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 알리기 위해 서울홍보행사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최지순)는 8월19일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닭갈비막국수축제를 알리는 사전 행사로 대대적인 춘천의 맛 축제를 가졌다.서울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막국수와 닭갈비 시식행사와 공연, 메밀차 등 메밀관련 제품 판매 등의 홍보 행사였으며, 거리 행사 외에도 지하철과 다중이용 시설을 찾아다니며 춘천닭갈비 막국수 축제를 알렸다. 또 수도권 시민들의 축제 참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축제장과 축제 참가 닭갈비 막국수 업소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춘천사랑 할인권도 무료로 나눠줬다.2008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는 8월29일~9월3일까지 삼천동 수변공원과 시내 닭갈비 막국수업소에서 열린다.한편, 춘천시와 조직위는 올해 처음 통합돼 치르는 닭갈비막국수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삼천동 수변공원 축제장 업소마다 신용카드를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인터뷰-2010월드레저총회 조직위원회 손은남 위원장 "이제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레저 홀릭 시대” 2010월드레저총회 조직위원회 손은남 위원장을 만나 지역과 개인마다 선호하는 분야가 다른 레저를 국제대회를 통해 교류를 이뤄내려는 이유와 자연과 레저의 조화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질문> 레저는 나라마다 지역마다 자연환경이 달라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발달하는데, 국제레저대회를 통해 만나고 경연을 벌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답> 네, 레저는 지역과 자연환경과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국제레저대회는 이 다양함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는 과정입니다. 이제는 일하고 휴식을 갖는 차원의 레저가 아닌,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해짐을 맛보는 레저를 지향해야지요. 그래서 레저의 학술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총회 개최와 레저경기대회의 접목을 잘 이뤄내고자, 국제여가심포지엄과 국제레저경기대회를 매년 같이 개최하는 것입니다. 질문> 춘천에서의 월드레저대회 개최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까? 대답> 춘천은 도심에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흔하지 않은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는 도시입니다. 하늘이 내려준 호반의 도시라는 자연환경을 가지고 지역의 발전을 이룰 고부가가치 분야는 오직 레저관광산업입니다. 이에 월드레저대회는 춘천이라는 도시브랜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춘천이 세계레저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역할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인만이 참여하는 경기대회가 아닌, 체험으로 다양한 레저에 가까이 가는 대회로 만들고자 합니다. 질문> 자연 속에서 즐기는 대회인데, 자연훼손 등의 염려를 줄이기 위한 시설·건축 등의 원칙은 어떤 것입니까? 대답> 그렇습니다. 자연 속에 그대로 쉼을 하는 것 자체도 레저입니다. 그래서 자연환경의 보존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춘천의 월드레저대회를 위해서는 자연훼손을 하지 않는 최소 범위 내에서의 시설 건축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춘천에서의 레저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만들어진 시설은 대회이후에는 가족단위, 초보자, 학생들의 체험과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질문> 마지막으로, 손 위원장께서는 어떤 레저분야를 즐깁니까? 대답> 주로 즐기는 레저스포츠는 테니스와 인라인스케이트입니다. 주로 테니스를 즐기는 편인데, 얼마 전 인라인스케이트 타기에 도전해 배웠지요. 조금 힘들었지만,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젊어지는 것 같아 즐겁게 타고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원주시청소년지원센터, 우수기관상 수상 지난 2001년 7월 1일 개소한 원주시 청소년지원센터(소장 김영하)가 전국 145개 센터를 대상으로 보건복지가족부 및 한국청소년상담원에서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장 및 시상금 1백만원을 받는다. 현재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원주시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5일 단계동 청소년수련관 4층을 증축하여 이전 입주하였으며, 청소년의 고민 상담을 위해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재수용품 재래시장에서 준비 하세요~ 횡성군은 각 기관에게 다가오는 재수용품 및 각종 추석선물 구입시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리모델링과 현대식 주차장 조성, 횡성의 농특산물 공통판매장 개장과 면단위 재래시장의 지중화 사업, 산뜻한 간판 등 계획적인 도시 관리로 쾌적한 시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횡성군은 재래시장 이용하기 동참 서한문 1만8천부를 제작하여 군 관내 전가구와 유관기관 등에 우편발송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머릿니 예방 보건교육 실시 최근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머릿니 발생이 증가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머릿니 예방 보건교육’을 지난 3일 안흥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6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머릿니 예방 보건교육은 머릿니의 모양 및 발생환경, 머릿니의 예방 및 치료법, 손 씻기 체험관 부스를 이용 개인별 올바른 손씻기 요령지도 등의 내용으로 보건소 업무 담당자가 교육을 실시했다. 머릿니의 발생환경은 진드기 상태로 공기 중에 떠돌다가 대체적으로 위생관리가 불량한 경우 발생하나 최근에는 주로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집단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군 보건소는 머릿니 감염자에게 무료로 머릿니 약을 제공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용인시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 용인시는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세무교실을 운영한다.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등 3개 구청이 주축이 돼 세무 담당 공무원이 학교를 방문해 세금에 대해 강의한다. 수지구는 정평, 서원, 대지 등 3개 학교 5학년과 6학년 학생 878명에게 9월 8일부터 10월 16일까지 교육하고, 기흥구는 9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마북, 석성, 어정 등 3개 초등학교 755명의 학생에게 강의한다. 처인구는 8월 29일부터 9월 23일까지 고림, 왕산, 송전, 양지 등 4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597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만화 교재 ‘토야와 함께 하는 세금여행’을 배포해 세금의 종류와 용도, 세금이 어떤 절차를 거쳐 지역 살림살이에 쓰이는지, 올바른 세금 사용을 누가 감독하는지, 세금을 안 내면 어떤 어려움이 생기는지 등을 교육하고 있다. 세무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구청 세무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알기 쉽게 설명하며, 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들의 질문도 받는다. 세무 강사로 나선 처인구청 이춘경 담당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중요성을 깨닫고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훌륭한 시민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린이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져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상호 소통하는 효율적인 세무교육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분당∼내곡 지하차도 31일 임시개통 대한주택공사는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구간 중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관통구간인 지하차도(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수정구 사송동)를 지난달 31일 오전 11시부터 임시 개통했다. 2005년 11월 착공해 2년 9개월만에 개통되는 이 지하차도는 연장 3.6㎞에 왕복 6차로로 이뤄졌으며 사업비는 2278억원이 투입됐다. 주공 판교건설사업단 박노주 팀장은 “판교 신도시를 관통하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분당∼내곡간 도로를 지하화함으로써 판교신도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용인 기흥구, 한국민속촌 진입로 가로화단 정비 용인시 기흥구가 지난 6월부터 8월 말까지 지역내 대표적인 관광지 한국민속촌 진입로 왕복구간내 가로화단을 정비하고 보호수와 쉼터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지난 1일 기흥구에 따르면 한국민속촌은 연간 140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지만 진입부에 특화된 향토 이미지가 없어 자원가치를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돼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로화단 정비와 경관조명을 설치, 완료했다. 조경공사로 가로화단에 눈주목 외 7종의 수목과 초화류를 심고, 장승 외 4종의 시설물을 설치했으며 수목투광등 51개 등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특히 대부분의 경관조명을 저전력 고효율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으로 설치해 고유가 시대 전기료 부담을 줄이고 환경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성남시 의료급여 수급권자 정비 성남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중점 정비해 의료급여사업 내실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시 지역 내 1종 의료급여 수급권자 9236명을 대상으로 근로능력 재확인, 장애범주질환 대상 여부 등을 중점 정비했다. 정비 결과 기타질환자로서 근로능력이 있는 대상은 2종 의료급여로 종별변경 처리해 의료급여 예산을 절감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장애인범주질환자는 장애등록을 신청토록 안내문 발송(예정)해 장애등급 판정(1∼4급) 후 지속적으로 1종 의료급여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는 한편 장애등급 미판정 대상자는 2종으로 종별변경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 의료급여대상자는 1만2099세대, 2만343명으로 520억원(국?도비: 489억원, 시비: 31억원)의 의료급여비가 소요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1종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적정한 의료급여기관 이용 지원을 위해 매월 6000원의 건강생활유지비를 지원·운영하고 있다. 월 건강생활유지비 전액 소진시에는 다음 건강생활유지비 지급까지 본인부담제를 적용하며 특히 의료급여기관 이용 후 남은 건강생활유지비 잔액은 사후 정산 처리해 환급해줌으로써 의료급여를 과다 이용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등 의료급여 사업의 효율적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
- 분당제생병원 개원 10주년 맞아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은 지난 8월 29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0년 장기 근속자에 대한 포상과 26명에게 공로상 및이사장, 병원장상이 수여됐으며, 1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된 안과 개안수술 후원, 분당지역 거주 새터민 무료 종합검진과 성남시립합창단의 ‘환자와 직원을 위한 축하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채병국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불안한 미래일수록 준비하고 대비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면서 “지난 10년 동안 분당제생병원이 대형 종합병원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내실을 다지고 우리의 규모에 맞는 실제적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진료절차 간편화 등 업무 process 개선과 첨단의료 장비의 과감한 도입으로 한발 앞서 나가는 치료역량을 갖추는 것이 동반 될 때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당제생병원은 1998년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도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OCS, PACS, EMR등을 합친 통합 전산 프로그램을 적용해 본격적인 ''No chart'' 병원의 효시가 되어 우리나라 병원 전산화의 성공적인 한 모델이 됐다. 당시 23개 임상과 407병상 규모로 개원해 진료를 시작한 이래 2000년에 별관 개관, 2003년에 630병상으로 증설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지금의 670병상 규모를 갖추는 등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우수하고 특성화된 의료 인력을 바탕으로 2002년 심장혈관센터, 소화기센터를 차례로 열었으며, 2003년 간질환센터를 추가로 오픈해 특성화된 전문진료체제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2005년에 의약품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지정된 것을 비롯해, 2006년 통증치료과, 종합검진센터, 일반검진센터의 확장 이전, 최첨단 64채널 MD-CT 도입, 2007년 소화기센터 내시경실 리뉴얼, 메콕스큐어메디와 공동으로 바이오리서치센터 오픈 등 대학병원에 버금가는 연구능력도 갖추게 됐다. 소아청소년 독립병동으로 48병동을 마련했으며, 본관 3층에 산부인과 분만장, 신생아실을 통합 확장해 운영 중이다. 올해 들어서는 최첨단 3T MRI 도입과 함께 안과?이비인후과 센터를 비롯해 피부미용성형센터를 신설했으며, 최첨단 PET-CT가 방사선과 핵의학과 안에 설치 가동될 예정이다. 분당제생병원은 최근 10여년간 사용해 오던 전산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보다 빠르고 신속한 진료서비스를 약속하고 있다. 특히 본관 및 별관 로비 환경개선과 함께 직장 보육시설을 별관 1층에 마련해 직원 복지향상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