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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 정상화·기업유치·일자리 창출 전력” 을미년 희망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해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들은 모두 지워버리고 새해에는 뜻 하시는 모든 소망 이루시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최근 수년 동안 경전철, 역북지구, 지방채 상환 등 현안해결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며 고통을 분담했고, 이에 시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딛고 일어서야 합니다. 우리는 지난해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미 희망의 불씨를 만들었습니다. 어렵게 일궈낸 희망의 불씨가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어 사람이 희망인 도시, 사람이 미래인 도시, 사람이 우선인 도시 ''사람들의 용인''을 만들어야 합니다. 공동의 목표를 향해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해야 할 때이며, 절대 주저하거나 뒤로 미루어도 안 될 것입니다. 올해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정책의 방향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채무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재정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지방채 1400억원을 조기상환해 채무 꼬리표를 떼어버리고 재정 건정성을 회복하겠습니다. 하루 빨리 ''용인시민 여러분 빛 다 갚았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곳곳에 붙이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각종 사업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재정정책을 전략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세원을 추가 발굴하고 체납세의 강력한 징수, 시유지 매각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재원을 늘려 나가겠습니다. 둘째,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지역발전에 매진하겠습니다. 우선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용인테크노밸리가 경제의 심장, 미래 용인발전의 동력원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심도 있게 살피겠습니다.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하고 투자유치를 위해서라면 언제 어느 곳이든 찾아가는 발로 뛰는 세일즈 시장이 되겠습니다. 셋째,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재난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쓰겠습니다.사후처리보다는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건축, 전기, 기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기동팀을 주축으로 백화점, 대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실명제를 도입해 책임과 실효성을 높이겠습니다. 어린이 안전의식 형성을 위해 교통안전체험을 강화하고 시민재난 안전교육을 확대하겠으며, 우범 취약지대에 방범CCTV를 설치하는 등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겠습니다. 용인 동부서가 해온 시민안전 아카데미를 이어가겠습니다. 넷째, 품격 높은 문화와 따뜻한 나눔의 복지용인을 만들겠습니다. 문화일류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시의 역사적 정체성과 독창성을 발굴하여 계승발전 시켜야 합니다. 우리시에서 살다가 생을 마친 조선후기 여성실학자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는 타 시군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용인만의 대표적 문화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고려시대의 유산인 처인성에 홍보관을 건립해 용인의 자랑 처인성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겠습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읍면동 주민센터를 복지중심으로 전환해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현장복지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다섯째, 100만 대도시로의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 나가겠습니다.지역균형 발전을 위하여 포곡항공대 이전을 위한 지역단체와의 협약 체결로 이전 실행의 추동력을 높이는 한편 재정여건으로 지지부진했던 시민체육공원 조성공사는 가용예산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조기에 완공하거나 아니면 가장 효율적인 시기에 일정기간 중단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처인구에 소규모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시의 관문인 기흥구 신갈IC 주변을 조속히 재개발되도록 해법을 찾겠으며, 기흥역 역세권개발도 착실히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면밀히 관리하겠습니다.''100만 대도시 준비기획단''을 구성해 도시규모에 걸맞도록 도시계획을 비롯해 행정구역과 사무권한, 재정정책 등 시정 전 분야를 면밀히 검토해 대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저의 꿈은 ''용인의 발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사람들의 용인 실현'' 이것 밖에 없습니다. 올 한 해, 딱 1년만 더 허리띠를 조여매고 함께 뛰어갑시다. 분명 서광이 비칠겁니다.어려운 시기임에도 움추려들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갈 때 위기는 기회가 되며 그 기회는 용인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성원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아 다시 한 번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9
- 안양시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안양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3만6488건에 13억2000여 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인 허가 등의 면허를 받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정기분이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는 면허의 종류 또는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1종에서 5종으로 분류돼 1종은 6만7500원, 2종은 5만4000원, 3종은 4만5000원, 4종은 2만7000원, 5종은 1만8000원이다. 안양시에 주소 또는 영업장 소재지를 두고 행정청으로부터 각종 면허를 받은 납세의무자는 이 달 16일부터 31일 안에 납부해야 하며 말일이 휴일일 때는 평일인 익일에 납부하면 된다. 기간 안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여되며 전자납부, 가상계좌, 자동이체, 자동화기기, ARS 납부편의시스템을 비롯해 적립된 신용카드 포인트로도 납부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비산복지관, GS파워 후원금 전달식 지난 7일 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승용)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열기가 이어졌다. 이날 GS파워(대표이사 손영기)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으로 복지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비산복지관에서는 지역의 빈곤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찾아 나서는데 발벗고 나서고 있으며 저소득주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난방비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에 GS파워에서는 임직원들의 소중한 모금으로 빈곤위기가정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 후원금은 복지관에서 자체 발굴한 지역 내 저소득측 가정에 난방비로 전달 할 예정이다. 류승용 관장은 “이번 전달식은 올해까지 9년 째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역사회 기업의 연계를 통하여 빈곤가정에서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동안청소년수련관 월요음악회 750회 공연 지난 5일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월요음악회 750회를 맞아 무료 특별 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코리아콘서트 오케스트라(감독 박영린)의 연주로 페르권트 조곡 중 오제의 죽음, 아침의 기분 등과 아베마리아, 오 나의 태양 등 수준 높고 다양한 음악이 연주되어 청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월요음악회는 안양지역 청소년과 시민의 문화감수성 향상과 쉽게 즐길 수 있는 예술문화저변을 확대하고자 동안청소년수련관 개관 직후 1999년 4월 12일 비발디의 사계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작은음악회의 입장료는 1000원으로 누구나 부담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전문음악인 초청연주회와 해설이 있는 영상음악회,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음악회 등 다양한 구성으로 누구나 편안하게 클래식 음악을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군포사랑장학회, 고교 졸업생 7명에 대입 등록금 지원 (재)군포사랑장학회가 지난 5일 군포에 거주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우수자이면서 생활이 모범적인 학생 7명에게 ‘장원 장학금’ 증서를 수여했다.‘장원 장학금’ 수여자는 1년 이상 군포에 거주 중이면서 지역 내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선정하며, 1인당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대학 진학 시 1학기 등록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이와 관련 장학회는 작년 말 진행된 공모 접수자를 대상으로 수능 성적에 대한 1차 심사, 내신 성적표와 생활기록표를 종합 검토하는 2차 심사를 시행해 장학생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재화 이사장은 “군포의 우수한 학생들이 사회에서 첫째가 되는 인재가 되길 바라는 시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군포사랑장학회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최선을 다해 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군포사랑장학회의 장학 사업에 대한 상세 정보는 전화(390-0995~6)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gunpolove.or.kr)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638호 영등포구 소식 자원봉사 프로그램 ‘V-투어’ 참가자 모집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V-투어’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상나눔, 글로벌나눔, 생명나눔을 주제로 1월 12일부터 29일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30~1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장애청소년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들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를 원하는 중고교생은 1365 자원봉사 포털 회원 가입 후 봉사센터를 영등포구로 지정한 다음 신청가능하다. 문의 영등포구청 복지정책과 02-2670-3942,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02-2670-4154 www.1365go.kr 민관 혁신교육추진단 발족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민관 관계자 22명으로 구성된 ‘혁신교육추진단’을 지난 8일 발족했다. 추진단은 마을관계자, 교사, 학부모, 구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수시로 모여 공교육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지속했다. 추진단은 교육격차 해소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을 모색, 발굴하는 등의 실무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마을과 학교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2015년 제1차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계획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015년 제1차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계획을 공고한다. 지원규모는 총12억 5천만원이며 접수기간은 1월 14일 ~ 2월 6일이다. 융자대상은 영등포구에 사업자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로서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산업디자인업종을 운영하는 자이다. 융자자금의 용도는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이며 융자한도액은 업체당 2억원 이내다. 대출금리는 연 2%,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2월말 기금운용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대상업체를 선정하며 융자실행은 선정통보 후 2개월 이내다. 자세한 제출서류 및 유의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란 참조.문의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 02-2670-3426 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사계 과정 안내대한민국 국회 의정연수원은 인문학의 활성화와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국회 시민 아카데미 사계(四季) 과정을 개최한다. 교육기간은 2월 7일 ~ 2016년 1월 9일이며 시간과 장소는 토요일 오후 2시 ~ 3시40분(100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이다. 교육대상은 만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200명(춘하추동 테마별로 별도 모집)이다. 봄(春)의 테마는 음악으로 기간은 2월 7일 ~ 3월 21일(6주)이며 여름(夏)의 테마는 미술로 기간은 6월 13일 ~ 7월 18일(6주)다. 가을(秋)의 테마는 건축으로 기간은 8월 15일 ~ 9월 19일(6주)이며 겨울(冬)의 테마는 문학으로 기간은 12월 5일 ~ 2016년 1월 9일(6주)이다. 봄 테마 접수기간은 1월 15일 ~ 22일이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국회의정연수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6회 강좌를 모두 수강한 이에게는 국회사무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구청 홈페이지 참조.문의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02-788-3981, 38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638호 강서구 소식 인.사.동 마을학교 인문학 특강강서구 인.사.동 마을학교에서는 ‘사람탐구, 자아와 소통’이란 제목으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일시는 1월 14일, 21일, 28일 오전 10시 ~ 12시(총3회)다. 장소는 꿈꾸는 어린이도서관이며 관심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중이며 전화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강사는 한국이솝러닝 대표 컨설턴트이자 한국설득연구소장인 김종명 박사다. 문의 꿈꾸는어린이도서관 02-3663-4025~6 2015 겸재 미술관 극장 상영 안내겸재정선미술관(관장 이석우)은 세계 명작문학을 영화화한 작품을 상영하는 2015 ‘겸재 미술관 극장’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1월 15일 ~ 12월 17일이며 장소는 겸재정선미술관 3층 다목적실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주민이면 관람가능하다. 참가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신청이며 당일 현장신청해도 된다. 자세한 상영일정과 프로그램은 미술관 또는 구청 홈페이지 참조.문의 겸재정선미술관 02-2659-2206 겸재정선미술관 ‘2011-2014 기증 작품전’ 개최겸재정선미술관(관장 이석우)은 1월 16일까지 ‘2011-2014 기증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의 발전을 위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소중한 작품을 기증한 작가 21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회화 사진 조각 등 총 49점이 소개된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중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5시다.문의 겸재정선미술관 02-2659-2206~7 2015 상반기 강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계획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15년 상반기 강서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계획을 공고하고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총 융자지원액은 30억원이며 융자대상은 강서구 관내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체, 본사가 강서구인 벤처기업, 강서구에 사업자등록을 필한 소상공인이다.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며 융자조건은 연 2.5%(변동)에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한도는 업체별 3억 이내(소상공인은 5천만원 이내)다. 신청기간은 1월 12일 ~ 2월 11일(공휴일 제외)이며 접수처는 강서구청 본관 6층 일자리경제과다. 자세한 제출서류와 절차는 구청 홈페이지 공고란 참조.문의 강서구청 일자리경제과 02-2600-5338 영양사업 기간제 근로자 채용강서보건소(소장 이미라)는 영양사업 기간제 근로자(영양사)를 채용한다. 접수기간은 1월 20일까지며 영양사 자격증 소지자 중 영양사업 유경험자와 컴퓨터 활용능력자는 우대한다. 채용기간은 2월 1일 ~ 12월 31일이다. 담당업무는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영양교육 등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채용되며 제출서류는 이력서, 해당 면허증 사본, 자기소개서 각 1부다. 2차 면접심사는 1월 21일 오전 10시며 당일 최종합격자에게 SMS로 통보한다. 문의 강서보건소 건강관리과 02-2600-58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638호 양천구 소식 양천구, 2015 신년음악회 2015년 희망찬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 가 1월 20일 오후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오해 신년음악회는 ‘인씨엔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오페라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을 비롯,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모음곡, 헝가리무곡 등 웅장하고 화려한 음악회를 즐길 수 있으며 왈츠곡을 연주하는 클래식 무대로 관람객에게 신년의 인사를 건네는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전 좌석 인터넷 예매(양천문화회관 http://yangcheonart.go.kr )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1월 5일(월) 오전10시부터 예약가능하다. (입장료 1,000원, 1인 4매한) 제 15회 양천문화대학 종합예술제 양천문화원이 양천구민과 양천문화대학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주최한 제15회 양천문화대학 종합예술제가 10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양천문화대학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혀온 실력을 가족을 비롯해 구민들에게 마음껏 펼친 이번 행사에는 꽃꽂이를 비롯해 도자기, 수채화, 서양화, 한국화, 산수화, 천연비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양천어르신복지관, 저소득 어르신 위한 온정 모아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정서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모아 후원품을 전달하기 위한 ‘나눔의 자리’ 행사를 지난달 24일 열렸다. 후원에 참여한 곳은 하나은행(쌀), 사회적기업 행복한 울타리(삼계탕, 절편), 한사랑 교회 및 개인후원자(양말, 라면) 등이다. 후원품은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조손자 가정 총 100가정에 전달됐다. 신정7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크리스마스 산타행사 신정7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박철규)는 지난달 23일 관내 중ㆍ고생 10여명과 더불어 양천아파트 어르신사랑방에서 크리스마스 산타행사를 가졌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협의회 회원들과 학생들은 산타 모자를 쓰고 케이크와 다과를 준비해 어르신들을 기쁘게 했다. 양천통계연보 발간양천구는 인구, 주택, 사회보장, 재정 등 각종 분야의 변천과 발전 양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4양천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양천통계연보(연보)는 올해 26번째 발간을 맞아 양천의 모든 분야별 변화추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 자료는 통계청, 서울시 및 교육청 등 관련 기관이 공표한 2013년 12월31일(단, 교육통계는 2013.4.1)자료를 기준으로 17개 분야 198개 항목을 서울시 표준화 서식에 맞추어 작성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4
-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원주시는 시민들의 대형 폐가전 제품의 배출 불편과 수수료 부담을 해소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대형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제’를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수거 대상은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TV, 복사기, 가스오븐렌지, 공기청정기, 냉온정수기,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 자동판매기, 런닝머신 등 높이 1m 이상인 가전제품이다. 노트북, 휴대폰, PC 등 높이 1m 이하 소형폐가전은 대형 폐가전제품 수거시 함께 수거 가능하다. 에어컨과 벽걸이TV, 실외기 등은 고정된 부분을 미리 분리하여 수거가 가능한 상태로 해 놓아야 수거한다. 주요 부품을 떼어 내거나 원형이 훼손된 폐가전은 수거하지 않는다.무상 방문수거 예약을 하면 수거기사가 사전에 수거일정을 알려주고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무상으로 수거한다. ● 무상 방문 수거 신청 방법- 전화 예약(콜센터) : 1599-0903 - 인터넷 예약 : www.15990903.or.kr- 휴대폰 카카오톡 예약 (ID) : weec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
- 강원도가 선정한 을미년 사자성어 ‘일비충천(一飛沖天)’ “이 새는 날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한 번 날았다 하면 하늘 높이 날아오르고, 울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한 번 울었다 하면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此鳥不飛則已 一飛沖天 不鳴則已 一鳴驚人).” 사기(史記)에 나오는 말로 익살과 해학의 달인 순우곤(淳于곤)이 제나라의 위왕(威王)과 나눈 대화의 일부다. 위왕은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왕에게 “나라 안에 큰 새가 있는데, 대궐 뜰에 멈추어 있으면서 3년이 지나도록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고 있습니다. 왕께서는 이것이 어떤 새인지 아십니까”라고 묻자, 왕이 위와 같이 대답하면서 심기일전하게 되는 이야기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내년도 강원도정을 특징지을 사자성어로 ‘일비충천’을 제시했다. 지금까지 오랫동안 움추려왔던 만큼 이제 강원도가 하늘을 가득 채우는 도약의 시기를 열어 보이겠다는 각오이기도 하다. 신년에는 국비예산 6조원 돌파라는 전대미문의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동계올림픽에 ‘강원도’라는 본격적인 내용을 채워가는 1년이 될 것이며, 레고랜드 등 최문순표 도정의 실질적인 원년이라는 점에서 다이나믹한 도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최 지사는 ‘개헌’과 ‘남북교류 강화’라는 큰 틀의 담론도 제기했다. 87년에 제정된 오래된 헌법을 개정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자는 것이다. 이른바 7공화국 헌법으로 명명될 개헌론은 중앙정가에서도 심심찮게 공론화 되고 있다. 남북교류도 촉구하고 나섰다. 남북교류를 통해 현재 답보 상태인 경제 성장을 추동할 수 있다는 것. 북한의 자원과 남한의 기술, 자본의 결합을 통한 북한과의 경제협력은 평소 ‘선경후정(先經後政)’을 외치는 최 지사의 오랜 신념과도 부합되는 것이어서 향후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