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 2015년도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의왕시가 다음달 3일, 중소기업인들의 기업운영에 필요한 지원정보를 소개하는 ‘2015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의왕시가 후원하는 ‘2015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정책자금 지원과 R&D 지원, 창업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FTA 활용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또한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도 등 기관별로 당해 연도의 중소기업지원 시책 방향과 주요 제도 등을 설명하고 개별 상담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책설명회에는 의왕시와 중소기업육성자금 협약체결을 한 관내 6개 금융기관이 참석해 기업인들과 상담을 진행해 기업인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관내 기업육성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겠다”며 “많은 기업인들이 시책 설명회에 참석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군포,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상담실 기능 강화·운영 확대 군포시가 위기가족에 대한 상담 복지를 강화해 역점시책인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의 역량을 향상했다. 시는 올해 초부터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gunpo.familynet.or.kr ) 내 가족상담실의 명칭을 ‘품안애(愛)’로 바꾸는 동시에 기능도 개편해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가족 문제 상담 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 가족 해체 예방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주간에만 이용 가능했던 가족상담실을 화요일 야간(오후 6시부터 8시까지)에도 운영하고, 위기가족 대상 상담 서비스도 개선했다는 설명이다.3월부터는 ‘품안애’에서 집단 상담도 진행해 가족이 생애주기별로 겪는 어려움과 스트레스 등을 더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군포시 관계자는 “품안애 상담실이 개인 간, 부부간, 부모 자녀 간 문제로 힘들어하는 많은 가족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군포의 모든 가정이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게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기능의 회복과 가족문제 예방 등을 위해 설립된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6년 개소 이후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가족 문제 해결에 이바지해 왔으며, 현재 8명의 전문 상담원이 근무 중이다.지난해 11월에는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부터 우수 이혼 전·후 상담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이용은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상시 가능하며, 상세 정보는 전화(392-1811, 18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군포 대야동, 지역 식당 선행에 동·주민자치회·교회 합심 군포시 대야동에서 민과 관, 종교단체까지 협심해 규모는 작지만 큰 행복을 만들어 내는 따뜻한 봉사가 시작됐다.주민센터에 의하면 대야동 내 식당 ‘형제구이’가 이달부터 매월 1회 올해 말까지 지역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1회에 40명 전후)에게 무료로 점심을 대접하는데, 동 주민센터와 교회 2곳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차량을 제공한다. 여기에 주민자치위원회는 매회 식사 때마다 10㎏들이 귤 한 상자를 후원하기로 하면서, 민과 관 그리고 종교단체까지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게 된 것이다.정종철 대야동장은 “이인환 ‘형제구이’ 식당 대표의 선행 의사가 지역사회에 알려지며 행복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마음이 점점 커져서 뿌듯하고, 대야동민들이 자랑스럽다”며 “더불어 행복한 마을, 더 따뜻한 대야동을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야동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가을에 주민들이 직접 이웃돕기용 채소를 재배하고, 겨울철에 김장봉사까지 펼쳐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김치를 전달해 공동체 운영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동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 운영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015년 동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진행했다. 동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양천지역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고 나눔의 기쁨을 강요가 아닌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배우는 프로그램이다.3일간 진행된 이번 동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어르신과 일대일 스마트폰 교육, 창의적 봉사프로그램, 약손마사지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28
- 지방세 고액체납자 국외 출국금지 강원도는 2014년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99명의 명단을 공개한 데 이어 체납처분을 회피할 목적으로 국외 도주할 우려가 있는 고액체납자 20명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이번에 출국금지 되는 대상자는 명단이 공개된 개인 중 지방세를 포탈하고 해외로 도피할 우려가 있는 지방세 고액체납자 20명(지방소득세 및 취득세 25억 체납)이다. 최근 5년간 유효여권 소지자 중 국외 출국 이력 및 사회적 신분, 가족의 재산상태 등 해외도피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하였다.한편 출국금지 후 체납된 지방세를 납부했거나 재산압류를 통하여 채권확보를 한 경우 등 해제사유가 있을 때에는 신속히 출국금지를 해제하여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출국금지 제도는 2002년 출입국관리법이 개정되어 지방세 체납자에 대하여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과다한 권리침해가 우려되어 출국금지를 유보하였으나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체납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등을 고려하여 2012년부터 실시 한 것으로 납부의사가 없는 고액체납자를 엄격히 선정하였으며 명단이 공개된 법인은 검토 대상에서 제외했다.강원도에서는 앞으로 압류?공매 등 체납처분할 재산이 없는데도 국외 출국이 잦고 체납자 가족은 부유하게 생활하는 경우 등 사실상 보유한 재산을 은닉할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를 엄정하고 세밀하게 조사해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
- 설날 대비 부정축산물 및 축산물이력제 특별점검 강원도는 축산물 소비가 증가되는 설날 성수기를 맞아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 및 수입쇠고기가 한우고기로 둔갑하여 판매되는 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가축위생시험소 및 시·군, 명예축산물감시원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설날 대비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1월 27일 ~ 2월 13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부정축산물 유통 방지를 위해 특히 갈비가공품(갈비셋트), 식육추출가공품(엑기스), 햄류(햄세트) 등 선물용 축산물을 가공·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더불어 작년 말부터 시행된 돼지고기이력제에 대한 지도·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도내 단속대상 축산물 취급 업소는 약 3천개 소로 도축장·도계장 9개소, 집유장 5개 소, 축산물가공업 150개 소, 식육포장처리업 260개 소, 보관·운반업 47개 소, 축산물판매업 2천5백개 소 등이다. 강원도는 지난해 축산물작업장 위생 점검에서 총 58개소를 적발하여 영업소 폐쇄 18개 소, 영업정지(과징금) 8개 소, 품목제조정지 1개월 6개 소, 과태료 24개 소, 경고 2개 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도 단속에서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엄정한 행정조치로 부정축산물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집중 관리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
- 지난해 도내 방문 관광객 1억2백만명 2014년 한해 강원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1억204만8천 명으로 2013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외국인은 214만6천 명으로 지난해 대비 12%가 증가해 처음으로 2백만 명을 넘어선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강원도는 “계절별?테마별 특별마케팅 전개, 관광주간(5월, 9월) 행사 확대, 설경을 활용한 겨울 마케팅, 양양공항 노선 확충, 무슬림시장 개척 확대 등 전략적 마케팅을 전개한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자평했다.방문객이 봄?가을과 여름?겨울에 걸쳐 균등한 분포를 보이는 등 사계절 관광이 정착되어 가고 있고, 테마?체험 위주의 관광이 증가한 반면 관광휴양시설 방문객은 다소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 이주익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15년에는 동계올림픽 계기 전 시?군 특별관광마케팅 전개, 해양관광크루즈 취항, 무슬림시장과 러시아 시장 확대 등을 통해 관광객 1억2천만 명(외국인 250만 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1
-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지도 점검 구미시가 ‘201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 지도 점검 계획’을 수립, 지도?점검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과 적정관리를 유도하여 쾌적한 환경보전을 도모하기 위한 통합지도?점검을 추진한다.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12개소(대기 102개소, 수질 166개소, 대기 수질공통 사업장 144개소)를 대상으로 연1회 이상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 하나의 사업장에서 대기, 폐수, 폐기물 등 여러 가지 오염물질이 배출될 경우는 이를 통합해 한 번에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지도점검 결과의 공정한 처분 및 공개를 통해 환경오염 단속 투명성을 재고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시는 단순 위반사항은 현지 계도하고 중대 위반사항과 반복적, 고질적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사회질서 확립 차원에서 엄벌하는 등 엄중 대처해 나가고, 위반사업장의 경우 위반횟수 등을 고려하여 우수, 일반, 중점의 3등급제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1회/2년, 일반 1회/년, 중점업체는 3회/년,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한다.이와 함께 시는 올해 사업장 폐업, 시설철거 등 자진 폐쇄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시점검을 실시해 행정절차법 및 환경관련법에 의한 직권 처분과 스마트폰을 활용, 환경사업장이 공유할 수 있게 환경밴드를 개설, 실시간으로 환경관련 동영상, 환경정책 홍보, 교육 등을 실무진에게 전달할 수 있게 하여 보다 적극적인 환경보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한편, 지난해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441개소를 지도점검 하여 위반업소 23개소에 대하여 행정처분(과태료)하였고, 이 중 5개소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의거 사법기관에 고발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0
- 대구시 신임 국회협력관에 심정희씨 대구시 신임 국회협력관에 심정희(42·사진)씨가 부임했다.심정희 국회협력관은 대구시의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법률안 자문 등 국회와 대구시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파견근무기간은 지난 26일부터 2016년 1월 25일까지 1년간이다. 광역지방자치단체에 파견되는 국회협력관제도는 지난 2011년부터 도입됐다.심정희 국회협력관은 “대구시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사업들이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심정희 협력관은 영주여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3년 국회 법제사법위 입법조사관으로 임용돼 의사국 의안과 의안2담당(서기관), 지식경제위 입법조사관, 교육과학기술위 입법조사관을 거쳐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입법조사관으로 근무하다 지난 26일 대구시 국회협력관(부이사관 승진)으로 부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0
- 대구시, 500억원대 국공유 재산 ‘빅딜’ 성사 대구시가 시유지인 국립대구박물관 부지 일부와 국유재산인 4개소를 상호교환하는 ‘빅딜’을 성사시켰다. 시는 23일 시유지인 국립 대구박물관 총 부지면적 9만8636㎡ 중 6만726㎡와 국유지 4개소 11만627㎡를 상호교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대구시 재산으로 편입되는 국유재산은 대구세관, 대구지방보훈청, 대구기상대, 성당못 일대 국유지 등 4곳이다.시는 지금까지 시유지로 남아 있던 국립대구박물관 부지와 교환할 국유지가 없어 상호 교환을 추진하지 못했으나, 2012년 말 정부 대구지방합동청사 준공을 계기로 이전된 국가기관 후적지 청사 등 국유재산과 상호교환을 추진했다.시는 지난해 11월 국유재산 총괄청인 기획재정부로부터 최종 국공유재산 교환승인을 받고 같은 해 12월 감정평가를 실시했다.감정평가 결과, 국유재산 4개소의 토지11만6277㎡, 건물 5019㎡는 558억 6800만원, 시유지인 국립대구박물관 전체 부지 9만8636㎡는 907억 4500만원으로 각각 평가됐다.시는 국·공유지 상호 등가원칙에 따라 61.6%인 6만726㎡를 상호 교환하기로 최종 합의하고 2월중 대구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대한 시의회 승인을 받아 등기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시는 시유지로 편입된 대구세관 청사를 스마트벤처 창업학교로, 대구지방보훈청 청사를 CCTV 통합관제센터로 각각 활용하고, 대구기상대 청사와 성당못 부지는 기상기념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시는 올해안에 국립대구박물관 부지중 시유지로 남게 된 3만7910㎡와 대구가정법원, 대구지방병무청, 징병검사장, 대구지방국세청 교육문화관, 월배차량기지·안심차량기지내 국유지 등을 상호교환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