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현대차, 지역 아동센터 개보수공사 적극 나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 울산공장이 지역 아동센터의 대대적인 개선과 보수에 팔을 걷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울산 소재 총 55개 아동센터 가운데 시설이 노후해 수리를 요청해 온 20개소로, 북구 4개소, 중구 3개소, 남구 7개소, 동구 2개소, 울주군 3개소이다. 지난달 24일(토) 동구 동부동 ‘지역아동센터자람터’를 시작으로 진행하고 있는 집수리 봉사는 이달 28일(토)까지 계속된다. 현대차 강호돈 부사장은 “기존에 실시한 사랑의 집수리 대상을 다양한 부문으로 확대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집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집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아동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동들과 함께 신라밀레니엄파크 관람 등 역사기행, 태화강 십리대밭 자연체험, 영화 및 고래박물관 관람 등 다채로운 가을나들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6
- “사랑의 김장김치 접수 받습니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울산광역시 동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및 지역 민간단체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가정 1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one 김장김치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과거 김장이 끝나고 나면 우리 집 김치 맛을 보라고 옆집에 나누어 주었던 훈훈한 옛 풍습을 되살려 이 겨울 이웃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자는 취지를 담고있다. 그간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각 동 주민센터가 따로 실시하여 오던 김장김치지원사업을 올해부터는 일원화된 체계 속에서 사업공유를 통해 함께 실시함으로써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one 김장김치지원사업은 지역주민이나 단체, 기업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지역주민이 원할 경우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연결 해주기도 한다. 신청접수는 내달 18일까지이며,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236-1465,7) 또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6
- 매일 1시간 연습으로 6번이나 철인으로 등극 유도상(47·흥업면) 씨는 (주)기린산업 원주사무소 소장으로 근무하면서 트라이애슬론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원주시 생활체육회 트라이애슬론 종목 사무장이기도 한 유도상 씨는 1999년 처음 수영을 배우면서 운동을 시작해 2003년 철인 3종 경기인 트라이애슬론까지 도전하게 됐다. 트라이애슬론은 올림픽 코스, 하프 변형, 아이언맨 코스로 나뉘는데 아이언맨 코스는 수영 3.8km, 사이클 180km, 달리기 42.195km를 17시간 안에 완주해야 한다. 유도상 씨는 “2004년부터 2008년 말레이시아에서 아이언맨 코스를 완주할 때까지 총 6번 철인이 됐습니다. 트라이애슬론을 시작하면서 담배도 끊고 매일 새벽 6시면 일어나 운동을 했습니다. 출근시간 때문에 하루 1시간 정도 밖에는 운동 연습할 시간이 없지만 운동으로 인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한다. 현재 2녀 1남을 두고 있는 유도상 씨는 아내와 아이들까지도 트라이애슬론에 참여하고 있는 스포츠 가족이다. 함께 응원하고 참여하면서 더욱 가족애가 뜨거워졌다는 유도상 씨의 얼굴에는 연신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유도상 씨는 “트라이애슬론을 하면서 무슨 일에든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죠. 아이들도 학교에 가서 아빠가 트라이애슬릿(철인 인정자)이라고 자랑하며 좋아해요. 대회도 빠지지 않고 전 경기를 참여하려고 합니다. 무슨 일이든 꾸준히 해야죠”라고 한다. 문의 : 010-3733-7744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9
- 원주시 인구 31만 명 돌파 원주시가 지난 2007년 10월 10일 강원도 최초로 인구 30만 시대를 연 후 2년 만에 드디어 인구 31만명을 돌파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13일 현재 결혼 이민자 등 외국인 2459명을 포함하여 원주시 인구가 31만 3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주시는 그동안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유동 인구 감소 등의 요인에도 불구하고 중부권 성장 거점도시와 자족도시로서 꾸준한 발전을 이어왔다. 원주시는 “지난 2007년 10월 10일 인구 30만 명을 돌파함으로써 이미 중부내륙권의 성장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고 강원도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면서 살기 좋은 고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장과 문화와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중부 내륙 거점 도시의 기본인 인구 50만 시대를 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인구 31만 시대를 연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8
- “신발 주인의 흔적과 그 가치에 집중했어요” 가을로 드는 하늘 맵시가 윤기를 뽐내던 9월 하순. 반지동에 사는 김숙희 주부는 남편 대동하고 백일장 시상식에 참여했다. 얼떨결에 참가한 김달진문학제 기념 백일장 대학일반부 산문부분에서 참방에 입상해버린 것이다. “대회에 참여하는 고등학생 딸을 지지하러 갔다가, 기다리는 동안 아무 준비도 없이 덜컥 참가하게 됐는데..사실 좀 민망하네요”라며 수줍음 살짝 전한다. 산문부에 주어진 글제는 신발이었다. 숙희씨는 예쁜 신발을 보면 탐을 내는 습성이 있다며 “제 신발이 젤로 많은 우리집 신발장을 떠올리며 신발 주인의 흔적과 그것의 소중한 가치에 집중했어요. 자신의 내 외면을 지나는 길과 자리를 생각하며, 깔끔하게 그리고 정돈되게라는 이미지와 가치관을 깔고 썼어요. 자신에 대하여 흐트러지고 싶지 않은 욕구를 읽고 드러낸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숙희씨의 일터는 상남사회교육센터이다. 상남동 주부들과 더불어 교양과 교감의 성장을 일구는 10년 지기인 그녀는, 역시 글쓰기에 교육에 관심이 많다. 국문과를 졸업하고 작가 협회 등에서 문학 수업 받기도 했다. 글쓰기 붐이 후끈 달아오르던 98년 무렵에 창원대 평생교육원 독서지도사 1기를 수료했다. “저의 글쓰기 추구는 가슴입니다. 머리의 글이 아닌 가슴의 글, 유려한 문장보다는 따끈한 생명력이 다른 사람의 가슴으로 전달되는 글쓰기를 소중히 생각합니다”라며 “글을 쓴다는 것이 누군가로부터 인정받고 꼭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공감을 일으키는 글의 가치는 귀하다 하겠지요. 어렵지 않아요. 머릿속에 다양한 거리들이 있다면 그것에 대한 갈래잡기를 하고나서 자기 나름의 논조를 펴가는 거예요”라고 전한다. 글제가 주어지면 보이는 물건 자체를 묘사하기보다, 이 글제를 통해 무엇을 원하는지 가늠할 필요가 있어요. 그에 맞추어서 가슴이 명하는 대로 솔직히 써 나가면 대개는 공감하는 글이 된답니다. “아! 그렇지라고 하게 되는 글, 자신의 말로 쓰는 글, 자연스런 정서와 공감이 묻어나는 글이 좋다고 하지요. 그러기 위해 나올 거리 제공 즉, 아웃풋을 위한 인풋이 아주 중요합니다. 수행평가 등의 부담을 넘어 좋아서 하는 책읽기를 통해 글쓰기 힘이 길러지기를 바랍니다”라고 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4
- 달라진 울산, 다시보기 울산을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분야는 다름 아닌 공원녹지 관련 도시녹화 부문에서 말이다. 한때 공업도시에 머물던 울산이 이젠 자연생태도시로 변모하면서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태화강의 기적, 강이 살아나다 실제 울산은 70, 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의 대표적 중공업 도시였다. 현대중공업의 조선과 현대차로 대표되는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면서 지역경제는 전성기를 맞았다. 반면 울산의 환경은 공장의 굴뚝과 자동차 등으로부터 내뿜어지는 공해가 하늘을 뒤덮으면서 전형적인 공업도시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줬다. 그런 울산이 변신하기 시작했다. 흉내만 내는 변신이 아니라 완전한 대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 이는 ‘태화강의 기적’이라 불리고 있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악취로 뒤덮였던 태화강은 죽음의 강이었다. 그런 태화강이 울산시와 지역 소재 기업체, 그리고 시민 등이 합심해 자연 되살리기에 나선 결과 강의 빛깔과 ‘생명의 젖줄’ 기능을 되찾으면서 떠났던 물고기들이 돌아오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해마다 열리는 ‘물의 축제’는 생명의 숨결로 다시 태어난 태화강에서 이루어지는 지역대표 축제로 울산의 자연환경 복원을 보여주는 대표적 축제행사다. 생태자연환경에 대한 지자체 노력 대단이러한 울산의 대변신은 무엇보다 정책 결정자의 의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자치단체의 조직과 예산에 있다. 더군다나 국제적 흐름을 볼 때 더 이상 도시의 경제적 능력만을 강조해서는 경쟁이 어렵다. 자연과 하나 되는 도시, 경제와 생태자연환경과의 조화로운 도시가 될 때만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이는 지역민의 쾌적한 삶과도 연결된다. 울산시는 그동안 자연생태환경을 중요시한 정책의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부서의 전문성이 잘 조화돼 장기적 마스터플랜 아래 정책들을 체계적으로 집행해왔다. 이처럼 자연환경도시로의 변모는 짧은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없다는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정책적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환경전문가들의 의견과도 일치한다. 환경전문가들은 “자연환경정책, 특히 자연복원정책은 단기간 낼 수 있는 가시적 성과가 없다”고 말한다. 또 “환경의 중요성과 도심녹화를 통한 도시경쟁력 확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당 지자체와 시민이 합심해 오랜 기간 꾸준한 노력을 할 때만이 비로소 결과가 나타난다”고 입을 모은다. 친환경 생태도시로 탈바꿈 2004년 산업수도 울산에 ‘에코폴리스 울산’이라는 또 하나의 비전을 제시하고 태화강 마스터플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체 자율 환경 협약, 울산대공원 확장사업을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울산이 친환경 생태도시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태화강이 4대강의 모델로까지 소개되고, 울산대공원이 세계조경가협회에서 실시한 ‘조경 건축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태화강을 만들기 위해 용암폐수처리장, 굴화하수처리장 등 하수처리시설을 확대하여 깨끗한 수질을 확보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태화들·삼호대숲 생태공원 조성에 이어 앞으로 입암공원과 태화강 중류 생태하천 조성, 100리 자전거길을 완공해 태화강을 최고의 도심하천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울산대공원도 앞으로 시립박물관이 들어서고 3차시설까지 확장되면 세계적인 공원으로 도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덩굴식물 100만본 식재사업 추진 이러한 정책의지 및 실제적 노력과 더불어 울산시는 도심녹지공간 확충 및 녹화사업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덩굴식물 100만본 식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울산시 녹지공원과의 최대 역점 시책으로 오는 2010년까지 57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심의 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목적에서 비롯됐다. 울산은 지금, 한국경제의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울산의 역동적 모습에 에코폴리스의 녹색이미지가 더해지고 있다.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6
- 내일신문을 사랑하는 사람들 경주울산 내일신문은 매주 월요일 발행, 배포된다. 신문은 기업체나 관공서, 은행, 아파트 단지 등 시민들의 발길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세종공업 등의 기업체와 16만 세대를 아우르는 400여 아파트, 버스정류장을 포함한 300여 곳의 거리 배포는 12명의 내일PD 사원들이 관리한다. 그 수많은 지역 중 경주울산 내일신문이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을 찾았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30분 만에 신문이 없다?=현대자동차 구내식당 기업체는 주로 구내식당에 배포된다. 현대자동차의 24개 구내식당 중 우리가 찾은 곳은 본관식당. 출구에 위치하고 있는 신문을 바라보며 과연 얼마나 ‘잘 팔릴지’ 걱정 반 기대 반. 식사를 마친 사람들이 신문을 집어 들기 시작했다. 급히 뛰어나가면서도 신문을 챙기거나, 사무실 동료 몫까지 챙기고, 이미 읽어가며 식사를 마치기까지 내일신문을 찾는 모양이 다양했다. 이정주(산업보건센터)씨는 “매주 신문을 챙기는 편이다. 아이가 있어서 인지 교육면과 생활면을 주의 깊게 읽는다”고 말했다. 서창수(프레스1부)씨도 “지역의 소식을 접할 수 있어 좋다”고 덧붙였다. 특히 산행코너를 으뜸으로 꼽는 사람이 많았다. 서상욱(도장1부)씨나 김용원(의장1부)씨 등은 “쉬는 날 산을 자주 타는데 주로 정보를 내일신문에서 얻는다”고 설명했다. 김재석(산업보건센터)씨는 “광고가 너무 많은 것 같다”는 의견을, 장동락(차체1부)씨는 “사설면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렇게 현대차 본관식당의 신문은 30분 만에 매진됐다. 버스 기다리며 정보도 얻고 =삼산동 외환은행 앞 버스정류장 울산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삼산동. 그 중에서도 으뜸은 삼산동 외환은행 앞의 버스정류장이다. 장영자(옥동)씨가 신문을 노려봤다. 일면을 눈으로 읽는 듯 했다. 일면은 ‘계절성 우울증’. 한참 지나자 공감대가 형성됐는지 그때서야 신문을 뽑았다. 장영자 씨는 “버스 기다리기 지루해 자주 읽는다. 무조건 읽진 않고 일면이 재미있으면 끝까지 읽어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급히 신문을 들고 버스로 올라타던 김덕혜(삼산동)씨는 “아무래도 주부다 보니 가족들의 건강을 생각해 의학칼럼이나 건강면을 유독 살피게 된다”고 말했다. 버스정류장에 있던 시민들은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신문을 읽다가 기다리던 버스가 도착하면 신문을 다시 배포함에 넣어두고 가는 경우가 많았다. 김덕환(남목동)씨는 “읽다가 꼭 필요했던 정보가 나오면 (신문을)가져가고 대개 놔두고 간다. 무가지인걸 알지만 왠지 내 것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어서다”고 말한 뒤 “신문에 대한 인지도가 더 높아져야하지 않을까 한다”며 더 분발할 것을 당부했다. 경비 아저씨도, 이웃 대학생도 팬 =옥동 아이파크 아파트 아파트는 각 통로에 배포하거나 경비실이나 입구 근처에 일괄 배포하는 경우가 있다. 각 통로에 배포하는 아파트들은 오전에 배포하면 빠르면 점심나절, 늦어도 저녁 무렵엔 신문을 보기 힘들다. 대표적인 곳이 삼산 선경아파트. 그러나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 일괄 배포하는 옥동 아이파크 2단지를 찾았다. 김정근 경비대장은 “(신문이)오는 시간을 아는지 주민들이 용케 시간 맞춰서 가져가더라. 덩달아 나도 쉬는 시간 틈틈이 자주 읽는다”고 설명했다. 김영화(대학생)씨는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읽었다. 요즘도 학교 가는 버스 안에서 읽으려고 가끔 가져간다”며 “패션이나 여행지 소개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6
- “사랑과 희망이 모여 내일신문이 만들어집니다” 언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창 =국회의원 조승수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신문이자, 울산 시민들의 정직한 창이며, 울산 시민과 함께 고락을 같이해 온 울산내일신문이 창간 800호를 맞이했습니다. 권력에 대한 비판과 감시역할을 신문의 사명으로 삼고, 불철주야 노력해 오신 장명국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회 1% 특권층만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홍보하고, 여론을 마비시키는 미디어법은 통과되었지만, 국민의 자유와 권리마저 억압당할 수 없을 것입니다. 때문에 창간 800호를 맞이하는 울산내일신문의 사명 역시 더욱 커진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독자들은 언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기 때문에 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창이 얼마나 깨끗한가, 얼마나 바로 비추는가에 따라 세상은 달라집니다. 그동안 울산내일신문은 언론의 자유를 수호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저부터 언론자유 수호에 앞장서겠습니다. 그 길에 울산내일신문도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우리지역 대표신문, 울산내일신문의 8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 발전의 견인차 되길 =국회의원 김기현 울산경주 내일신문의 8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창간과 더불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월은 자연적으로 흐르고 변하지만, 그 흐름에 따라 무엇을 만들고 가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산경주 내일신문은 1호 발간 이래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울산경주 지역의 발자취를 묵묵히 비추어 왔습니다. 차별화된 심층 분석과 기획을 통해 울산경주의 발전을 촉진하는 지역 언론의 중심으로 성장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주변의 따뜻한 소식을 널리 전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에도 일익을 담당했습니다. 앞으로도 울산경주 내일신문이 우리 시민의 귀와 입이 되어서 독자들의 알권리와 말할 권리를 충족시키고, 지역 여론을 선도하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합니다. 풍부한 기사와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신문, 울산경주 시민들의 공론의 장이 되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면서, 다시 한 번 8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실을 알리고 미래를 개척하는 지역 언론 =국회의원 최병국 대한민국 제2도약의 전초기지 울산의 미래를 열어 가는 신문 내일신문 8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뜻 깊은 오늘이 있기까지 혼연일체로 노력해 오신 내일신문 모든 언론인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대부분 지역 언론들이 독자들의 좀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런 어려움을 묵묵히 이겨내고 쉼 없이 발전하고 있는 내일신문의 힘은 다름 아닌 울산시민의 깊은 사랑입니다.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언론과 그런 참 언론을 한없이 사랑해 주는 독자가 있는 한 그 사회의 미래는 밝을 수밖에 없다고 하겠습니다. 언론의 생명은 진실을 알리고 미래를 개척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울산의 현실을 생생하게 조명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지역 언론이 지향해야 할 중요한 사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내일신문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의 현실을 면밀히 진단해 비전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뜻을 대변하며, 세계화시대에 유익한 정보를 풍부하고 신속하게 제공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밝은 미래를 향하고 있는 울산의 견인차가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독자를 위한 신문 =국회의원 안효대 안녕하십니까? 초겨울로 접어든 날씨가 몸을 움츠리게 하지만 늘 따뜻한 소식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내일신문이 있어 여간 다행스럽지 않습니다. 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전해주는 울산경주 내일신문의 800호 발행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유익한 정보로 알찬 지면을 만들기 위해 종횡무진 활약하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내일신문을 꾸준히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애독자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아시다시피 내일신문은 1993년 창간 이후 석간내일을 비롯한 전국 25군데 지역 신문을 발행하며 각 지역 주민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더구나 울산경주 내일신문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보와 소식들로 독자들의 관심에 크게 부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울산경주 내일신문이 지역의 이슈와 정보, 여론을 더욱 밀도 있게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정겨운 이미지의 신문으로 계속 기억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언제나 독자의 입장에서 독자에 의한 독자를 위한 신문으로서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800호 발행을 축하드리며 내일신문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6
- “사랑과 희망이 모여 내일신문이 만들어집니다” 쌓인 이력만큼 더욱 깊어지는 내일신문 =소극장 ‘품’ 유미희 대표 울산경주내일신문 8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태껏 제가 봐온 내일신문은 다양한 지역 소식을 정겹게 접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밀착형 신문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쌓인 이력만큼 더욱 깊이 있는 기사로 거듭나는 신문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알아서 시원스레 긁어줄 수 있는 참다운 언론으로, 어디서든 손 내밀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곳에 한결같은 자세로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늘, 이 세상의 낮은 이름들 속에서 그들의 눈과 입이 되어 보다 평등하고 평화로운 내일을 여는 신문으로 오래토록있어주기를 바람니다. 울산경주 내일신문 800호 발간을 축하하며 =농협중앙회 울산지역 성병덕 본부장 울산경주 내일신문 8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 정론지로서의 더 큰 역할과 종합정보서비스 신문으로 무한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울산경주 내일신문은 1996년에 창간해 IMF한파가 몰아쳤던 1999년 국제 금융위기의 여파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깊이 있는 기사를 게재하여, 각계각층의 마음을 잘 대변하는 언론사로서 고객중심의 서비스와 마케팅을 중시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보수와 진보를 넘어 내일을 지향하며 우리 울산과 경주의 지역발전은 물론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특히 울산경주 내일신문은 인간을 중시하며 다양한 계층의 휴먼 네트워크 구축으로 그들의 주장을 잘 대변한 언론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늘 시대의 흐름에 앞장서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봉사하는 종합정보 서비스신문으로 거듭나 우리 농업은 물론 울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울산경주 내일신문의 800호 발간을 축하드리며, 울산경주 내일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이상범 전 북구청장 내일은 미래지향적이며 희망을 뜻한다. 내일신문의 제호를 ‘내일’로 정한 것은 이러한 현실에 대한 성찰과 스스로의 사명을 자각한 결정체다. ‘밥 일 꿈’ 이 세 글자만큼 간결하면서도 함축된 뜻이 크고 넓은 말이 또 있을까? 내일신문이야말로 “내 일을 하면서 내일을 지향한다”는 언행일치를 보여주기에 필자는 주저 없이 평생독자가 되었다. 내일신문이 지향하는 언론의 사명과 자기정체성은 결과로 입증된다. 가장 늦게 출발했음에도 내일신문이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우리나라 지도층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한 것. 자주경영을 통해 무차입 경영과 흑자경영을 실현하는 것은 ‘조·중·동’과 같은 언론재벌도 넘보지 못한다. 신문 한 장이 독자의 손에 전달되기까지 관계자들의 노고는 상상을 초월한다. 25개 지역신문 중에서 울산경주 지역판이 어느덧 지령 800호를 발행한다니 독자로서도 감개가 무량하다. 하물며 직접 취재하고 편집하여 배포하는 당사자들의 감회는 더 할 것이다. 진심어린 축하와 격려를 보내며 늘 처음처럼 자만과 타성을 경계하여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길 기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6
- 황지우 시인과의 만남 제4회 포럼 강연회를 맞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은 4번째 강연자로 시인이자 교육행정가로 널리 알려진 황지우 시인을 초청했다. ‘우리 시대의 책읽기’ 라는 주제로 책이 주는 정신적·문화적 가치와 책을 통한 다양한 경험의 소중함,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에 대한 강연이 이뤄진다. 13일 오후 7시 30분 경기지역대학 다산강당(6층)에서 진행된다. 문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 031-296-007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