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성구, 2년 연속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지난 4일 대구시가 주관한 2014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8개 구·군 중 ‘최우수’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상사업비 1억6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세수실적 및 세정운영실적 2개 분야에 지방세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납세편의시책 등 11개 지표에 대해 실시되었다. 수성구는 지난 한해 세수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철저한 세원관리, 탈루나 은닉 세원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발로 뛰는 체납세 징수활동 등을 전개했다. 그 결과 수성구는 지방세 징수목표액 3599억원 보다 249억원을 초과한 3848억원을 징수, 106.9%의 성과를 올렸다. 또 수성구는 주민 세정편의 증진을 위해 지방세 종합안내책자 발간과 다양한 특수시책개발로 주민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쳐 온 점도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자주재원 확보와 새로운 납세편의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세정홍보로 납세자에게 한차원 더 높은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상습정체 욱수천로 도로구조개선공사 완료 수성구청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습정체구간의 도로구조개선 사업을 저비용으로 마무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월보성아파트 등 인근 공동주택 2300여 세대 7천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신매교북편 욱수천로는 달구벌대로 방향으로 편도 1개 차로밖에 없어 경산방향 좌회전 차량의 신호대기시 시내방향으로 우회전이 불가능해 출근 시간 극심한 교통정체를 보였던 구간.수성구는 경찰청, 도로교통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욱수천로 달구벌대로 방향 왕복 2차로를 우회전 전용차로 1개 차로를 증설하는 도로구조개선안을 수립, 지난해 11월에 공사에 착공해 올해 4월말에 도로개선공사를 마쳤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저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나타낸 사업으로 기관간 협조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 라며 “앞으로도 각종 사업추진 시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김현주 신천중 교사 100세 시대 인생 플랜의 초안을 짜는 ‘진로’와 입시를 목표로 12년 공부를 결산하는 ‘진학’이 씨줄과 날줄처럼 촘촘히 만나 학생들의 진로진학이 입체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데 모두가 공감한다. 중학시절 진로 탐색이 중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진로 멘토’, ‘십대를 위한 인성 콘서트’, ‘꿈 찾는 십대를 위한 진로 노트’의 공동 저자로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 지정된 신천중학교에서 알짜배기 진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김현주 진로교육 부장을 만나 현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행복진로캠프가 열리는 중1 교실마다 시끌벅적하다. ‘나도 셰프’ 시간에 모둠별로 테마 요리를 만들어 테이블 세팅까지 신경 써 근사하게 한상 차려내는 아이들의 표정이 해맑다.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똘똘 뭉쳐 직업 맞추기 스피드 게임이 한창인 또 다른 반도 열기가 뜨겁다. 야전사령관처럼 김 교사는 캠프가 열리는 내내 교실과 운동장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세심하게 학생들을 살핀다.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뿌듯한 경험으로 기억될 알찬 진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그는 중1 담임들과 연구 동아리까지 만들만큼 애정을 쏟고 있다. “진로교사는 학교마다 한 명밖에 없기 때문 사실 ‘독립군’입니다. 동료 교사들과의 공감대 형성, 팀워크에 진로 교육의 성패가 달려있지요. 그런 면에서 난 행운아입니다. 동료들과 호흡이 척척 맞으니까요.” 아이들을 변화시킨 ‘상담의 힘’ 열혈 국어선생님으로 교과목에 자부심이 강했던 그는 고심 끝에 3년 전 진로교사로 ‘전업’했다. “교단 경력 31년차인데 줄곧 중3 담임을 맡았어요. 특목고, 특수목적고, 일반고 선택을 앞두고 갈피를 못 잡는 아이들에게 고입 정보를 주고 장래 진로의 방향성을 가이드해 줄 때마다 눈을 반짝이는 학생들의 모습이 내겐 기쁨이었습니다.” 해마다 3월이 되면 담임을 맡은 반 아이들과 치르는 그만의 ‘의식’이 있었다. 대여섯 명씩 팀을 짜 돌아가면서 방과후에 하루 날을 잡아 ‘끝장’ 집단 상담을 진행한다. “서로서로 속 이야기, 고민, 상처를 꺼내놓으며 친해집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1년간 잘 지내자며 반 아이들끼리 똘똘 뭉치게 되지요.” 관심에 목말라하는 아이들의 허기, 상담의 힘을 잘 알고 있던 터라 2년여의 고민 끝에 진로교사로 변신했다. “진로교육은 직업을 나열하면서 정보를 주는 게 다가 아닙니다. 그 직업을 통해 무엇을 하고 싶은 지 본질적인 물음에 본인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겁니다. 즉 ‘자기 이해’가 가장 중요하지요.” 지금도 그가 중시 여기는 건 아이들과의 1:1 소통, 즉 상담이다. “상당수 학생들이 ‘나는 꿈이 없어요’, ‘취미도 특기도 잘하는 것도 없어요’라며 고민을 털어놓아요. 이런 아이들과 편하게 이야기 나누며 가능성을 함께 찾아 가는 게 내 역할입니다. 때론 의사, 변호사, 외교관처럼 목표가 뚜렷한 학생들도 만나요. 그러면 그 직업을 통해서 무엇을 하고 싶은 건지 본질을 건드려 주며 인생의 지도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진로지도의 키포인트는 ‘자기 알기’ 김 교사의 상담은 아침 8시부터 시작돼 점심, 방과후까지 수시로 진행한다. 한 달 전 미리 상담 예약을 해야 할 만큼 아이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다고. 특히 고입 원서 쓸 무렵이면 상담이 폭주한다. “아이들이 특목고에 강박관념이 있고 부모님 기대치에 못 미칠까 봐 내심 불안해 합니다. 우리 학교 특성상 상위권 그룹이 두터워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성적에 예민하지요.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도 의외로 많고요.” 그는 이젠 100세 시대라며 늘 마음의 ‘여유’를 갖고 앞으로 인생을 길게 보라고 어린 학생들을 다독인다. 그래서 아이들의 장점 발굴에 공을 많이 들인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쏟아내는 수업이 아니라 아이들의 생각을 발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듭니다. ‘나는 00를 잘한다’를 스스로 터득해 나갈 수 있도록요. 또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는 협업 능력이 중요한 자질이기 때문에 모둠 활동을 의도적으로 장려하지요.” 학생, 학부모, 교사가 진로지도 ‘한 팀’ 상담실 문은 학부모들에게도 열려있다.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진로 멘토링에 목말라 하기 때문이다. “인생 선배로서 똑같은 엄마 입장에서 내가 두 아이를 키운 경험담을 많이 들려줘요. 부모 자식 간에는 세월이 흐를수록 ‘성적’이 아니라 ‘관계’가 남아야 한다고 늘 덧붙이죠. 보통 중3이 되면 대개 아이들 눈빛이 달라지고 의젓해져요. 본인들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거죠. 학부모들에게도 조급해 하거나 닦달하지 말고 아이를 느긋하게 기다려 주라고 말하죠.” 고교 선택을 앞두고 고민하는 중3 학생, 학부모들에게도 진학의 다양한 변수를 짚어주며 가이드한다. 진로 시간은 반마다 매주 1시간.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주제, 활동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많은데 짧은 수업 시간이 안타까워 그는 늘 5분 전 미리 교실에 도착해 치밀하게 수업을 준비하는 억척교사다. 내실 있는 진로교육을 향한 그의 열정바이러스는 학생, 동료 교사, 학부모를 든든하게 엮어주는 에너지원이다. “아이들의 갈증을 채워줬을 때 고마워하는 눈빛이 내 활력소입니다. 짜릿하죠. 그 보람 때문에 더 깊이 공부하고 더 많은 아이들을 만나려 합니다”라고 말하는 김 교사는 진짜 행복해 보였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성남시 행정조직 개편 성남시는 민선 6기 역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인구 100만 도시 진입을 준비하기 위해 5월 1일 정기 인사와 함께 행정 조직을 개편한다. 시는 단(1)·과(5)·동(1)·팀(20) 등 행정 기구를 27개 신설한다. 세부적으로 ▲행복도시창조단 ▲창조산업과, 전통시장현대화과, 첨단교통과, 징수과, 복지지원과(중원구청) ▲정자동 ▲체납징수팀(차량등록사업소), 협동조합지원팀(일자리창출과), 주택감사팀(주택과), 녹색건축팀(건축과) 등이다. 정원은 2,547명에서 2,616명으로 69명 증원해 기구 신설에 따른 업무를 본다. 신설하는 4급 직제 행복도시창조단은 2017년 말까지 한시 기구로 운영하며, 창조산업과, 전통시장현대화과, 첨단교통과의 3개 부서를 둔다. 각각 첨단지식기반산업 단지 육성, 지역상권 균형 활성화, 트램 설치 등 신교통 수단 도입 등의 민선 6기 핵심 사업을 담당한다. 세정과에서 분리해 신설하는 징수과는 지방세 체납액 300만원 이상을 전담해 징수한다. 차량등록사업소에는 체납징수팀을 신설해 자동차 관리법 위반·검사 지연·등록위반 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13개 항목, 345억원) 일소에 나선다. 중원구청에는 복지지원과를 신설한다. 지난해 송파 세 모녀 자살사건을 계기로 성남시 실정에 맞는 지역밀착형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한다. 인구 5만여 명의 분당구 정자1동은 두 개 동으로 분리해 정자동을 신설한다. 이 외에도 일자리창출과에는 협동조합지원팀을, 주택과에는 주택감사팀을, 건축과에는 녹색건축팀을 각각 신설한다. 성남시는 신규 사무와 행정 수요가 증가하는 분야에 기구와 인력을 확대 배치해 첨단도시 인프라 확충, 세무 조사 기능, 시민 체감형 복지기능을 강화했다. 현재 97만4,545명인 성남시 인구가 100만 명을 넘으면 지방자치법과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 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부시장 1명, 3급 직제 3명을 더 늘릴 수 있고, 1개 국(4급 직제)을 추가로 신설할 수 있어 행정 조직은 더 확대된다. 문의: 행정지원과 조직관리팀 031-729-22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2
- 성남 시흥천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 성남시는 내년부터 4년 동안 모두 150억원을 들여 수정구 시흥동에 있는 시흥천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복원 사업은 시흥천이 환경부의 ‘통합 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 대상에 선정돼 국비 75억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시흥천은 시흥동을 관통하는 연장 3.12㎞ 탄천 지류로 도로변에 위치한데다가 상류에 있는 정화조와 개인 하수처리시설에서 다량의 오수가 유입돼 수질이 좋지 않다. 현재 평균 오염도는 5.5ppm(BOD.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으로, 하천수질 4등급(약간 나쁨) 수준이다. 성남시는 정화조와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폐쇄하고, 하수관거 연결 공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비점오염저감시설도 설치해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타이어 가루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직접 유입되는 것을 막는다. 또, 수질정화시설과 오수유입 차단시설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하천 곳곳에 물을 정화할 식물과 화초류를 심기로 했다. 시흥천 수질을 2020년까지 3ppm 이하, 하천수질 2등급(약간 좋음)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이다. 전형조 성남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복원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흥천이 합류하는 탄천 본류도 수질이 개선돼 아름다운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하천관리과 수질오염총량팀 031-729-31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2
- 편안한 기다림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 조성 수원시가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시민들이 손쉽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을 조성한다.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전력기술과 대한적십자사와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조성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에 따라 ㈜한국전력기술은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고 대한적십자사가 사업을 추진하며, 수원시는 기존 버스승강장 철거, 승강장 전기공사, BIS 철거 및 재설치 등을 맡는다. 승강장 설치 후 대한적십자사는 수원시에게 시설 일체를 기부 채납하고 수원시가 이후 운영 및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은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통역과 아주대입구 버스정류장 등 2개소에 오는 6월 중 설치될 예정이다.수원을 대표하는 ‘수원화성’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태양광 모듈발전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 전원을 공급한다. 또, 기부시스템 단말기를 갖춰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버스카드를 이용해 기부활동(1회당 1000원)에 참여할 수 있으며, 승강장 바닥에는 밟는 힘을 불빛으로 표현하는 ‘풋라이팅’이 설치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2
- 수원시 광교종합사회복지관 개관 광교신도시의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복지 균형발전을 위해 건립된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이 7일 문을 열었다.광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여지숙)은 광교택지개발지구내(영통구 대학2로 41)에 경기도시공사가 지난 2013년 3월 착공, 9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지 면적 1825㎡, 건축 연면적 4923㎡,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해 2014년 12월 수원시에 기부채납 했다.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2015년 1월부터 재단법인 수원순복음교회 유지재단에서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주요시설로 상담실, 언어치료실, 놀이치료실, 방과후 교실, 요가, 헬스장, 컴퓨터실, 식당 등을 갖추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질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수원순복음교회 유지재단 이사장 이재창 목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최주환 회장,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2
- 전국 최초 한옥형 시립 행복어린이집 들어선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지역주민의 복지수요를 충족시키고 수원화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옥형 시립 행복어린이집’을 건립한다.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한옥형 시립 어린이집은 26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팔달구 신풍동 92-2번지에 건축연면적 646㎡,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된다.상시로 보육하는 일반 어린이집과는 다른 개념으로, 지상1층에는 아이러브맘 카페와 시간제 보육시설을 갖추고, 2층에는 장난감 도서관이 들어선다.아이러브맘 카페는 놀이실, 상담실, 수유실 등을 운영하며 육아를 지원하는 복합놀이공간으로, 아이와 부모는 카페에서 마련한 장난감을 갖고 놀거나 아이를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시간제 보육시설은 종일제 어린이집 등을 이용하지 않는 가구라도 지정 어린이집 등에서 시간제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초 이용 시 ‘아이사랑 보육 포털(www.childcare.go.kr)’에 영유아를 등록하고 등록 후 인터넷이나 전화신청(1661-9361)을 통해 필요한 때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장난감 도서관은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과 아동도서, DVD 등을 구비해 아동들의 지능발달과 창의력 발달에 큰 도움이 되도록 장난감 대여 및 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한옥형 시립 행복어린이집은 오는 14일 수원시 한옥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설계안이 확정되면 공사를 시작해 오는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2
- 동주민센터 민원 도와 드릴께요 사2동 통장들이 주민센터 민원안내 도우미로 나선다. 사2동은 지난 4일부터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장민원안내 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통장 민원안내 도우미는 59명의 통장들이 2명씩 자율적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민원업무가 많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민원대기번호표 안내 및 민원신청서 작성법 안내 등을 돕는다.사2동 주민센터는 1일 약 250여명의 민원들이 방문하고 있어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서는 20~30분을 대기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통장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을 통한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이 대기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의왕시 장애인 활동지원 신청자격 ‘장애3급’으로 확대 의왕시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가 장애인 활동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6월부터 장애 3급까지 확대된다.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급여 제공과 함께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만 6세 이상 만65세 미만의 1~2급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 방문간호 서비스를 지원해 왔으나 6월 1일부터는 등록 3급 장애인까지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서비스 이용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나, 국민연금공단의 방문조사를 통해 수급자격을 인정받아야 하며 소득수준에 따라 일정액의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보장시설에서 생활 중이거나 노인 장기요양보험 등 다른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또한, 국민연금공단에서 장애심사를 받은 적이 없다면 먼저 장애심사를 받아 장애등급이 결정된 이후에 신청이 가능하다.한편 서비스 신청자격이 장애 3급까지 확대됨에 따라 오는 5월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 주민센터 또는 의왕시청 사회복지과(031-345-2412~4)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