! 참 예쁘고 맛있죠?신도초 1학년 강다민 <경품당첨을 축하합니다!>이진영(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정화옥(해운대구 좌동 신성아파트)강민지(남구 대연1동)백은숙(해운대구 중동 이안)김경미(동래구 온천동)고정은(연제구 연산2동)서인숙(해운대구 좌동 롯데2차)박광민(해운대구 재송동)진수화(수영구 망미동 삼성)정주나(부산진구 부전1동) 2010-01-15
- 전통시장 상품권 전국서 통한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은 지역에 구분 없이 현금처럼 전국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비해 전통시장 상품권은 사용 지역이 제한돼 있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런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부산을 비롯한 전국 6개 시·도 731곳의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이 첫선을 보였다. 부산광역시와 중소기업청, 전국상인연합회는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전국 전통시장 통합 온누리 상품권을 전국상인연합회를 사업 주체로 지난 11일부터 발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통합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인지도 향상,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 통합 상품권 발행에는 부산과 대전, 광주, 경기, 전북, 충북 등 6개 시·도가 우선 참여한다. 통합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 2종류로 부산에서는 5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상품권은 부산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국제시장과 부전시장, 부산진시장 등 부산지역 92개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통합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발행으로 지역 전통시장이 보다 활성화되고, 지역경제 활력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 상품권 이용에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5
- 불임부부에 인공수정 시술비 지원 부산광역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올해부터 난임(불임)부부를 대상으로 인공수정시술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지원중인 체외수정시술비(시험관 아기) 지원과는 별도로, 1회 50만원 내에서 모두 3차례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50%(2인 가족 기준 직장보험료 12만8천120원) 이하인 사람으로, 보건복지가족부 홈페이지(www.mw.go.kr) 공지사항의 ''인공수정 시술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건강증진과(888-6931) 또는 거주지 구·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