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전통시장 활성화 국비 31억 확보 안양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15개 사업에 대한 국비 3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형할인매장과 힘겨운 경쟁을 하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로서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시는 앞서 2월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31개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중소기업청에 신청하여 시장별로는 박달시장이 공영주차장 조성비용 23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남부시장이 골목형시장 육성사업비 등으로 3억원이 배정됐다. 시는 국비 31억과 시비 21억원 등을 포함한 53억원을 내년까지 시장경영혁신 사업과 시설현대화 사업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박달시장에 대해 군관사 부지였던 곳에 80대 주차분량의 공영주차장을 내년 6월경 조성하고 핵점포개발과 동아리 활동을 위한 골목형 시장 육성을 추진한다. 남부시장에 대해서는 골목시장 육성과 함께 전 구간에 설치된 아케이트를 한 단계 향상시킨다. 또 중앙시장과 관양시장을 대상으로는 시장매니저 역할을 할 상인조직의 육성을 강화하고 경품추첨이나 세일 또는 소비자가 참여하는 이벤트가 어우러지는 공동마케팅을 수시로 연다. 중앙시장의 6개 구역 아케이드 개 보수도 실시한다. 평촌1번가, 평촌역 상가, 안양1번가에 대해서도 시민들을 불러모을 대축제와 경품행사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안양시 평화의집의 아름다운 기부 안양의 한 보육시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금액 전액을 노인들을 위해 기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비산동에 있는 평화의 집(원장 김광진)으로 8.15 해방과 함께 무의탁 어린이들을 보호하며 저소득 가정 복지에 기여하고 있는 안양의 오랜 아동보육시설이다. 김광진 원장 등 평화의집 관계자들은 지난 7일 비산1동 주민센터를 찾아 경로당 봄 야유회 경비에 써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했다. 평화의집은 지난해에 독거노인들에게 25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전달한 바 있다. 경비로 전달한 성금은 평화의집 임직원들이 지난 2년 동안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금액이다. 비산1동은 전해받은 성금으로 지역에 소재 한 8개 경로당 야유회 경비로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안양시 아이사랑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안양시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부모와 보육, 보건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사랑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을 방문해 위생과 안전관리, 급식 및 건강관리 등 12개 항목을 모니터링 하는 일을 수행한다. 대상 어린이집은 지역에 소재한 시립 및 일반 430개소에 이른다. 모니터링단은 발견된 미비점을 시에 통보함과 아울러 즉시 개선할 것을 요구하고 전문가 컨설팅도 실시한다. 특히 위생 및 안전관리에 초점을 맞춰 맡겨진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있는지를 꼼꼼히 살피게 된다. 최동순 안양시가족여성과장은 “최근 어린이집에 대한 불안과 불신이 커져가고 있다”며 “아이사랑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을 신뢰받는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디딤돌로 삼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의왕시 친환경주말농장 개장 의왕시는 저소득층과 장애우 가정, 65세 노인가정 및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주말농장을 분양하고 11일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전경숙 시의회의장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모종을 심고 물을 주며 1년 농사가 풍년이 되길 기원했다.4년째를 맞은 친환경주말농장은 해마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올해는 고천 왕곡동과 부곡 월암동 2개 지역에 개인 15㎡, 단체 50㎡의 면적으로 총 254구좌를 분양했다.3년째 주말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무료로 분양받은 텃밭에서 채소를 키워 이웃과 나누니 서로 친밀감도 쌓이고 보람도 느껴 삶의 활력소가 된다”고 말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가족과 함께 농작물을 가꾸고 직접 수확하면서 생활의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주말농장은 도심 속의 훌륭한 여가 생활”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시민이 기부하는 강좌 ‘안양시 학습나눔 행복교실’ 안양시가 재능 기부의 일환인 학습나눔 행복교실을 운영한다. 학습나눔 행복교실은 대학교수나 전문 강사가 아닌 일반인이 자신이 보유한 특별한 경험이나 지혜 또는 재능을 강좌를 통해 시민과 공유하는 이른바 기부강좌이다. 시는 이 달에 8개의 학습나눔 행복교실 강좌를 마련해 평생교육원에서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좌는 4월 8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6월 24일까지 수요일마다 열리는 시니어 온라인 창업아카데미가 있고, 언변력을 높일 수 있는 현대인의 명품스피치는 스피치지도사 이재선 씨가 5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만안소강당에서 진행한다. 의약품 보관법과 복용법, 건강기능식품 올바른 선택, 의약품 안전사용, 약 바로 쓰기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강좌 약과 건강은 안양시약사회 김필여, 정성희, 조태연 약사가 이 달 2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한 강좌씩 강의를 맡는다. 미술을 통해 힐링도 하게 되는 미술치료와 함께 하는 마음여행은 22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공무원 백동현 씨가 수요일마다 열고, 노인도 참여가 가능한 자신감 UP Fun-Fun 미술교실은 마술· 웃음치료 전문강사인 이석기 씨가 4월 13일 시작해 6월 8일까지 마술이론, 숫자카드, 동전, 떨어지는 링 마술을 매주 월요일 강의를 연다. 소자본 창업교육은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창업과 입지분석 등을 내용으로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밖에 1회성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이미지 변신으로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이미지 메이킹과 메이크업은 메리케이 뷰티컨설턴트 정진희 씨의 강의로 15일 열리며 부모와 자녀의 올바른 소통, 부모역할, 의사소통 방해 영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자녀의 저항다루기는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이 달 24일 열린다. 5월에 진행되는 강좌로는 연극배우 정다운 씨가 기부강사로 나서는 연극놀이가 있다. 5월 6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이 강좌는 연극놀이를 통한 치매예방, 상황극, 토론극, 마임 등의 교육 내용으로 55~70세 노인 12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 인생 설계 꿈 드림 강좌는 5월 8일부터 5월 29일까지 정홍자 씨가 맡고 부모(자녀)교육 강좌는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부모교육 강사 박정옥 씨가 교육할 예정이다. 이밖에 6월에는 오간지 프로덕션 대표 오상익 씨가 액티브 시니어 제2의 인생 강사로 시작하기 라는 주제로 성공사례, 강의안, 강의계획서 등 강사를 꿈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펼친다. 6월 15일에는 2011년 시민대상 수상자인 권오익 씨가 법의 종류, 사회조직에서 필요한 법률 등의 내용으로 재미있는 법 Story 에 대해 강의한다. 시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습나눔 행복교실은 자신이 갖고 있는 해박한 지식이나 재능을 타인에게 전달해 자부심을 쌓고 이로 인해 시민들이 지식을 취득하게 하는 매우 유익한 교육사업”이라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기부강좌는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방문이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강좌별 수강인원은 20명에서 100명까지이다.문의 031-8045-6017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단원구 어린이 공원 모래소독 실시 단원구는 지역 내 어린이공원 33곳에 대한 모래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원구는 사업비 6000만원을 확보해 일년에 2차례 정기소독을 진행하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소독은 모래가 있는 어린이공원이 대상이다. 소독방식은 모래를 30cm의 깊이로 뒤집고 불순물(돌, 쓰레기, 유리, 배설물 등)을 인력으로 제거한 후에 스팀을 모래 속에 투입하여 세균 및 기생충 등을 살균 소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권오달 단원구청장은 “철저한 어린이공원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어린이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6
- 용인시 성 평등상 후보자 추천 접수 용인시가 5월 6일까지 제2회 용인시 성평등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성평등상’은 성평등의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거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등에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상이다. 후보 자격은 관내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성평등 활동가나 기관, 단체, 기업체의 대표 또는 구성원으로 구청장,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성평등 의식향상과 문화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능력개발, 여성일자리 창출, 여성복지증진 및 여성친화적 환경조성, 여성폭력예방, 여성·아동의 안전 및 피해자 보호에 기여한 사람이면 된다.후보신청 제출양식은 용인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후보자 신청은 5월 6일(수)까지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된다. 시는 5월 중 용인시 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3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 7월 7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용인의 이미지를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문의 용인시 여성가족과 031-324-22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단 21개 창단 용인시에서 기혼여성들이 참여하는 ‘줌마렐라 축구단’이 13일 현재 모두 21개로 늘었다. 용인시에서 지난해 10월 25일 제1회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열린 후 용인 여성들이 축구를 통한 화합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호응하면서 창단 열풍이 이어진 것이다. 또한 시에서도 여성친화도시 구현과 여성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줌마렐라 축구단 창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단은 처인구에 모현ㆍ남사ㆍ이동ㆍ원삼ㆍ양지면과 동부동 줌마렐라 축구단 등 6개, 기흥구에는 신갈ㆍ영덕ㆍ구갈ㆍ상갈ㆍ구성ㆍ마북ㆍ동백ㆍ상하ㆍ보정동 줌마렐라 축구단 등 9개, 수지구에는 풍덕천1ㆍ풍덕천2ㆍ죽전1ㆍ상현1ㆍ성복동 등 5개, 이와 함께 용인시 여성공무원들로 구성된 용인시청 줌마렐라 축구단 등이 있다. 앞으로 이달 말까지 전체 31개 읍ㆍ면ㆍ동으로 창단이 확대될 전망이며, 올 하반기에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줌마렐라 축구선수들은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공을 직접 차면서 행동하는 여성으로 거듭난다는 자부심이 크다고 밝혔다. 각 읍면동은 줌마렐라 축구단을 중심으로 주부들의 여가 활성화와 지역 여성 간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줌마렐라’는 아줌마의 ‘줌마’와 신데렐라의 ‘렐라’를 합성한 단어다. 적극적인 성향에 경제적 능력까지 갖춘 아줌마지만 신데렐라처럼 아름답고 진취적인 기혼여성을 일컫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슈퍼맨이 돌아왔다'' 발대식 열려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관장 강은경)은 2015년 4월 13일(월) 오후 4시 30분, 복지관 7층 예음당에서 좋은 주거환경 지킴이활동 ''슈퍼맨이 돌아왔다'' 발대식을 실시했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남성어르신들의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독거어르신과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 환경개선과 소규모 수선서비스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안전 환경개선 서비스는 슈퍼맨 참여어르신이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의 가정에 월 1회 방문해 생활환경(화재예방, 낙상예방) 등을 점검하고, 안부 확인과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소규모 수선서비스는 지역의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이 가정 내에서 생활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점들을 신청하면 접수 후 직접 방문하여 문제를 해결해 준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소개, 자문 전문위원 위촉, 사업 발대 선포 등으로 진행되었고, 이용만 논현1동장을 비롯해 전문위원, 슈퍼맨 사업 참여자, 논현동 지역 서비스 이용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강은경 논현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 행복해지고 사업에 참여하신 슈퍼맨 어르신들 역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업은 2015년 4월부터 10월까지 1차년도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
- 달터근린공원 내 무허가 판자촌 ‘달터마을’을 정비 강남구는 달터근린공원 내 무허가 판자촌 ‘달터마을’을 정비해 도시 내 푸른 숲으로 만들어 주민에게 돌려주는 본격적인 무허가 판자촌 정비에 나선다. 도심 내 주요 공원인 달터 근린공원은 면적 232,078㎡로 지난 1983년 9월 공원 결정되었으나 1980년대 초 개포지구 구획정리사업으로 주변 일대 주민들이 공원 내 무허가 판자촌을 짓고 거주하면서 현재는 186개동 254세대의 집단 무허가 촌을 형성하고 있다. 구는 예산에 맞춰 정비계획을 수정하고 우선 달터근린공원 부지 중 개일초등학교 부근 제3지구(강남구 선릉로 18길 15, 개포로 403 일대) 내 20개동 25세대, 2,500㎡을 정비해 양재천과 주민들의 산책로를 연계할 계획이다. 공원사업계획 열람공고에 대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와 시·구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