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시 산본1동,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 추진 군포시 산본1동의 주택가 골목에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미니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산본1동 주민센터는 경기농림진흥재단의 ‘마을정원 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내 산본천로 227번길 일원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 등을 막는 동시에 마을환경을 아름답게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산본1동은 지난 3일 산본1동 국민주택경로당에서 시범사업 지역인 산본천로 227번길 일원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도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3개 협약기관인 경기농림진흥재단, 사업을 주관할 주민자치 조직인 ‘군포시 노루목푸르미회’, 산본1동 주민센터 직원, 주연규·장경민 시의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사업 추진배경을 설명 듣고 질의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앞으로 산본1동 주민센터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정기적인 모임을 개최해 관심있는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함께 참여율을 높이는 계기를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사업에는 경기농림진흥재단 지원금 5,000만 원과 시 지원 예산 5,000만 원이 투입돼 올해 10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안영란 산본1동장은 “양질의 재료로 조달해 주민과 함께 마을정원을 조성 후 꽃과 나무 등을 식재, 산본1동이 보다 청결한 지역으로 변모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담장을 허무니 주차장이 태어났어요! 광진구가 내 집안에 주차장을 설치하는 ‘2015 그린파킹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그린파킹(Green Parking) 사업은 주택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들고 여유 공간에 화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만성적인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다.사업대상은 대문과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들 수 있는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이라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축이 확정된 주택, 뉴타운 지정지역, 재개발사업 인가지역, 재건축 허가주택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 가옥에는 주차장 1면 기준 800만원, 2면 950만원, 이후 매 1면 추가 시 100만원을 더 지원해 최대 275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가 무상 지원된다. 담장 철거에 따른 주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희망자에 한해 70만원 한도 내에서 방범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사생활 침해 문제 해소를 위해 주차장 기능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1.3m 이하의 개방형 울타리 설치를 허용한다. 비용은 가옥주 부담이다. 문의 02-450-7952, 79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고용노동부구미지청, 소액체당금 7월 1일부터 시행 7월 1일부터 기업이 도산하지 않았더라도 퇴직근로자가 사업주를 상대로 소송을 통해 법원의 임금지급 확정판결을 받은 경우에는 소액체당금(300만원 한도)을 받을 수 있도록 임금채권보장법이 개정됐다. 체당금이란 사업자가 도산 등의 이유로 퇴직근로자에게 임금 및 퇴직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경우 국가가 대신 지급하는 대지급금을 말한다.이번에 신설된 소액체당금의 지급금액은 체불임금 중 최대 300만원. 지급요건은 △6개월 이상 사업이 가동된 기업에서 퇴직했으며 △퇴직일로부터 2년 이내(2015 12월 31일까지는 3년 이내)에 체불임금에 관한 소송을 제기하여 △2015년 7월 1일 이후 법원의 확정판결 을 받은 근로자이다.소액체당금을 신청하려면 확정판결 등을 받은 근로자가 판결일부터 1년 이내에 가까운 근로복지공단 지역본부나 지사에 소액체당금 지급청구서를 제출하면 된다. 근로복지공단은 청구서 등 자료를 검토한 후 14일 이내에 최대 300만원까지 근로자의 계좌로 체당금을 지급한다.특히 이번 시행령 개정은 그간 체당금을 지급받기 어려웠던 건설일용근로자도 소액체당금을 받을 수 있게 한 점이 특징. 구미고용노동지청 하인호 근로개선지도과장은 신설된 “소액체당금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고, 더 많은 체불근로자가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고용노동부구미지청 054-450-35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9
- 대구 수성구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우수상 수상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지난 6월 3일~5일까지 행정자치부주관으로 경북 경주에서 열린 지방세 시·도별 연구과제 발표 경연대회 ‘2015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우수상(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방세 발전포럼은 행정자치부, 학회, 교수, 언론인 등이 참여해 지방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사로, 대구시 대표로 수성구청 세무1과 김민수 주무관이 ‘눈에 띄네 “프리미엄” 지방세수 증대 효과 톡톡!!’ 이라는 연구과제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이 주제는 ‘분양권 프리미엄’을 지방세법상 사실상 취득가격 인정요건에 해당되는 거래로 보아 취득세 과세표준에 포함하여 과세하는 것이 조세제도의 대원칙인 실질과세 원칙에 부합하고, 비정상적으로 되어있는 관행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한편 수성구청은 세무1과(과장 안정국)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쇄신 8:2’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동아리는 ‘대구 지방세 업무연찬회 최우수’을 수상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9
- 메르스 확진 대구 공무원, 확진전까지 600여명 이상 접촉 대구의 첫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 확진 환자인 남구청 대명 3동 주민센터 공무원 A씨는 삼성서울병원 방문 후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기전까지 17일간 400여명 이상을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대구시가 A씨를 상대로 삼성서울병원을 다녀온 후 지난달 29일부터 15일 1차 메르스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기전까지 17일 동안의 행적을 조사한 결과, A씨는 예식장과 장례식장, 호텔, 관광버스 이용 등을 통해 줄잡아 400여명 이상의 사람들과 접촉하며 정상생활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A씨가 접촉한 사람들 중에는 가족 4명과 직장동료 14명 등과는 지속적인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으며 회식과 목욕탕 등에서 만난 단순 밀접접촉자도 50여명 이상인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특히 A씨는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방문때 만나거나 접촉한 사람들의 수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어 실제 단순 접촉자는 대구시가 17일까지 조사한 인원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A씨는 지난달 30일 예식장과 동명목간(목욕탕)을 다녀왔으나 접촉인원을 기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같은 달 31일에는 남구청 사회복지직 공무원 80여명과 2대의 버스를 타고 전남 순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3일에는 대덕경로당을 방문, 20여명과 만났으며 4일에는 방위협의회 관계자와 회식을 하고 노래방을 갔으나 접촉인원수는 파악되지 않았다.5일에는 명동과 양지경로당 2곳을 방문해 110여명과 접촉했으며 영남대 장례식장도 방문했다. 7일에는 아들과 동명목간을 다녀왔고 8일에도 정상 출근해 20여명과 모 식당에서 회식을 했다.지난 10일에는 동장회의에 참석해 34명과 만났고, 이날 저녁에는 달서구 모 호텔에서 열린 라이온스회장 이취임식에 들러 8명과 밀접접촉을 했고 140여명과 단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12일에는 수급자가정을 방문해 3명과 밀접 접촉을 했고 점심과 저녁에도 식당에서 8명과 식사와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13일 오전 9시 오한과 몸살기운을 느껴 집에서 휴식을 취했으며 14일에는 이미 메르스 의심증상이 있는데도 무시하고 동명목욕탕을 다녀왔다. 당시 목욕탕에는 종업원 2명과 이용객 10명정도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삼성서울병원에 함께 갔던 누나(대전시 거주)가 지난 10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삼성서울병원 방문 사실을 보건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지속했다.A씨는 지난 15일 발열과 오한증세가 계속되자 보건소에 갔고, 대구보건환경연구원(1차)·질병관리본부(2차) 가검물 검사 결과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와 16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대구의료원 음압병상에 격리 중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기 전의 잠복기에는 접촉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전파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철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9
- 학생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 접수 청소년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안산시 제8회 학생공공디자인 공모전’이 오늘 1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안전안심도시’와 ‘보물섬 대부도’. 이 두 가지 주제중 하나를 선택해 심벌마크 일러스트 디자인을 공모한다. 당선된 작품은 안산시의 상징적인 심벌마크 활용할 수 있으며 각종 자료 제작과 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작품마감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개인이 가진 디자인 역량을 맘껏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해서 학생들의 참신한 작품을 통한 안산시 공공디자인 발전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도시디자인과(031-481-263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새마을회, 관내 학교 방역활동 앞장서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정차동) 방재단 50여명은 지난 6월 12일부터 안산지역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15일부터 휴업이 종료되고 학교로 복귀하는 학생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메르스 전염 방지를 위해 새마을회가 긴급 방역활동을 진행한 것이다. 방역은 안산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졌다.새마을 방재단장인 정차동 회장은 “메르스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전염병에 취약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새마을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의왕시, 모든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의왕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올해도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재가입 했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6월 11일부터 내년 6월 10일까지를 보장기간으로 정하고 의왕새마을금고와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의왕시에 주소를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전거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퇴근, 통학, 레저 활동 등 자전거를 이용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의왕새마을금고 본점 또는 지점에 보험금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보상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에 탑승만 하고 있을 때 일어난 사고, 통행 중에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의 사고 등이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상관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자전거 교통사고로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장해지급률에 따라 보상액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사망한 경우 최대 4천만 원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또한,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은 경우 20만원부터 최대 60만원까지 상해진단 위로금이 지급된다. 의왕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률이 급속히 증가하는 만큼 사고발생률도 늘어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자전거보험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전거 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로건설과 그린웨이팀(031-345-3381~3) 또는 의왕새마을금고 본점(031-452-2984) 및 동별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의왕시는 자전거 이용자 저변 확대와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백운호수 자전거 교육장과 부곡체육공원에서 ‘시민 자전거 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지역별 순회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안양시, 메르스 상담콜센터 개설 안양시가 메르스 비상대책반 운영에 이어 메르스 예방을 위한 상담 콜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만안구보건소 내 설치된 메르스 콜센터는 메르스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이와 관련된 상담과 올바른 정보제공 등으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콜센터는 메르스와 관련해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가운데 메르스 대책반과 함께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항균비누 등을 학교와 유치원 그리고 어린이집, 도서관, 노인복지회관 등에 배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문자발송을 통해서는 메르스 예방법과 환자발생에 따른 대처법도 전파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과천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과천시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도 하계 부업 대학생 총 30명을 모집한다.이번 하계 부업 대학생 모집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시 행정체험을 통한 시정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시 본청 및 사업소 등에서 7월 6일(월)부터 8월 7일(금)까지 5주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중식비와 교통비 포함 1일 36,000원으로 근무 기간이 끝난 후 일괄 지급한다.국내 대학에 재학 중이며, 학생 또는 부모가 모집 공고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외대상은 방통대, 사이버대, 휴학생, 201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가자 등이다.신청을 원하는 대학생은 6월 1일 이후 발급한 재학증명서와 신청서를 갖추어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과천시청 총무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의 30%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및 그 자녀, 등록장애인, 다자녀가정 학생을 추첨 없이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는 특별선발 탈락자와 일반선발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산 추첨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