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성구 진달래공원 산책로 정비사업 주민 호응 커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최근 완료한 ’진달래공원 산책로정비 사업‘이 공원이용을 활성화하고 주거 환경까지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달래공원 주변 도로는 보행환경이 열악하여 학생들의 통학시 안전사고를 염려하는 민원이 제기되던 곳. 수성구는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진달래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을 추진했으나 공사 소음과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없었다. 수성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통학로 안전 확보의 필요성을 적극 안내하고 공식적인 토론회도 수차례 개최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협력을 이끌어냈다. 이런 노력을 통해 수성구는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 질서를 유도하고 데크계단을 학교 후문까지 연결해 학생들의 통학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진달래공원 산책로 정비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수성구는 진달래 공원이 산비탈에 위치해 접근이 어려운 점을 감안, 경사로에 데크계단과 난간을 설치하고 비탈면은 왕벚나무, 개나리 등 꽃나무와 초화류를 심어 경관을 개선했으며, 공원옹벽에는 벽화를 그리고 주변도로는 칼라무늬로 포장해 공원 주변을 산뜻하게 단장했다. 사업 완료 후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확연히 늘었고 학생들의 등?하교길도 전보다 한결 여유롭고 안전해졌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소음과 사생활 침해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추진에 애로가 있었지만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아래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고 각종 사업추진시 소통으로 문제점을 해결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우호성의 사주살롱- 당신의 남편은 어떤 꼴로 앉아있나요? “여자에게 중요한 복은 무엇입니까?”라고 질문을 던지면 대개 누구나“남편복과 자식복이죠”라고 답할 것이다. 그렇다. 이것이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가치관에 기초한 여자의 행복론이다. 그러면 남편복과 자식복 중에서 더 중요한 복은 무엇일까? 여기서 답변이 달리 나올 수도 있겠으나 먼저 남편이 있어야 자식이 생기는 이치이므로 의당히 남편복이 더 중요하며 우선한다. 그러므로 여자에게 가장 중요한 복은 남편복이 된다. 여자의 사주에서 남편복의 길흉은 관성(官星)의 형상 및 동태로 살펴볼 수 있다. 여자의 사주에서 관성은 배우자(남자)에 해당하는 코드이다. 이 관성은 다시 정관(正官)과 편관(偏官)으로 나뉜다. 정관은 본 남편이요 편관은 외간남자이다. 이 정관과 편관의 형상 및 동태로 남편복이 어떠한지를 보자. 먼저 남편복이 좋은 경우다. △정관이 한 개 있되 이를 도와주는 재성(財星-남편의 뿌리에 해당하며 관성을 돕는 코드)이 자리하여 아름다운 모습으로 있으면 남편복이 좋다. 훌륭한 남편을 만나 행복하게 살아간다. △정관은 없고 편관이 한 개 있되 재성의 도움을 받아 아름다운 모습으로 존재하면 역시 현량한 남편을 만나 부귀영화를 누린다. 이 때 편관은 외간남자가 아니라 본 남편이 된다. 이렇게 정관이든 편관이든 한 개가 있으면서 아름다운 자태로 군림하면 남편복이 최고로 좋은 여자이다. 다음으로 남편복이 나쁜 사주를 보자. △첫째 무관(無官) 사주다. 무관이란 관성이 없다는 말이니 무관사주는 배우자(남자) 없는 사주다. 무관한 여자는 배우자 인연이 잘 닿지 않고, 어찌 닿아도 어딘가 결함이 있는 사람을 만나거나 인연이 오래 가지 않고, 설령 결혼을 해도 순탄한 혼인생활을 영위할 수 없다. △둘째 관살혼잡(官殺混雜) 사주다. 관살혼잡이란 정관과 편관(편관을 칠살/七殺 혹은 살/殺이라고도 한다)이 섞여서 난잡하다는 뜻이다. 본남편과 외간남자가 뒤죽박죽으로 뒤섞여 있으니 내가 본남편 외의 외간남자와 놀아날 수도 있고, 남편이 딴 여자와 바람을 피울 수 있다는 암시를 준다. △셋째 신태강(身太强) 사주다. 신태강이란 내 자신(비겁/比劫)이 매우 강하다는 뜻이다. 내가 너무 강하면 관성(남편)의 뿌리인 재성을 잘라버려 남편은 뿌리 잘린 나무 꼴이 되니 부부해로 불가다. △넷째 재성 태과 사주다. 재성이 지나치게 많아 관성을 과잉보호하는 형국이니 배우자에 대한 집착심이 지나친 나머지 의부증을 불러 혼인관계를 파탄 내는 조짐을 준다. △다섯째 식상(食傷) 태과 사주다. 식상이란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을 합한 말로 관성을 잡아먹는 코드다. 식상이 지나치게 많아서 관성을 통째로 잡아먹는 사주인즉 남편을 잡아먹는 여자이다. 흔히 말하는 과부팔자다. △여섯째 인성(印星) 태과 사주다. 인성은 관성의 힘을 빼는 코드인데 이것이 과도하게 많아 관성이 무력한즉 남편이 쇠약해져 죽는 암시를 준다. 이 또한 과부팔자다. 여자! 그대의 관성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나요? 당신의 남편은 어떤 꼴로 앉아있나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이주의 고양소식 덕이동 패션아울렛 Fun Fun 페스티벌 일산서구는 덕이동 패션아울렛 상권 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15 덕이동패션아울렛 Fun! Fun! 페스티벌’을 오는 10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패션 브랜드 230여개 점포에서 평균 30~7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며, 고양신한류예술단 및 전문 공연 팀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마련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공연 일정 문의는 덕이동 패션아울렛연합회(031-911-6669)로 문의. 영상기획개발 지원사업 공고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은 고양시 방송영상 기업의 영화 기획 및 제작 활성화를 위해 영상기획개발 지원사업 대상 작품을 5월18일까지 모집한다. 시나리오 기획개발 분야와 시나리오 모니터링 분야로 나뉜다. 시나리오 기획개발 지원 사업은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데 필요한 작가 인건비, 직접비를 지원하며 한 기업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나리오 모니터링 지원 사업은 모니터 요원을 선발해 영화 제작 전 시나리오의 대중성, 작품성 등을 평가하는 설문조사 실시 비용을 지원한다. 1회당 최대 200만원, 한 기업 당 2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안내서와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ipa.or.kr)을 참조하면 된다. 애니골 음식문화축제 ‘들樂날樂 페스티벌’ 개최 풍동 애니골에서 오는 5월29일부터 31일까지 ‘백마 애니골 들樂날樂 페스티벌 2015’가 개회된다. 이번 축제는 백마 애니골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많은 이들에게 추억을 남겼던 백마의 80년대 번성기를 회상하는 것으로 출발해 음악, 영화, 미술, 문학 등의 문화를 음식과 연계하는 새로운 문화지구로의 재탄생을 추구한다. 메인스테이지, 인 스테이지, 아웃스테이지 등으로 공간을 구성해 각각에 맞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5월29일 개막일에는 퍼레이드를 비롯해 영상과 음악, 토크가 함께하는 ‘우리동네사람들’이 메인 행사로 열린다. 5월30일에는 피크닉 콘서트 형식의 ‘소풍가자 음식남녀’가, 5월31일에는 아마추어 셰프 배틀‘ 마스터 셰프 in 백마 애니골’ 등이 진행된다. 행사 이틀간 매일 밤 음식영화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그밖에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등도 준비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5
- 캠핑장 안전하게 이용 하세요 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야인시대 캠핑장이 지난 5월 2일 부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소방체험 교실을 통해 안전점검을 마쳤다. 최근 캠핑장 화제 사건 등에 따라 안전 중심의 캠핑장 운영을 위해 마련된 소방교실에서는 야인시대 캠핑장 내 야외공연장에서 당일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방수포 시연, 소방체험 등의 안전교육을 진행되었다.야인시대 캠핑장은 소방체험교육 뿐만 아니라 캠핑장 내 전기 전문가 상주, 텐트 바로 옆 소화기 비치 등으로 캠핑장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월요일인 정기 휴장일을 5월 4일&rarr5월 6일, 5월 25일&rarr5월 26일로 변경해 연휴기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야인시대 캠핑장은 상동 영상문화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이용시간은 당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이다. 이용요금은 4인 기준으로 임대구역 3만 원, 자가 구역 1만5000원으로 임대구역의 경우 텐트, 피크닉 테이블, 화덕이 제공된다.캠핑장 이용고객은 야인시대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이 1,000원(1박2일 기준)이며 한국만화박물관 관람료와 김치테마파크 체험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캠핑장 예약은 부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bcs.or.kr)에서 전월 10일 10시부터 인터넷 사전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당일 잔여분에 한해 14시부터 17시까지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문의 1899-55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도서관에서 배우는 ‘우리아이 마음 치유법’ 상동도서관은 오는 20일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의 이임숙 저자를 초청해 제8회 도서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저자 이임숙씨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심리와 어린이 책을 공부한 후,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사와 의사소통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현재 저자는 맑은 숲 아동청소년상담센터 및 독서치료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저자는 아이들이 몸을 다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마음의 상처를 받으며 자라고 있으며 가장 많이 상처를 주는 사람은 엄마인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또한 15년간 2만시간 이상 아이와 부모를 상담한 경험에 따르면 엄마의 작은 습관으로 아이는 달라질 수 있다고 전한다. 이번 강의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전문상담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건립, 드디어 완공 눈앞! 도봉구가 2011년부터 추진해온 함석헌 기념관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함석헌 기념관은 ‘한국의 간디’라 불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권운동가인 함석헌 선생이 타계 전 7년 동안 거주하였던 쌍문동 집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가옥 원형을 최대한 보전하면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구는 함석헌 기념관이 완공되면 둘리뮤지엄, 김수영문학관, 보수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전형필 가옥과 함께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중요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문의 : 2091-22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제2회 도봉구 UCC 영상 공모전 실시 도봉구가 제2회 도봉구 UCC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행복한 도봉을 알리다!’를 주제로 1)자랑하고 싶은 도봉구의 숨은 명소, 행사, 축제, 2)봉사, 재능기부 등 감동스토리나 안전?안심 마을 만들기 등을 소재로 사람 중심의 행복한 마을을 나타낸 다양한 작품을 모집한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당 1개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작품 형태는 영상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한 2분~5분 이내 단일 UCC 영상물이다. 접수기간은 6월 1일까지다. 문의 : 02-2091-2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다지는 건강, 쌓이는 관계, ‘우리는 이웃사촌’ 맑게 갠 오월의 평일 오전 7시, 신록의 새순이 돋아나고 새소리 들리는 어은초등학교 운동장에 10여명의 중년 아저씨들이 풋살 골대를 사이에 두고 공을 주고받으며 뛰고 달린다. “어이!, 여기!”같은 외침과 간간이 터져 나오는 짧은 환호와 아쉬움 섞인 탄식소리가 땀 흘리며 뛰는 몸짓과 어우러져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한빛축구회 아침축구팀’의 운동 모습이다. 승패보다 뛰고 달리는 즐거움 한빛축구회(회장 박상필 48)는 1993년 한빛아파트 입주와 함께 입주민 중심으로 결성됐다. 20여년이 넘는 역사만큼 많은 회원들이 들고났다. 현재 회원 수는 50여명에 이른다. 지름 21cm 남짓한 정이십면체의 공 하나에 모두가 달려들어 차고 달리는 축구는 어쩌면 가장 원시적인 집단 스포츠라 할 수 있다. 그 매력에 빠진 회원들은 추우나 더우나 날씨에 아랑곳 하지 않고 운동장에 나와 건강과 관계를 다진다.박 회장은 “대회참가 성적보다 생활체육으로 회원들의 건강과 친목도모를 위한 운동이 주된 목표이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 건강을 지키고 관계를 쌓아가는 의미가 크다”고 한빛축구회를 소개한다. 창단 때부터 활동해온 10여명의 회원들은 60대를 넘어가며 한두 명 외엔 경기 참여는 뜸하지만 ‘고문’이라는 명예직으로 축구회 안팎에서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빛아파트 주민과 인근 봉명동, 궁동주민이 대부분이며 직업적으로는 지역의 특성상 연구원들이 많고 자영업을 하는 회원도 있다. 연령별로는 20대 중반부터 60대까지 다양하고 40~50대가 주축을 이룬다.일요일 오전 주말 운동 때는 전체 회원의 절반 정도가 참여한다. 올해는 오정농수산시장직원들로 구성된 백사팀과 함께 대덕대학 축구장을 빌려 매주 운동을 함께한다. 해마다 봄·가을에는 구단위나 시단위 연합회 주최 경기에 참가한다.대부분 회원들은 대회참가 성적이나 경기에서 이기고 지는 결과보다 공을 차고 뛰며 땀 흘리는 재미와 돈독해지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 더 큰 의미를 둔다. 운동을 통해 다져지는 체력과 건강은 큰 덤이다. 평일아침엔 풋살로, 휴일엔 축구로화, 수, 목, 금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은 풋살로 몸을 푸는 아침축구팀(감독 김윤길 53) 운동으로 훈련을 대신한다. 정기적으로 나오는 10여명이 함께하는 아침운동은 회원들의 기본체력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2004년 한빛축구회 가입과 동시에 아침축구를 꾸준히 해오며 감독을 맡고 있는 김윤길(53)씨는 “원래 농구를 했었는데 한빛축구회에 가입하면서 매일 아침 거르지 않고 드리블 연습을 비롯한 축구연습을 해왔다. 노력한 만큼 기술과 체력이 늘어나는 희열을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열정을 드러냈다. 철인 3종 경기에도 출전했던 경력이 있을 만큼 운동을 좋아한다는 유문규씨는 백발이 성성한 64세로 최고령 회원이다. 뒤에서 보면 20대 청년으로 착각할 정도로 단단하고 날렵한 몸매를 가졌다. “축구 시작한지는 얼마 안 된다. 오늘도 아침축구 오기 전에 헬스를 1시간 하고 왔다”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인조구장 늘어났으면 몸을 부딪혀가며 쌓은 오랜 시간에 걸친 회원들 사이의 인간관계는 끈끈하다. 경조사 챙기기는 기본이고 봄·가을엔 야유회도 간다. 지난 3월에는 남해스포츠테마파크에 다녀왔다.일요일 전체 운동 때 상대팀과 경기가 끝나면 점심을 먹고 바로 헤어진다. 휴일 오전동안 축구에 가장을 양보한 가족들을 위한 나름의 배려다.신혼이거나 아이가 어린 가정의 부인들에게는 남편의 휴일아침 운동이 달갑지 않은 경우도 많다. 그러나 아이들이 자라고 40~50대에 접어들면 대부분 부인들은 ‘그래도 운동을 꾸준히 해 건강을 유지하니 다행’이라며 남편의 운동을 인정하고 지지하는 분위기다. 박 회장은 “유성구는 연구소가 많아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운동하기에 형편이 좋은 편이나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인조구장이 좀 더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축구가 좋고 사람이 좋아 계속하게 된다. 걷지 못할 때까지 축구를 계속 할 것”이라며 축구사랑을 내비쳤다.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3
- 성남시 등산교실 운영 성남시는 산악사고 예방과 올바른 등산문화 보급을 위해 일반 시민 대상 ‘등산교실’을 운영한다. 시민 등산교실은 30명씩 ▲1기·6~7월 ▲2기·8~9월 ▲3기·10~11월 등 2개월 단위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등산 전문 강사가 이론과 산행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한다.등산 입문 과정, 등산 장비·식량·기상·지형·역사·윤리·환경, 응급처치, 보행법, 야영생활, 해외 고산, 독도법, 안전산행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이론 교육은 매주 수요일 산성공원 관리사무소 내 성남시등산교육센터에서, 산행 실습교육은 매주 금요일 남한산성, 청계산 등에서 이뤄진다. 별도 참가비는 없다. 다만, 개인 등산용품, 실습비용 등은 본인 부담이다.1기 등산교실에 참여하려는 성남시민은 오는 5월 20일까지 신청서(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를 시청 녹지과 팩스(729-4289) 또는 담당자 이메일(lee6027@korea.kr)로 보내면 된다. 문의 녹지과 산림휴양팀 031-729-43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2
- 사람들의 용인, 안전문화체험장’운영 용인시는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와 공동으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용인시청 광장과 시청역사 앞 진입로에서 ‘사람들의 용인, 안전문화체험’이란 주제로 안전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안전한,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인권도시 용인 만들기’ 시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체험행사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피난탈출, 재난사고, 즐거운 놀이마당, 장비전시, 교통안전,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보호 시책홍보 등 20여종의 안전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2014년에 발생했던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 진도 세월호 침몰, 장성 요양병원 화재,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를 비롯해 2015년 1월 발생한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사고 등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실시되는 것이어서 그 뜻이 깊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용인 동?서부경찰서, 용인교육청 등 관내 유관기관을 비롯해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한국소방안전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산청, 용인시자율방재단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한편, 시는 안전한국훈련, 폭설대응훈련, 기타 재난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 등을 통해 재난대책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교육,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 운영, 시민안전아카데미 운영,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등으로 재난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용인시 안전총괄과 031-324-23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