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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 궁내동, 제9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군포시의 어린이날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나와서 그림을 그리고, 팬시우드 색칠체험 등도 할 수 있는 가족축제가 이번주 토요일 군포시 궁내동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되기 때문이다.군포시 궁내동은 16일 지역의 직능단체연합회와 함께 그림으로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궁내 어린이 그림 그리기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인 그림 그리기 축제는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문화의 거리 내 솔거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군포에 거주하는 만 5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다만 장소 관계상 참여 인원은 선착순 250명으로 제한된다. 박기현 궁내동장은 “제출된 그림 중 우수 및 입선 작품을 그린 어린이에게는 상을 주고, 입상 작품들은 일정 기간 문화의 거리에 전시할 예정”이라며 “참여 가족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궁내동은 이번 그림 축제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함께하는 가족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며, 궁내마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의 031-390-85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군포, 특별조정교부금 14억8000만원 확보 군포시 중앙공원에 물놀이장이 조성되며, 안양천변의 도로가 넓어지고 정비돼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권역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군포시는 7일 중소기업 교통환경 개선과 시민 편익향상을 위해 4월과 5월, 2회에 걸쳐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4억80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시장을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이 지속해서 경기도청 방문 브리핑을 시행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구 시·도의원과 국회의원 등이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한 끝에 달성한 결과여서 더욱 뜻깊다고 시는 설명했다.시는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을 안양천변 중소기업 밀집지역 도로개설 공사(10억원)와 중앙공원 물놀이장 조성공사(4억8000만원)에 투입할 계획이다.안양천변 도로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물류수송의 효율성이 저하되는 등 기업 활동의 어려움이 큰 지역으로 교통환경 개선 및 물류수송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한 곳이다.또 중앙공원은 날씨가 무더워지면 이용자가 감소하는 장소다. 시는 중앙공원 어린이 놀이터에 디자인 및 기능을 특화한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여름철 물놀이장으로 활용하고, 봄·가을에는 맘껏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정비해 도심 속 특별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광문고 정범준 “노벨상 과학자. 어렸을 때부터 가져왔던 저의 꿈입니다. 인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과학자의 길을 실현가능한 꿈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고등학교 생활에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정범준(3학년)군은 신소재 개발에 대한 커다란 포부를 갖고 있는 학생이다. 산업화에 따른 공해 물질이 범람하는 환경 속에서 나노 기술을 이용한 친환경적 삶의 공간을 형성하는 분야에 일익을 담당해 보고 싶다는 것. 신소재 개발을 통해 인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다. 일본유학, 세계적 과학자가 되기 위한 첫 발판 정군의 대학 목표는 국내 대학이 아니다. 고1 겨울 방학 때, 입시관련 인터넷 서핑을 통해 ‘한일이공계 국비유학’ 프로그램을 알게 된 후, 일본 대학으로의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 한일 이공계 국비 유학 프로그램은 한국과 일본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비유학생 파견 프로그램. 1년에 100명의 유학생을 선발하여 일본 내 국립대 공대에 진학, 과학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일본공대 국비유학이 그 동안 막연히 품어왔던 과학자로서의 꿈을 당장 실현시켜준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과학 분야에서 앞선 일본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보다 높은 가능성을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할 뿐이다. 다양한 유학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의 젊은 유학생들을 유치, 과학자를 양성하고 있는 일본 국립대 공대. 그곳에서의 생활을 위해 글로벌 사회의 트렌드에 맞춰가는 그의 공부 프로젝트는 당차다. 그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 학부의 일본 유학으로만 끝내지 않고 세계로 진출해 선진 나노 기술을 이용한 신소재 공학 연구에 희망찬 도전을 준비 중이다. “일본공대 국비유학 선발 시험과목은 수학B형, 물리Ⅰ·Ⅱ, 화학 Ⅰ·Ⅱ, 영어 등 4과목입니다. 지금은 저희 광문고 명예와 제 개인의 꿈을 위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일본교과서 등의 학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수학·물리 문제에 호기심 갖고 도전 평소 다른 과목에 비해 유달리 큰 관심을 갖고 또 재능까지 보인 수학. 정군은 “수학문제를 앞에 두면 호기심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결국 스스로 문제를 풀어냈을 때의 자기만족과 희열로 즐거움을 느낀다”고 한다. 고등학교 입학 선물로 받은 책 <에바리스트 갈루아, 한 수학천재를 위한 레퀴엠>에 심취되어, 주인공인 갈루아처럼 수학의 오랜 난제를 해결하겠다는 ‘무모하지만 큰’ 꿈을 꾸기도 했다. 한 때 인생의 목표가 ‘세계 수학의 7대 난제 중 하나를 해결하여 현상금 100만 달러를 받는 것’ 그의 도전이 곧 수학에의 관심이었다. 이렇듯 수학에 대한 무한한 꿈과 호기심, 그리고 도전의식이 수학과 물리 과목에서 우수성적을 낼 수 있는 밑바탕이 됐다. 그 결과, 그는 교내 수학 및 각종 과학 경시대회에서 항상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유연한 사고를 지닌 과학자가 되기 위한 노력 “과학자는 외골수로 학문과 씨름하는 사람이라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항상 ‘제가 외골수 과학자가 되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고 경계하시죠. 융합과학 시대에는 유연한 사고를 가진 창의적 과학자만이 의미 있는 업적을 이룰 수 있다고 항상 말씀하십니다.” 인문학적인 소양을 갖추지 않은 과학자는 유연하지 못할 수 있다며, 늘 수학 이외 교양적 지식의 흡수를 강조하고 사람들과의 어울림과 소통을 강조하는 그의 부모님. 중학교 때까지 그다지 공부에 큰 두각을 나타내지 않은 정군에게 공부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조력자다. 바둑, 음악, 영화 등등에 심취했었던 중학교 시절의 많은 경험들이 지금의 그에게 큰 자산이 되었다. 특히, 초등학교 시절 외할아버지에게 배웠던 바둑(한국바둑협회 공인 아마 5단)은 논리적, 전략적 사고와 과학적 상상력의 바탕이 되었다고 자부하고 있다. 피아노는 역시 힘든 고3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게 해주는 커다란 힘이 되고 있는 취미생활. 또, 중학교 때까지 감상한 명작 영화 또한 셀 수 없을 정도다. 수많은 영화를 통해 세상을 간접 경험하게 되었고, 덤으로 영어 실력도 많이 쌓은 정군이다. 또한 영화 감상 취미는 과학자가 꿈인 그가 과학 동아리 대신에 방송반에 가입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그는 “많은 취미 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들이 미래에 유연하고 창의성 있는 무한 상상력을 소유한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들을 해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유채꽃 물결 펼쳐진 탄천 습지생태원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일원 탄천 습지생태원에 유채 꽃밭이 약 6,000㎡ 규모로 펼쳐져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채꽃은 지난 3월 초 뿌린 70㎏ 규모 씨앗이 최근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1.5㎞ 친환경 산책길을 따라 노란색 꽃물결 이뤄 장관이다. 바람결에 일렁이는 유채꽃 향은 시골 풍경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전한다. 도심 속 고즈넉한 자연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인기이다. 이곳엔 27,600㎡ 규모 습지도 자리해 송사리, 버들붕어, 창포, 애기부들, 어리연꽃, 붓꽃, 황금 조팝, 메뚜기, 무당벌레 등 다양한 야생 동·식물을 볼 수 있다. 곳곳에 설치된 바람개비 동산, 곤충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됐다. 성남시는 유채꽃이 오는 5월 13일 전후로 만개해 약 보름간 장관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문의: 환경정책과 환경보호팀 031-729-3153 성남시는 산악사고 예방과 올바른 등산문화 보급을 위해 일반 시민 대상 ‘등산교실’을 운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8
- 성남형 교육! 학습준비물센터 37개소 설치·운영 성남시는 성남형 교육지원사업의 하나로 3억7,000만원을 들여 35곳 초등학교에 37개소의 학습준비물센터를 설치해 지난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각 학습준비물센터는 학생들의 교과 과정에 필요한 색종이, 도화지, 사인펜, 주사위 등 3,680개 품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학생당 3만원 상당(교육청 지원)의 1년치 학습 준비물들이다. 성남시는 68곳 초등학교(7,938명) 가운데 빈 교실이 있는 학교부터 각 1,000만원의 학습준비물센터 설치비를 지원했다. 학생들이 수업 때 원활하게 준비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당 1~2명씩 모두 50명의 관리 인력도 채용했다. 모두 각 학교 학부모이다. 학급에서 신청한 학습준비물을 챙겨 보내주고, 물품 대여와 반납 확인, 학습준비물 검수, 정리 등의 일을 한다. 각종 자료 복사나 코팅, 간단한 학습자료는 직접 만들어 주기도 한다. 시는 하루 3시간 근무 조건으로 연 2억5,000만원(1인당 연 500만원)의 인건비를 별도 책정했다. 각 교실에 분산 비치하던 학습준비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해 분실이나 중복 구매 등의 낭비를 막고, 준비물에 대한 부모의 경제·심리·시간 부담 경감에 학부모 일자리 창출까지 여러 가지 긍정 효과를 낸다. 성남시는 5월 11일 오후 2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여수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권혁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준비물센터 개소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인근 학교의 학부모까지 200여 명이 참여해 학습준비물센터에 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문의: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 031-729-30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8
- 학생들이 재능기부 나눔 활동, ‘한마음 행사’ 서초2동 주민 센터는 지난 5월 7일(목) 서초2동에 위치한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와 함께‘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서초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는 2014년 3월 개교한 학교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문화예술 및 정보 분야에 소질이 있는 학생에게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실용음악, 컴퓨터정보, 조리아트, 미용예술)을 실시하는 학교로 이번 행사에 재학생들이 함께 동참했다. 어르신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네일아트, 두피마사지 등)을 하면서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밴드공연을, 컴퓨터정보과 학생들은 사진 액자를 만드는 행사를 준비해 어버이의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8
- 서초구, 관내 고교생 대상 ‘공유 경제학교’ 운영 서초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고교연합동아리‘공유경제학교’를 운영한다.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나눠 쓰는 공유 경제를 실천하는 것으로 동덕여고 정혜정 교사와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4월 공유경제학교 활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모집하였고 6개 학교(동덕여고, 언남고, 양재고, 상문고, 세화여고, 서울고) 72명의 학생과 함께 5월 9일(토) 발대식을 가졌다. ‘공유경제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유전문가 초빙 강연, 공유기업 탐방, 학교에서 실천 가능한 공유 아이디어 발굴, 실행방법 등에 대해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주말시간을 활용해 월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을 중심으로 직접 공유를 체험해봄으로써 자원의 소중함 및 나누면서 더해지는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동덕여고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참고서, 슬리퍼, 우산 등에 대한 물품공유로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경험을 각 학교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전파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8
- 어두운 밤, 여성들의 안심귀가 도와주는 홈투홈 서비스, 알고 계신가요? 고양시(시장 최성) 여성 안심귀가 동행 ‘홈투홈’은 작년부터 심야시간대 여성의 안심귀가를 돕고자 실시하고 있는 무료 서비스다. 어두운 밤 버스정류장부터 귀가 도우미가 전용차량으로 집까지 동행한다. 실시 대상은 고양시 거주 여성이고 대상 지역은 덕양 지역 2곳(관산동, 고양동)과 일산지역(탄현동, 고봉동, 송산동) 3곳이다. 이용 시간은 주중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까지로 이용방법은 차량 출발지 현장에서 직접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출발지에는 “‘우리 동은 00시에 출발합니다’라는 홍보문구가 게재돼 있고, 차량 배차시간과 운행자 핸드폰 번호가 안내되어 있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출발지에 도착해 차량이 정차해 있으면 바로 탑승하면 되고 차량이 운행 중이라면 배차시간(1시간~1시간 30분)을 참고해 기다렸다 이용할 수 있다. 귀가 도우미는 해당 동 자율방범대·어머니자율방범대 소속으로 4명(남성 2명, 여성 2명)이 한 조를 이뤄 활동 중이다. 원칙적으로 대상 지역으로 귀가하고자 하는 여성들만 이용이 가능하지만 해당 동과 가까운 거리(3km 이내)에 인접한 지역인 경우는 이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민원 콜 센터 혹은 시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할 것. 대상지역(차량출발지)-덕양지역: 관산동(관산 파출소 앞), 고양동(119 안전센터 앞)-일산지역:탄현동(탄현역 앞), 고봉동(주민센터 앞), 송산동(대화역 4번 출구 앞)문의 031-909-9000(고양시 민원 콜센터), 031-8075-3342(시청여성가족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6
- 구미소방서,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 추진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가 최근 등산인구 증가로 인한 산악안전사고가 자주 일어날 것에 대비, 등산객들의 주 활동시기인 5월과 9~10월에 산악사고 예방 및 대응활동을 위한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주5일 근무체제가 정착되면서 산을 찾는 인구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수칙 미준수와 기상여건 등 자신의 체력한계를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산행으로 안전사고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최근 5년간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출동건수는 2010년 75건, 2011년 44건, 2012년 39건, 2013년 61건 2014년 68건으로 산악사고의 대부분이 낙상(미끄러지거나 넘어짐)으로 인한 발목부상이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구미소방서는 ▲5월중 토?일요일, 공휴일 금오산 케이블카 관리사무소 인근에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금오산 주등산로 입구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 ▲금오산, 천생산, 비봉산의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구조 위치표지판 131개소 및 간이구조구급함 6개소 점검 ▲등산객 대상 응급처치교육과 합동 산악구조훈련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중국 섬서성 위남시 부시장 일행 구미방문 구미시와 국제우호도시인 섬서성 위남시 청몐구이 부시장 일행 9명이 지난 14일~15일까지 구미시를 방문, 남유진 시장을 예방하고 양도시간 우호협력 및 교류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남유진 시장은 접견에서 올해 3월 새로 취임한 리밍위엔(李明遠)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지난해 11월 위남시 방문 당시 위남시 당서기와 시장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청몐구이 부시장은 2015년 양도시 교류계획에 의해 청소년 홈스테이, 공무원스포츠교류, 양도시 기업교류회 등 일련의 행사가 잘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위남시는 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버지 시중쉰(習仲勳)의 고향도시로, 지난해 11월 구미시장 일행이 위남시를 방문하여 양 도시 우호교류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어 위남시 대표단은 14일 오후 모바일융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케이알이엠에스, 세아KGP, (주)구일엔지니어링 등 10여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한중경제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남시 대표단에는 리튬이온베터리 생산업체등 5개 기업 대표도 포함되어 있어 양도시 기업 간의 1대1 매칭상담회를 여는 등 정보를 교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한편 위남시는 ‘사기’를 쓴 중국의 역사가 사마천의 고향으로 6명의 황제, 80여명의 재상, 300여명의 장군을 배출한 인재의 고향이며, 현재 중국에서 집중 육성하는 3D프린팅 단지와 자동차산업 단지가 위치해 있다.대표단 일행은 이어 삼성전자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을 둘러보고 15일 서울에서 화산 관광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16일 귀국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