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네로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 부천시가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힘든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이동건강버스’를 운영한다. 이동건강버스는 각종 검사 장비를 구비하고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 6명이 탑승한 이동형 보건소이다. 진료 과목과 방법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골다공증, 체성분 측정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이에 따른 건강관리상담, 영양상담, 운동상담, 금연상담 등을 제공한다. 진료는 주 4회 오후 2시~5시까지 부천시 전역을 순회 운영된다. 건강버스 운영일정은 부천시 보건소 홈페이지(http://pubhealth.bucheon.go.kr)를 참조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정명약수터 하천, 물놀이 공간으로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1동은 행복과 희망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방치된 정명약수터 하천을 정비하여 아이들 물놀이가 가능한 실개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했다.2013년 심곡본1동 주민참여예산 동 주민회의에서 의결해 시작된 이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민관 각계각층의 참여로 이루어졌다.유공식 심곡본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이 약수터 실개천에 발 담그고 뛰어노는 모습을 바라보니 매우 흐뭇하다. 많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아무쪼록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상록수보건소 비만개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상록수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비만개선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상록수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비만개선 프로그램은 상록수보건소와 한양대학교 예체능대학이 연계해서 주 4회(총 36회) 집중운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신청대상은 비만도(BMI) 25Kg이상 안산시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상록수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신청하면 된다. 비만개선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운동 시작 전·후 혈압과 혈당, 빈혈, 콜레스테롤 4종, 심전도, 체지방 등 기초건강 검사를 실시한다. 그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 식단제공과 상담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비만개선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문의 : 031-481-59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8
- 도봉구, 도로명 안내 노면표시 시행 도봉구는 이면도로의 노면에 도로명을 표시하여 도로명주소의 적극적 홍보와 안정적 조기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노면 표시 지역은 방학역에서 도봉역 사이 도봉구 도봉로152가길 등 5곳으로 이면도로의 시작부분, 교차로, 종점부분 노면에 19개소를 표시하였고, 연차적으로 도봉구 전 지역에 표시할 예정이다. 기존의 전신주, 지주 등에 설치한 도로명판은 1개당 20만원 이상이 소요되지만 노면에 표시하는 도로명은 1개소당 3만원 내외로 비용이 저렴하여 예산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문의 : 2901-374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도봉, 저소득층 난방연료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도봉구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연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 난방용 등유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중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에 난방용 등유 200ℓ상당의 바우처카드(31만원 상당)를 지급한다. 난방·취사용 가스 지원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장애인과 노인, 아동보육가구 등을 우선 선정되고, LPG가스 40kg상당 구입 카드(9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신청은 8월 27일까지. 문의 : 2091-3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도봉, 추석 앞두고 성수식품 위생점검 실시 도봉구는 추석 선물용과 제수용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제수용품을 제조하는 업소 및 판매하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축산물, 떡, 한과, 두부, 건포류, 식용유지 등 구민 다소비식품을 중점 점검한다. 용은 무표시·무신고제품 사용여부, 원재료 위생적 관리여부,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여부 등이며 특히, 선물세트의 경우 표시기준과 유통기한 준수여부가 점검 항목이다.문의 : 2091-44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노원구, “생활임금 조례 제정” 노원구는 생활임금 조례가 지난 18일 노원구의회 제21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생활임금 조례는 노원구 소속 근로자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뿐만 아니라 공공계약을 체결하는 업체 소속근로자에게까지 생활임금 이상을 지급하도록 한 것. 이는 노원구로부터 그 사무를 위탁받거나 구에 공사, 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관 및 업체 등에 소속된 근로자와 그 하수급인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경우다. 적용은 구청장은 공사, 용역 등 발주 시 생활임금액을 사전 고지하고 예정가격은 생활임금 이상이 되도록 정하며 공공계약 체결 시 계약서상에 생활임금 이상 지급을 권장하는 방식이다. 문의 : 2116-34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7
- 빛날인 배재고등학교 3학년 최장현 “중학교 때부터 영어에 관심이 많았어요. 공부하는대로 성적도 잘 나오니 별 부담 없이 영어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죠. 또 저는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걸 정말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외교관이 되는 게 언젠가부터 제 꿈이 되었죠. 우리나라가 더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게 조금이라도 나라에 도움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최장현(3 문과)군이 들려주는 자신의 꿈과 목표다.전교부회장으로서 배재고 전체를 위해서도 일조하고 싶다는 최군. 눈웃음이 매력적인 장현군은 인터뷰하는 동안에도 연신 밝은 미소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줬다. 영어, 가장 좋아하는 흥미로운 과목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테이프 듣는 것이 생활이었다는 장현군은 중학교 때 텝스 공부를 하며 영어실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영어는 공부하는 대로 곧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텝스 공부가 가장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수능보다 더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접했던 것이 고3이 된 지금 많은 도움이 됩니다.”고등학교 진학 후 문법공부에도 집중, 영어는 늘 1등급을 자신한다. 수능을 얼마 앞두지 않은 현재 그는 4~5년 치 기출문제를 접하며 수능에 완벽대비하고 있다.동아리 활동 역시 영어와 관련된 영자신문반을 선택했다. 1년에 2회 발간되는 배재고 영자신문을 만드는 것이 영자신문반 활동. 1학년 땐 직접 기사를 쓰는 데에 집중했고, 팀장이었던 2학년 때에는 기사 교정이 주요 임무였다.장현군은 “일단 한글로 기사를 완성한 후 영어로 다시 옮기는 과정을 거쳐 영어기사를 작성했다”며 “영어로 된 기사에 문법적으로 틀린 부분은 없는지 또 어색한 문구는 없는 지 등을 살피는 것이 팀장으로서의 일”이라고 말했다. 토론, 스스로 ‘깊은’ 공부 할 수 있어 사람들과 잘 섞이며 친구들을 쉽게 사귀는 것이 자신의 장점이자 강점이라는 장현군. 그래서일까. 학기 초, 늘 그는 많은 인기를 모으며 학급 회장에 선출되곤 했다. 지난해에는 배재고 전교부회장으로서의 책임까지 맡게 된 장현군은 학생회 활동도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학생회 소속으로 한 일 중 가장 의미 있는 일로 그는 ‘배재 어플리케이션’을 꼽았다.“우리 학교만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간표는 물론 게시판,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방과후학교 신청까지 가능하죠. 외부 어플리케이션이 아닌 우리학교만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교내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무더운 여름, 편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생활 하복을 마련한 것도 이번 학생회 활동의 큰 성과다.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또 친구들과 소통하는 데에 익숙한 장현군은 2학년 때 교내 토론대회인 ‘협성토론대회’에 도전했다. 세 명이 팀을 이뤄 도전한 토론대회.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논제로 뜨거운 논쟁이 펼쳐졌다. 인생의 첫 토론대회. 많이 떨렸지만 배운 것이 더 많았다고 그는 말한다.“반 친구들 앞에서 말하는 데에는 익숙했지만 선생님과 모르는 친구들이 많은 곳에서의 토론은 처음이라 많이 떨렸습니다. 처음엔 공부한 내용을 그냥 ‘읽는’ 수준이었다가 대회가 진행될수록 진정으로 ‘토론’을 한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요. 특정한 주제에 대해 우리 스스로가 내용을 찾고, 또 깊게 공부할 수 있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장현군 팀은 대회에서 3위를 수상했고, 3학년 때 다시 토론대회에 도전한 그는 2위라는 좋은 성적을 얻었다. 축구, 마음 맞는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 뛰어난 리더십으로 늘 많은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장현군. 그에게 빠뜨릴 수 없는 게 또 하나 있다. 바로 축구다. 스스로가 “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만 하는 스타일은 절대 아니다”는 장현군은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웬만하면 운동을 하려고 노력한다”며 “친구들과 땀 흘리며 몸을 움직이고 나면 공부도 더 잘 된다”고 확신했다.친구들과 팀을 만들어 출전한 학교장배 축구대회(2013)에서 우승한 경험은 그 무엇보다 값진 경험이었다.그는 “축구대회에 참가하길 원하는 친구들과 팀을 이뤄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정말 좋았다”고 했다. 정치외교를 공부해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장현군은 자신의 강점을 살려 딱딱하고 사무적인 관계는 지양, 사람 대 사람으로 교감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했다. 특히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려 우리나라가 더 좋은 이미지를 갖는 데에 일조하고 싶다고도 했다.그 누구보다 활발하고 사람들 속에 섞이길 좋아하는 장현군.“많은 사람들과 교감하고 또 함께 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그러면서도 융통성 있게 대처할 줄 아는 사람, 또 깨끗한 공무원으로서 흠 잡히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묻지마 악성 민원 뿌리 뽑는다 광진구가 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행정력 낭비와 주민 피해를 방지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민원인은 지난해 9개월 간 서울시 120다산콜센터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총 3438건의 불법주·정차 신고를 했으며, 하루에 최고 115건의 민원을 제기한 날도 있었다. 대부분이 ‘묻지마 식’ 민원으로 이 중 80%는 야간에 접수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야기하고, 당직근무자와 현장 단속원이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지 못할 정도로 행정력이 낭비됐으며 허위 신고도 의심되는 상황이었다.광장동에서는 주민들이 무분별한 주차민원으로 피해가 극심함을 호소하며, 민원해결 요청 시위 및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집단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교통지도 업무를 마비시키는 악성민원을 근절하고자 지난해 9월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하고, 4주간의 현장 상주 근무와 수십 건의 CCTV 자료 확인, 핸드폰 기지국 조사 등으로 허위 신고 여부를 밝혀내 지난해 말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으며, 법원은 지난 2월 민원인에게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고, 민원인이 정식재판을 청구하지 않아 벌금이 확정됐다.한편 광진구는 단순 반복적인 민원, 허위신고, 주취민원, 폭언 등에 대해서는 ‘악성민원인 고발 및 대응지침’을 마련해 인적·물적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행복한 가족학교 강동구가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내 가족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6일부터 권역별로 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등에서 ‘행복한 가족학교’를 운영한다.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가족학교는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운영하며 대상은 만 5~10세 자녀를 둔 가족으로 5개 권역별로 14~17가족, 총 200여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3회에 걸쳐 가족교육, 가족체험, 가족상담으로 구성되며 부모와 자녀 간 결속력 강화훈련과 성공적인 자녀 양육법을 교육하고 가족의 친밀감을 높이는 가족문화체험으로 진행된다. 또한 가족갈등 및 자녀양육 문제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11월에는 행복한 가족학교를 수료한 30가정을 선정하여 1박2일 가족캠프를 떠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강동구청 가정복지과나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425-5784 02-471-08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