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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원주시 기후변화주간 행사 원주시에서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오는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녹색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기후변화주간행사로 행구수변공원 주차장과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백운아트홀 등에서 체험과 전시, 이벤트, 뮤지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대기전력을 차단하여 전력소비를 줄이도록 콘센트에 이름표를 붙이거나, 말풍선이 그려진 만화에 저탄소 생활실천 방안을 재미있는 글로 채워 카카오스토리와 ‘원주시 기후닻(http://wjccec.com)’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리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박성근 기후에너지과장은 “지구의 날인 4월 22일(수)을 녹색출근길로 정했다. 이날 하루 동안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과 온실가스 감축 실천문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성남 어린이 7,250명 자연 속으로 성남시 어린이 7,250명이 도심 자연 속에서 생태 환경에 대한 산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성남시는 기존의 수정구 태평동 탄천습지생태원 외에 분당구 수내동 생태습지와 삼평동 운중천 숯내저류지를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해 지난 4월 13일부터 현장 교육을 하기로 했다. 이론 수업이 이뤄지는 환경교육센터까지 포함하면 한번에 25명 정도씩 올 한해 모두 290차례 생태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탄천습지생태원에서 자연체험을 하려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수가 2010년 822명에서 지난해 3,176명으로 급증해 교육 수요를 맞추려고 체험 장소와 참여 계획 인원을 확대했다. 새로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는 수내동 생태습지는 6,000㎡ 규모이다. 자연 그대로의 습지환경을 관찰할 수 있다. 징검다리, 6개의 데크, 수질정화시설(3천t/일) 등이 있다. 삼평동 운중천 숯내저류지는 6,900㎡ 규모로 자연 조성된 “빗물 저장소”이다. 장마 때 45,000㎥ 가량의 빗물받이 역할을 해 하천 범람을 막는다. 저류지를 따라 산책로가 나 있고, 농구장, 게이트볼장의 운동시설이 있다. 기존의 태평동 탄천습지생태원은 24,000㎡ 규모로 펼쳐져 있다. 민물고기, 잠자리, 수서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5개의 인공 습지가 있고, 산책길, 징검 다리, 평상과 의자 6조 등 시민휴식공간이 조성됐다. 어린이들의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5년째 인기다. 성남시는 이 3곳 자연환경을 그대로 활용해 생태 현장 체험 교육을 할 계획이다.교육 내용은 저류지와 습지 주변을 돌며 돋보기와 루페로 식물과 곤충 관찰하기, 습지에 날아온 새 관찰하기, 창포물에 손 씻기, 풀잎 배 띄우기, 나만의 식물 찾아 액자 꾸미기, 토끼풀 시계 만들기 등 다양하다. 새 흉내 내보기, 애벌레처럼 줄 서서 이동하기, 뱀처럼 지그재그로 걸어보기, 돌멩이로 여러 가지 모양 만들기, 민들레 씨앗 불어보기 등 자연놀이도 한다. 이와 함께 양지동 환경교육센터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한 실내교육을 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 생태 체험학습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는 환경도시에코성남(www.ecosn.or.kr&&rarr체험학습프로그램&&rarr실내교육 또는 현장교육 장소 선택 &&rarr교육 희망 날짜 지정)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환경정책과 환경보호팀 031-729-31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우리집 애완견도 예절 교육 받아요~ 반려동물이 이름인식부터 산책예절까지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성남시에서 마련된다. 성남시는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한 60명 개 주인과 반려견이 오전(10시~12시), 점심(1시~3시), 오후 (4시~6시) 세 개 반으로 나뉘어 문화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1주차·교감형성= 이름 부르기, 이름 인식시키기 ▲2주차·교감형성= 불러들이기, 인사 방법 ▲3주차·포인트= 앉아, 엎드려 ▲4주차·포인트= 기다려, 이리와 ▲5주차·포인트= 종합 훈련 ▲6주차·세이프존=하우스, 공간 만들기 ▲7주차·아이컨텍과 놀이= 아이컨텍, 놀이로 스트레스 풀기 ▲8주차·산책예절=사회화 적응훈련 등이다. (사)유기견없는도시 소속 반려견 교육전문가 4명이 재능 기부해 교육을 진행한다. 문의: 지역경제과 동물자원팀 031-729-26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초등학생이 직접 ‘안전 지도’ 만든다 성남지역 3~4학년 초등학생들이 오는 5월까지 ‘아동 안전 지도''에 제작에 나선다. 아동 안전 지도는 초등학생이 학교 주변 반경 500m를 직접 다니며 위험하거나 안전한 공간을 스스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된다. 지도에 표시한 위험 또는 안전 요인은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학교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쓰인다. 올해 지도 제작에는 17개 초등학교, 45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교사를 비롯해 지도제작 인솔자, 어머니 폴리스, 경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동참한다. 성남시는 아동 안전 지도 제작에 필요한 지도와 문구류 일체를 제공하고, 강사 4명을 파견한다. 지도 제작 전 아동여성보호 전문 강사가 성범죄 예방교육을 한 후 어머니 폴리스 회원의 인솔 하에 5~6명씩 현장에 나가 안전 또는 위험 요소를 지도에 표시한다. 아동안전 지킴이, 주민과 인터뷰도 진행한다. 현장 조사 내용을 팀별로 정리해 발표하고, 지도를 만들며 느꼈던 점을 토론해 제작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도 평가한다. 제작한 안전지도는 해당 학교 게시판이나 홈페이지에 게시해 아동들에게 학교 주변의 위험요인을 안내한다. 관계 기관도 정보를 공유해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등 사회적 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에도 초등학생이 직접 만든 안전 지도를 바탕으로 신규 CCTV 설치, 가로등 교체, 아동안전 지킴이 집 정비 등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문의: 가족여성과 여성정책팀 031-729-29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구미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 위촉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17일 수돗물에 대한 관심과 학식이 있는 시민 중 15명을 제9대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수돗물평가위원회는 위촉식 후 2015년 첫 회의를 열고 깨끗하고 맛있는 물 공급을 위한 위원회 활동방안과 수도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 및 구미시수돗물평가위원회 설치조례 제3조에 의한 기구로서,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관리와 수도시설의 운영 등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시는 1999년 4월 9명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최초 구성한데 이어, 2013년부터 15명으로 증원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9대 위원회는 지역 대학교의 수질분야 교수, 시의원, 교육청, 상공회의소 직원을 비롯하여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구미시 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 임원 및 일반시민 등 각계 각 층의 인사로 구성되었으며, 수돗물에 대한 깊이 있는 자문과 시민과의 소통에 앞장설 계획이다.이날 위촉식에는 김휴진 상하수사업소장이 참석, 상수도 수질향상 방안 및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많은 자문을 당부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구미권관리단 직원도 참석하여 낙동강 조류현황과 현재 건설 중인 고도정수처리시설에 대한 설명을 함으로써 위원들의 이해를 도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4
- 우호성의 사주살롱-인륜지대패 예로부터 혼인은 인류지대사라고 했다. 한 개인이 태어나는 일과 죽는 일은 자기의 의지대로 할 수 없지만, 혼인은 자기 의지대로 할 수 있다. 탄생과 죽음은 선택사항이 아니며 하늘의 뜻에 의하여 이뤄지지만, 혼인은 선택사항이며 개인의 뜻으로 이룰 수 있다. 탄생과 죽음이 천륜이라면 혼인은 인륜이다. 혼인은 사람이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겪는 인간관계 곧 인륜 중에서도 가장 중대한 일이라고 해서 인륜지대사라고 했다. 남남인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부부인연을 맺는 혼인은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부모로부터 태어남은 첫 번째 탄생이요, 부부인연을 맺는 혼인은 두 번째 탄생이다. 첫 번째 탄생은 나의 의지와 관계없이 이뤄졌지만 두 번째 탄생은 나의 의지로 이룰 수 있되 어떤 반려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미래의 행불행이 결정된다. 그러므로 혼인은 인륜지대사이다. 이 인륜지대사를 성공적으로 치러서 미래의 행복을 도모하는 수단이 바로 궁합이다. 그래서 필자는 궁합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면서 ‘궁합은 팔자는 고치는 수단’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동안 필자는 현재 사귀거나 만나는 미혼 청춘남녀들의 궁합을 봐주기도 했지만, 사귀거나 만나는 짝이 없는 미혼 청춘남녀들끼리 짝을 맺어주는 일을 간혹 해왔다. 그러다 올 1월부터는 짝 맺어주는 일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결혼상담소 업체들의 모임에도 가입해서 서로 정보를 교환한다. 다만 필자는 선남과 선녀를 이어주되 반드시 궁합이 좋을 경우에만 연결해주는지라 그 작업이 매우 어렵고 힘들다. 하지만 서로 음양오행이 조화를 이루는 남녀끼리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면 부부가 행복하고, 가족이 행복하고, 나아가 사회와 국가와 인류가 행복해지는 것이니, 궁합이 맞는 남녀끼리 인연을 맺어주는 작업이 얼마나 위대하고 존귀한 일인가. 이런 사명감으로 상호보완 관계의 짝을 찾아주기 위해 사주를 살피다 보면 아찔한 경우를 종종 본다. 30세 초반의 처녀 갑은 결혼하면 아버지의 병원을 물려줄 수 있는 조건을 제시하며 의사 신랑감을 찾는다. 그런데 갑은 남자를 잡아먹는 상부(傷夫/喪夫)팔자의 처녀다. 재물에 눈멀어 이 처녀와 혼인하는 총각은 골골거리다 죽을 수도 있다. 역시 30세 초반의 처녀 을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10억대의 재산을 보유한 자산가로서 의사 신랑감을 모색한다. 그런데 을은 배우자에 대한 집착심이 강하여 의부증(疑夫症)이 심한 처녀이다. 돈을 보고 이 처녀와 결혼하는 총각은 평생 들들 볶이다 못해 밖으로 돌며 불행한 나날을 보낼 수밖에 없다. 특허를 갖고 대기업에 취업한 미남 병은 돈 많은 신부감을 찾고 있다. 그런데 병은 아내를 잡아먹는 상처(傷妻/喪妻)팔자의 주인공이다. 직장과 인물에 반해 이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는 이혼의 아픔을 겪거나 죽을 수 있다. 궁합보기 과정을 거치면 이런 문제를 찾아내 미래의 불행을 예방할 수 있지만, 궁합보기를 무시한 채 대사를 치루는 혼인은 인륜지대패(人倫之大敗)가 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4
- 세계물포럼, 물산업중심도시 ‘대구·경북’ 부상 제 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을 계기로 대구시와 경북도가 국내 물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 동안 대구 엑스코와 경북 경주 하이코에서 열린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 대구시와 경북도는 물산업을 새로운 지역의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경제적 성과도출을 위해 총력을 쏟았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물포럼 참가 5개국 정상급인사와의 면담, 세계 유수한 기업체 CEO들과의 만남, MOU체결 등을 통해 투자유치와 지역물산업의 해외진출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권영진 시장은 2개국 주한대사와 4차례의 세계적 물 기업 CEO들과 만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물포럼 개막 다음날인 지난 13일에는 주한덴마크 터마스 리만대사와의 만났다.DHI와 댄포스 등 글로벌 기업을 가진 덴마크는 물산업강국으로 한국 스마트워터관리시스템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적극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같은 날 권영진 시장을 만난 세계 1위의 물산업기업인 베올리아의 안토앙 프레로 CEO는 대구물산업클러스터에 참여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을 제안하기도 했다.14일과 15일에는 세계 제2위의 물산업 기업인 수에즈의 장루이 쇼샤드 CEO와 덴마크의 물관련기업 댄포스의 매즈 와밍 글로벌사업부 이사와의 대구물산업클러스터에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15일에는 또 바이오연료분야 세계선두기업인 스페인 아벤고아사의 조르디 달마우 아시아지사장과 만나 대구시의 에너지정책, 환경시설과 에너지를 결합한 융합산업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대구시는 물포럼에서 논의된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해 가칭 ‘물의 중심도시 추진단’을 구성해 실질적으로 물의 중심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략 추진, 물산업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 투자유치 방안 등 3가지의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물포럼의 성과로 ▲지방외교의 새로운 지평 개척과 새마을운동의 전지구적 확산, ▲글로벌 물기업의 경북도내 투자 계기 마련, ▲지역 물 기업의 수출시장 개척, ▲경북 MICE 산업의 무한한 가능성 재확인, ▲세계 ‘물 이슈’ 주도권 강화 등을 꼽았다.경북도는 무엇보다 공략대상을 국가수반, 국제기구수장, 글로벌기업CEO 등으로 구분하고, 새마을운동, 실크로드프로젝트, 물산업 해외진출이라는 3가지 콘텐츠를 차별화해 공략한 경북의 ‘3+3’지방외교 전략이 적중했다고 자평했다.경북도는 특히 글로벌 물기업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에 집중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도 했다. 세계적 물기업인 프랑스 수에즈환경그룹과는 경북도내 기업과의 합작투자 등을 논의했고, 스위스 네슬레사와는 해양심층수와 염지하수 공급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일본 도레이사와는 맴브레인 분야의 투자확대를 약속 받았다.경북도는 20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로 ‘POST 물 포럼 전략회의’를 열고 세계 물포럼성과를 지역발전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후속대책수립에 들어갔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4
- 진 부모모니터링,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교육 실시 부천시가 부모모니터링단 실습교육을 열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함께 어린이집의 급식·위생·건강·안전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교육 진행은 김은숙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담당했으며, 교육에서는 모니터링 지표 내용을 숙지하고 어린이집 현장에서 적용되는 실제 사례를 직접 실습했다. 한편, 부천시 부모모니터링단은 2인 1개조로 구성되어 올해 연말까지 시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제8회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안산9경 및 안산의 관광자원을 한 컷의 사진에 담아 가장 아름다운 사진을 뽑는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이 시작됐다.이번 공모전의 특징은 응모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접수를 인터넷으로 실시하고 출품료를 전면 무료화했다.공모전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상금이 지급되며 안산시를 대표하는 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출품 방법은 안산관광자원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찍은 사진을 접수기간(9.25.~10.11.) 내에 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홈페이지(www.paskansan.com)에서 출품표를 다운받아 사진과 함께 웹하드(www.webhard.co.kr)에 등록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관광홈페이지(tourinfo.iansan.net)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관련 문의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483-5852)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 나눔의 장터 운영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올해도 나눔의 장터를 운영한다. 나눔의 장터는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입주해 있는 상인들이 도매가 끝난 채소, 과일, 수산물 등을 한군데 모아두면 사회복지시설이 이를 수령해 가는 기부문화의 일종이다. 지난 1998년부터 상인들이 자발적 참여 속에 이뤄져 올해로 17년째가 되며 도매시장에 입주해 있는 369개 업체가 동참한다. 지난해에는 11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2300여 만 원 상당의 채소와 과일이 지원된 바 있다. 지난 9일 첫 문을 연 나눔의 장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된다. 기온이 올라가 농산물이 상할 우려가 있는 7월과 8월 혹서기는 열리지 않는다. 도매시장의 한 관계자는 상인들의 작은 실천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고 있다며 지역의 기부문화 선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