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파구, 금연관리팀 신설 송파구가 금년부터 금연관리팀을 신설하고, 체계적인 금연관리 대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건강증진과 건강기획팀 내 주무관 1명이 담당해왔으나, 이제 한 개의 팀을 꾸려 총 8명(팀장 1명, 주무관 1명, 단속공무원 6명)이 금연클리닉 운영부터 흡연예방교육, 금연 홍보활동 등을 전담하게 된다. 덕분에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금연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주민들의 관심이 가장 집중된 금연클리닉의 문턱도 낮아진다. 기존 3명이던 금연상담사를 5명으로 늘리고, 1?3째 주 토요일에 운영하던 일정도 매주 열기로 했다. 금연을 희망하는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토요일에 찾아와 니코틴 의존도검사, 금연보조제 제공, 일대일 상담이 가능해질 계획이다. 금연 환경 만들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PC방 컴퓨터 로그인시 금연구역 알림 팝업창을 띄우고, CO인식 경고부저를 설치하는 것은 물론 금연 우수업소 인증제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담배연기 없는 잠실야구장’을 위해서 지역사회의 참여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학부모, 청소년 등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야구장 내 간접흡연 피해 예방 모니터링 및 캠페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관계자는 “우리구가 금연 결심을 한 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체계적인 집중관리로 금연문화를 확산시켜 건강한 송파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송파구보건소 건강증진과 금연관리팀 02-2147-34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대부도까지 2층 버스 타고 가자 대부도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2층 버스가 시범 운행된다. 안산시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운행도로 안전성 검사를 위해 자체 시험을 진행한 후 지난달 31일과 2월 1일, 2월 7일과 8일 등 주말을 이용해 시민들을 태우고 대부도까지 시범 운행한다. 주중인 2월 2일과 3일에는 안산동에서 출발, 오이도 해양단지에 도착하는 기존 30-2번 노선에 투입해 1일 3회 운행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안산시가 도입한 2층 버스는 영국 알렉산더 데니스사에서 만든 엔비로 500모델로 기존 41인승 광역버스보다 좌석이 많은 79인승버스이며 높이가 4.15m이다. 2층 버스의 탑승구는 기존 저상버스처럼 계단이 없는 낮은 평면으로 돼 있으며 1층에는 28석, 2층은 51개의 좌석이 있다. 1층 부분은 좌석이 적은 대신 천장이 높아 쾌적하며 중간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으며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통유리로 개방돼 있어 쾌적한 느낌을 주는 구조다.시험 운행 기간 2층 버스 요금은 기존 노선버스와 동일한 1,100원(카드)이며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2명이 동승하게 된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앞으로 2층버스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특히 2층 버스의 대부도 노선이 ‘대부도 보물섬 프로젝트’와 연계해 관광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의왕수련관, 꿈누리 자치기구 활동청소년 모집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2015년 수련관 활동을 이끌어 나갈 꿈누리 자치기구 활동청소년을 모집한다. 의왕시 청소년 활동문화를 이끌어 나갈 열정어린 마음을 가진 13~24세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서류접수는 2월 23일까지 진행되고 서류접수 마감 후 28일 단체별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꿈누리 자치기구는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참여활동단체로 수련관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운영위원회 ‘그린나래’,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의왕시차세대위원회’, 청소년 이야기를 소식지와 기사를 통해 전달하는 기자단 ‘헤르메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봉사단 ‘해늘’, 전통예절을 배우고 나누는 청소년예절동아리 ‘또래’, 청소년을 위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기획단’ 등 6개 단체로 이루어져 있다.꿈누리 자치기구에서 활동하면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활동에 대한 증명서 및 봉사활동시간도 부여받는다. 우수활동 청소년에게는 포상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홈페이지(www.uw1318.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문 열어 의왕시가 어린이들의 영양증진과 안전한 급식환경 지원을 위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을 지난 27일에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임인배 안양대학교 부총장, 김인규 경인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장, 권기섭 의왕경찰서장, 시도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차량기증식과 현판제막식, 사업설명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의왕시 경수대로 233, 3층(구 건강보험공단)에 위치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사무실과 교육장, 조리 실습실을 갖추고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195개소를 대상으로 영양과 위생 관리를 지원한다.앞으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길복임 안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6명의 전문 인력이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보급하며 어린이, 학부모, 조리원, 시설장을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또 수시로 급식소를 방문하여 위생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식품위생안전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의왕시 관계자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어린이 단체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성장기 어린이들의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의왕시 보건소, 출산준비교실 운영 의왕시 보건소가 임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아기 출산을 돕기 위한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지역의 17주~35주 사이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3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5회에 걸쳐서 출산준비교실을 진행한다.교육은 맑은샘 태교연구소 송금례 소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이뤄지며 2월 3일 산전건강관리 및 라마즈 분만법(산본제일병원 김정애 간호부장), 2월 10일 A+영재태교와 순산비법(맑은샘태교연구소 송금례 소장), 2월 17일 산욕기 건강관리와 신생아 간호(봄빛병원 김은희 간호팀장), 2월 24일 성공하는 모유수유법과 산후우울증관리(샘여성병원 김선일 실장), 3월 3일 태교와 접목한 출산용품 만들기(맑은샘태교연구소 김인혜 실장) 등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차례로 교육한다.또한 임산부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임산부상담실을 연중으로 운영하여 산전검사, 영양제(엽산제·철분제) 제공, 임신성 당뇨검사, 빈혈검사,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쿠폰제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출산준비교실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보건소 모자보건팀(031-345-3593)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안양시, 저녹스 버너 설치비 지원 안양시는 기업체나 상업용 빌딩에 설치된 보일러와 냉온수기 일반버너를 친환경 저녹스 버너로 교체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저녹스버너는 연료나 온도에 의해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의 생성을 억제하고 전기와 연료비 절감효과와 질소산화물을 저감시켜 대기환경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시는 중소기업, 비영리법인, 단체, 업무용 건축물 등에 비해 버너구입비와 설치비를 보조한다. 지원 금액은 보일러, 냉온수기의 용량에 따라 개당 420만원에서 최대 2100만원까지이다. 저녹스버너 설치 희망자는 다음달 27일까지 시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문의 안양시 환경보전과 031-8045-22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4
- 수원시 공영자전거 브랜드 명칭 공모 수원시는 29일 내년부터 도입할 계획인 ‘공영자전거’의 브랜드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응모기간은 오는 3월 24일까지이며 자격제한은 없다. 자전거를 상징하고 이용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표현, 수원을 연상할 수 있는 표현, 기억하기 쉽고 친근한 표현을 중심으로 심사한다.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서만 1인당 3건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동일 응모작에 대해서는 접수 순서로 결정한다.당선작은 ‘브랜드 명칭 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선정하며 4월 10일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당선작 1명에게는 상장과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후보작 8명에게는 각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준다.수원시는 5㎞미만의 근거리 자동차 이용수요를 대체하는 친환경 자전거의 이용 활용화로 도심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영자전거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3
- 수원-화성 ''화장장 갈등'' 정치권으로 확산 경기도 화성시 공동형 장사시설 건립과 수원비행장 이전을 둘러싼 수원시와 화성시 간 갈등이 주민들은 물론 여야 정치권으로 확산되고 있다.26일 수원시·화성시 등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오일용)는 최근 ''수원비행장 이전''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화성호 담수화''와 관련 대책위원회를 구성,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화성호 담수화 및 도수로 공사 저지 대책위''는 노경애 시의원, 수원비행장 이전 진상조사위원회는 이홍근 시의원, 공동형 장사시설 추진지원 특별위원회는 김홍성 시의원이 각각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이 지역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 것은 수원 권선의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이 종합장사시설 건립 반대운동을 주도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정 의원은 지난 8일 수원 권선구 호매실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과 함께 좌시하지 않겠다"며 화장장 건립에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이어 지난 13일 남경필 경기지사를 만나 반대의견을 전달했다. 정 의원은 "장사시설과 불과 2㎞ 거리에 인접해 있는 수원 호매실 주민들을 무시한 채 화성시가 일방적으로 시설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장사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건강과 환경을 위협할 수 있다"고 주민들의 뜻을 전했다.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수원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겠다"며 "대안을 찾아보자"고 답했다. 경기도는 정 의원측 건의에 따라 지난 21일 시장·군수회의에서 화장장 문제와 관련 "수원의 반대여론을 살펴보면서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이에 대해 화성시 등 장사시설 건립을 공동으로 추진 중인 기초단체장들은 정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다. 화성시는 "일부 주민들이 오염물질 유입과 부동산가격 하락을 우려하나 경기개발연구원 자료(2009년) 등에 따르면 화장시설로 인한 대기오염, 지가하락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돼 있고 광명 정읍 등의 사례에서 분쟁조정대상이 아니라고 결론난 바 있다"며 경기도에 협조를 요청했다. 일부 단체장은 "화장장은 수요·공급 측면에서 보면 광역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일"이라며 "정 의원측 의견이 합리적이라면 존중해야 하지만 영구차가 지나가지도 않고 산을 두 개나 넘어 있는데, 도가 정치인 들러리서듯 해선 안된다"고 남 지사를 비판했다.수원-화성지역 주민들 간 대립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수원 권선지역 주민 50여명은 지난 20일 금호동 칠보신협에서 모임을 갖고 화성시의 화장장 건립 저지 대책위를 구성하고 대대적인 서명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맞서 화장장 유치지역인 매송면 주민대표들도 "주변마을도 아닌 수원지역 주민과 국회의원이 반대하고 나선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수원비행장의 화성 이전설이 불거지고 있는 만큼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처럼 광역화장장 건립문제가 지역 주민은 물론 수원시와 화성시, 경기도와 기초단체는 간 갈등으로까지 번지자 갈등을 조정해야 할 정치권이 오히려 이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은 이해관계 당사자로 찬반의견을 낼 수 있지만 이를 합리적으로 판단, 조정해야 할 정치권이 오히려 갈등을 조장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 총선을 의식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될 소지가 다분하다"고 말했다.화성·부천·안산·시흥·광명 5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추진 중인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화성시 매송면 숙곡1리 36만4000㎡에 건축 연면적 1만3858㎡ 규모로 건립 추진 중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3
- 수원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실시 수원시가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 및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2015년 지역맟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실시한다.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에 11개의 사업을 공모해 7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창조경제형 수원 뉴턴 사관학교’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보안네트워크산업 전문엔지니어 사업’ 등 7개의 특화사업에 총사업비 7억5300만원(국비 5억7000만원, 시비 1억83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2월 중 고용노동부와 약정을 체결한 후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취업을 원하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시는 지난해 보안네트워크산업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 등 5개 과정에 훈련인원 250명, 수료인원 211명, 취업인원 147명 등으로 취업률 70%를 달성한 바 있다.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일자리창출과(031-228-2668)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3
- 수원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출범 수원시 사회적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원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가 출범했다.수원시는 지난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열고 사회적경제육성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수원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는 김동근 수원시제1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관련분야 교수, 기업대표 등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부위원장에는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고문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이날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운영방안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육성?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올해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출범으로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