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종근당 고촌재단과 ‘학습 재능기부 멘토링 사업’ 광진구가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연계해주는 ‘학습 재능기부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제약회사 종근당에서 운영하는 장학재단 ‘종근당고촌재단’과 지난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월 중 지역 내 13개 중학교와 동주민센터, 복지관련 단체에 멘티를 희망하는 저소득 청소년 40명을 추천, 선정된 학생은 오리엔테이션 과정에서 자신의 멘토와 면담을 갖고 학습능력과 방식에 대한 상담을 거쳐 3월부터 수업을 받게 된다.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는 이 사업은 종근당 고촌재단에서 선발된 대학생 멘토 20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대학생과 청소년은 1대 2로 관계를 맺게 되며, 수업은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종근당 고촌학사 3호관에서 매주 1회 3시간씩 국, 영, 수 등 교과과목 위주로 진행된다. 수업은 전액 무료이며, 교재비용은 구에서 1인당 3만원 이내로 부담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젊다고 방심하면 금물,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광진구보건소가 올해부터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프로그램’을 기존 만 30세에서 20세로 연령을 낮춰 운영한다. 대사중후군 검사는 간단한 설문지 작성 후에 기초검사와 의학검사가 진행된다.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복부둘레, 체성분 검사, 요염도 검사 순으로 이뤄지며 검사가 끝나면 증상에 따라 맞춤형 상담도 해준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나 질환자가 발견되면 보건소 고혈압, 당뇨교육에 참여시키며 가까운 전문 의료기관에 연계하거나 보건소 진료를 권유한다. 만 20세에서 64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지역주민과 직장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도 첫째, 셋째 주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검진을 받는 분은 검진 전 날 밤 10시 이후 금식을 한 상태에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문의 02-450-15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전통시장에서 설 분위기 만끽해요 광진구 5개 전통시장에서 오는 17일까지 ‘2015 설 명절 전통시장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가 열리는 전통시장은 중곡·자양·영동교·노룬산·화양제일시장으로 제수용품 할인 판매, 민속놀이, 장기자랑 등 이벤트 개최, 농특산물 특가 판매, 우수고객 사은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 동안 10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우수고객 사은행사와 쿠폰 추첨 행사 등을 실시한다.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광진구는 지난해 중곡제일시장과 자양골목시장에 놀이방, 카페, 무료 배송센터 등 방문객을 위한 고객쉼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곡제일·자양·노룬산 시장에 개방화장실을 5곳으로 늘리고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주정차를 허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강동패밀리 행복체험’ 3월부터 선보여 강동구가 자녀와 부모 간 화합을 도모하고, 성장기 자녀의 정서발달을 지원하는 ‘강동패밀리 행복체험’을 3월부터 실시한다. 올 12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주말을 이용해 만 6세~초등학생 및 부모 180명에게 3회에 걸쳐 국내 문화유적지, 관광명소 탐방 및 문화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안양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안양YWCA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기도와 안양시 지원으로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직업교육훈련이나 지도사 훈련을 수료한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전문성과 역량강화, 실전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강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책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지역 내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안양YWCA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2014년 참여한 청소년진로코칭강사, 직업큐레이터, 체험학습강사, 아동요리지도사 등 동아리회원 50여명이 관내 초·중·고 청소년 기관,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등에서 활발하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학교 진로상담교사들로부터 학생들의 만족도가 좋았다는 말과 함께 수업을 지속할 계획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2015년 새로운 디딤돌 취업지원이 시작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의 운영확대와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추진으로 현장에 필요한 전문 강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 및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자기주도적인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강의전략으로 차별화를 유도할 계획이다.디딤돌 사업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의 학업과 교육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사회구조와 환경을 조성하고, 고졸이상 고학력 경력단절여성들의 자기개발 및 건설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경기도내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은 거주지역 인근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신청·참여할 수 있다.문의 031-453-43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안 발표 지난 달,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상상하기조차 힘든 아동학대 사건은 전 국민을 분노케 했다. 보육교사의 손찌검에 속절없이 당하는 아이의 모습은 내 아이의 모습과 오버 랩 되며 많은 부모들의 가슴에 피멍을 아로새겼다. ‘혹시 내 아이도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받진 않았을까?’ 대부분의 부모들이 한번쯤 이런 생각을 하며 가슴을 쓸어내렸을 것이다. 부모뿐이 아니다. 대다수의 선량하고 성실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도 이 사건으로 부모들의 의심에 찬 눈초리를 받아야 했다. 괜히 죄인이 된 것 같고, ‘계속 이 일을 해야 하나’ 하는 회의까지 들었다는 교사들도 상당수다. 이러한 사회적 불안을 감안해 지난 1월말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를 근본적으로 예방해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겠다는 취지의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안’을 내놓았다. 어떤 내용이 담겼으며, 우리지역은 어린이집 아동학대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등을 알아봤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안, 무엇이 담겼나?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인성과 자질을 갖춘 보육교사 양성, 부모가 참여하는 열린 어린이집 환경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아동학대에 대한 처벌 강화와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 대책이 눈에 띈다. 아동학대가 처음 발생한 어린이집도 즉시 폐쇄할 수 있도록 한 ‘one strike-out’제가 대표적이다. 생명을 해치거나 중대한 학대행위가 발생할 경우 1회만으로도 폐쇄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아동학대 교사 및 원장은 영구히 퇴출하는 방안이 마련됐다.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부모와 전문가(아동보호전문기관), 지자체가 포함된 협의체를 구성해 아동 전원의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가해자는 이름과 어린이집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어린이집 교사 채용 시에도 아동학대 범죄전력을 조회하도록 규정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동학대에 대한 신고포상금도 현재 최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조정된다.한편, 어린이집을 감시할 CCTV 설치도 의무화 된다. 어린이집 인가 요건 중 CCTV 설치를 신설하고, 모든 어린이집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 단, CCTV 설치로 인한 교사 인권침해 등의 우려사항은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최소화시키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아동학대가 의심될 때, 부모가 CCTV 영상을 요청해 볼 수 있는 열람권도 보장된다.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부모 참여도 활성화된다.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는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수요자인 부모가 중심이 돼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평가 결과는 부모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등급화 해 인터넷 등에 공개할 계획이며 보다 구체적인 개선안은 전문가 및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상반기 중에 마련될 예정이다. 또, 아동학대와 함께 급식이나 시설, 차량 등의 분야에 대해서는 ‘부모안심인증제’를 도입하고, 부모 모니터링단을 강화해 부모가 참여하는 어린이집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어린이 보육에 직접 나서는 보육교사에 대한 관리 방안도 강화됐다. 보육교사로서의 전문지식과 소양을 검증하는 국가시험제도를 도입해 인성교육과 안전교육 등 보육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인성검사를 받은 경우에 한해 응시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 현행 3단계의 자격을 2단계로 개편하고, 채용단계에서 아동학대 범죄전력 조회 등의 검증도 의무화 한다. 보육교사의 근로여건도 개선될 예정이다. 부담임 등 보조교사를 배치해 높은 업무강도를 줄여주고, 보육교사 상담을 위한 전담요원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멘토링 서비스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공공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방안과 직장 어린이집 활성화 방안 등도 대책안에 담겼다. 우리지역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책 마련에 나서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발생 후, 지난 달 24일에는 안양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700여명이 모여 아동학대 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안양시청 강당에 모인 이들은 ‘아동인권 존중’과 ‘행복한 어린이집’을 외치며 ‘단 한 건의 아동학대도 일어나지 않는 안양시’를 표방했다. 결의대회에 앞서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은?’이란 제목의 특별교육을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긴 아동들을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큰 책임감과 사랑으로 대해야 함을 배우기도 했다.결의대회 현장에는 이필운 안양시장도 참석해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학동학대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안양시는 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집 아동학대 여부를 조사해 문제가 드러날 경우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에 관리감독도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시는 지난 6일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학부모, 경찰, 시청관계자 등이 참여한 아동학대 근절대책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근절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자녀의 신체에 학대로 의심되는 상처가 있거나 자녀가 갑자기 평소와는 너무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경우 아동학대가 의심되므로 112 또는 117로 신고할 수 있도록 부모 안내문 2000부를 제작해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 동 주민센터에 배포했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군포, 명절 생활쓰레기 대책 조기 시행 군포시가 쾌적한 설 명절을 위해 도시 청결 대책을 조기에 수립, 시행 채비를 갖췄다. 시는 우선 오는 13일부터 170여 명을 구성원으로 하는 대책반을 가동한다. 23일까지 운영될 대책반은 설 연휴 기간 중 환경미화원 휴일 근무 및 비상근무 체제를 확립하고, 설을 앞두고 각 동에서 대청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업무를 맡는다.또 대책반은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될 상황실과 기동반을 총괄한다. 각 동 주민센터 담당, 청소 대행업체 직원 등 65명으로 구성된 청소 기동반은 쓰레기 무단투기 우려 지역 순찰, 생활 쓰레기 처리 민원 해결,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와 관련 각 동 주민센터는 13일부터 17일 사이에 청소 취약지역을 일제 청소, 명절에 군포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선보인다.한편 시는 설 명절 당일인 19일과 20일에는 쓰레기(생활+음식물)를 거둬가지 않으니 각 가정에서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다 적발될 경우에는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기타 생활 쓰레기 배출·수거에 대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나 시정홍보지 ‘군포소식’에 안내된 각 동 청소 대행업체에 문의하면 되며, 쓰레기 무단 투기 신고와 청소 민원 처리 등은 시 청소행정과(390-0352)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설 명절에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면 내 동네를 어지럽히고, 이웃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며 “규정에 맞는 생활 쓰레기 배출로 가족과 이웃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2015학년도 과천시 애향장학회 장학생 245명 선발 과천시 애향장학회가 성적우수 및 특기장학생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245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회에 따르면 공고일 현재 계속해서 2년 이상 과천시에 거주하면서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100명과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고등학생 145명 등 총 24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같은 장학생 선발 인원은 금리 인하로 지난해보다 4명이 줄었다. 하지만 장학금은 고교생 분기당 41만 6760원, 대학생 연간 400만 원으로 작년과 같다. 모집 분야는 성적우수, 일반, 특기, 다자녀, 장애인가정 장학생 등 5개 분야이다.성적우수 장학생은 직전 학년의 학업성적(신입생은 입학 전 중, 고등학교 3학년 성적)이 100점 기준 90점 이상이거나 학업순위가 상위 10% 이내인 학생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일반장학생은 직전 학년의 학업성적(신입생은 입학 전 고등학교 3학년 성적)이 100점 기준 60점 이상이거나 학업순위가 상위 80% 이내인 학생(고교생 미적용)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한다.특기장학생은 과학 및 예체능 등 분야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나 전국단위 이상 대회에서 3위 이상 입상한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외에 다자녀 장학생은 1가구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가정장학생은 장학생과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장애인이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선발한다. 하지만 지원 자격이 있더라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나 타 기관 및 단체로부터 장학금(학비보조비 포함)을 받는 학생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장학금 신청서는 과천시애향장학회 사무국(과천시의회청사 1층)에서 교부받거나 과천시청 홈페이지(http://www.gccity.go.kr) 고시, 공고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신청방식은 관내 소재 고교 재학생만 학교에서 일괄 추천하며 대학생 및 관외 소재 고교생과 관내 소재 고교 신입생의 경우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대학교 신입생추가합격자의 경우 오는 17일까지 각각 장학회 사무국으로 개별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장학생 선정이 확정된 후 신청학생 및 추천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문의 : 과천시 애향장학회 사무국 3677-25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보건소에서 피부명 무료검진 받자 2월 25일 상록보건소와 단원보건소에서 피부병 무료검진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 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이동진료반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한센병, 아토피성 피부질환, 무좀, 습진 등 피부질환을 앓고 있거나 검진을 희망하는 안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진료시간은 상록수보건소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단원보건소는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이며, 검진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예약 없이 진료시간에 맞추어 가까운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945), 단원보건소(☎481-3475)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
- 안산중앙새마을금고, 사랑의 쌀 전달 안산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1월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150포를 본오1동에 기탁했다.기부한 ‘사랑의 좀도리 쌀’은 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 회원들이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좀도리 운동이란 쌀을 퍼서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움큼씩 덜어 모아 십시일반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의미에서 진행하는 운동이다.안산중앙새마을금고는 관내 저소득층 이웃 160명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기관 5곳(현금 90만원, 쌀 280Kg)에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의 희망이 되고 있다.황길성 본오1동장은 “안산중앙새마을금고의 쌀 전달은 소외 계층에 나눔의 온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이 앞으로 행복한 본오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