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3월 재개장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을 오는 3월 1일부터 재개장한다. 서울 도심 속에 위치한 숲 속 캠핑장으로 가족캠핑장 49동, 오토캠핑장 8동 규모로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 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은 11월30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접수는 매월 5일 오전10시부터 인터넷(www.gdfamilycamp.or.kr)으로 선착순 익월분 예약을 받는다. 개인용 텐트가 없어도 4인 기준 2만원의 이용료로 4인용 텐트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침낭이나 모포 등의 잠자리 용품을 제외한 일반적인 야영용품도 대여가 가능하다. 캠핑 수요에 맞춰 올 상반기 중에 가족캠핑장 32면이 추가로 설치될 계획이다. 문의 02-2045-78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6·25 참전 용사, ‘폐지 수집 노인’ 위해 3000만원 쾌척 6 25 참전 국가유공자가 폐지 수집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송파구 가락본동 주민센터에 83세 할아버지가 찾아왔다. 6?25 참전 유공자라고 밝힌 전종윤 어르신은 형편이 어려운 지역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0만 원을 내놨다. 1999년 송파구에 정착한 전종윤 할아버지는 추운 겨울 주변을 둘러보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평소에도 고향인 전북 진안에서 가정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10여 년간 장학금을 전달하고, 저소득 어르신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왔다. 구관계자는 설 명절 전에 정성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어르신의 뜻을 받아 고물상을 둘러보는 등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우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후, 이번 주 중 관내 폐지수집 어르신 및 저소득 홀몸 어르신 80여 세대에 각각 백미 20kg과 30만원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문의 가락본동 주민센터 02-2147-44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안양시, 물가관리 종합상황실 운영 안양시가 최대 명절인 설을 대비해 연휴 전 날인 18일까지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부시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총괄 4개 반으로 구성된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은 농, 축, 수산물과 개인서비스용품 등 설 성수식품 22개 품목을 중심으로 집중적 물가안정화에 주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물가모니터요원 등 소비자단체와 함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의 가격정보를 파악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게 된다. 또한 22개 품목에 대한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을 실시해 요금과다 인상이나 담합 또는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부정계량행위 등을 엄단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난 30일 물가 모니터요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10일부터 전개할 예정이다. 또 13일까지는 5개 전통시장에서 각 하루씩 설맞이 세일데이를 운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안양시향우협의회, 설 귀성 전세버스 예매 안양시에서는 안양시향우협의회 주관, 설 귀성 전세버스 승차권 예매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귀성 전세버스는 연휴 첫 날인 18일 오전9시 안양시청 광장을 출발한다. 승차권은 영남권 7개시(김천, 구미, 동대구, 부산, 거창, 진주, 창원마산)와 호남권 8개시(정읍, 광주, 나주, 목표, 전주, 남원, 순천, 여수)등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요금은 김천과 구미가 1만5000원, 정읍과 광주가 1만8000원, 비교적 거리가 먼 부산이 2만1000원이고 여수와 목표가 2만2000원이다. 예매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 사이에 가능하다. 왕복은 편도 요금의 두 배가되며 전세버스는 20일 오후2시부터 지역별로 안양시청 광장을 향해 출발할 예정이다. 영남향우회 031-445-4238, 호남향우회 031-451-99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핫팩으로 추위 녹이고 사랑 높여요~!”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군포시로부터 제공받은 핫팩 총 90박스(2만1600장)의 물품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추위 녹이고 사랑 높여요~!”라는 주제로 3차례에 걸쳐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1차 행사로 2015년 1월 19일(월)부터 5일간 군포시 수리동 지역의 저소득층 겨울나기를 위한 핫팩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였고, 2차 행사로 직원회의를 거쳐 겨울철 외부활동으로 추위에 힘들 수 있는 분들에게 전달을 기획하여 안양수도군단, 군포환경미화원, 군포파출소,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기동순찰연합대에 1월 27일(화)부터 3일간 직접 방문하여 핫팩을 지원했다. 마지막 3차 행사는 이른 아침 하루를 시작하는 지역주민을 응원하고 복지관의 인식개선을 위해 1월 29일(목) 오전 7시 수리산역에서 전달했다.핫팩을 지원받은 안양수도군단 김 소령은 “겨울철 장병들의 혹한기 훈련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라고 하였으며, 군포환경미화원 홍범준 노조위원장은 “새벽시간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현장에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2월부터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금연 군포시는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시의 대표 상업지역인 산본로데오거리 주요 보도를 2월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금연거리 구간은 산본역 앞에서 이마트 앞 광장까지와 군포시청 앞 육교에서 6단지 앞 광장까지다. 시는 ‘군포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근거해 산본로데오 거리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2월부터 3월 말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 집중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며, 금연거리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이와 관련해 군포시보건소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 상인회, 군포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 산본로데오거리 금연구역을 순회하며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한편 보건소는 산본로데오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상인회와 여러 차례 협의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 바 있다. 그 결과 시민 83%, 상인 76%가 금연거리 지정에 찬성했고, 금연거리 조성 외에 흡연구역 설치 의견도 수렴됐다고 시는 설명했다.김미경 보건소장은 “올해부터 모든 음식점 등 공공시설이 전체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산본로데오거리 금연문화 정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우선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금연사업 홍보 및 시행에 더욱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따라서 보건소는 향후 산본로데오거리에서의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해 금연벨을 추가 설치하고, 찾아가는 보건소의 이동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 하는 등 도심 내 금연 환경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게 노력한다는 계획이다.문의 031-390-89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성포동, 지역 상가 실태 조사 실시 성포동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성포동 관내 상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현재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관내 상가의 공실률이 증가하고 상인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성포동은 지역상가의 문제점, 상가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한 상가 실태조사를 1월 2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하여 상가 매장현황 및 공실률, 상가협의체 구성 여부, 상가 애로사항 등을 파악했다.향후 중소기업지원센터 및 관계기관의 소상공인 대상 지원 사업들의 업체 연계 등을 통하여 상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기서 성포동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의 실질적인 진단 처방과 전문 교육을 통한 창업 기회와 이이템 제공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깨끗한 도로 만들기 ‘도로 입양제’실시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 사업으로 ‘도로입양사업’을 추진 중인 안산시는 ‘2015년 도로입양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안산시내 소재한 기관, 단체 회사 학교 동호회 등 10명이상 회원을 확보한 단체는 ‘도로입양사업 참여단체’로 오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소재지 관할 동 주민센터나 안산시 청소행정과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선정자 발표는 2월 27일에 개별 통보한다.도로입양사업에 참가하게 신청한 도로의 관리 단체로 등록되고 청소를 위한 종량제 봉투와 집게, 장갑 등 청소 관련 물품이 지원되고 자원봉사시간도 부여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시민과 안산시 416참사 극복위해 머리 맞댄다 종교계, 학계, 경제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안산시 각계각층의 인사 30명으로 구성된 ‘4·16세월호참사 피해극복 대책 협의회’가 지난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출범했다.지난 1월 6일 공포된 조례에 따라 이날 출범한 대책협의회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안산지역 피해극복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협의회 의원들에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협의회는 명성교회 김홍선목사를 공동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협의회는 이날 첫 회의에서 2월 7일 개최될 안산시민 대토론회가 직접 토론의 장(場)과 민의를 집결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1월 12일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피해 지원대책, 추모사업 등 안산시 지역공동체의 현안사업에 대해 각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서로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오늘 발족한 협의회가 세월호참사의 가장 큰 피해지역에서 슬픔과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새로운 안산 희망공동체를 건설하는 중심 추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월호참사 피해극복과 공동체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수원시,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 수상 수원시 착한가격업소가 행정자치부에서 공모한 제1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됐다. 수원시는 공모 신청을 받은 17개 업소 중 3개 업소를 선정해 제출 한 결과, 전국 48개의 심사대상 착한가격업소 중 수원시의 ‘한우람명품관’(팔달구 우만동)이 최고상인 대상 수상업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주은헤어’(장안구 정자동)가 우수상 수상업소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대상을 수상한 ‘한우람명품관’은 2012년 5월부터 수원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된 이래 안전하고 저렴한 음식을 제공 해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했고, 2011년부터 한 달에 두 번씩 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랑나누기 점심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모범사례고 꼽히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제1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 수상으로 수원시 내 124개 착한가격업소의 자긍심을 높이고 업소를 널리 알려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수원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블로그 ‘수원시착한가격업소(http://suwongokr.blog.me/)’와 수원시청 및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도 착한가격업소 앱으로 전국의 착한가격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