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상계9동 주민센터, 행복한 도시텃밭가꾸기 운영해 노원구 상계9동 주민센터는 지난 2일부터 관내에서 희망나눔 반찬지원 대상자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텃밭채소를 전달하며 자연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한 도시텃밭가꾸기 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자치회관 기금으로 지난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토지 165㎡를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고 농기구와 모종 재료 등을 마련해 계절 농작물도 심었다.문의 : 2116-29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도봉환경교실 7월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 모집 도봉구가 도봉환경교실 7월 환경교육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과학 상식을 배워보는「생태과학교실」, 자연 속 식물과 곤충들을 관찰해보고 변화를 그림을 통해서 알아보는「자연관찰일기」, 친구들과 함께 생태놀이를 즐겨보는「생태놀이교실」"핸드폰은 가라 ~ 우리의 놀이가 있다"를 진행한다. 또한 12가족을 대상으로 「별헤는 밤」"여름철 별자리"와 가정 별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보고 에너지 절약왕을 선발해보는 ''같이 절약하니 즐겁구나''를 마련했다. 성인 주부 2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살림 방법을 알아보는 「EM 탐구생활」이 2개월 걸쳐서 진행된다. 도봉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25일(목) 부터 인터넷(www.ecoclass.or.kr)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 2091-6483, 3205/ 954-15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노원구 장미마을 手공방에서 전문가 되어볼까? 노원구는 ‘노원 장미마을 手공방(이하 수공방)’에서 2015년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부터 9월까지 12주 과정(3개월)으로 운영 예정이며, 평일주간 53개 강좌, 평일야간 11개 강좌, 토요일 주간 2개 강좌 등 총 66개 강좌가 운영된다. 또 대학생 및 직장인들을 위해 평일 야간과 토요 주간에 바리스타창업, 재봉틀, 퀼트(지갑), 유리공예 등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로 수강료는 강좌별로 상이하다.문의 : 2116-34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도봉구,『그림책과 보드게임 활용 교육과정』 운영협력 협약 체결 도봉구가 지난 28일 ‘도봉1동 어린이도서관’, ‘도봉여성센터’와 지역 특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그림책과 보드게임 활용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학습과 자원 활동, 일자리 창출까지 가능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되었고 관내 평생교육기관들이 연계해 각 기관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양성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문의 : 2091-23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듣는 이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 만들고파 대전지역에서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는 진채밴드의 리더 정진채(46)씨가 6월부터 시노래(시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음반 발매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그에게 음악이 갖는 의미와 ‘시노래 펀딩’에 대해 들어봤다. 시노래 음반,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진채밴드는 4~5년 전부터 대전작가회의 회원을 중심으로 시인들의 시에 곡을 붙여 두 달에 한번 정도 꾸준히 공연을 해왔다. 정씨는 “오랜 밴드생활을 하면서 강한 음악을 주로 해오다 시와 음악이 만나 빚어내는 감성적이고 회화적인 느낌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시노래로 소장가치가 있는 아날로그적인 음반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펀딩을 시작한 동기를 밝혔다.그동안 혼자 틈틈이 시작한 녹음 작업으로 20여곡을 준비했다. 그중 김광선 시인의 ‘저녁바다’는 부산 MBC 주최 바다노래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시노래 음반에는 김광선 시인 외에도 이진수, 이강산, 박경희, 함순례, 차승호, 김 열, 나태주, 고유라, 황재학, 채 련 등 대전작가회의 시인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바우솔 김진호 작가는 글씨를 더하기로 했다. 나는 음악을 남긴다진채밴드는 2001년 1집 ‘절벽’을 발매했다. 10년간 준비 끝에 2011년 2집 ‘자유’ 출시를 앞두고 2010년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발표한 2집 ‘터닝 포인트’는 그에게 특별한 의미이다.음악 활동을 해오던 그는 결혼 후 남매를 둔 가장으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광고업을 해보기도 하고 10년 가까이 소위 ‘밤업소’일도 했다. 낮춰보던 트로트나 댄스곡들을 연주하면서 음악적으로 깎이고, 또 쉬운 것에 길들여지기도 하면서 일로써 음악을 하며 보냈다. 그는 “‘밤일 안하고 음악하면서 살 수 있다면’ 하는 바람이 컸다. 스스로 포기하고 깎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힘든 과정 속에서 얻은 게 많았다. 음악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도 생기고 음악적으로 성숙해졌다. 곡 작업을 계속하면서 스스로에게 주문을 외웠다”라고 ‘터닝 포인트’의 의미를 설명했다. 터닝 포인트(…늦지 않았어…/…지금부터 시작해/나의 아이들을 위해서 나를 포기할 수 있다고/그런 어리석은 핑계로 나를 위로할 수는 없어/늦지 않았어…)에서 그는 살아가는 순간순간이 삶의 터닝 포인트임을 선언했다.그는 요즘 음향장비 대여나 행사에 나가 연주하는 등 음악관계 일을 한다. 그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는 영감이 오면 곡을 만들고, 공연하고, 편곡하고, 녹음하고 완성해 나가는 일련의 작업들이 노래에 생명을 불어넣는 과정이라고 본다. 그에게 음악이란 생명과도 같다. 자면서도 곡을 쓰는 그를 보고 아내가 “(음악을) 그만 두면 안 되겠구나. 죽을 지도 모르니”라고 말했다니 그에겐 음악이 생명임에 틀림없다. 그는 “장르로 굳이 말하면 록과 블루스와 포크를 넘나드는 크로스 오버다. 젊은 시절 음악으로 폼 잡았던 시기가 있었고 그 때의 음악은 암울하고 우울했다. 지금은 밝아지고 싶다. 내 얘기, 주변 얘기, 가족과 세상에 대한 노래가 대부분이다. 사랑노래는 별로 없다. 듣는 이도 공감할 수 있는 위로가 되는 노래를 더 만들고 싶다“고 자신의 음악세계에 대해 설명했다.시노래와는 별개로 개인적 고백이 주로 담긴 3집 앨범도 꾸준히 준비 중이다. 그는 “언제 빛을 보나 싶은 노래들이 나에겐 재산이다. 10년 전 발표 했던 곡에도 ‘좋아요’가 달리는 걸 보면서 누군가는 그 노래들을 듣는다는 것을 확인한다. 나는 음악을 남긴다”고 말을 맺었다.7월 중순까지 계획된 펀딩의 액수는 500만원이다.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시들이 음악적 완성도 높은 한 장의 음반으로 우리와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정진채는.◀1970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남. 농사를 짓는 부모님의 5녀1남 중 막내로 태어나 귀한 아들대접을 받으며 성장. 중학생 때부터 기타치고 곡 쓰고 노래하는 취미를 가짐. ◀1990년 충남대 불어불문학과 입학. 충남대 그룹사운드 ‘백마들’ 보컬리스트로 활동. 학과공부에 뜻이 없어 1학기를 마치고 군 입대.◀1993년~1996년 군 제대 후 민중가요밴드 ‘노래로 그리는 나라’에 합류, 음악의 사회성에 눈뜨는 시기.◀1996~1998년 Blues band ‘유리’에서 활동. 공연도 많이 하고 곡도 많이 썼던 가장 재미있게 밴드활동을 했던 시기. 같은 과 후배이던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 ◀1999~2001 CCM ‘아이빅밴드’ 활동.◀2001 진채밴드결성, 진채밴드 1집 ‘절벽’ 발매.◀2001~2013 생계를 위해 밤업소 일을 선택하다.◀2001~ 지금까지 진채밴드 활동.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7
- 외국에서 온 새댁들의 눈물겨운 사연, 들어보실래요? 수원 거주 외국인 인구는 시 인구 121만 명(5월31일 기준) 중 3만6200명에 해당해 약3%에 근접하고 있다. 이제는 외국인들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바라봐야 하지만 사회 곳곳에서는 아직도 신기해하거나 편견을 가지는 경우가 만연하다. 수원의 동아시아전통문화연구원(원장김용국)에서 활동하는 이주여성들의 모임인 ‘MOA(Mom of Asian)’회원들은 ‘극단 MOA’를 만들어 왜곡된 인식을 바로 잡고자 한다. ■연극에 담은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 정착기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 각국의 전통문화를 비교 연구함으로써 서로의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동아시아전통문화연구원이 설립된 것은 지난 2009년 12월. ‘MOA’라는 이름으로 결혼이주민과 한국인의 전통문화 교류 모임을 가지고, 다문화음식축제인 ‘아시안, 맛과 향을 나누다’ 등의 행사를 치러냈다. 이들 중 뜻 있는 사람들이 2011년 4월 극단을 창단해 연극을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현재 10~15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극단 MOA는 결성되기 무섭게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경기다문화연극제 참가해 2013년 ‘웰컴, 구잘’로 단체부문 대상, 2014년 ‘우리에게도 햇살이’로 단체부문 최우수작품상, 올해 5월에는 ‘안녕, 대한민국’으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그 사이 걸머쥔 개인상도 여럿이다. 또한 작년과 올해 수원에서 열리는 화성연극제에도 참여해 박수갈채를 받아왔다.MOA의 작품에는 한국 남자와 결혼한 이주 여성의 녹록치 않은 삶이 그려지고 있다. 공연 내내 이주여성들이 겪는 어려움과 인내의 시간, 고부·부부 관계의 어려움의 극복, 사회에서의 편견 등이 담겨진다. 조성진 대표의 설명이다. “국제결혼으로 이주해 와 한국에서 겪어야 했던 애환이 가득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경험이나 감정이 그대로 스며들면서 단원들은 뛰어난 표현력과 호소력을 보이고 있다.” ■연극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그래서일까? 내 삶이 한 편의 연극이 되고,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MOA의 연극에는 가슴을 저리게 하는 울림이 있다. 비록 MOA를 통해서 처음 무대에 서 보지만 자신들의 절절한 얘기는 어느 프로 못지않은 열정을 품어내게 했기 때문일 것이다. 작년부터 연극을 시작해 3번째 참자 중이라는 잉케(몽골·35) 씨는 이주 여성들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연극 내용에 애착이 대단하다. 킨메타(미얀마·50) 씨도 연극을 통해 다문화를 조금이라도 알려 주면서 그간의 속마음을 풀 수 있어 좋단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심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는 강애신(중국·35) 씨는 많은 사람들이 연극을 보면서 이주여성들의 아픔과 고충에 공감해 주기를 바랐다.연극으로 자신들의 사연을 얘기했지만 오히려 한국에 대해 또는 서로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그들이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시어머니 역을 맡은 오노르자르갈(몽골·30) 씨. “연극을 하면서 말이 안 통하는 외국 며느리를 둔 시어머니의 답답함도 느껴지고, 다른 종교나 음식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경희(중국·41) 씨는 무대에 서는 것은 힘들지만 다문화 극단 활동으로 서로 간의 문화적 차이를 알게 돼 보람이 크단다. 한국인으로 MOA에 참여하고 있는 구미영(한국·51) 씨는 “다문화 여성들이 다문화강사, 통역, 영어강사 등 하는 일이 많다. MOA 활동만 할 때보다 빠듯한 시간을 쪼개 연극에 참여하면서 서로 더 돈독해지고 호흡이 잘 맞다”고 자랑이다. ■다문화 편견을 깨는 작품들을 계속 해 내고파MOA 단원들은 한국에서 오랜 세월을 살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차별과 편견을 느끼고 있었다. 그것이 호기심이든지, 무시든지 간에 한국인들의 불편한 시선을 감내해야만 한단다. 이제 다양한 내용들을 가지고 그런 편견을 깨는 작품들을 많이 해내고픈 것이 그들의 소망이 됐다. 박경희 씨는 “좋은 작품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서 연습을 많이 했으면 한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달리는 기차처럼 쭉 달려서 좋은 성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농촌 등 여러 지역으로 순회공연도 꿈꾸고 있다. “농촌에는 다문화 가정들이 많은데, 소통에 있어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극이 중간 매개 역할을 하며 우리나라사람들의 편협한 의식을 바꾸는데 하나의 해결책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와 다른 내용도 구성해서 이주여성들이 자신 있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고 조성진 대표는 앞으로의 MOA의 당찬 계획을 펼쳐냈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6
- 용인문예회관 레지던시 작가 재능기부 교육 프로그램 12주간 진행 재)용인문화재단은 2015 용인문예회관 레지던시 작가 재능기부 교육 프로그램 ‘내가 만든 정원’을 12주간 진행한다.‘내가 만든 정원’은 용인문예회관 레지던시 작가 7인의 재능기부와 재단의 전문 교육 강사가 만나 마련한 전문미술강좌이다. 이번 강좌는 현대미술교육 트렌드에 부응하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장?단기 강좌로 다양한 연령층의 일반 시민에게 매력적으로 다갈 갈 것이다. 프로그램은 ‘꽃’을 주제로 하여 보태니컬 아트, 플라워 아트, 스텐실 아트 그리고 동양화 정원으로 구성되었다. ‘정밀화 그리기’, ‘프리저브플라워로 소품 만들기’, ‘스텐실과 마블링으로 초상화 및 꽃 그리기’, ‘동양화로 꽃 그리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보태니컬 아트는 6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되고, 그 외 강좌는 각 4주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업중 제작한 작품을 엄선하여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용인문화재단 창의예술아카데미 홈페이지(http://online.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예술교육팀 031-260-33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용인시, 최첨단 방범 CCTV 대폭 확대ㆍ설치 용인시는 범죄예방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오는 7월 말까지 18억 8,500만원의 사업비로 최첨단 방범 CCTV 69개소(252대)를 추가로 확대ㆍ설치하고, 기존 설치운영 중인 저화질 CCTV 30개소(130대)를 교체한다. 이렇게 되면 주택가·골목길 614개소(1,181대), 어린이보호구역 230개소(566대), 공원·놀이터 105개소(304대), 차량방범 46개소(101대) 등 용인시 전체에 995개소 (2,152대)가 설치ㆍ운영된다. 올해 설치사업 대상지는 용인시와 경찰서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범죄 다수 발생지역, 초등학교 주변과 범죄 사각지역 등 69개소를 선정했으며, 기능 저하로 야간에 차량번호 및 얼굴인식이 불가능한 노후카메라 30개소를 선정, 교체 중에 있다. 시가 교체하는 CCTV는 기존 41만 화소보다 향상된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CCTV로, 야간에 선명한 영상 확보가 가능하도록 적외선 기능(IR)이 탑재된다.또한 모든 방범 CCTV에는 비상벨과 경광등이 설치되어,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통화하면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첨단 방범 CCTV를 연차적으로 확대·구축, ‘안전하고 살기좋은 사람들의 용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화요일엔 역삼 카페에 들리세요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 주민자치센터 바리스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직접 제조한 커피를 제공하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일일카페를 열어 화제다. ‘역삼카페’는 역삼동 주민자치센터 바리스타 중급반 수강생들이 동 주민센터 1층 민원실 로비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운영하는 일일카페이다. 수강생들이 수업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는 실습의 기회이자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주민자치센터 활동의 하나로 마련된다. 커피는 무료 제공된다. 지난 2일 열린 첫 행사에서 바리스타 교실 수강생 10여명은 직접 내린 원두커피의 맛과 향으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9일 행사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3월부터 꾸준히 바리스타 교실 중급강좌를 수강한 김모씨(45)는 "서너 달 학습한 실력이지만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등 관내 행사에서 재능기부 봉사도 하고 이렇게 일일카페도 열게 되니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역삼동 장석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이 전문 바리스타로 발돋움하는 실력을 양성하는 장소이면서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역삼동 바리스타교실은 카페를 꿈꾸는 창업 준비자나 커피에 관심 있는 주민 대상으로 초·중급반이 분기별로 운영되며, 다음 회기는 6월 말 접수받아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
- 서초1동 ‘옥상텃밭 수확채소 나눔 행사’ 서초1동에서는 지난 5월 주민 센터 6층에 조성한 옥상텃밭에서 상추, 치커리, 비트 등 건강하게 자란 유기농 쌈 채소를 수확해 이웃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확은 서초1동 관내 구립경로당 어르신과 주민자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확한 채소는 구립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친환경 옥상텃밭 수확채소 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울러 건강한 먹을거리를 통한 웰빙 서초 사업 일환으로 지속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