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구 오케이민원센터 토요일 민원업무 ‘문 활짝’ 서초구 오케이민원센터는 매주 금요일은 저녁 8시까지, 매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민원서류 발급 등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 평일 민원업무를 처리하기 힘든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여권신청, 혼인신고, 주민등록 등초본?가족관계 등 서류 발급을 할 수 있도록 오케이민원센터의 문을 활짝 열어놓은 것. 서울시 자치구 중 매주 토요 민원서비스를 운영하는 자치구는 서초구가 유일하다. 2007년 12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된 토요민원 서비스 처리실적은 해마다 증가하여 2012년에는 10,606건, 2013년 총10,716건, 2014년에는 11,430건으로 하루 평균 처리실적만 해도 254건에 이르고 있다. 연장근무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최고의 친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민원서류 작성 필기대를 입식에서 좌식으로 바꾸어 노약자들이 작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민원서류를 의자에 편안히 앉아서 서류를 작성하도록 배려하였다. 민원실 내에는 각종 도서를 구비?비치하여 민원대기 시간의 무료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쾌적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하는 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서초4동 문화유적 답사기행 서초4동 자치회관에서는 지난 4월 16일(목) 주민들과 함께 전라북도 고창군으로 문화유적 답사기행을 떠났다. 매달 1회씩 전국의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아산 현충사, 정약용 생가, 해미읍성 등 30여 곳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기행은 전라북도 고창군 선운사, 미당시문학관, 학원농장(청보리 밭)을 방문해 백제의 사찰과 시인 서정주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초4동 장기상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기행에 많이 참여하여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여행을 통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이주의 파주소식 ‘2015 어린이축구교실’ 참가자 모집파주시체육회, 파주시생활체육회는 ‘2015 어린이축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25명과 6~7세의 미취학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월 11일~10월 29일까지 매주 월, 수, 목요일 주3회, 오후 4시~오후5시까지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천연잔디구장)에서 운영된다. 오는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전화(031-945-3913, 031-946-3912)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3회 이상 무단결석 시 수업 취소 처리하며 7월 말~8월 초 방학기간은 휴강 예정이다. 금촌청소년문화의 집, 상상학교 참가자 모집 금촌청소년문화의 집은 2015 청소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상학교’를 개최하며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될 상상학교는 진로교육을 위한 뮤지컬 창작 체험으로 마련되며 공연예술의 이해, 뮤지컬 창작활동, 진로탐색 등을 한다. 참가대상은 뮤지컬과 연극을 좋아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청소년 15명이다. 교육은 5월 9일~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4월 14일~4월 31일까지 금촌청소년문화의 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patjee@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947-7942 (사)대한노인회 파주지회, 취업지원센터 운영 안내(사)대한노인회 파주지회 취업지원센터가 재개설돼 2015년 4월부터 노인 취업상담 및 알선을 연중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60세 이상 신체 건강한 남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경비, 미화, 식당보조, 간병, 주차관리, 가사도우미, 잔디 가꾸기, 노인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알선한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으로 진행해 알선료가 무료다.구직을 희망하는 노인은 주민등록증과 사진을 부착한 이력서 1부를 구비해 파주시노인복지회관 3층 노인지회 사무실에서 취업상담을 받으면 된다. 문의: 031-943-1295, 031-945-9595 야(夜)한토론회 오는 21일 개최 파주시가 책 읽는 파주를 지향하며 파주시민이 책을 읽고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는 야(夜)한토론회를 오는 4월 21일 오후 7시부터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파주시민(청소년, 성인 등)으로서 지정 도서를 읽고 행사 당일, 토론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를 살펴 봐!’란 주제로 열릴 이번 토론회의 지정도서는 ‘마우스랜드’(토미 더글러스, 책보세), ‘동물농장’(조지 오웰, 민음사), ‘그들은 자신들이 자유롭다고 생각했다’(밀턴 마이어, 갈라파고스)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4월 1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pajulib.or.kr)나 전화(031-940-5041~2), 이메일(ckshin@korea.kr, 성명, 성별, 연령대, SMS 수신가능 연락처)로 접수할 수 있다. 운정보건지소, ‘아빠와 함께 하는 토요출산교실’ 안내운정보건지소는 상반기 ‘아빠와 함께 하는 토요출산교실’을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임신20~35주의 임산부와 남편 40쌍이다. 출산교실은 오는 5월 9일~5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낮 12시까지 교하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모의 건강관리, 다양한 분만방법, 출산을 위한 호흡운동법, 분만방법, 올바른 모유수유방법, 신생아 관리 및 목욕법 등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수업한다. 신청 및 접수는 4월 24일까지 전화(031-940-5691)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파주도시대학 수강생 모집푸른파주21실천협의회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파주도시대학 마을 만들기 최고지도자 2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파주시에 주소지가 등록돼 있는 자로서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실천계획 수립에 관심이 많은 지역 활동가이다. 학력, 연령 제한은 없다. 교육은 오는 5월 13일~7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오후 7시까지 서영대학교 본관 206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마을 만들기 분야와 유형, 마을 어메니티 자원조사, 마을공동체와 두레문화, 도시재생과 마을 만들기, 마을 만들기 선진지 견학,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 만들기 계획안 발표 등이다. 신청은 4월 13일~4월 29일까지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 사무국 홈페이지(<a href="ht 2015-04-27
- 수성구 현직 공무원, 자유학기제 전문강사로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에 대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현직 공무원을 ‘공무원 진로강사’로 양성 후 학교에 파견한다.자유학기제는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 대구지역, 2016년에는 전국에 전면 실시된다.수성구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해 전국 최초로 ‘공무원 진로강사’를 양성,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는 강사풀을 구축키로 했다.이를 위해 수성구는 지난 17일 범어도서관에서 대구시 교육청 장학사와 교육전문가를 초청해 전문 강사로 활약하게 될 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진로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렇게 양성된 공무원 진로강사들은 오는 5월 18일 수성중학교에 최초로 파견돼 학생들에게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강의한다.한편, 수성구청은 2015년 자유학기제 대구 전면실시에 대비하여 2014년 10월 학교장 간담회 및 구청 직업체험을 실시하여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올해에는 연간 6회, 총 300명에게 수성구청 체험을 제공하고 학교에서 요청할 경우, 공무원 진로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4
- 부천시 지반침하 대비 정밀조사 부천시는 최근 도심 내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일명 씽크홀 사고로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예방을 위해 시내 노후하수관로에 대한 정밀 조사를 2016년까지 실시한다.정밀조사 대상은 지반침하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20년 이상 노후 하수관로 약 500km이다. 올해 대상은 구도심지역 약 250km의 하수관로이다. 조사는 설치 된지 20년이 넘었거나, 지하 10m이상 굴착공사 또는 10층 이상 건축공사 등 대형공사장 인접관로와 차량하중의 영향이 예상되는 도로구간에 매설된 관로이다. 조사방법은 하수관로에 사람이 직접 들어가거나 폐쇄회로 CCTV 카메라를 장착한 소형장비를 진입시켜 관로의 부식, 파손, 손상 등 전반적인 관로상태와 결함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실제 공동 또는 지반침하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지표투과 레이다 탐사, 내시경 및 시추공조사 등 정밀조사도 할 예정이다. 해당 조사결과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경우 즉시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우선적으로 노후하수관로 교체 및 개·보수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노후하수관로 교체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정밀조사결과에 따라 교체 및 개·보수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년도 국비를 신청하고 대대적인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해나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차 없는 거리 매주 토요일 열려 부천시가 4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2시부터 일요일 오후 10시까지 시청 앞에서부터 중앙공원 사이의 차량을 통제해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시는 이곳을 가족, 자녀, 연인, 친구끼리 인라인, 자전거를 타며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청소년 문화존으로 운영한다. 또 매월 2회 이상 전통놀이 및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단체줄넘기, 길거리농구, 무예시범 등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 31회를 맞는 복사골예술제의 개막식도 5월 2일 시청사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복사골예술제 기간에는 4일간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며, 문화예술행사 등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야간요가교실 소사보건소가 야간 활력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야간 활력 요가교실은 신체활동을 늘리고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위한 활력 요가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소사구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단, 7~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참가자에게는 체성분, 혈압, 혈당 측정 등 사전 건강검진과 운동처방이 제공되며,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교육도 병행된다. 문의 032-625-43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인문학 중심도시 수원’ 추진 성과는? 수원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문학 중심도시 4년간 추진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2011년부터 인문학 사업을 시작해 2013년 2월에는 전국 최초로 인문학 전담부서인 인문학팀을 신설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수원시 인문학 추진의 배경에는 정조시대 실학정신, 개혁정신과 더불어 효 사상과 위민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인문도시로서의 역사성과 백성을 위하는 인문정신이 잘 나타난 수원화성이 있다. 또, 각종 교육기관, 평생학습관, 문화재단,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 인문학 도시의 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인문학 중심도시 조성에 알맞은 환경을 갖고 있다.수원시의 인문학사업은 2011년 5개 분야 29개 사업으로 출발해 2014년 5개 분야 50개 사업으로 확대됐으며, 특히 인문학강좌는 2011년에 831회 2만3694명이 참여했으나 2014년 7108회 16만3989명이 참여해 횟수로는 8배 이상 증가했으며 참여인원은 6배 이상 늘어났다.아울러, 시는 인문학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고, 인문학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인문학 학습정보 통합 제공을 위해 시 홈페이지에 한눈에 볼 수 있는 인문학 교육 강좌 사이트를 신설하고 수강신청까지 가능하도록 구축했다.최근에는 SK아트리움, 광교박물관, 광교홍재도서관을 개관했으며, OECD 가입국가 평균 5만 명당 1개 도서관 구축을 목표로 오는 2017년까지 20개 도서관을 갖출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5년 전부터 선도적으로 인문학 중심도시를 지향해 최근에는 정부와 타지자체에서 정책의 목표로 설정하는 등 인문학 중심도시 정책의 우수사례로 평가되고 있다.염태영 시장은 “평화, 인권, 안전, 소통, 상생의 핵심가치가 곳곳에 스며들어있는 인문정신에 의한 도시정책을 펼치고자 한다”며 “인문학으로 삶의 가치를 찾고자 했던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추진되는 제2단계 인문학중심도시 중장기 계획에 따른 사람중심 인문정책은 향후 21세기를 선도하는 비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한편, 수원시는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적 인문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세계인문학 포럼, 세계 시인대회, 아시아 인간네트워크 구축 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1
- 영통새일센터, 결혼이주민 여성 취업상담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월 14일, 수원시외국인근로복지센터 한국어교실 강의실에서 사전에 접수 받은 12명의 결혼이주민 여성들을 위한 1:1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이들은 중국, 베트남, 대만, 홍콩, 일본에서 온 새댁부터 8년차 이주여성들로 대부분 20~30대 젊은 여성이었다. 센터에서는 취업을 희망하지만 정보가 부족하여 취업난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맞춤 채용정보와 취업알선을 통해 당일 면접을 돕고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국비훈련교육상담도 실시했다. 현재 영통새일센터는 결혼이주민 여성들을 위한 맞춤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 초 개강하는 다문화요리체험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문의 031-206-191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1
- “꽃향기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온가족이 출동할 고양~” 봄이면 꽃 축제를 빼놓을 수 없다. 명실공히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꽃과 평화, 신한류의 합창’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의 희망을 담아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더 다양해지고 화려해진 볼거리와 체험거리들로 돌아온 201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소개한다. 권혜주 리포터 lovemort@hanmail.net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3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그 화려한 문을 연다. 이번 박람회는 여느 해보다 더욱더 다양해진 구성과 전시, 흥겨운 공연, 다채로운 체험들과 더 편리해진 운영 시스템으로 남녀노소, 온가족이 모두 즐겁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다채로운 구성의 품격 있는 실내전시관 ‘세계화훼교류관’은 1, 2관으로 나뉘고 1관에서는 35개국 320여개의 화훼관련 기관 및 우수업체가 참가해 세계 각국의 신품종 화훼상품을 선보인다. 기존의 전시 형태와는 다른 테마가 있는 전시로 이색적인 각국의 실내외 정원문화를 선보이는 ‘탐험가의 정원’, 국내 화훼관련 기관의 신품종들을 전시한 ‘원예가의 실험실’, 사무실 인테리어와 거리조경, 웨딩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존’, 이 3개의 메인테마로 구성된 쇼룸형태로 이루어진다. 특히 ‘라이프스타일 존’에 꾸며지는 희귀식물전시관에는 2014년 레인보우 튤립에 이은 레인보우 2탄 에콰도르의 ‘레인보우 장미’, 인도네시아의 줄기에서 뿌리가 나와 땅으로 들어가는 나무 ‘워킹 트리’, 일반 나무와 달리 목갈피로 아름답고 신비한 색을 내는 ‘레인보우 유칼립투스’, 중남미의 원숭이와 닮은 ‘원숭이 난’과 씨방이 해골모양인 대한민국의 ‘금어초’ 등이 전시된다. ‘고양 신한류 합창관’에서는 화려한 꽃과 평화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담은 8m 높이의 초대형 영상타워와 통일염원, 사랑과 결혼, 건강과 행복을 주제로 한 화훼장식과 비모란 선인장 모자이크 작품 ‘행복한 눈물’을 관람할 수 있다. ‘평화통일 특별관’에서는 북한 야생화 등의 화훼류를 담은 사진·영상을 전시하고 북한 나비 및 곤충류를 만날 수 있다. 탈북자 안내원이 직접 관람객에게 설명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코코 브랜드관’은 고양시 화훼관련 브랜드 상품들이 전시되는 특별공간으로 고양시 브랜드관, 자연생태전시관, 명인·명장 작품 등이 전시된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의 야외정원들올해 야외정원은 꽃을 더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꾸며졌다. 주제정원인 ‘평화누리 정원’은 2015평화통일특별시를 선포한 고양시의 비전과 미래가치 등을 표현하며 조형물을 중심으로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았고,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아늑한 공간으로 꾸며진 ‘행복둥지정원’에서는 클래식 문화예술 공연이 행사기간 내내 펼쳐진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15 코리아 가든 쇼’에서는 15명의 정원 작가가 ‘내 삶에 들어온 정원’이라는 주제로 꾸민 정원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일산 호수공원의 명소 메타세콰이어 길은 꽃 터널과 아치로 장식된 ‘뭉게구름 정원’으로 동화 속 산책길로 꾸며지고 어린이들이 즐기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정원 ‘개구쟁이 정원’에서는 고양시의 새로운 마스코트 ‘고양 고양이’ 포토 존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전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오손도손 정원’, 시골 풍경을 재현한 ‘오솔길 향수 정원’과 아기자기한 정원과 예술조각 작품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속삭임 정원’ 등이 마련된다. 풍성한 공연들과 다양한 행사&체험이번 행사기간 동안 약 300회 이상의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 줄 예정이다. 호반무대에서는 댄스, 난타, 치어리딩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고 행복무대에서는 잔잔한 클래식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그 외 행사장 어디서나 퍼레이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는데 올해는 여느 해 보다 다채롭게 진행된다. 꽃박람회 기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꽃배체험, 화훼소품 만들기, 전통문화체험 등과 SNS 사진 콘테스트, 베스트 드레서 선발 대회 등이 마련된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훼 문화 체험장과 고양시 화훼 농가가 직접 재배한 화훼류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화훼판매장도 운영된다. 특히 나만의 화분 만들기, 곤충체험, 자연생태, 꽃 그림그리기 대회(5월 5일 10:00~16:00, 한울광장)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학습의 장이 준비돼 있다. 또한 넓은 박람회장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동선을 최적화하고, 휴게·휴식 공간과 서비스 시설을 확충했다. 행사장 인근에 임시 주차장을 설치하고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전용 승하차장을 마련했다. 관광 해설사와 꽃 해설사 안내(1일 4회 정기코스 운영, 단체예약 가능 031-908-7762)도 받을 수 있다. 그 밖의 호반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과 기타 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4월23일 개막식은 초청장 소지자만 입장 가능하고 호수공원 내에서 저녁 8시 이후 15분간 펼쳐지는 레이저와 음악, 축포가 어우러진 초대형 개막축하 불꽃쇼는 모든 시민이 관람할 수 있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 고양 꽃 전시관(호수공원 내)문의 031-908-7750~4 (www.flower.or.kr)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께 하는 어울림 행사>고 201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