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도시철도, 시민 대상 운전체험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시민들의 도시철도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2015년도 도시철도 운전체험 및 견학행사를 개최한다.운전체험 행사는 작년 8월 첫 시행 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연 2회(봄·여름 방학기간)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행사(1회차)는 2월 25일~26일 양일간 실시하며, 1월 23일~ 2월 15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 접수를 받아 72명(1일 36명)을 선발한다.행사 진행은 월배차량기지에서 전동차 정비작업 견학과 차량기지 구내 전동차 운전체험 순으로 진행되며, 실제 본선 운행 중인 열차 운전실 시승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대구도시철도 명예기관사 자격증도 수여한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는 시민과의 소통에서 시작되는 만큼 시민들에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 실천을 위한 유익한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지난해 운전체험 행사에는 221명의 시민들이 신청해 84명이 체험기회를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0
- 대구 중구, 올해부터 첫 출생아에 축하금 지급 대구 중구는 올해부터 첫째아이부터 출산축하금 20만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구는 ‘대구시 중구 출산양육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아이출생일 기준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연속적으로 거주하는 첫째아이 출산 가정에 20만원씩을 지원키로 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소급 적용한다. 중구는 올해 첫째아 출산축하금 예산 5400만원(270명)을 확보했다. 중구는 대구시가 지원하는 출산축하금 외에도 전액 구청예산으로 2009년부터 둘째아 출산 가정에 3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셋째아 이상에는 2007년부터 1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는 둘째아 출산축하금 20만원, 셋째아 이상 5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중구는 이 밖에 △난임부부지원사업 △예비신부건강검진 △출산준비교실운영 △산모 신생아건강관리사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0
- 대구 교통문화 수준 17개 시·도 중 3위 대구시의 교통문화수준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대구시는 30일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1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83.58점을 받아 전국 17개 시·도 중 3위였다고 밝혔다.이번 교통문화지수 조사는 대구지역 8개 구·군을 포함한 전국의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통문화지수는 시민의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교통약자의 4개 영역별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매년 국토교통부가 발표하고 있다.대구시는 2014년 조사 결과, 각 영역별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보행행태 영역에서 15점 만점에 14.16점을 기록, 전년도 대비 5.09점 상승해 시민의 교통문화 의식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69개 구별 세부항목 조사결과에서는 신호 준수율에서 북구가 1위, 운전행태지수에서 서구가 1위를 차지했다.대구시 김영무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결과는 대구시민들의 높은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반영된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구·군, 경찰청, 언론사 및 관계 기관·단체와 연계해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하는 등 교통안전 1등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대구시는 교통안전 추진실적 평가 결과, 2013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0
- ‘공동주택 지원사업’신청하세요~ 노원구는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펼친다. 대상은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보급형 비닐하우스 설치, 유휴공간 텃밭가꾸기, 문화행사,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모든 사업 등), 공동체 활성화 문화프로그램 운영, 재난안전 시설물의 보수·보강 등이다. 지원 사업비는 총 10억 6천만원으로, 공용시설 유지관리 부문은 8억원을, 공동체 활성화 부문은 2억 6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원한다. 신청대상은「주택법시행령」제48조에 따른 의무관리 대상과 20세대 이상 임의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내달 27일까지 공동주택지원과 직접 방문 신청·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노원구청(www.nowon.kr)및 서울시공동주택통합정보마당(openapt.seoul.go.kr)에서 받으면 된다.문의 : 2116-38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안대 쓰고 흰 지팡이 짚고, 시각장애인 체험 송파구 자원봉사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송파구민회관에서 ‘장애체험스쿨’을 진행했다. 중학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강사가 나와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점자교육, 시각장애인 안내법, 점자 카드 만들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2인1조로 짝을 이뤄 시각장애체험에 도전하기도 했다. 안대를 착용하고, 흰 지팡이로 보행해보며 장애가 주는 불편함을 몸소 체험한 것. 구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장애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하는데도 일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02-2202-1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4분의 기적, 우리 가족 지키는 심폐소생술 서울시에선 매년 4500여건 이상의 심정지가 발생하지만 생존율은 8.9%(2013년 통계, 질병관리본부)에 불과하다. 심장이 멈췄을 때 뇌가 산소 없이 버틸 수 있는 시간은 단 4분. 이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살아날 확률은 절반에 이른다. 내 가족의, 내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사수방법, 송파구에선 매달 배울 수 있다. 지난 21일 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내 가족 지킴이!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길거리나 가정,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심정지가 발생하는 경우가 70~80%에 이른다. 하지만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 실행률은 아직 미비한 수준(2012년 기준 16.3%). 따라서 구는 지역사회단계에서의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응급처치강사가 나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전수하고, 인명구조술 기본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한 후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AED(자동제세동기)사용 실습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단, 2월 일정은 설 명절 연휴로 한 주 연기돼, 25일(수)에 열릴 예정이다. 선착순 40명 접수. 문의 02-2147-34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세월호 피해 가족 ‘416 가족협의회’ 출범 세월호 참사 피해가족들은 온전한 선체인양과 실종자 완전 수습 철저한 진상규명 및 안전한 사회 건설을 위해 ‘사단법인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이하 416가족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25일 단원구 중소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416 가족협의회’ 창립총회에는 화물차 피해자, 일반인 생존자, 일반인 희생자 가족, 단원고 교사 희생자 가족, 단원고 학생 생존자 가족, 단원고 학생 희생자 가족이 참가했다. 그동안 나눠져 있던 세월호 피해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의회를 구성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가족들은 투표를 통해 대표이사와 집행위원장 등 협의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전명선 전 세월호 가족대책위 위원장이 대표이사 겸 운영위원장으로 유경근 전 대변인이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됐다416 가족협의회는 출범선언문을 통해 모든 피해자들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여 끝까지 함께 할 것, 선체인양과 실종자 완전 수습, 특별조사위 활동 방해 시도 묵과하지 않을 것,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위해 행동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416 가족대책위원회는 26일 안산에서 팽목항까지 도보행진을 시작한다. 19박 20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도보행진을 통해 온전한 세월호 인양과 실종자 수습, 진상규명을 촉구할 예정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2014 춘천 사회적경제인 한마당’ 열려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대표 이진천)는 오는 10월 30일(목) 오후4시 춘천시청소년수련관 꿈마루에서 ‘2014 춘천 사회적경제인 한마당’을 연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경제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사회적경제, 시민사회 함께 그려나가는 춘천'' 이란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저녁7시 30분부터 9시까지 투자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투자설명회 참가팀 △보우보틀 △춘천산골마을협동조합 △빅샌 협동조합 △감성노리 협동조합 △춘천여성 협동조합 △봄내미디어 협동조합 △통통창의력발전소 참가신청: 010-9223-01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0
- 선산-용포 구간 등 농촌지역 3개 노선 정비 구미시가 농촌지역 주민의 시내버스서비스 질 향상과 이용활성화를 위해 기존 노선을 보완하여 운행을 개시한 3개 노선(30번, 37-1번, 39-1번)이 현재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신설된 선산터미널-상주시(용포분교) 구간 직행노선은 구미와 상주를 왕래하는 승객들의 환승 불편 해소와 지자체간 상호교류 확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이에 앞서 시는 이용승객들의 실질적인 교통편익 증진이 있는 노선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상주시, 버스운송업체와 사전협의를 실시하였고, 옥성면(산촌리, 옥관리), 해평면(창림리), 상주시(용포리) 현장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 노령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경제적?신체적 교통약자가 증가하고 있는 농촌지역의 정주생활여건 개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존 노선을 보다 빠르고 편리한 생활밀착형 버스노선으로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8
- 대구시민 대상 수돗물 체험투어 실시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제3회 대한민국 물산업전(Water Expo Korea 2014) 행사와 연계해 오는 23일~24일까지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수돗물 체험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투어는 수돗물 수질관리에 대한 투명성 제고와 객관적 신뢰를 확보하고,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돗물 생산시설과 하수처리 과정을 참관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수돗물 체험투어’는 낙동강 계통의 문산정수장을 방문,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수질검사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신천하수처리장(음식물병합처리장)도 견학,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도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색생활 실천 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번 체험투어는 EXCO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물산업전(Water Expo Korea 2014) 행사와 연계하여 실시해 2015년 세계 물포럼의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23일과 24일 각각 4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문의 : 상수도사업본부 053-670-21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