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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 아름다운화장실 가꾸기 우수기관 선정 ‘아름다운 강원도 만들기’ 종합평가에서 횡성군이 아름다운화장실 가꾸기 시책추진 중간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상반기 아름다운화장실 가꾸기 시책추진 중간평가는 강원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지평가와 서면평가의 방법으로 실시했다. 횡성군은 이번 상반기 배점 45점중 41.1점을 받아 군 지역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횡성군은 지난해 아름다운 화장실가꾸기 시책평가에서 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올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장려상을 수상한 4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인천 줄잇는 개발호재 … 지역업체는 소외감 영세성·자금부족으로 혜택 못누려 … 지역건설업계 “공사 발주방식 바꿔야” 인천광역시의 대규모 개발 호재에도 불구하고 지역건설업체는 개발 혜택에 소외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서울 등 외지의 대형 건설업체들에겐 개발 태풍이지만, 지역업체에겐 미풍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수주액 낮고 부도율 높아 = 인천 지역은 송도·영종·청라신도시 건설과 아시안게임 유치, 도시축전 개최 등 전국 어느 도시보다 개발 호재가 즐비하다. 인천시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등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외국인이 인천에 투자 계약한 총사업비가 494억달러에 이르고 국내자본 투자계약액도 1조1637억원에 달한다. 건설시장 전망으로만 보면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유망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인천지역 건설업체들에게 돌아온 혜택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전국 대비 인천지역 건설업체 수는 3.75%(1만2832개사 가운데 482개·)이지만 수주액은 0.81%(32조9872억 가운데 2701억원)에 그쳤다(표 참조). 업체수에 비해 수주액이 턱없이 낮아 인천지역 건설업계의 수주난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부도율도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돈다. 전국 부도비율은 0.35%에 불과하지만 인천 업체는 두 배 가까운 0.62%를 기록했다. 전국 최고 수준이다. 지역업체의 지역공사 수주비율도 심각하다. 전국 광역지자체 소재 건설업체는 평균 37.8%의 지역내 공사를 수주했지만 인천은 18.8%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2005년에는 19.2%였으나 지난해엔 18.1%로 내려가는 등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 업체들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주방법 등에 대한 배려가 없으면 지역업체는 한낮 구경꾼을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한다. 호황을 누리는 외부 대형업체와 별다른 혜택이 없는 지역업체간 온도차가 뚜렷하다는 것이다. 인천의 한 중견건설업체 관계자는 “인천 대부분의 공사를 외지의 메이저급 회사들이 독식하고 있고 정부 투자기관 공사에서도 지역 업체가 배제되고 있다”며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으로 절망감을 느끼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 관계자는 “인천시가 이런 저런 한계를 내세우기보다 좀 더 적극적인 정책으로 지역업체를 밀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영권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인천에는 개발 물량이 많고 전망도 좋지만 지역업체가 소외받는 구조”라며 “공사 발주방법이나 공무원의 마인드를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 연구원은 “대형 업체들이 일괄발주보다 분할발주로 지역 업체를 배려해야 하고 인천시도 지역업체들이 재정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인천시, 대책 마련 고심 = 인천시는 해결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뚜렷한 해답을 내놓기 어려운 상황이다. 인천시 건설기획과 관계자는 “지역업체가 발전의 전환점이 될 호기를 맞이했지만 경쟁력 부족과 지역의무하도급 폐지 등 법적 제한으로 비상구가 보이지 않는 형국”이라고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시에서 지역건설활성화추진위원회 등 여러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업계와 시가 함께 머리를 맞대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강석봉 인천시의원은 “시 행정력이 경직돼 있어 유연한 대책이 없는 상황”이라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업체 육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기술력이 영세한 탓보다는 자금 부족으로 인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고착화되고 있다”며 “인천시가 업체 영세성만 따지면 지역 건설업체의 발전을 기대하기란 요원하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지난 5월 송도국제화복합단지에 들어설 연세대와 인하대측에 지역건설업체에 공사를 맡겨달라는 주문을 하기도 했으며 올 하반기 구체적인 안을 관철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인천 석남동에 여성회관 신축(사진 있음)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2010년 1월을 목표로 서구 석남동 325번지 일대에 지상2층·지상4층, 연면적 7020㎡의 규모의 여성회관을 건립한다. 석남동 여성회관에는 수영장과 강당, 어린이집, 창업지원실, 문화교실, 세미나실, 조리실습실, 컴퓨터실 등이 들어서며 다양한 복지·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됨에 따라 정보교류와 능력개발의 중심공간이 필요하다”며 “여성들의 자기개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복지회관 건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경실련 “인천 저가항공사, 혈세낭비 우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은 18일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인천시의 저가항공사 설립과 관련,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시민공청회 개최를 제안했다. 인천경실련은 “시가 산하 공기업을 앞세워 민간항공시장에 참여하려는 것은 명분도 없고 ‘문어발식 행정’의 전형일 수 있다”며 “시와 산하기관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거나 출자할 경우 공공성 확보라는 고유의 의미가 관철되는지 엄격한 검증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또 “인천시는 시민공청회를 열어 모든 과정을 설명하고 사업타당성에 대해 토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인천시가 인천타이거항공 설립의 타당성을 묻는 시의원들의 요구에 지분구조나 지배구조, 항공주권 문제 등에 대해 석연치 않은 답변을 하고 있다”며 “또 다른 밀실행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안경수 총장, 학교발전기금 5천만원 기부 안경수 신임 인천대학교 총장이 제5대 총장 취임식을 맞아 대학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안 총장은 “대학이 발전하려면 재정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임기 4년 동안 대학발전기금 200억원을 모아 인천대가 동북아 중심대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 총장은 2002년 7월 공과대학장 재임시절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과 공대학생 장학금 500만원, 2003년 11월과 2004년 2월에 미래관 건립기금 200만원, 그 외 발전기금 50만원 등 모두 175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안경수 총장은 20일 인천대 제5대 총장에 취임한다. 인천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인천 영종도서관 21일 완공(그림 있음) 인천시 영종도서관이 21일 완공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영종도서관은 중구 운서동 영마루 공원 내에 들어섰으며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다. 도서관 지하층에는 시청각실 및 카페테리아, 지상1층은 어린이 열람실 및 디지털 자료실, 2층과 3층은 2개의 열람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교실이 배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영종도서관은 영종지역에 최초로 건립되는 문화시설”이라며 “열람실 위주의 도서관에서 탈피해 각 열람실에 테마를 부여해 차별화된 명품건축물을 건립했다”고 밝혔다. 인천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인천문화재단 ‘우보 민승기’ 특별전(그림 있음) (재)인천문화재단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서예가 우보 민승기 기증 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우보는 1980년대 중반 한문과 한글을 혼용한 작품을 처음 발표해 서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중견 서예가이자 서예교육자로, 단정하고 예쁜 기존 서풍에서 벗어나 파격적이고 힘찬 글씨체를 자랑해왔다. 우보는 기존의 궁체에 서간체를 결합한 한글 ‘우보체’를 창안, 한글 서예계의 독특한 서풍을 이끌어왔는 평가를 받고 있다. < 2008-09-12
- 책 향기 묻어나는 가을여행 떠나요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하여 ‘책 향기 묻어나는 가을 여행’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도서관 테마문화행사를 갖는다. △책마루도서관(320-3988) = 6일(토) 오후 3시 원미아트오케스트라의 ‘도서관 작은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근한 왈츠, 동요, 영화음악을 들려주고 9일부터 28일까지 김영진 저자의 ‘지하철을 타고서’ 도서를 그림원화로 전시한다. △꿈빛도서관(320-3412) = 18일(목) 10시 30분에 ‘엄마, 책 읽기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라는 주제로 김순옥(책이랑놀자 저자) 강사를 초청해 자녀독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심곡도서관(320-3470) = ‘시화 및 독후감상화’우수작에 대한 시상과 책을 많이 읽은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중앙도서관(320-3911) = 1년간 책을 많이 읽은 ‘도서관 다독자’에 대한 시상과 ‘학생 독후감상문’을 19일(금)까지 공모하여 시상한다. 이와 함께 20일(토) 오후 2시 소사근린공원에서 한울빛도서관 개관식과 함께 ‘제9회 도서관문화한마당’이 펼쳐진다. 자세한 행사일정은 도서관홈페이지(www.bcl.go.kr)에서 볼 수 있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무형문화엑스포 입장권 1일부터 예매 ‘전통과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부천 영상단지 일대에서 개최되는 2008부천세계무형문화유산엑스포의 입장권 사전예매가 1일부터 시작됐다. 예매 방식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실시되며 온라인은 티켓링크, 오프라인은 전국 농협 각 지점과 부천시청, 구청, 동 민원실, 그리고 엑스포 조직위원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예매할 경우 1만원인 성인입장권이 8000원(단체 7000원), 7000원인 청소년권이 6000원(단체 5000원)이며 5000원인 어린이권은 4000원(단체 3000원)으로 각각 할인된다. 엑스포 티켓을 소지할 경우 부천시 관내 7개 박물관(유럽자기박물관 활박물관 교육박물관 수석박물관 물박물관 향토역사관 펄벅기념관)을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또 만화박물관과 로보파크를 이용할 경우 50% 할인 혜택이, 아인스월드와 타이거월드 입장 시에는 29~4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부천시 29일까지 학습동아리 전시작 접수 부천시가 평생학습 강좌 대표작과 학습동아리 사례 전시작품을 8월 29일까지 접수받는다. 학습동아리 활동사례 전시신청은 동아리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키 위한 것으로, 동아리명과 참여자수, 동아리소개, 활동 내용 등을 칼라우드락 전지에 담아 자유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평생학습 강좌별 대표작 전시신청은 75㎝×180㎝ 공간에 배치 가능한 작품으로, 벽면전시가 가능해야 한다. 전시공간의 전시 소품은 출품자가 부담한다. 그림은 서양화기준 40호, 서예작품은 세로 150㎝ 가량 액자 규격이며 기타 비즈공예나 천연화장품 등 분실우려가 있는 작품은 여러 작품을 아크릴 상자단위로 제출하면 된다. 제작에 참여한 제출자는 모두 기재해야 한다. 제출된 제품들은 심사를 거쳐 9월 5일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공지하며, 최종 선정작품은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시청 로비와 아트센터에 전시된다. 문의 032-320-2905, 3733(장영은) 김은광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부평구, ‘희망, 사랑, 나눔’의 문화축제 개최 부평구는 29일 오후 3시 부개3동 소재 세영공원(부광초교 옆)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희망, 사랑, 나눔’의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는 윷놀이마당, 마술체험마당, 전기안전체험 및 전시, 자원봉사활동 사진전, 사물놀이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 이미용, 의료, 마사지, 수지침 등의 제공과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벼룩시장‘이 열린다. 2부는 문화축제 마당으로 수박 빨리 먹기, 막춤경연대회 등과 사물놀이 공연, 판토마임, 발레, 마술, 벨리댄스, 검무, 파보리트리오, 비보이 난타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력공사 인천사업본부 및 인천전력관리처 사회봉사단, 풍선여행, 고려수지침 부평지회, 글로리병원, MBC아카데미 뷰티스쿨, 대한미용사회 부평지회, 두 걸음 봉사단 등 자원봉사 단체와 부개3동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연합회, 좋은 엄마 아빠모임 등 자원봉사자 1500여명이 참여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접촉의 기회를 제공하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문의 032-509-6370 박미혜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부평구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 전개 부평구는 중추절을 맞이하여 ‘부평 한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모으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부평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및 각 동주민센터에 접수창구가 마련된다. 모금된 성금(품)은 부평구 관내 불우이웃과 장애인단체, 보훈단체,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부해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동에서 모금한 사랑의 쌀은 자체적으로 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추석맞이 사랑의 쌀모으기’는 사회공동모금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랑의 쌀’ 모금에 참여하는 단체 및 개인에게 세금공제 등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미혜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인천중앙도서관, 여성 재취업프로그램 운영 인천중앙도서관에서는 재취업을 원하는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주부 재취업 설계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취업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강사는 경인종합고용지원센타의 주부재취업 설계 프로그램의 전문 직업상담사. 재취업 도전직업 알아보기, 재취업 걸림돌 제거하기, 나의 강점 발굴하기, 셀프마케팅 수행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8월21일까지 선착순 20명. 문의 032-420-8412 박미혜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여성회관 문화원 복합건물 신축공사 20일 착공 춘천시 여성회관, 문화원 복합건물 신축공사가 20일 착공한다. 춘천시는 공사에 앞서 가림 막을 설치하고 이날부터 터파기 등 본격적인 신축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인한 공사장 주변지역의 교통 통제는 없다. 춘천시는 107억 원을 들여 내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여성회관 문화원 복합건물은 퇴계동 CGV영화관 뒤편에 들어서며 문화, 교양, 취미 활동 등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종합문화복지공간으로 꾸며진다. 이 건물은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5,993㎡규모로 1~2층에는 전시실, 사물놀이실, 문화연구실 등 문화원 시설이, 3~5층에는 놀이방, 양재실, 조리실, 체육실 등 여성회관 시설이 들어선다. 현재 석사동에 있는 춘천시 여성회관과 옥천동에 있는 춘천문화원은 준공 후 신축 건물로 이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태평양 전쟁 전후 국외 강제동원 피해자 위로금 지급 신청 춘천시는 9월1일부터 2010년 6월10일까지 태평양전쟁을 전후해 국외에 강제 동원된 희생자에 대한 위로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지급대상은 1938년 4월1일~1945년 8월15일 사이에 일제에 의해 군인, 군무원, 노무자 등으로 국외로 강제 동원된 ▲희생자 ▲생환자 중 생존자 ▲미수금 피해자이다. 희생자는 그 기간 중 또는 국내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사망했거나 행방불명, 부상으로 장애를 입은 사람이며 미수금 피해자는 노무제공 등을 한 대가로 일본과 일본 기업으로부터 지급받을 수 있었던 급료, 여러 가지 수당, 조위금 등을 지급받지 못한 사람이다. 신청자격은 피해자 본인 또는 유족이며, 제외 대상은 관련법에 따른 친일반민족행위자, 이미 일정한 지원을 받았거나 현재 받고 있는 사람 또는 유족, 1947년 8월15일~1965년 6월22일까지 계속해 일본에 거주한 사람 등이다. 신청서는 접수는 시 민원실에서 받는다. 문의 : 춘천시 총무과 일제강점하사무실 250-4107~8 정부민원안내콜센터 110 태평양전쟁전후국외강제동원희생자지원위원회 사무국 02-2180~261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