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2015 나눔장터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 군포시는 5월부터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5월과 6월 그리고 9월과 10월 4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오후 2~4시) 개최될 나눔장터는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을 상호 교환·판매할 수 있는 자원 소통의 장으로 개인, 가족, 시민사회단체, 재활용 관련 사업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또 시는 나눔장터 현장에서 버려진 CD를 활용한 시계 만들기, 플라스틱 뚜껑으로 머리끈 만들기, 빈 요플레 통으로 화분 만들기, 우유 팩과 아이스크림 막대로 연필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재활용 체험관을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시는 행사장에 2015 군포의 책인 고미숙 작가의 <몸과 인문학>을 배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읽게 하고, 종이팩을 화장지로 그리고 폐건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도 운영해 자원나눔 참여율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고온다습하고, 비가 많이 내리는 7월과 8월에는 나눔장터가 운영되지 않는다.문의 031-390-04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군포, 2015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원 위촉 군포시가 최근 교육 및 청소년 복지 정책, 청소년 시설 운영 등에 창조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 17명을 ‘2015년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임기 1년의 청소년 차세대위원은 지역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토의 및 의견 제시, 청소년 사업·행사 모니터링 및 청소년 정책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 자매단체 청소년과의 교류, 청소년 캠프 참여 등의 프로그램에 군포의 청소년을 대표해 참여하게 된다.활동 주관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담당하고, 오는 5월 중 1박 2일 워크숍을 진행해 위원 간 친목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후 6월부터는 매월 청소년 정책 개선·발굴 등을 위한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한편 시는 지난 3월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군포시 청소년 차세대위원회’ 활동가를 공모, 심사를 통해 적극적·능동적 청소년을 선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군포시 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체험센터, 군포드리머 ‘금융동아리’ 참가자 모집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오는 28일까지 군포드리머(DREAMER) ‘금융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군포드리머(DREAMER)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기 위한 진로탐색 활동 프로그램이다. 금융·경제전문가로 꿈을 키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군포드리머 금융동아리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금융·경제 전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군포시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하는 청소년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군포시 청소년 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금융·경제 진로탐색을 원하는 열정적인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군포, 생후 3개월 이상 개 대상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군포시가 지역 내 동물병원 14개소와 협력해 시민 소유 반려견에 대한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평균 2만원 이상이나 이번 사업 기간(4월 27일~5월 11일) 내에 시와 협약을 맺은 동물병원에 가면 5,000원에 접종이 가능하다.생후 3개월 이상의 등록된 개가 우선 접종 대상으로, 반려견 소유자는 거주지에서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대야동의 농업지역은 수의사가 순회 접종을 시행하고, 더 상세한 정보는 시 지역경제과 농업경영팀(390-0317)에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2670마리분의 백신을 준비했다며 사업량이 조기에 초과하면 지원이 불가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수원시 개별주택가격 전년 대비 2.77% 상승 수원시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2.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부동산평가위원회가 올해 1월1일 기준 수원시 개별주택 3만5736호에 대한 개별주책가격을 심의한 결과, 개별주택가격 상승은 부동산 과세표준 현실화율 제고, 표준주택과의 균형유지, 택지개발로 인한 주변 환경 개선 및 개발사업 진행으로 인한 기대감, 다가구?다세대 신축 증가 등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수원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0일 공시되며 공시된 가격에 대해서 개별주택가격 결정통지문이 발송될 예정이다.또, 공시가격을 수원시 세입통합홈페이지(https://3651.suwon.go.kr/)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www.kais.kr/realtyprice/)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자는 4월 30일부터 6월 1일 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간을 놓치지 말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1
- 세대별 수요 대응하는 생애주기 도시모델 수원시는 15일 저출산과 고령화, 가구 규모 축소 등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유아, 청소년, 성년, 노년 등 세대별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생애주기 도시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이용호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에서 “인구 유지와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위해 도시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를 위해 영·유아 비율이 높은 영통구에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을 우선 배정해 젊은 부모 세대의 보육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팔달구는 노인복지시설로 노년 세대 복지수요를 해소할 계획이다.주거지역이 밀집한 행궁동, 평동, 서둔동에 생활권 공원을 조성해 여가 휴식시설을 확대하고 인계동, 권선1동, 세류1동에는 거주민 연령층에 맞게 특화한 도서관을 추가하기로 했다.권선구 서남부 지역에 종합병원을 유치해 의료복지 부족을 해소하고 위치가 편중돼 주민 접근이 불편한 연무동, 인계동, 영통2동, 서둔동 등의 주민센터는 입지를 조정해 주민 불편을 덜기로 했다.저출산과 고령화에 대응해 일본의 경우 공공시설을 철도역 주변으로 집약하는 등 재배치로 생활권을 조정하고 영국에서는 폐발전소를 미술관으로, 독일에서는 폐기된 가스탱크를 문화예술공간으로 용도를 전환했다.도시재생 사업은 결과 중심에서 지속가능 도시관리로 전략을 전환, 원도심 정비과정에 주민, 행정, 외부전문가 등이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는 기구를 운영해 정비를 마친 뒤에도 지역의 공동체 활동이 지속되도록 할 계획이다.시는 도시재생 전략 적용지역을 인구와 사업체가 감소하는 지역, 노후주택이 증가하는 지역 등으로 선정하고 이러한 전략을 추진하고 관리할 지속가능도시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시는 또 도시계획시민계획단을 올해 130명에서 300명으로 규모를 확대, 군공항 이전부지 개발, 동서 균형발전, 성매매집결지 정비, 그린벨트 활용 등 주요 의제를 시민과 함께 결정하는 민·관 거버넌스 도시모델을 발전시킨다.수원역 성매매 집결지는 상업기능이 강화되고 배후 주거지 정비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젊은 문화와 상권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특화하고 수원비행장 부지는 지역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첨단과학도시로 꾸밀 계획이다.수원 공군비행장 이전 사업은 지난달 신규 공항 건설계획, 종전부지 활용방안 등을 담은 최종건의서를 국방부에 제출했고 올 하반기 예비후보지 2~3곳 발표에 이어 주민투표, 또는 유치신청 등 절차를 거쳐 2017년 말 이전부지가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1
- 2015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수원시는 4월 30일까지 지정 동물병원 62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예방접종은 광견병 예방접종 후 1년이 지난 개(애완견 포함)와 생후 3개월이 지난 개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광견병 백신은 시에서 무료로 지원해 주고 시술비로 마리당 5000원을 시술병원에 납부하면 된다.광견병 예방접종은 봄, 가을로 나누어 실시되며 시는 이번 춘계 예방 접종기간에 연간 계획두수 9000마리 중 6000마리를 접종하고 추계 접종에 3000마리를 접종할 예정이다.수원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개뿐만 아니라 너구리, 오소리, 소 등의 동물과 사람에게도 전파되며 감염시 100% 폐사에 이르는 질병인 만큼,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견 예방접종 당부했다.한편, 시는 2009년 동물등록제 시행 후 현재까지 등록하지 않은 반려견이 있을 경우 이번 접종기간에 등록할 수 있도록 홍보·계도할 계획이다기타 광견병 관련 사항은 시청 축산행정팀(031-228-3313)과 각 구청 산업팀(장안 228-5372, 권선 228-6374, 팔달 228-7355, 영통 228-8881)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1
- 무상분석서비스 확대 시행…가짜 석유 찾아준다 원주시는 강원도, 석유관리원과 함께 ‘찾아가는 무상분석 서비스’를 전년보다 2회 이상 횟수를 늘려 6회 이상 시행할 예정이다.특히, 가짜석유 판매의 주 타깃이었던 화물차와 대형차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집중하고, 공공서비스 차원에서 정보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도 강화하여 업무효율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올해로 시행 4년째를 맞는 무상분석서비스는 운전자가 연료 분석을 의뢰하면 차량 전문가가 운전자 차량의 연료를 뽑아내 현장에 설치된 이동시험실에서 시험분석을 통해 가짜 여부를 바로 확인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다. 연료 분석 결과 가짜석유로 판명 될 경우 석유관리원은 판매자를 역추적해 단속에 나선다.올해는 대형차량의 이동과 진·출입이 많은 공단 인근을 중심으로 한 상설 서비스와 고령자, 농어민 등 취약계층 대상 서비스 및 자동차 무상점검 연계 서비스 등 그 형태와 대상을 다각화하여 업무 효율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올해 첫 무상서비스는 지난 9일 문막(인천 방향) 휴게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했다. 이후 세부 연간 일정은 석유관리원 홈페이지(www.kpetr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개인택시 안전 및 청결상태 일제 점검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경상북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서돌식)이 지난 15일~16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개인택시 전체 1351대를 대상으로 안전, 청결상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내용은 △차량설비 △택시 내·외부 청결상태 △택시표시등 및 각종 부착물 부착상태 △택시미터기·카드결제기 등 작동상태 △택시운전자격증명서 부착상태 등. 이번 점검을 통해 개선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를 내리고, 차량외부 표시사항 미이행 등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계도기간을 거쳐 차후 재검사 및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교통행정과 탁영섭 택시화물계장은 이번 일제점검과 더불어 택시 이용승객에 대한 편의와 서비스 향상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여 택시 서비스를 한층 더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8
- 수성구, 중증장애인 운영 카페 문 열어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가 지난 13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꿈앤카페 숲’을 오픈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진훈 수성구청장과 김진환 수성구의회 의장, 5군수지원사령관 전면엽 장군 부인 조용순 여사,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광원 본부장, 화니재단 손영미 대표와 일반시민 등 50여명이 함께해 카페 오픈을 축하했다. ‘꿈앤카페 숲’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지원하는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사업’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수성구청은 2014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 구비 1천만원 등 총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민원실 내 10.8㎡ 규모의 아담한 장애인 카페를 설치했다. 카페는 전문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중증장애인 2명이 비장애인 매니저 1명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와 빵 등을 판매한다. ‘꿈앤카페 숲’의 운영수익금은 중증장애인 종사자들의 임금과 재료구입 등 카페 운영에 사용되어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제공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