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평구, 사용가능한 중고물품 무상 수거 부평구 청소과는 사용가능한 중고물품을 무상수거한다고 밝혔다. 무상수거 물품은 가전제품과 가구로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이어야 한다. 다리미, 밥솥, 드라이기 등의 소형가전과 TV,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가전 모두 가능하다. 또 소파, 식탁, 의자, 탁자, 책상 등 가구도 포함된다. 단 장롱과 침대는 제외다. 자전거와 의류, 잡화 등 기타 물품도 무상수거 가능하다. 수거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청소과 재활용팀에 신고접수하면 된다. 한편 재사용이 불가능한 물품은 대형폐기물 처리 스티커를 부착한 후 배출해야 한다. 문의 032-509-6630, 509-7597 장경선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김장배추 싸게 구입하세요"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 센터 잔디광장에서 ''김장배추 어울마당''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부산농산물전자상거래 운영협의회 회원들이 부산지역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배추 1천여 포기와 국산 천일염을 사용한 절인배추 100상자를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생배추는 포기당 500원, 절임배추는 1상자(10~12포기·20㎏)에 2만원씩에 판매한다. 절인배추를 택배 신청할 경우 2천원의 택배요금이 추가된다. 택배신청은 27일~12월10일 B1 홈페이지(www.b1mall. com)으로 접수하면 되고 배달은 12월11~12일 이뤄진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배추뿐만 아니라 쌀, 잡곡류, 대파, 당근, 버섯 등을 판매하고 김치와 배추전, 절편 등을 맛볼 수 있는 기회와 널뛰기, 투호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칠 예정이다.(970-3770~4)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11-20
- 부산시향 제454회 정기연주회 "베토벤의 심포니 VII" 개최 수석지휘자 "리신차오" 체재 출범이후 이미 다양한 시도를 통해 부산음악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부산시향은 오는 11월 2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0년의 야심찬 프로젝트 "BBB(Beethoven & Brahms in Busan)"의 전주(前奏) 무대 격인 제454회 정기연주회 "베토벤의 심포니 VII"를 개최한다.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탐구함과 동시에 새로운 출발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의미가 담긴 "BBB" 프로젝트의 첫 단추를 끼우게되는 이번 공연은 베토벤 음악세계의 최고 해석을 자랑하는 마에스트로 곽승의 지휘봉으로 교향곡 제7번을 연주한다. 앞선 전반 무대에서는 로시니의 경쾌한 "세미라미데" 서곡과 독일 출신의 피아노 거장 플로리안 울리히를 초청하여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4번을 연주한다.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11-20
- 부산영어도서관 연계,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 개최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청(교육장 문정숙)은 2009년 11월 07일(토)부터 11월 29일(일)까지 주말마다 글로벌빌리지내 부산영어도서관에서 터어키외 7개국 문화를 주제로 한 국제교류 한마당인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CCAP)을 학생과 학부모대상으로 개최한다. 토요일은 14:00에, 일요일은 11:00에 터어키,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출신의 자원봉사자들이 학생, 학부모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국제문화교류 한마당을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상호문화에 대한 존중과 문화다양성을 인식시킴으로써, 국제화시대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사랑의 연탄으로 따뜻한 겨울을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철칠)은 KT와 함께 지난 10일 사하구 감천2동 사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감천동 일대 저소득가정 120가구에 대한 연탄 5만장 지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연탄은행은 내년 4월 말까지 사하구 감천동 일대 저소득가정 및 서구와 영도구, 동구, 남구지역에 연탄 20만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2004년 문을 연 부산연탄은행은 매년 겨울, 기업과 시민의 후원을 받아 부산지역 저소득가정에 연탄과 쌀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남부산우체국이 남구 우암 1·2동 지역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대상으로 벌여온 `사랑의 연탄배달''도 올해 계속됐다. 남부산우체국은 지난 14일 관내 기초생활수급 가정 37가구에 각 100장씩의 연탄을 배달했다. 또 쌀 1포대와 치약, 비누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부산역 2층 주차장, 내년 3월까지 폐쇄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내년 3월31까지 부산역 선로 위에 만들어져 있는 선상 주차장을 임시 폐쇄한다. 이번 선상 주차장 폐쇄는 내년 말 경부고속철도가 완전 개통할 경우 부산역 이용객 수가 크게 증가하게 될 것에 대비한 선상 주차장 증축 공사를 하기 위한 것. 증축 공사가 끝나면 현재 245면인 선상 주차장의 규모가 500면으로 크게 늘어나게 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부산역 주차장 폐쇄로 주변 주차 공간이 부족한 만큼 공사기간동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부산상의, 훈훈한 농촌사랑·이웃사랑 세계경제의 어려움을 딛고 부산경제가 활발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부산상공회의소의 농촌과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신정택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회장단은 지난 11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나눔의 쌀''을 전달했다. 나눔의 쌀은 신정택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회장단이 그 동안 틈틈이 모은 농촌·이웃사랑 기금 5천만원으로 20㎏ 쌀 1천200 포대를 마련한 것이다. 부산상의는 지난해에 비해 수매가가 20% 가량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이날 부산시에 나눔의 쌀을 전달했다.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은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역 상공인들이 앞장서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며 "부산상의는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나눔의 쌀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16개 구·군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천20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부산상의는 한미FTA비준을 앞두고 미주지역 투자확대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미국 LA와 애틀랜타 등에 경제시찰단을 파견했다. 상의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인기업인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FTA 이후의 교류방안 강화를 위해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현지 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등을 체결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행사 여성문화회관, 무료법률상담 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은 매월 2·4째주 월요일 오후 1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료 법률 상담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법률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미애 변호사(2째 주)와 이경택 변호사(4째 주)가 가정법률, 채권·채무관계, 민법, 부동산 분야 등에 대해 상담해 준다. 상담 희망자는 사전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320-8341) 교통문화연수원, ''킹콩을 들다'' 무료상영 부산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연수원 강당에서 영화 `킹콩을 들다''를 무료 상영한다. 88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 이지봉(이범수)이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시골의 여중 역도부 코치로 오면서 시골소녀들의 금메달 도전기가 시작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전체 관람 가능.(334-29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청소년단체협의회, 청소년지도자 연수 부산시 청소년단체협의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지역 청소년지도자, 교사, 학부모, 대학생 등 400명을 대상으로 `2009 부산 청소년지도자 연수''를 연다. 이번 연수에는 (사)신규장각 청소년교육연구소 김형섭 소장이 `21세기는 이런 인재를 원한다''라는 주제로, 한국리더십센터 김경섭 회장, 김영순 박사가 `청소년 글로벌리더로 키우기''를 주제로 특강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bsyouth.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메일(bsyouth@hanmail.net)이나 팩스(852-3463)로 보내면 된다. 전화 접수도 가능. 참가비 무료.(852-346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공연 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 23일 부산문화회관 첼로의 음유시인 미샤 마이스키가 오는 23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첼로 리사이틀을 연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모차르트 마술피리 주제에 의한 일곱 개의 변주곡''을 비롯해 마누엘 데 파야의 `스페인 민요 모음곡'', 드뷔시의 `첼로 소나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소나타''를 들려준다. 딸 릴리 마이스키가 반주를 맡아 부녀간의 기막힌 호흡을 보여줄 것이라고. ※문의:부산문화회관(607-6057)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콘서트 24일 부산문화회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한국 데뷔 l0주년 기념 콘서트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매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뉴에이지 붐을 일으킨 유키 구라모토는 1998년 라이센스 음반을 출반하면서 우리나라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음반 13장을 발매했는데, 이중 여섯 장이 연달아 플래티넘(음반 100만장 판매)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유키 구라모토가 조지 윈스턴 이후 가장 인기 높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라는데 별다른 이견이 없을 정도. 이번 공연은 한국의 음악 팬들로부터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10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팬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준비했다.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레퍼토리인 `루이스 호수''를 비롯 `로망스'' `두 번째 로망스'' `영원한 사랑'' 등을 들려준다. ※문의:부산문화회관(607-6042·60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