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심 싱크 홀 대응체제 마련 서초구는 ‘도로 함몰(동공) 발생 시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구민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최근 곳곳에서 발생한 도로함몰(동공) 현상으로 인한 사회적인 불안감과 경제적인 손실을 해소하고자 한 것. 도로함몰(동공)이 발생되고 있는 주요 원인으로는 상·하수관의 노후 및 파손으로 인한 누수, 각종 지하구조물 설치 후 다시 메우기 및 다짐 시공 불량 등으로 파악되었으며, 이중 하수관의 노후·파손 등이 86% 이상인 것으로 자체 조사결과 나타났다. 이에 문제해결을 위한 대응체계로 상시 순찰기동반 4명으로 순찰체계를 확립하여 긴급 예방조치하고 동공발생 시 관련 유관기관과 합동조사를 통한 신속한 원인규명 및 조치를 위하여 안전건설 교통국장을 복구대책 본부장으로 하는 상황반, 원인조사 및 복구반, 복구지원반을 운영한다. 또한, 노후 하수관로 관리, 굴착공사장 관리,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 사전 탐지활동 및 예산확보 등의 업무를 추진하는 유관부서와 상시비상체계를 구축함으로 도로함몰에 따른 비상사태를 대비·운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방배4동 꿈나무쉼터 운영 방배4동 주민 센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원만한 민원처리를 위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기다릴 수 있는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꿈나무 쉼터’는 출생신고, 보육료 신청 등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이 민원신청을 하러 왔을 때 지루해 하는 아이들과 아이들의 소란으로 불편을 겪는 타 민원인을 위해 조성되어,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이다. 어린이 전용 책상과 의자가 있고 어린이 색칠공부, 종이접기, 손가락 인형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방배4동 윤주해 동장은 “주민 누구나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주민센터를 조성하고 싶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눈높이에 서서 더 적극적인 친절 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신학기 맞이, 어린이보호구역 합동단속 실시 서울 서초구는 어린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2015년 3월 2일부터 3월 21일까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어린이 등?하교 시간대에 위험지점인 횡단보도 및 교차로를 중심으로 교통법규 준수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구는 경찰서와 불법주정차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또한 녹색어머니회 등 각종 유관단체와 연계한 합동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 내역 분석결과 사고 유형별로 차대사람(보행자사고)이 89.3%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차대사람 사고 중 횡단 중 발생(55.1%), 보도통행(6.6%), 차도(6.23%) 순으로 나타나 보도 위 안전한 환경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단속기간 동안 불법 주ㆍ정차된 차량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동시에 어린 학생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견인조치 등 엄격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불법주정차로 단속되면 도로교통법에 따라 과태료가 일반도로에서는 4만 원이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승용차 기준 8만 원으로 가중 부과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서초 마수걸이 나눔 가게 10호점 돌파 ‘착한소비를 통한 나눔의 선순환’을 표방하며 올해 1월부터 서초구와 관내 복지시설이 함께 추진 중인 『서초 마수걸이 나눔 가게』가 1개월 만에 10호점을 돌파헸다. 첫 번째 손님이나 의미 있는 손님이 소비한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서초 마수걸이 나눔 가게’는 지난 1월 1호점 커피전문점 히코코를 시작으로, 카페 폴, 원스인어와일, 코너카페, 탐라도야지, 신안원예, 나뚜라, 낙원떡집, 돈사마에 이어 돈가스 전문점인 우사기가 10번째 나눔 가게로 동참하게 되었다. 이로써‘서초 마수걸이 나눔 가게’는 사업추진 1개월 만에 커피전문점, 음식점, 꽃집, 가구점, 떡집 등 다양한 업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소리 없는 돌풍을 일으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 되었다. 마수걸이의 사전적 의미는‘맨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또는 거기서 얻은 소득’으로, 가게가 각자 형편에 따라 매일 또는 매주, 매월 첫 번째 손님이나 의미 있는 손님이 소비한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서초 마수걸이 나눔 가게’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는 참여인증 현판을 부여하고 있으며, 착한 소비자에게는 마수걸이 페이스북(www.facebook.com/seocholove)에 공연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부자들도 신나고 즐거운 경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고양시 영유아급식시설 및 학교급식시설 방사능물질차단을 위한 조례제정운동 시작 고양 지역 24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발족한 방사능안전고양네트워크는 ‘영유아급식시설 및 학교급식시설 방사능물질차단조례’를 고양시 최초 주민발의로 제정하려는 운동을 펼친다. 단체 관계자는 “국감에서도 밝혀졌듯이 일본산 수산물의 상당량이 제대로 된 검역절차 없이 또는 기준치 이하(100Bq/1kg)라는 이유로 학교급식으로 납품됐다. 방사능은 안전기준치가 없다는 것이 의학계의 결론이다. 특히 음식물에 의한 피폭은 세포분열이 왕성한 아동일수록 극미량이라 할지라도 오랜 시간동안 몸에서 배출되지 않고 피폭당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이런 위험으로부터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하는 일은 조례제정으로부터 시작한다”며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주민발의제도는 생활에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률인 조례의 제정을 지역주민이 직접 추진하는 제도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주민 100분의 1 이상 주민들의 서명(공표일로부터 3개월 동안 서명 받은 후 청구인 명부제출)으로 자치단체장에게 조례를 청구한다. 청구인수를 채우면 이 조례는 조건 없이 지방의회에 상정된다. 방사능안전고양네트워크는 ‘영유아급식시설 및 학교급식시설 방사능물질차단을 위한조례 만들기 오만가지 행동’이라는 구호 아래 오는 11일 후쿠시마 4주기 공동체 영화 상영으로 조례제정 운동을 시작한다. 롯데시네마주엽 아르떼관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상영하는 영화는 <후쿠시마의 미래>로 참가비는 무료다. 방사능안전고양네트워크는 이어 두 번째 행동으로 3월 17일 오전 10시 덕양구청 대강당에서 고양시 영유아급식시설 및 학교급식시설 방사능물질차단을 위한 조례제정 공청회를 개최하며, 세 번째 행동으로 28일 오후 2시 일산문화공원(미관광장)에서 네트워크 단체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3개월 동안 주민발의 조례제정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관람 및 공청회 참가를 원하는 이는 방사능안전고양네트워크 참여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방사능안전고양네트워크 참여 단체- 고양파주아이쿱생협 덕양햇살아이쿱생협 한살림고양파주생협 행복중심고양파주생협 고양파주두레생협 천주교의정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고양YWCA 고양환경운동연합 고양시민회 고양평화누리 전교조중등지회 행복한 미래교육포럼 아시아의 친구들 고양파주여성민우회 창작21고양작가회 심상정마을학교 고양시작은도서관협의회 고양교육희망네트워크 평화캠프 고양지부 고양여성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고양지회 노동당고양파주당협 고양녹색당 정의당 고양시당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9
- 구미시평생교육원 2015 학점은행제과정 개강 구미시가 지난 2일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 학사, 전문학사 등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과정을 개강, 운영에 들어갔다. 학점은행제과정은 심리학, 청소년학 등 2개 전공, 10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166명의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했다.학점은행제과정은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여 전문대학 또는 대학과 동등한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로, 구미시평생교육원에서는 2009년부터 심리학전공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시민들의 전공확대 욕구에 부응하여 청소년학을 증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학기보다 개설과목이 2배 증가한 것으로, 구미 시민들이 학위 취득뿐 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상반기 학점은행제 과정은 구미시민들의 학위 취득을 위해 3월 2일~6월 15일까지 4개월간 심리학 전공 5과목과 청소년학 전공 4과목, 교양 1과목 등 총 10개 과목을 운영하며, 집합과정은 구미시 평생교육원에서, 사이버과정은 대구사이버대학,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과 교육협력 협약을 통해 운영한다.최윤구 평생교육원장은인생 100세 시대에는 누구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혀 계속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점은행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뿐만 아니라 정기평생교육과정 68개 강좌,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교육 등 년 300개 강좌, 2만3천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문의 : 구미시 평생교육과 054-480-4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7
- 구미시 안심서비스 일제 정비 구미시가 시민 맞춤형 안전서비스로 시행중인 ‘구미시 안심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 전체 택시 및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스티커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지난해 3월 ‘구미시 택시안심귀가서비스’로 시작해 현재 버스승강장, 길거리(전봇대) 안심서비스까지 확대된 구미시 안심서비스는 현재 구미시에 운행 중인 택시 1,767대와 버스 승강장 389여개소 및 원룸 밀집지역 1개소(구평동)에 시행중이다. 시는 NFC(근거리무선통신)와 QR코드를 활용해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보호자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밤늦은 시간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책임지고 있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야 하며, 설치방법은 스마트폰의 NFC읽기/쓰기 기능 및 GPS를 활성화하여 택시 조수석 대시보드나 뒷자석 앞에 부착되어 있는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자동으로 구미시 안심서비스 앱이 설치되며, 구글Play스토어에서도 앱을 다운 받아 설치할 수 있다.남유진 구미시장 “구미시 안심귀가서비스가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알고 사용하여 범죄예방 효과 및 심야시간 여성, 노약자들의 안전한 귀가길 조성, 택시 친절서비스 수준 향상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7
- 구미시, 시민불편규제 정비 나선다 구미시는 시민에게 불편 부담이 되는 규제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제약이 되는 규제 등 상위법령 제?개정 미반영 사례, 위임 범위 위반조례, 근거없는 규제 등을 중심으로 자치법규 숨은 규제를 발굴, 정비 대상을 선정 추진하고 있다.지난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실시 이후 지방분권 확대, 권한이양 등으로 자치법규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상위법령에 맞지 않거나 기능을 상실한 자치법규의 체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구미시는 지난 1월부터 315개 자치법규 중 82건의 규제개선 사례를 발굴하여 각 부서별로 자치법규가 제 개정되도록 추진하고, 규제 신설 방지를 위한 자치법규 제?개정안의 규제사전심사제도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자치법규 속 숨은 규제정비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자치법규의 법령 적합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건의 규제 과제 발굴을 통해 시민의 편의와 관내 기업의 경제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자발적인 규제개혁을 유도하여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07
- 대구시 청년 예비창업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대구시가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을 지원하는 2015년도 청년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참여자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응모자격은 3월 10일 현재 대구시에 주소를 둔 1976년~2000년 출생자 중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의한 창업지원 가능 분야의 사업아이템을 가진 미취업 예비창업자. 접수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청년ICT창업성장센터에 온라인(jang@dip.or.kr)으로 하면 된다.모집이 완료되면 서류심사와 면접 및 기본교육을 거쳐 최종 참여자 60명을 선발하여 올해 말까지 사업화 구현을 위한 창업공간 무상제공, 참여자별 기업/투자 IR, 컨설팅,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심사를 통해 1인 5백만원~1천만원의 창업지원금도 지원한다.시는 고용 창출력이 높고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아 정부가 집중 육성하는 분야인 소프트웨어, 교육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우선 선정하기로 했다.문의 : 대구시 고용노동과 053-803-6732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청년ICT창업성장센터 053-422-90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3
- 의왕시 음식물쓰레기 RFID 개별계량기기 설치 확대 의왕시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종량제 시행을 위해 RFID 개별계량기기(거점장비 수거박스)를 올해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기존에는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총량을 기준으로 개별세대가 일정금액을 부담해 왔으나, RFID기반 개별계량 방식을 적용하면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가 차등 부과된다.의왕시는 지난해 오전동 뉴서울국화아파트와 성원이화2차아파트 400여 세대를 대상으로 RFID 개별계량기기 8대를 설치하여 시범운영한 결과, 약35%의 음식물쓰레기 감량 성과를 거둔바 있다.이에 따라 올해는 6500세대를 대상으로 RFID개별계량기기 약 100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하고, 오는 3월 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의왕시 관계자는 “RFID 개별계량방식 적용으로 세대별 배출량에 비례한 공정한 수수료 부과가 가능하고 주민들의 의식 변화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