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道교육청, 소외지역 우수과학도서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도서벽지, 농어촌 읍·면지역 등 소외지역 129개교에 우수과학도서를 지원할 계획이다. 11일, 초등학교 64개교와 중학교 40개교, 고등학교 25개교를 선정해 100만원씩 총 1억2900만원을 지원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인증한 우수과학도서 368종을 구입, 비치하도록 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소외지역 학교 학생들의 독서를 촉진, 과학기초소양 및 과학지식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 산업단지 주민설명회 (주)미래개발ENG가 화성시 장안면 석포리 718-17번지 일원에 조성할 산업단지와 관련, 도시관리계획(제2종지구단위계획-산업형) 입안 제안한 사항에 대한 주민의견청취가 공람·공고된다. 사전환경성검토서(초안)는 화성시청 도시정책과나 장안면사무소에 비치, 일반인들도 열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기간(신문게재일로부터 20일간) 내 공람장소에서 서면으로 제출하면 되며, 주민설명회는 25일 오후 3시 30분 장안면사무소 1층 다목적집회장에서 이뤄진다. 문의 도시정책과 031-369-17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수원 제1야외음악당 무료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수원 야외 음악당에서는 시민을 위한 무료 악기 강좌를 실시한다. 아코디언, 플루트, 클래식 기타의 기초과정을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12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악기는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단 교재비 1만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원 제1야외음악당으로 직접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 (shcf@sh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수원 제1야외음악당 031-238-57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아이젠슈타트 하이든 트리오 국내 첫 내한공연 클래식 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올 들어 부쩍 하이든 관련 공연과 행사가 늘었다는 것을 눈치 챘을 것이다. 올해는 하이든이 서거한지 2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이다. 더구나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하이든 협회가 있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 한국 하이든 협회는 2002년, ‘오스트리아 하이든협회 본부’의 국내지부로 창립, 하이든 서거 200주년을 맞아 콩쿠르, 기념 음악회, 하이든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하이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하이든 실내 음악의 진수를 맞볼 수 있는 공연이 12월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하이든 트리오 아이젠슈타트의 공연이 바로 그것이다. 오스트리아 동부의 작은 도시 아이젠슈타트는 하이든이 태어나고 묻힌 유서 깊은 음악도시이다. 아이젠슈타트에서 유래한 ‘아이젠슈타트 하이든 트리오(Haydn Trio Eisenstadt)’는 ‘빈 하이든 트리오’와 함께 하이든의 실내악 작품 공연으로 가장 호평 받는 앙상블이다. 하이든뿐 아니라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치밀한 곡해석이 특징이다. 유럽, 미국과 일본에 이르는 전 세계를 무대로 그들의 실력을 뽐내며 수많은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했다. 하이든 트리오의 첫 내한공연에서는 하이든의 음악과 헬무트 외들의 ‘2009 하이든에 헌정’,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슬픈 음악중의 하나인 슈베르트 피아노 삼중주 제 2번을 연주한다. 실내악 팬이라면, 올해 국내 무대를 찾은 실내악단 가운데 가장 큰 감동을 기대할만하다. 공연장소 화성아트홀 공연일시 12월 12일 (토) 오후 5시 공연문의 031-267-8873 김윤희 리포터 eunee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의문, 마음을 열게 한다! 조용히 명상하며 답답한 도심 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마음공부 할 수 있는 그런 쉼터가 그리울 때가 종종 있다. 참선수행이나 명상을 하며 마음공부를 할 수 있다는 곳으로 알려진, 참선·명상 도량이자 시민선방인 시선원을 찾아가봤다.11월 7일 오전 10시를 조금 넘긴 시간, 해운대 신도시의 한 건물에 위치한 시선원에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날은 헝가리 원광사 주지 청안스님의 초청법회가 있는 날이다. 7일과 8일 이틀 동안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인생의 맛, 삶의 멋(선(禪)의 향연)’을 주제로 강연을 하는 청안 스님은 숭산행원선사의 법제자로 현재 헝가리 원광사 주지로 있다. 헝가리에서 태어나, 1991년 숭산 스님의 법문을 듣고 불교에 귀의하여, 헝가리에 유럽 최초의 한국식 사찰 ''원광사''를 짓고 세계 각지를 돌며 참선을 지도하며 한국불교의 위대함을 전하고 있는 스님이다.청안스님의 초청법회는 법문과 함께 스님과 참석자들 간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자신을 돌아보며 마음 열어속속 모여든 100여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좌복을 펴고 자리에 앉았다. 깊은 산속 조용히 물 흐르는 소리마냥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단아하게 한복을 차려 입은 차인들의 다도 시연이 진행됐고, 느림의 미학을 느끼며 마음이 편안해져왔다“딱! 딱! 딱!” 법회의 시작을 알리는 우현 법사의 맑은 죽비 소리가 법당 안에 울려 퍼진다. 합장을 하고 불단을 향해 삼배의 절을 올린 후 ‘반야심경’을 염송하는 목소리가 법당 안을 가득 메웠다. 공양 후 명상의 시간이 끝나고 청안 스님의 법회가 이어졌다. 청안 스님이 먼저 화두를 던졌다. 스님은 “여러분! 자신, 마음을 돌아보세요. 내가 어디서 왔는지? 자신에게 묻다보면 마음속에 무엇이 일어나는지 알 수 있어요. 의문은 여러분의 마음을 열게 합니다”라며 혼자만을 위해서가 아닌 모든 인류를 위해서 수행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법회는 법문과 함께 스님과 참석자들 간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법문에 귀를 기울이고 질의응답에 눈빛이 빛나는 참석자들에 반해 리포터는 모든 게 어색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다. 스님은 스스로의 수행만이 자신을 일깨울 수 있다며 법문을 마쳤다. 법문이 어렵게 들렸지만 그들의 맑고 평화스러운 얼굴을 보면서 참선 수행을 하면 마음이 편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언뜻 들기도 했다.마음을 편안하게 만든 차인들의 다도 시연참선·명상에 마음공부 경전공부시선원은 매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108배와 30분 참선·명상을 할 수 있다. 월,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8시에는 진리에 대한 안목과 통찰을 키우는 불교경전 공부 모임이 있고, 목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8시에는 현대인들을 위한 활력충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각종 명상프로그램이 있다. 청소년들을 위한 토요일반 공부 명상 프로그램으로 정서안정과 집중력 향상을 돕고 있다. 시선원은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음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불자이어도 좋고 아니어도 좋다. 조용히 명상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동안에 마음의 응어리도 풀어낼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다. 위치 해운대구 좌2동 신곡초 옆 문의746-7611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11-13
- 청소년 만화축제 작품공모 부산시 양정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만화축제로 오는 16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문학적인 감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응모부문은 캐릭터, 일러스트, 카툰, 극화, 단편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등이다. 한편 수련관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청소년과 일반시민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 등을 무료 상영한다. 20·21일에는 청소년 및 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만화·애니메이션 체험전을 연다. 부대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캐릭터 제품제작 등이 있다.(868-07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자전거 타고 낙동강 문화·역사 배워요" 전국적으로 자전거타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이제 부산시민들도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아름다운 낙동강변에서 자전거를 타고 맘껏 달릴 수 있게 됐다. 낙동강사랑연대(회장 김윤환)와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북구(구청장 이성식)는 지난 9일 북구 화명동 소재 구민운동장에서 `낙동강 사랑 푸르미 자전거학교''(학교장 백이성 낙동문화원장)를 개교했다. 이번에 개교한 자전거학교는 전국 최초로 민간단체와 지역기업, 관공서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다양한 문화강좌가 함께 해 단순히 자전거강습만 이뤄지는 여느 자전거교실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 자전거학교는 평일은 물론 주말에 낙동강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자전거타기 강습과 자전거를 빌려 줄 예정이다. 또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헬멧과 무릎보호대를 비치하고, 자전거강사가 직접 자전거타기와 고장 난 자전거 수리 등을 상세하게 가르쳐 준다. 특히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낙동강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낙동강 문화강좌''도 개설할 예정이다. 자전거학교는 부산은행이 자전거 70대와 자전거 보관소·사무실 등을 지원했고, 북구청이 자전거학교 운영을, 낙동강사랑연대는 낙동강 문화강좌 프로그램 지원 등을 맡았다. ※문의:북구청(309-4123)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광안리 여름경찰서 갤러리로 새 단장 부산시와 수영구가 광안리해수욕장 여름경찰서를 새롭게 단장한 `아트 스페이스''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광안리 아트 스페이스는 미술작가에게는 작업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예술창작활동 체험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해수욕장 개장기인 7∼8월만 운영하고 나머지 10개월은 비어있는 여름경찰서의 활용률을 높이고 광안리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 시민들은 아트 스페이스에서 작가들이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구경할 수 있으며, 작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이곳에서는 작가들이 초상화를 그려주거나 공예품 제작 방법을 지도해 미술 체험의 장으로도 이용된다. 부산시는 지난해 중구 남포동 용두산공원 일대에 아트 스페이스를 마련, 올해 광안리에 아트 스페이스를 준비해 문 열었다. 이곳에선 부산미술협회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작가가 초상화, 도깨비 그림, 공예품 등을 만든다. 저녁에는 광안리해수욕장 주변에서 작가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초상화를 그려주기도 한다. 광안리 아트 스페이스에서 만날 수 있는 작가는 서양화의 `김용달'', `고정원'', 조소전공의 `김문수'', 서양화 및 영상미디어, 인물화를 그리는 `김병권'' 4명이다. 수영구청은 "광안리 아트 스페이스는 소규모 공연장, 해변거리음악회, 바다빛미술관과 더불어 문화예술 중심지 광안리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의:부산미술협회(632-240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부산공무원 임용시험 내년부터 바뀐다 내년부터 부산 공무원 임용시험 과목이 바뀐다. 2011년부터는 정보화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게 주는 가산비율이 축소된다. 부산광역시는 공무원 임용시험 준비생들의 시험 준비 편의를 위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달라지는 공무원 임용시험 제도의 사전 안내에 들어갔다. 당장 내년부터 행정직 및 세무직 시험과목이 일부 변경된다. 7급 행정직 필수 과목인 경제학은 필수과목에서 빠지고, 대신 경제학원론, 지방자치론, 지역개발론 중 1과목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9급 행정직 필수과목인 행정학개론은 행정학개론에 지방행정이 포함된다. 9급 지방세무직 필수과목인 세법개론은 지방세법으로 과목이 바뀐다. 2011년부터는 공무원 임용시험 가산특전 중 정보화 관련 자격증(통신·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분야) 등급별 가산비율이 현행 최고 3%에서 1%로 낮춰진다. 또 2013년부터는 응시자격인 거주지 제한 중 `등록기준지'' 요건을 폐지하고 주민등록지 합산(3년) 요건을 신설한다. 이를테면 부산에서 태어나 고교까지 부산에서 다녔더라도 시험 당해연도 1월1일 현재 주소가 수도권으로 되어 있고 수도권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으면 응시를 할 수 없었으나, 2013년부터는 그 전에 부산에 살았던 기간이 3년만 넘으면 응시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문의:총무담당관실(888-27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
-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패밀리 데이'' 보건복지가족부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패밀리 데이(Family Day)''로 정해 `가족사랑·이웃사랑의 날'' 캠페인을 연다.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를 통해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 프로그램은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5곳에서 마련.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부산여성가족개발원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 연주회''와 `가족상장 만들기''를 한다.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후 7시 센터 교육장에서 `우리는 잘 통하는가?''라는 주제로 가족의사소통을 교육한다. 부산진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후 7시30분 서면메디컬센터 지하 1층 회의실에서 가족이 함께 `가정헌법 만들기''를 한다. 사하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후 7시 센터 교육장에서 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킨십 마사지''를, 연제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후 6시 연서초등학교에서 가족봉사단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쉽고 간단한 생크림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한다.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이며, 선착순 접수.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