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소방서,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의왕소방서는 6월부터 9월까지 여름기간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열 손상 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체계를 구축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폭염대비 맞춤형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구급차 내 얼음조끼, 얼음팩 등 관련 구급장비를 비치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유관기관 연계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온열질환치료 가능병원과의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또한, 구급대원에 대한 열 손상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며 폭염특보 시 ‘무더위 휴식 시간제 운영’을 권장하고 전력량 증가로 인한 정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방침이다.안기승 서장은 “맞춤형 소방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의왕시,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대상 품목 확대 의왕시가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대상품목 확대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서비스 이용을 당부했다.의왕시는 지난해 7월부터 폐가전제품 배출시 운반 어려움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와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냉장고와 에어컨, 세탁기, TV와 1m이상의 대형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시행해 왔으나, 앞으로는 전자레인지, PC세트(본체, 모니터), 오디오세트(전축) 등 중형제품들도 대상 품목에 포함돼 수거가 가능해 진다.또한, 프린터, 전기밥솥, 믹서기 등 소형제품이라도 5개 이상 품목을 동시에 배출할 경우에는 무상 수거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이용방법은 콜센터(1599-0903)나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 weec)을 통한 배출 예약신고를 통해 가능하며, 전문 수거요원의 사전 약속 및 방문 수거로 진행된다.의왕시 관계자는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서비스가 중소형 폐가전제품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자원 재활용률 향상과 시민들의 배출비용 절감, 운반 불편 해소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수도권 고속철도(수서 ~ 평택) 지상부 구간 공원 조성 강남구는 서울 세곡2 보금자리주택지구를 지하로 관통하는 수도권 고속철도(수서~평택)의 지상부 구간을 공원으로 조성해 이번 달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녹지공간으로 만들어진 해당 부지는 내년 개통 예정인 수서 ~ 평택 간 수도권고속철도(KTX) 건설구간의 지상부로 길이 400m, 너비 14m인 선형의 공간(약 5600㎡)으로 강남구 세곡2보금자리 아파트 단지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나 뚜렷한 활용계획은 없었다. 또한 주거 단지가 분리되고 나대지 형태로 방치돼 초등학교 통학과 주민의 버스정류소 이용을 위해선 멀리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있어 시급히 통행로 확보와 휴게공간 조성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공간이었다. 조성계획을 보면 부지 내 산책로는 황토 포장길로 조성하고, 그 길을 따라 벚나무 등 계절별 꽃나무를 식재했다. 범죄예방을 위해 어둡고 음침한 곳이 생기지 않도록 50여 개의 조명시설과 5개의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고 U-강남 도시관제센터를 통해 24시간 범죄예방 활동이 가능케 하는 등 주민 생활 안전도 꼼꼼히 챙겼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불법 도장시설, 기획 단속실시 강남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지역 내 불법 도장시설을 차려놓고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해 도장 행위를 한 7개 업소를 적발해 그 중 2개소에 대해선 개선명령을 내리고 5개소 위반자는 형사입건했다.단속은 불법 도장시설에 대한 기획 단속으로 구 ‘도시선진화담당관’ 특별사법경찰과 ‘환경과’로 합동단속반을 꾸려 지난 3개월간 지역 내 흩어진 34개 업소를 지도 단속해 나온 성과물이다. 단속 결과를 보면 역삼동, 삼성동, 대치동, 개포동, 수서동 각 1개 업소와 세곡동 2개 업소 등 총 7개 업소로 방지시설이 미비한 2개 업소에는 개선명령을, 미신고 도장업소 5개소 운영자에 대해선 ‘대기환경보전법’ 위반(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형사입건을 결정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이들 불법 도장업소는 주로 강남구 주택가와 상업지역에 자리 잡아 그 문제가 심각했다. 구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 외에도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심야 시간대에 작업하는 불법 비양심 사업장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메르스 방지 방역 실시 메르스가 확산되고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서초2동과 방배동 주민 센터에서는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방역 대상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자치회관, 작은 도서관과 서래초등학교, 놀이터,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 공원 등이다. 그동안 휴관에 들어갔던 작은 도서관과 초등학교, 자치회관 등을 대상으로 분무 소독과 연막 소독을 실시하고 메르스 예방 수칙과 주요 유의사항 및 행동요령 안내문을 부착해 메르스 감염예방을 위한 홍보에도 힘썼다. 방배본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가 함께 참여했고, 방배본동 관내에 공가로 방치된 주택 등 방역취약지역과 모기가 많다고 신고 된 주택가 골목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서초구, 맞춤형 생활체육교실 운영 서초구에서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생애 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량이 부족한 주민들을 위해 동네 운동장이나 주민 센터 등에서 맞춤형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 무료 강의나 혹은 저렴한 수강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몸매 교정과 체력증진을 돕는 일거양득의 기회를 잡을 수 있어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반포종합운동장 체육센터에서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헬스교실’은 남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또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부 볼링’, ‘주부 테니스교실’도 운영 중이다. 각 주민 센터에서 운영되는 ‘에어로빅 광장’은 주로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1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그 외에도 서초구민체육센터에서 운영되는‘국민체력 100 사업’은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만 13세 이상 청소년·성인·65세 이상 노인이며 희망자에 한해 8주 과정의 체력증진교실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591-5999, 국민체력100(http://nfa.sports.re.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제2기 구미시 시민행복추진단 모집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제2기 시민행복추진단 100명을 모집한다.시민행복추진단은 고질적이고 세세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기구로, 평소 생활불편민원 신고를 바탕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조정 및 자문을 담당하는 완충역할을 수행한다.제1기 추진단은 원룸지역 불법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현장대화의 날운영 1회, 타운미팅참여, 현장민원 활동3회 등을 통해 개선사항 39건 발굴 및 시책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구미시는 1기 추진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2기 추진단을 지역에 맞는 소통기구 모델로 발전시켜 운영할 계획이다.제2기 시민행복추진단 활동 기간은 오는 7월~내년 6월말까지.주요 활동은 ▲고질적인 생활불편 민원에 대한 시민토론회에 참여하여 해결방안을 찾는 현장대화의 날참여 ▲주요민원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을 사전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현장민원 활동▲기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시책현장 견학 프로그램 참여 등이다. 시는 우수 활동자에게 표창, 자원봉사자 활동비 지급, 위촉장 발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방법은 구미시청 홈페이지(http://www.gumil.go.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psj0724k@korea.kr)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또는 시청에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문의 : 구미시청 총무과 시민행복추진TF 054-480-67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9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 실시 국민의 창조적 아이디어의 창업?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공형 단기 집중 창업지원 플랫폼이 본격 가동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은 온·오프라인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의 핵심인 원활한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을 위해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을 지난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조경제타운에서 발굴한 범국민적 창조적 아이디어를 최대 6개월 동안 집중 지원하여 창업 및 사업화로 연결시키는 프로그램이다.이를 위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 및 사업화 전문가를 전담PD로 채용하여 아이디어의 발굴부터 선별, 검증 및 육성까지 6개월 동안 전담 지원,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 측에 따르면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전담 멘토를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사업화 모델개발 등) △권리화(특허출원 등) △실증화(시제품 제작, 연계기술 도입 등) △시장검증(데모데이 등) 등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데모 데이’를 통해 민간의 업종별 마케팅 전문가 및 투자자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올해는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 중 1천건을 선별하여 지원한다. 또 ‘6개월 챌린지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졸업하여 창업한 기업에는 심사를 통해 민간 투자운영사의 지분투자와 상용화 R&BD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16일 공고를 시작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창조경제타운에서 접수한다.문의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054-470-26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9
- 맛있는 제철농산물 ‘구미팜’에 다 있다 구미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쇼핑몰인 구미팜이 블루베리 등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제철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구미팜은 현재 당도가 높은 블루베리, 참외, 토마토, 파프리카, 체리 등의 제철과일과 봄감자, 오이, 고추장, 된장 등 8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구미팜을 관리하고 있는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이해권)는 농업인들의 전자상거래를 돕기 위해 포장재교육, 마인드함양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미팜에서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구매금액 1% 적립, 무료 택배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문의 : 구미팜 070-8810-49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9
- 구미도 이제 ‘고령화사회’ 진입 경북도 전체가 지난 3월말 이후부터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경북도내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유일하게 고령화사회에 포함되지 않았던 구미시도 전체인구 중 65세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7%를 모두 넘겨 ‘고령화사회’로 분류됐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경북 구미시의 65세이상 인구는 2만9578명으로 전체 인구 42만1633명의 7.02%를 차지했다. 고령사회는 전체 인구 중 65세이상 노인인구의 비중을 기준으로 3단계로 나눠 진다. 65세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7~14%미만이면 고령화사회, 14~20%미만이면 고령사회, 20%이상이면 초고령사회를 말한다.구미시는 지난 2010년말만 해도 65세이상 인구 비중은 6.19%로 경북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고령화사회에 진입하지 않았다. 당시 구미시 전체인구는 40만 4920명이었고 65세이상 인구는 2만5054명이었다. 또 구미시의 평균 연령도 최근 5년 사이 2년 정도 늙어버렸다. 2010년말 구미시의 평균연령은 33.7세였으나 지난 3월말 기준으로 35.68세였다. 구미시가 고령화사회로 진입하게 됨에 따라 경북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고령화사회로 분류되는 곳은 구미를 비롯 포항과 경산시, 칠곡군 등 4개로 늘어났다. 이밖에 19곳은 모두 65세이상 인구가 20%이상인 ‘초고령사회’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고령사회는 전무할 정도로 급격히 초고령화되고 있는 추세다.지난 2010년에는 포항시, 경산시, 칠곡군 등 3개 시·군이 고령화사회였고 안동시, 경주시, 김천시, 영주시, 울릉군 등 5곳은 고령사회로 분류됐다. 지난 3월말 기준 경북도의 인구는 269만7302명으로 이 가운데 65세이상은 47만1767명으로 전체인구의 17.49%를 차지했다. 평균 연령은 42.95세였다.지난 2010년말의 경북도 인구는 268만9920명이었으며 65세이상은 41만8858명으로 15.57%를 차지했고 평균연령은 40.82세였다.지난 3월말 기준 65세이상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군위군으로 31.82%를 차지했고 평균연령도 51.17세에 달했다. 경북도 이복영 노인효복지관 사무관은 “경북도는 올해 기초연금사업비로 8425억원을 지원할 정도로 고령화 문제는 지방재정에 엄청난 부담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경북도는 노인인구 증가에 대비해 노인일자리 발굴과 함께 사회적 경륜과 다양한 재능 및 지식을 갖춘 ‘베이비부버’ 세대를 활용한 재능나눔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고령사회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