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선부2동 석수골축제 성황리에 마쳐 선부 2동 석수골축제가 지난 18일 석수골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종길 안산시장과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및 각급 유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안산시립국악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석수골축제는 기념식 행사에 이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과 실력을 인정받은 방송댄스와 밸리댄스 및 웰빙댄스 발표회가 이어졌다. 이어 석수초등학교 학생들의 라인댄스, 경일고등학교 학생들의 힙합댄스, 한일태권도체육관의 태권도 시범 등으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또한 트로트가수 박진도, 유미의 초청공연으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흥겨운 분위기는 주민 한마음노래자랑으로 이어져 참가자들은 숨겨진 끼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장도선 석수골축제추진위원장은 “준비기간 동안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막상 축제가 시작되고 주민들이 너무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30
- 서초구, 어린이 CCTV 안전체험 서초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유치원생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CCTV 어린이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범죄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제의 CCTV를 1/2로 축소한 CCTV 미니어처를 이용해 생동감 있게 진행되었다. 실제 위급상황 재연을 통해 CCTV 비상벨을 직접 눌러 도움을 요청하고, 관제센터에서 직접 모니터링을 하는 등 각종 위험 상황시 어떻게 안전을 지켜야 하는지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 200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CCTV통합관제센터(서초25시센터) 구축을 통해 범죄예방, 공원관리, 주정차단속, 재난재해 등으로 설치된 CCTV 912대를 통합운영하고 있으며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24시간 상주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2
- 부처님 오신 날, 봉축탑 점등행사 지난 4월 30일(목) 서초구청 광장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한 봉축탑 점등행사가 열렸다. 대한불교 서초구 사암연합회(회장 관문사 월도스님)가 주관하는 이번 점등식은 식전행사인 법고와 구룡사합창단의 찬불가 합창을 시작으로 관내 31여 곳의 사찰 스님과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삼귀의례, 보현행원, 반야심경, 관문사합창단 축가, 봉축탑 점등,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봉축탑은 서초구청 광장 외에도 서초나들목, 예술의전당 아쿠아육교 등에 설치되어 부처님 오신 날인 5월 25일(월)까지 환하게 불을 밝힐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2
- 기존 공공아이핀 재인증 받아야 사용 가능 강원도는 5월 1일부터 안전한 아이핀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아이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 3월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공공아이핀 부정발급 재발방지 종합대책’에 따른 것으로, 모든 공공아이핀 이용자는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 받은 후 기존 비밀번호를 새로운 비밀번호로 변경해야 한다.이번에 재 인증받은 공공아이핀과 앞으로 새로 발급되는 공공아이핀은 일정한 유효기간 동안에만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공공아이핀 홈페이지에서 발급 또는 재인증 받는 경우 1년, 가까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경우에는 3년이다. 재인증은 공공아이핀 홈페이지(www.g-pin.go.kr)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본인명의의 공인인증서나 주민등록정보를 입력하거나, 주민센터를 방문해 본인의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1
- 봉의초교 외발자전거 스포츠클럽 지난 4월 ‘2015 강원소년체육대회’ 개막식에 등장한 춘천봉의초교(교장 김종화) 학생들의 외발자전거 묘기는 행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균형감각과 자세교정 등 외발자전거만의 효과는 물론 자전거를 타고 나서 아이들의 정서나 태도 또한 많이 달라져 교육적인 성과도 거뒀다고 자부하는 봉의초교. 특히 올해 9시 등교제가 시행된 후 훌륭한 조기 아침프로그램으로도 정착해가고 있다. 백여 명의 멋진 외발자전거 도전! 아침 8시 10분. 담당 교사의 구령소리에 맞춰 아이들이 학교 체육관 앞에 설치된 봉을 잡고 외발자전거에 적응하는 훈련 중이다. 체육관 안에서는 그 어떤 지지대도 없이 오로지 외발자전거에 몸을 싣고 자유자재로 큰 원을 그리며 돌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 친구들과 손을 잡고 함께 움직이는가 하면, 콩콩콩 점프도 하는 놀라운 장면들. 또한 그 담당교사가 매일 아침 7시 30분이면 출근을 하는 교장선생님이란 사실도 흥미를 더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고 싶어 여러 학교들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던 중 어느 시골학교의 외발 자전거 프로그램을 보고는 이거다 싶었던 김종화 교장. 김 교장은 바로 자전거 10대와 안전장비를 구입하고 2013년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김균락 교사와 함께 아이들에게 외발자전거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해 가을학기부터는 스포츠클럽 형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 50~60명의 학생들은 현란한 외발자전거 실력의 소유자들. 특히 올해는 9시 등교제 이후 조기등교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외발자전거 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인데, 신입회원이 40명을 훌쩍 넘어 고학년과 저학년 반을 나눠 진행할 만큼 인기다. 페달을 굴리며 변화하고 도전하는 아이들 외발자전거 타기는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신체발달 효과도 컸지만, 무엇보다 아이들 정서에도 큰 작용을 하고 있다는 게 김 교장과 학교의 판단. “지금은 졸업했는데, 평소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던 학생이 있었죠. 그 아이가 외발자전거 타기에 처음 성공하자 다른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덤벼들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더 놀라운 변화는 그리 소극적이던 아이가 이후엔 모든 일에 앞장서고 먼저 도전하는 적극적이고 자존감 강한 아이로 변화해 갔던 거죠.” 이 학교의 외발자전거 붐은 이렇듯 한명, 또 한명의 변화로 이어지며 지금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이고도 자연스레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유영화 교감은 외발자전거 타기가 아이들에게 적당한 도전력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발자전거는 아이들로 하여금 도전할 만한 어려움을 줍니다. 또한 자전거타기 성공에서 끝이 아니라, 자격증을 받고 운동회, 학예회 등의 공연으로 이어져 흥미가 지속됩니다.” 외발자전거 하나로도 풍성한 학교 이야기 최다 10연속 점프를 할 수 있다며 자신만만한 김도윤(4학년) 학생, 부모님께 외발자전거를 선물 받았다는 김민선(4학년) 학생, 친구들과 손잡고 도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는 김도은, 안민주(4학년) 학생, 가장 먼저 시작한 선배로서 뿌듯하며 중학교에 가서도 계속 타겠다는 최형선, 김재용(6학년) 학생 등 아이들의 표정에서도 외발자전거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이번 소년체전 무대는 특별한 경험이자 기회였다. “열심히 연습했는데 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실수할까봐 떨렸어요. 그런데 박수 많이 받고 스타가 된 것 같았어요.” 아이들은 이를 계기로 외발자전거가 더 좋아졌다고들 말한다. 뿐만 아니다. 3남매가 함께 외발자전거를 타는 가족, 자전거가 좋아 7시에 등교하는 아이도 있다. 또 흔치는 않지만 혼자 타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체육관 한 바퀴를 돌고 자격증을 받아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이들은 아침시간 외에도 급식 먹고 난 후, 또 자전거를 타러 나오기도 한다. 이렇듯 봉의초교는 외발자전거 하나로도 풍성한 이야기 거리가 생기고 적극적인 학교분위기가 만들어지는 중이라고 한다. 체력과 정직함 배우고 척추교정 효과까지 교장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외발자전거를 타며 신나는 아침을 열어가고 있는 봉의초교. 일반 자전거와는 달리 내리막길이든 오르막길이든 자신이 폐달을 굴리는 만큼 움직이는 이 운동을 통해 아이들은 체력과 함께 정직함도 배우고 있다. 학교에서 주는 크리스탈 액자로 만들어진 자격증을 품에 안으면 세상을 다 가진 듯 성취감을 느낀다는 아이들. 특히 외발자전거는 4차원 공간에서 자전거와 내가 한 몸이 돼야 균형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척추교정 효과도 확실해 학부모 호응도 높다. 한편, 봉의초교는 외발자전거 외에도 스포츠클럽 장려를 위해 모든 교사들의 참여 속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인 1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이다. 또한 9시 등교제에 맞춰 반별로 독서지도를 비롯, 리코더 오카리나 등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1
- 미취학 아동대상 자전거 체험교실 운영 구미시가 오는 29일까지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은 자전거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지도해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친환경 교통 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어릴 때부터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올해 3월부터 관내 유치원 6~7세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90여명 아동들이 자전거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자전거 체험교실은 다양한 그림과 교구를 활용하여 안전 교육을 실시한 후, 안전 장비를 갖추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과 기본적인 교통법규준수에 대한 실기 교육을 병행해 운영한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구미시 자전거 문화강사 자격을 취득한 시민 강사들이 맡았다. 구미시 이대희 녹색정책담당관은??어린이들이 자전거 안전 교육에 대해서 보고 듣고 체험하며 스스로 안전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 체험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조기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안전하게 자전거타기를 습관화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을 위해 주부, 청소년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구미시청 녹색정책담당관실 054-480-65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기초고용질서 준수 집중점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김호현)이 5~6월 두달 동안 사용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3대 기초고용질서란 △사용자는 임금을 현금으로 직접 근로자에게 그 전액을 매월 1회 이상 일정한 날짜에 지급하여야 하는 임금지급(임금체불 금지) △사용자는 근로를 시작하기 전에 근로조건을 명확히 하는 근로계약을 서면으로 체결하고 근로자에게 교부하여야 하는 서면근로계약 체결 △사용자는 근로자에게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여야 하는 최저임금 준수이다.이번 점검은 기초고용질서 확립을 통해 건전한 고용관행이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며, 점검대상은 편의점 커피전문점 피자·햄버거점 간이음식점 등 기본적인 노동관계법 위반 여지가 있는 영세·취약사업장 위주로 실시된다. 구미지청 하인호 근로개선지도과장은 “위반 사업주에 대해 시정조치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사법처리하겠다”며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에 대한 서면근로계약 위반에 대해서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설명했다.한편, 구미지청은 지난해 기초고용질서 점검 결과 주휴수당 미지급, 최저임금 미준수, 근로계약서 미작성 등 11건을 시정했고, 과태료 2건(15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2015 구미시 블로그 포스팅 공모전 개최 구미시가 오는 6월 9일 까지 구미를 상징하고 홍보할 수 있는 관광, 문화, 지역명소, 볼거리 등 시정전반을 소재로 한 ‘구미시 블로그 포스팅 공모전’을 개최한다.참여방법은 공모주제에 맞는 내용을 글과 사진, 동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로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한 후, 참가신청서를 구미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bongja4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1개 블로그 주소에 1개 포스팅만 신청가능하다. 접수한 작품은 내용의 충실성, 참신성, 활용도 등 자체기준에 따라 심사되며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 6명 각 10만원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단 응모작은 반드시 본인의 창작물이어야 하며, 입상작에 대한 일체의 권리는 구미시가 갖게 된다. 문의 : 구미시 홍보담당관실 054-480-67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대구여성가족재단 2대 대표 정일선씨 내정 대구시는 지난달 24일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로 정일선(사진. 여, 48) 씨를 내정했다고 밝혔다.대구여성가족재단 초대 대표가 5월 21일 임기(3년)가 만료되어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지난 3월 25일 대표 공모를 위한 임원추천위원회(7인)를 구성해 서류 및 면접심사(4. 13.~4. 14.)와 대구여성가족 재단 이사회(4. 23.)심의를 거쳐 추천한 정일선대표 후보자를 대구시장이 최종 내정했다.정일선 대표 내정자는 경북대 사회학과에서 학사와 석박사를 마쳤으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
- 대구시 복지옴부즈만에 변창식씨 임용 대구시는 정정화 복지옴부즈만이 5월 1일 자로 퇴직함에 따라 공개 모집을 통해 제4기 복지옴부즈만에 변창식(사진) 전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을 임용했다. 대구시는 복지 분야의 고충민원 처리를 통한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2009년 3월부터 복지옴부즈만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옴부즈만(ombudsman)은 행정기관으로부터 독립해 시민들의 복지 관련 고충사항을 조사해 해당기관 등에 의견 표명조정중재와 불합리한 제도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다.시는 2009년 3월부터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해 268건의 복지 분야 시민 고충민원을 해결했다. 시는 ‘대구광역시 복지옴부즈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복지뿐만 아니라 안전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여 옴부즈만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복지 관련 고충민원은 전화(053-803-2363), 팩스(803-8056), 우편(대구 중구 동덕로 194 동화빌딩 10층 대구시청 별관 옴부즈만실), 인터넷(www.daegu.go.kr/Ombudsman)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변창식 옴부즈만은 경북대학교 정책정보대학원을 졸업한 뒤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을 역임했다. 변창식 옴부즈만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