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산본1동 남녀새마을지도자 ‘사랑의 열무김치담그기 행사’ 개최 산본1동 새마을협의회는 4월 16일 산본1동 주민센터 마당에서 ‘사랑의 열무김치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20여명의 남녀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해 열무김치 담그기에 일손을 보탰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을 위한 봉사를 실천했다. 새마을협의회에서는 60가구분량의 김치를 담궈 산본1동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 안영란 산본1동장은 “이날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부녀회장님들과 지도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송파구와 강동구 하나님의 교회, 15일 ‘헌혈릴레이”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의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일제히 헌혈에 나섰다. 송파구 문정동에 소재한 ‘서울송파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당일 행사에는 인근 지역의 목회자와 성도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라는 타이틀 아래, 앞서 3월부터 릴레이로 이어가고 있는 헌혈의 하나로 진행된 것. 이번 헌혈은 앞서 4월 3일(금) ‘2015년도 유월절 대성회’를 지킨 교회 성도들이 유월절 사랑을 실천하고자 나선 것으로 행사를 준비한 박노균 서울송파 하나님의 교회 목사는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의 희생으로 세워주신 소중한 절기다”면서 “하나님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위기에 처한 이웃들에게도 그 사랑을 전해주고자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의미와 취지를 밝혔다. 이날 모아진 혈액은 이후 강남 인근의 병원에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의 혈액 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광문고등학교 황정익 교사 “학생들은 하루 생활 중 절반 이상을 학교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학교는 즐거워야 할 ‘생활 공간’이어야 하죠. 재미와 즐거움이 있어야 학교에서 마음껏 뛰놀며 공부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광문고등학교(학교장 서상민) 학생들의 등굣길은 자유분방하며 즐겁다. 학생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사와 학생들, 바로 광문인들의 노력 덕분이다. 황정익 교사는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를 위해 노력은 물론 그의 모든 열정까지 쏟아 부었다. 생활지도부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광문고. 무려 7년간 생활지도부장직을 역임한 황 교사의 학교생활을 들여다보았다. 일탈 학생에 대한 관심과 기다림“우리 학교는 지난 7년간 퇴학당한 학생이 없습니다. 문제 학생을 퇴학시키면 학교 입장에서는 편할지 모르지만 퇴학당한 학생들이 길거리로 나가게 되면 오히려 사회 문제가 되게 마렵니다.” 광문고의 모든 교실엔 <나르키소스의 세상여행>이라는 소설책이 한 권씩 비치되어 있다. 책의 주인공은 과거의 아픈 상처로 일탈 행위를 일삼던 ‘재웅’이. 직업이 없던 아버지의 지속적인 폭력에 학교 안팎에서 일탈을 일삼던 재웅이가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 책은 ‘토요 드림 스쿨’프로그램에 참여한 33명의 학생들이 릴레이식으로 작성한 소설이다. 교내에서 일탈행위가 적발된 광문고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토요 드림 스쿨에 참여해야 한다. 토요 드림스쿨에서는 ‘자기성찰지’와 ‘릴레이소설’ 작성을 통해 학생들의 일탈발생요인을 파악하게 된다.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 고등학교 생활 중 가장 즐거웠던 일, 집에서 가장 행복하거나 불행했던 일, 자신과 부모님과의 관계, 10년 후 자신의 모습 등 구체적인 질문에 답을 하는 ‘자기성찰지’를 통해 말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내면을 파악할 수 있다. ‘릴레이소설’ 역시 학생들의 심리파악에 큰 도움이 된다. 릴레이소설은 앞에 작성한 학생의 글을 읽어 보고 다음 학생들이 바통을 이어받아 그 뒤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는 형태. “대부분 학생들이 글감이 없거나 글쓰기 능력이 부족해 자신들의 일탈 경험담을 여과 없이 글감으로 삼게 되고 소설이 써집니다. 이것을 통해 아이들의 아픔과 고민들을 파악할 수 있죠. 작성된 글을 읽고 학생의 비행 원인과 심리를 찾아내어 그 학생에 맞는 생활지도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릴레이소설 쓰기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도 큰 변화가 생겨났다. 앞 학생들이 작성한 글을 읽고 상대를 공감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싹튼 것. 이런 변화는 학생들의 분노 조절, 소통훈련에 이어져 학교폭력 예방에도 큰 효과를 거뒀다. 또한 교사들과의 집중적이고 꾸준한 대화는 평소 소통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소통의 길을 뚫어주었다. 진심이 담긴 대화를 통해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을 얻게 됐고, 이는 학습의욕까지 불러일으켰다. 황 교사는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따뜻한 시선으로 격려하고 마음을 나누다보면 아무리 폭력 유발 가능성이 농후한 학생들이라도 변화를 보이게 마련”이라며 “목표 의식을 상실한 학생에게 진로상담을 통해 목표의식이 생겨나게 도와주고 또 충실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르키소스의 세상여행>은 2014년부터 네이버 웹소설에 연재되고 있다. 부모와 떠나는 기차여행, 모두가 힐링되는 시간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이 많아지면서 돌봄 교육이 소홀해지고 있는 추세 속에 자기 관리가 안 되는 위기 학생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정환경이 어렵거나 소외 계층일수록 가족 간의 대화가 부족한 경우가 많기에 기차여행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을 마련해 주고 싶었습니다.”황 교사가 부모와 함께 하는 기차 여행의 기획 의도를 들려준다. 기차여행을 통해 분노감이 높은 학생과 학교생활의 스트레스를 지닌 학생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도움을 주자는 것. 교육전용열차인 ‘이트레인’을 타고 여행이 진행됐는데 그 결과는 놀라웠다. 우선, 학부모들이 먼저 눈물로 변화를 내비쳤다. 아이와 함께 기차여행을 하며 이제까지의 무관심에 대한 미안함을 눈물로 쏟아낸 것. 이런 부모의 마음은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한 걸음 다가서는 기회가 됐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아이들. 평소 조급한 성격과 우발적 성향을 지녔던 아이들에게 아날로그 감성의 대표 ‘기차’는 여유와 기다림, 그리고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학생과 부모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들은 아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고, 또 아이들은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며 보다 긍정적인 인간관계와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황 교사는 기차여행에만 그치지 않고 교사와 학부모의 연계 활동을 통해 꾸준히 학생들의 변화를 모색해나가고 있다. 수많은 제자, 큰 보람 광문고는 지난해 ‘동문 선배님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 재학생들이 졸업생들의 살아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회 학생들과 위기학생들, 예체능 전공학생들이 선배들과 각각 멘토와 멘티가 되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황 교사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회각계 전문가들이 위기 학생들에게 주는 따뜻한 말 한 마디와 지속적인 관심이 그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줬다”며 “또 주기적인 만남이나 연락을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바른 시각도 형성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사무국장을 맡고 있기도 한 황 교사. 그는 교내에서 벗어난 학교 외곽에서 학교 교육에서 담당할 수 없는 인성교육과 사회봉사 활동교육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새터민 학생, 한부모 가정 학생 등이 참여하는 양구농촌봉사활동, 9월에 진행될 1만5000명 학생이 참여하는 청계천 걷기대회 등이 그것.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함께 펼쳐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황 교사에게 교사로서의 보람을 물었다. “졸업한 학생들이 잊지 않고 찾아주면 그게 가장 큰 즐거움이자 보람이죠. 학습지도를 잘하면 ‘졸업생’이 생기고, 생활지도를 잘하면 ‘제자’가 생깁니다. 제겐 정말 많은 ‘제자’가 있습니다. 그들이 있어 저는 늘 행복하고, 또 그들에게서 큰 힘을 얻습니다.” &nb 2015-04-23
- EM발효액 체험교육 광진구가 쌀뜨물을 활용한 EM 발효액 체험교육에 나선다. 교육은 쌀뜨물을 활용해 각 가정에서 EM 발효액과 비누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해 구민이 직접 가정에서 EM을 배양하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4월 22일부터 연말까지 수시로 열리며 광장동 소재 광진환경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일반 주민을 위한 강좌와 학교나 단체 방문 강좌를 병행한다. 교육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녹색생활 실천 교육, EM 원리와 효능, 배양방법과 사용용도 등 이론 강의와 주민들이 쉽게 가정에서 따라할 수 있도록 쌀뜨물을 활용한 EM 발효액과 EM 활용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꾸며진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해줄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무료. 문의 02-450-77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장애인의 날 기념 ‘자장면·문화나눔’ 행사 개최 지난 11일 송파구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에서 저소득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으로, ‘자장면·문화나눔’행사가 개최됐다. 이번행사는 (사)밝은미래봉사단, (사)스포츠봉사단 함께하는사람들과 공동 주최하고 (주)올레그룹, 올림픽병원이 협찬하여 진행됐다. 제35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저소득 장애인과 어르신,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공연과 건강상담을 비롯하여 스포츠 메달리스트들로 구성된 봉사자들의 자장면 나눔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송파구방이복지관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이번행사 이외에도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장애인 보장구 무료세척·정비’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노원구에서 전문가와의 개별공시지가 상담 지원! 노원구는 201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노원구 소재 20,203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하고 전문가인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201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이며,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구청 또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2-2116-3635~8)로 문의하면 된다. 열람 후 의견 의견제출을 원하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들은 의견제출서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문의 : 02-2116-363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노원구, 저소득 가구를 위해 가계안정자금 지원! 노원구가 사업자금, 생계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소득지원금’과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주민소득지원금’의 경우 사업자 등록자, 사업장 보유 가구, 소득지원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가구, 1지역 1명품으로 지정된 품목을 생산하는 가구 등으로 가구당 3천만 원 이하의 융자가 가능하다. ‘생활안정자금’의 경우에는 재산총액이 1억 3500만원 이하 가구 중, ▲직계비속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세자금 중 일부 ▲장기치료 및 요양을 위한 의료비 등을 가구당 2천만원 이하의 융자를 지원한다. 상환은 2년거치 2년 균분상환하며, 연 3%의 이율을 적용한다. 문의 : 02-2116-3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예비 뮤지션들의 일석이조 이색강좌 눈길 대학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예비 뮤지션들이 현장실습과 재능기부가 동시에 이뤄지는 일석이조의 이색강좌를 듣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재대 실용음악과는 이번 학기에 3학년을 대상으로 ‘퍼포먼스 워크숍’이란 전공 선택 과목을 개설했다. 이 강좌는 이론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실제 무대에 서는 것이 주된 수업내용이다. 수업은 공연진행이나 무대체험 등 현장실습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연결시켜 수업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기획한 공연을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무대 경험도 쌓고 지역사회에 재능도 기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실제 학생들은 22일 오후 7시 대덕구에 있는 갤러리 ‘봄’에서 열린 미혼모후원회 행사에서 이 강좌를 듣고 있는 학생들이 주축인 ‘팜스 밴드’가 공연했다. 조은주 지도교수는 “강의실에서의 이론 수업을 탈피해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콘텐츠를 실제 공연함으로써 현장실습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실용음악과는 5월 21일에는 명석고에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및 위문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2
- 대전평생학습관 ‘부부소통교실’ 수강생 모집 대전평생학습관은 행복한 가정경영의 팀워크 습득을 위한 ‘부부 소통교실’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부부소통교실은 건강한 가정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부갈등 요인과 해결방식을 배움으로써 부부의 다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다. 현대 가정문화의 이해와 건강한 가정의 중요성, 행복한 가정경영, 부부사이 갈등과 해결방식, 갈등해결을 위한 의사소통훈련 순으로 4번에 걸쳐 진행한다. 5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에 진행되며 30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에서 접수받는다. 문의 042-220-0534김소정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2
- 서초구 평생학습센터 운영 서초구는 4월말부터 7월까지 상반기 평생학습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매년 공모사업을 통해 운영되는 평생학습아카데미는 올해 3개 기관, 8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으며, 작년에 비해 실습 위주의 강좌가 많아졌다. 특히 호서대 평생교육원의 ‘홈 카페 바리스타 창업’은 접수 시작 하루 만에 수강인원이 몰려 접수가 마감되었고, 백석예술대 평생교육원의 강좌인 ‘글로벌 매너와 와인 소믈리에’는 수강 접수기간 전부터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평생학습아카데미는 20세 이상 서초구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해당강좌 마감 시까지 방문이나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www.seoch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초구청 교육협력과 평생교육 팀(02-2155 -8828)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