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2차 회의 구미 개최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남유진 구미시장)가 지난 22일 23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민선6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민선6기 출범 이후 두 번째 열리는 회의로 남유진 회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추진사항 보고, 보훈수당 지급 주체 변경 등 8건의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의결된 안건은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에 협의회 차원에서 법령개정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남유진 회장은 인사말에서“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지자체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크고 또렷하게 들리게 하는 보청기의 역할을 하였으면 한다”며 내실 있는 협의회 운영의 의지를 보이기도 하였다.한편,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1995년 7월 23개 시장·군수로 구성되어 도내 시군간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공조 및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해 시군을 순회하면서 격월제로 개최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5
- 우호성의 사주살롱-이건희 회장 맏딸의 이혼 쓸쓸한 가을에 씁쓸한 소식이 들린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맏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이혼한다는 소식이다. 내용인즉 이 사장이 남편인 임우재 삼성전기 부사장을 상대로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내고 친권자를 자기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도 냈다고 한다. 청명한 가을하늘처럼 맑고 깨끗한 소식이 들리면 더욱 좋으련만, 시들어가는 풀숲에서 숨어 우는 벌레의 울음처럼 슬픈 소식을 들으니 안타깝다. 이들 부부는 1999년 8월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결혼했다. 당시 여자는 우리나라 최고 재벌의 딸이고, 남자는 삼성의 평직원에 불과했으나 그런 신분을 초월한 결혼을 했으므로 세상 사람들은 ‘세기의 사랑’이라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고, ‘남자 신데렐라 스토리’라며 재벌의 사위가 된 남자를 선망하기도 하였다. 단국대 전자계산학과를 나와 1995년 삼성물산에 입사한 남자는 신입사원 차원으로, 같은 해 삼성복지재단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던 여자는 회사 차원으로, 한 복지재단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가 만나 눈이 마주쳤다. 재벌가의 장녀인 여자가 평민인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하자 여자의 어머니요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여사는 두 사람의 결혼을 극심하게 반대하며 드러누웠고, 여자도 이에 항의하며 드러누웠다고 한다. 이런 곡절까지 겪으며 결국 두 사람은 사귄지 5년 만에 결혼했건만, 이를 어쩌나! ‘세기의 사랑’은 15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고 말았으니. 두 사람은 그동안 성격 차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언론은 보도한다. ‘이혼=성격 차이’. 이혼의 공식(?)이 되었다. 두 사람도 이 공식에 맞을 수도 있겠지만 다른 사유가 많을 것이다. 필자가 보건대 두 사람은 반드시 사주와 궁합에 문제가 있다고 유추한다. 사주로 보면, 어느 한 쪽이든 양쪽 다든 배우자와 갈등하고 불화하며 이별할 팔자를 근본적으로 타고났거나 그런 운에 봉착한 때문이라고 추론한다. 궁합으로 보면, 두 사람이 상극상충의 만남이거나 서로의 음양오행이 부조화하고 불균형을 이루는 설상가상의 만남으로서 애당초 잘못 만난 때문이라고 추단한다. 만약 두 사람이 사전에 궁합을 보았더라면, 아무데서나 함부로 보지 않고 정통명리학에 기반한 정통궁합법으로 궁합을 보았더라면 오늘 같은 불행은 없었을 것이 아닌가. 아니 재벌가나 명문가는 몰래 사주와 궁합을 본다고 하는데, 그랬는데도 오늘의 사태에 직면했다면 아마도 엉터리 철학관에 가서 봤을 것임에 틀림없다. 아무튼 안타깝다. 당사자의 아픔, 양가 부모형제의 아픔, 두 사람의 슬하에 있다 엄마 쪽으로 가야할 초등학교 1년생인 외아들의 아픔 등등을 헤아리면 가슴이 아프다.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2009년 대상그룹 맏딸 임세령 씨와 이혼했고, 막내딸 이윤형은 2005년 미국 유학중 26세 꽃다운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로 보면 1남 3녀를 둔 이 회장의 자식복은 참 나쁘다. 이를 두고 세상 사람들은 자식복은 돈으로도 어떻게 할 수 없다고들 말할 것이다. 아니다. 미리 자식들의 사주를 보고, 궁합을 보고, 연년세세 운세를 보았다면 피흉추길로 화를 막고 복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필자는 장담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5
- 서초구, ‘제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상 수상 서초구는 안전행정부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공모전’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0월 16일(목)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경영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한 행정기관과 공공·민간 기업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식경영상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기관 전반의 지식기반 업무 추진전략, 지식활동 체계, 지식활동에 의한 성과창출 등을 우수기관 평가지표로 삼았다.특히, 서초구는 이번 공모전에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다각적 소통행정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소통하는 의사결정 시스템 운영 덕분이다.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으로 현장 곳곳을 찾는 것은 물론, 전국 지자체 최초로 트위터 공식 개설과 여성맞춤형 ‘서초 女幸블로그’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 다방면에서 구민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구민 호응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을 시도하며 전국적 파급 효과를 불러온 손주돌보미 정책, 벽면형 도로명판 설치, 불합리한 어린이집 설치규정 개정 등으로 구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꾀하는 정책을 실현할 수 있었다.또한, 2006년부터 자체 지식포털 시스템인 ‘서초한마당’을 구축·운영하여 지식 네트워크 발굴 및 활용에 힘쓰고 있다. 29개 부서 558건의 행정업무편람 공유를 통해 부서 간 상호업무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행정품질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지식 행정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4
- 헌혈하는 남자가 아름답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호기심으로 시작해 2주 또는 두 달마다 정기적으로 헌혈을 함으로써 꼬박 10년 만에 100회를 달성한 젊은이가 화제다. 바로 배재대학교 교무처 장학계에 근무하는 김선민씨(27)이다. 김 씨는 2004년 대전고 2학년 때 우연히 학교에 온 헌혈버스를 보고 호기심에 헌혈을 시작했다. 이 후 틈틈이 헌혈을 해오다가 1000번의 헌혈로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새 생명을 준 호주의 제임스 해리슨씨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20대에 100번의 헌혈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 씨는 27번째 생일인 18일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둔산센터를 찾아 전혈로 100번 째 헌혈을 해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김선민씨는 “당초 목표보다 2년을 앞당겼다”며 “처음에는 주로 2개월마다 400cc의 혈액을 빼는 전혈을 했다. 그러나 전혈보다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2주에 한 번씩 할 수 있고 나에게 더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혈장헌혈과 혈소판 헌혈을 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헌혈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곧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건강을 자산으로 가장 손쉽게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봉사”라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헌혈의 집 둔산센터 이선희 과장은 “국내에서 100번 이상 헌혈한 사람은 7000여명에 달하지만 20대는 흔치 않다”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꾸준히 실천하는 성실한 사람만이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을 권장하기 위해 100회 이상 헌혈한 사람들에게는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헌혈 명예의 전당’ 코너를 만들어 소개하고 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김선민씨가 18일 헌혈의 집 둔산센터에서 100번 째 헌혈을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4
- “청춘들이여!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현장 면접부터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돼 지난 14일, 고양시청 일자리센터에서는 사회 첫 발을 내딛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바로 ‘청년드림 잡 페어’ 행사. 이번 행사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실속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된 점이 특징이었다. 먼저 ''대기업이 요구하는 21세기 인재상‘ ’글로벌 인재 마인드업, 글로벌 창업 특강‘ 등의 강연이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1층 대회의실과 2층 로비에서는 대규모 현장면접이 진행되고 있었다. 우수기업 30개사 인사담당자가 각 부스마다 면접을 진행했다. 정장을 말쑥하게 차려입은 청년 취업준비생들은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자신의 능력과 매력을 어필할 수 있도록 준비한 메모도 꼼꼼히 체크하며 면접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행사는 성인들뿐만 아니라 예비청년인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장 대신 교복을 입은 학생이지만 기죽지 않고 당차게 면접을 보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현장 채용에는 400여명이 응시했으며,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된 청년들에게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래 멘토링 잡(job)담(談)’ 코너는 유독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조찬우 노리터 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sbs 공채 개그맨, 강정은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김하람 사회적 기업가 겸 소셜벤처 창업가가 멘토로 나서 청년들에게 취업과 창업, 사회생활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면접 스킬보다 평상시에 많은 경험을 축적하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라”는 멘토들의 조언은 취업 준비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래 멘토링 행사에 참여한 김새봄 씨는 “사회에 먼저 진출한 선배님들의 여러 가지 조언을 들으니 막연했던 것이 많이 해소된 것 같다”고 전했다.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 캐리커처 그리기, 이력서 사진촬영과 이력서 클리닉, 직업흥미검사, 메이크업 및 컬러진단 부스는 길게 줄이 늘어설 정도로 행사 참여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그밖에도 해외취업, 자격증 정보, 전문기술교육, 이색 직업 및 미래 유망직종 등의 직업정보도 풍성하게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한세(29) 씨는 “우리 지역에서 이러한 대규모 취업 행사가 열려 인터넷으로 접하는 것보다 도움이 많이 됐다. 직업 정보뿐만 아니라 면접 경험도 쌓은 것 같다. 이 같은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 Mini Interview▶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이인성 학생(3학년) 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물류비즈니스과에 재학 중인 이인성 학생. 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친구들과 함께 잡 페어 행사에 참여했단다. “오늘 채용행사에 응시해 면접도 볼 예정이에요. 직접 와보니 직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어요” 꼭 합격해서 멋진 사회인이 되고 싶다고 이 군은 전했다. ▶창업 준비생, 이현기 씨 SNS 플랫폼 관련 창업을 꿈꾸고 있다는 청년 이현기 씨. 또래멘토링에 참여하며 많은 도움을 얻었다고 전했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만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창업 준비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막했었는데, 멘토로부터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또래인데도 도전하는 멘토의 모습에 감동받았어요” ▶ 커리어이미지메이킹 컨설턴트 김초아, 황은희 씨 부대행사 중 메이크업과 컬러진단을 맡았던 김초아, 황은희씨는 참여자들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 팁과 스타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면접 시 메이크업은 같은 톤을 유지하되 너무 밋밋하지 않도록 포인트를 줘 생기 있도록 표현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사람마다 웜(warm), 쿨(cool) 등 어울리는 컬러 계열이 있어요. 자신의 이미지를 업 할 수 있는 컬러를 파악하고 의상을 선택하면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의상은 남성들이라면 넥타이, 여성들은 블라우스 색상 선택으로 이미지를 달리할 수 있어요”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4
- 범박사랑 장학회 장학금 전달 소사구 범박동 범박사랑 장학회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중·고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범박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학회 김재필 회장과 장학회원,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모범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500만원이 전달되었다.범박사랑장학회는 2010년도에 범박동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장학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3
- 제9회 부천복사골마라톤대회 참가신청 접수 제9회 부천복사골마라톤 대회가 오는 11월 16일 부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종목은 하프코스, 10km코스, 5km코스 세 종목이다. 오전 9시 부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하프코스는 부천IC 인근, 10km코스는 역곡중학교 인근, 5km코스는 부천상록학교 인근의 반환점을 거쳐 돌아온다.모집인원은 3,000명으로 오는 26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를 원하는 7세 이하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참여 신청은 복사골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bskrun.co.kr) 또는 전화(032-613-7524~5), 팩스(032-613-7526), 이메일(map42195@hanmail.net)로 할 수 있다.참가비는 하프코스 25,000원, 10km코스 20,000원, 5km코스 10,000원이다. 하프 및 10km코스 참가자에게는 스포츠고글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3
- 안산서초,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우승 안산서초등학교(교장 하태임) 여자 배구부가 지난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전남 해남 일원에서 열린 제47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안산서초는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4경기 치르는 동안 모든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며 완벽한 경기력으로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에서는 지난 8월 열린 코보총장배 배구대회 결승에서 만나 승리했던 제천 남천초등학교에 1세트를 먼저 내주었으나 내리 2세트를 따내면서 역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안산서초등학교 배구부는 1989년 창단이래 14번째 전국대회 우승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배구 명문 학교로 발돋움 하게 됐다.세계적인 배구선수로 성장한 김연경 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선수 다수를 배출한 이병설 안산서초등학교 감독은 “힘든 훈련과정을 잘 따라준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선수들을 육성하여 안산시 배구와 엘리트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3
- 오전동 새마을부녀회, 주민센터에 후원금 전달 의왕시 오전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오전동 주민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26일 새마을부녀회가 재향군인회관 주차장에서 진행했던 알뜰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었으며 동주민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김용수 오전동장은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돼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에 희망을 심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
- 2014 경기도 우수시장박람회 안양에서 개최 2014 경기도 우수시장박람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안양시 평촌 중앙공원에서 열렸다. 소통, 상생, 희망의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박람회는 도내 85개 전통시장에서 참여해 1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돼 우수상품과 특산품이 전시되었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다. 첫날 오후 5시에 열린 축하공연에는 이용과 변진섭, 타이티, 레이비, 지피지기 등 기성가수와 아이돌가수가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전통시장을 소재로 한 게릴라 퀴즈, 민요, 가요, 품바타령, 사회적기업 홍보부스 및 전통시장놀이 삼매경 그리고 마술쇼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연달아 펼쳐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