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화호주변 국제 람사르 습지 등재 추진 안산시가 시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던 갈대습지공원을 국제 람사르 습지 등재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생태계 보호와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하고 나섰다.안산시는 최근 갈대습지공원과 대송단지에 대한 생태환경 보고서를 작성한 후 환경부에 람사르 협약 습지 등재를 추진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안산시의 생태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갈대습지 공원에서 자생 중인 조류는 111개 종. 그 중 저어새, 매, 수리부엉이 등 천연기념물 11종과 멸종위기 9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화방조제 건너편 대부도 지역에 조성된 습지인 대송단지의 생태지도는 훨씬 더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에서는 천연기념물 15종과 멸종위기 조류 18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공 습지인 이곳에서는 조류 이외에도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와 삵, 고라니 등 다양한 포유류의 삶터가 됐다.람사르 협약이란 물새 또는 동식물 서식지로 인정되는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채택된 국제협약이다. 이란의 람사르에서 1971년 채택되었으며 1975년에 본격적으로 발효되었다. 우리나라는 1997년 101번째로 람사르 협약에 가입했으며 우포늪, 신안장도습지, 순천만 등 총 19습지가 등재되어 있다. 갈대습지공원과 대송단지가 람사르 습지에 등재된다면 국내에서는 인공습지로 첫 등재라는 의미를 갖는다.람사르 등재를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진행하는 환경부는 오는 9월 현장조사를 위해 습지를 방문 한 후 이후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시민들은 “가까운 곳에 세계가 인정하는 습지가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며 “갈대습지공원을 다시 보게 되었다”고 환영의사를 밝혔다.안산시청 환경정책과 최종인씨는 “앞으로 환경부와 람사르 협약 사무국에의 건의 외에도 인공섬과 조류 휴식지를 조성해 서식지를 관리하고 생태 교란종의 퇴치 작업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4
- 거리의 철학자 강신주 ‘사회적 경제’ 공감 콘서트 거리의 철학자 강신주박사가 안산을 찾았다.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마련한 새로운 경제사회 발전의 대안 모델인 사회적경제를 인문학적인 접근을 통해 풀어내기 위한 공감콘서트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8월 27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예비 사회적 기업 안산팝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된 강연회는 강신주 박사가 ‘지금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라는 주제 강연으로 이어졌다.이날 행사장에는 300여명이 넘는 다양한 연령층의 일반시민들이 참석해 “인문학적 접근을 통한 사회적경제” 강연을 듣고 사회적경제 의미에 대한 이해를 높혔다.새로운 시도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인문학과 사회적경제가 융합되는 토크콘서트로 사회적경제의 나눔· 공유· 협동 등 사회적경제정신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가치를 알리는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강신주 박사는 “인문학이란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가장 인문학적인 삶이며, 모멸감을 가지면서까지 감정을 억누르며 살지 말고 당당하게 싸우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4
- 무궁화를 통한 일동주민 화합의 날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일동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동아리 발표회와 무궁화 공원 음악회를 지난 22일 무궁화 공연에서 열었다.무궁화 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국악단, 시립 어머니 합창단, 거리로 나온 예술공연팀, 아가페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1부를 시작했다. 뒤 이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9개 팀의 동아리 발표회와 지역주민 노래자랑으로 열기를 더했다. 또한 행사장 주면에는 양재교실, POP, 서예, 칼라믹스 수업에서 갈고 닦은 우수작품들을 전시해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작품관람을 할 기회를 제공했다.이 밖에 부대행사로 「무궁화,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부채 및 책갈피 만들기 등이 진행되어 일동지역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아동·여성 안전 수칙 홍보 및 녹색생활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 등을 함께 실시해 행사에 참가한 지역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김영도 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무궁화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김성남 일동장도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도록 개발하고 홍보해 나가겠다”며 “무궁화를 통해 어린이에서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4
- 고잔1동, 주민 힐링 캠프 가져 고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선) 등 6개 단체의 회원 및 주민 80명이 충주 깊은 산속 옹달샘 명상치유센터에서 힐링 캠프를 가졌다.고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선)가 주관하고 고잔1동 주민센터(동장 김동완)가 주최해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안산중앙새마을금고 등 지역기관과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세월호 사고 이후 지역 주민의 심리적 충격을 치유하고 침체된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정이 넘치는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캠프는 숲속 걷기 명상 등 여러 명상 체험을 통해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 쉼의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라는 고잔1동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캠프에 참가한 윤희웅 주민자치위원은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고잔1동 주민들 가슴에 깊이 쌓아 두었던 아픔들을 서로 보듬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준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말했다.김동완 고잔1동장은 “이번 힐링 캠프가 조금이라도 세월호 사고의 아픔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4
- 가을의 공원을 느껴보자! 꾸러기 숲속교실 안산시는 어린이들에게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데 공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 공원 체험 프로그램인 ‘꾸러기 숲속교실’을 운영한다.‘꾸러기 숲속교실’은 안산지역내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2014년 하반기는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호수공원, 노적봉공원, 구룡공원, 본오공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숲 해설가와 공예전문가를 채용하여 공원에서 자연놀이와 함께 공원의 여러 꽃과 풀, 곤충 등을 직접 만지며 관찰하는 자연생태체험과, 클레이나 종이 등을 이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공예체험으로 진행된다.체험에 참가한 선생님은 “전문가 선생님께서 준비부터 진행까지 세심하게 아이들을 배려해 주셔서 정말 좋았고 좀 더 많은 공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참가신청은 안산시 시민공원과 공원행정담당자 (031-481-2415)에게 연락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4
- 강서구, 도시농업의 노하우 전수할 도시농부학교 개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친환경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고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위해 ‘도시농부학교’를 개설, 이달 9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교는 도시농업 체험을 희망하는 구민이 증가(2013 강서구 사회조사 결과 구민의 64%가 도시농업 체험활동 희망)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농업지식과 현장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강서구민 45명이며, 강서평생학습관(염창동 소재)과 힐링체험농원(과해동 소재)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9월 19일 개강하여 10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실시하며, 수강료는 무료(실습비 별도)다. 수업은 ▲가정원예와 허브 ▲텃밭채소 가꾸기 ▲주요작물별 재배 상식 ▲텃밭채소 가꾸기 실습 ▲현장견학 및 체험 ▲친환경 농업제재 만들기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02-2600-62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제4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 27~28일 개최 대전 서구에서 주최하는 ‘제4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이 27~28일 갑천누리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갑천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갑천누리길의 수려한 자연 환경과 녹색체험을 통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는 자리로 ‘자연과 사람의 공존과 희망’을 주제로 한 다양한 녹색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행사는 가족녹색캠핑 1박 2일과 반딧불이 먹이주기 및 노루벌길 걷기, 갑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벗 삼아 여행하는 자전거 하이킹이다. 27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가족녹색캠핑은 흑석동 적십자청소년수련원 앞 갑천에서 진행되며 자가발전체험, 알밤 줍기, 반딧불이 및 별자리 관찰,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체험부스, 음악회 등 볼거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갑천누리길(www.gapcheonnuri.kr)에서 사전접수 받는다.반딧불이 먹이주기 및 노루벌길 걷기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반딧불이 복원을 위해 다슬기를 방사하고 환경정화활동, 노루벌 둘레길 탐방 등을 체험한다. 갑천누리길 자전거하이킹은 28일 오전 10시 만년동 엑스포 다리를 출발점으로 하여 만년교까지 왕복 10km를 주행하는 1코스와 가수원교까지 왕복 20km를 주행하는 2코스로 나누어 진행한다. 문의 042-611-5551 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건강한 자아상이 회복되면 가정도, 사회도 행복하다” 현대사회는 불안하다. 과학과 기술이 발달해 컴퓨터를 손에 쥐고 다니는 편리한 세상,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소통이 가능한 세상인데도 현대인들은 정체모를 불안감을 안고 있다. 그것은 어쩌면 많은 가정이 해체를 경험하고 있는 것, 혹은 학생들이 지나치게 어릴 때부터 끝없는 경쟁에 휘둘리고 있다는 것과 무관하지 않게 느껴진다. 문명의 이기를 이용하며 바쁜 세상을 편리하게 살고 있지만 정작 지켜져야 할 것들이 가치를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코리아코칭시스템(KCS) 곽동현 대표. 글로벌시대 사람을 세우는 기업이라는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그는 경쟁위주의 현대사회 속에서 가정해체와 학교부적응을 경험한 부모와 학생들을 만나러 다니느라 누구보다 바쁜 여름을 보냈다. 아이들의 문제, 대부분 가정에 해답곽 대표는 이번 여름 카이스트에서 열린 영재캠프와 전국구 학습코칭캠프를 진행했다. 모이는 아이들의 정신적, 학업적 준비상태에 따라 캠프의 내용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 두 종류의 캠프는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인의 잠재성에 중심을 두고 그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이 영재캠프라면 학습코칭캠프는 다소 학습에 어려움이 있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그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3박 4일씩 학생들을 만나다 보면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학생들이 갖고 있는 내적상처도 드러나게 된다. 외면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학생들도 내면적 아픔과 부적응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캠프는 언제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진행된다.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도 꾸준히 만나고 있다. 맞벌이 가정 아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부모의 섬세한 손길을 느끼지 못하고 자란 경우가 많다. 다양한 아이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그들이 보이는 각기 다른 내면의 요구와 만나면서 그 아이들의 필요를 발견하고 채워주는 역할을 곽 대표가 하고 있다. 모두 그렇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학생의 문제는 가정의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정이 건강하지 않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들이 아픈 것이다. 그것이 표면적으로는 그저 ‘문제’로 드러난다. 명석한 두뇌의 17세 청소년이었던 A군은 성적이 중상위권이었음에도 진로에는 관심이 없었다. 대부분의 시간을 게임을 하면서 보내고 부모의 요구에 거칠게 반항했다. 학생의 진로상담을 진행하면서 아버지의 구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다행히 부모님이 상담에 응하면서 가정의 건강이 회복됐다. 학생은 그 이후로 확연히 달라져 부모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자존감을 회복하게 됐고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과로 진학할 수 있었다. 그보다 좀 더 심각한 경우도 있었는데 부모가 찾아와 자기 아이를 정신병자라고 했던 경우다. 아이의 도벽이 심각한 문제였고 회유와 설득과 강압에도 아이의 도벽은 사라지지 않았다. 상담을 통해 아이가 부모와의 애착이 형성되지 못했다는 것을 발견했고 상담을 통해 그 문제가 풀리면서 아이는 진로를 찾을 수 있었다. 학교를 중퇴할 수밖에 없었던 아이가 현재는 영화제작관련학과에 수석으로 합격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치고 있다. 아버지도 몰랐던 아버지의 맞춤진로학생들만 아픔이 있는 것은 아니다. 행복하지 못한 부모들과의 상담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찾게 해준 사례도 있다. 법원 공무원으로 10년 넘게 죄인을 호송하는 일을 했던 아버지가 있었다. 안정된 삶의 기본요소를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가정에서 폭력적 성향을 보였다. 아버지와의 상담을 통해 아버지의 진로가 그의 성향과 매우 동떨어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함께 의논했다. 아버지는 스스로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에 보람을 느끼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그저 삶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직장에서 느끼는 무의미와 스트레스가 가정에서 폭력으로 표출됐던 것. 아버지는 고민 끝에 10년 넘게 일하던 공무원을 그만두고 장사를 시작했다. 남들이 보기엔 안정적이지 않고 불안할 수도 있는 장사가 아버지에게는 행복을 느끼게 하는 요소였던 것이다. 그 이후로는 가족에 대한 폭력이 없어졌고 가정의 화목이 충분히 회복됐다. 건강한 가정이 된 것이다. 모든 문제는 분명 이유가 있었다. 다만 그것과 직면하지 못하고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지 못하기 때문에 변죽만을 울리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그 힘으로 가족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것, 그래서 다른 사람이 주는 행복이 아닌 자신이 만들어갈 행복을 찾는 것, 그것이 곽 대표가 갖고 있는 꿈이다. 어른들의 ‘자아 찾기’ 필요곽 대표는 아이를 키우는 여성들에게 특히 이런 지식과 감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학생과 부모를 만나는 것 외에 직업훈련교육으로 많은 여성들을 만나고 있다. 충남대여성새일센터를 비롯해 세종여성새일센터, 무주종합복지관, 영동여성새일센터, 한국평생교육원, 학습클릭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전문가 과정이나 학습코칭 과정을 열어 심리코칭과 관련된 지식 정보들을 나누고 있다. 여성들에게 재취업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바탕을 제공하고자 한 것이다. ‘나’를 이해한 여성이 많을수록 이 시대 가정이 행복하고 사회가 건강하다. 곽 대표는 우리 사회를 인성이 고갈된 사회라고 했다. 경쟁위주의 자본주의 사회, 안고 갈 수밖에 없는 자유경쟁시대의 그림자들이 우리사회를 압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곽 대표는 영국의 ‘서머 힐’처럼 우리사회에도 자유로운 학풍을 가진 학교들이 많이 등장하길 바란다. 그 자신도 그런 학교를 세울 꿈을 꾼다. 인간의 자유로운 본래의 모습이 너무 어려서부터 박탈당하지 않도록, 어른들의 ‘자아 찾기’가 필요한 때이다.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둘리(쌍문)근린공원 건강산책로 조성 및 정비 도봉구는 지난 6월 11일부터 8월까지 둘리[쌍문]근린공원(방학동 우성2차아파트 뒤편~쌍문동 꽃동네)에 순환형 건강산책로를 조성하고 기존 노후된 산책로는 목계단으로 정비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둘리(쌍문)근린공원의 상부에 조성되어 있던 쌍문동 일대 꽃동네 어린이놀이터(바닥분수)와 하부 방학동 휴게광장이 중앙산책로를 통해 직접 연결됐다. 이번 산책로 조성으로 여러 공원시설을 취향에 맞게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문의 : 2091-37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
- 수락산 불법매점자리에 시민휴식공간 조성 노원구는 시민들이 즐겨찾는 수락산에서 불법영업을 해오던 매점에 대해 일제 정비해 쾌적한 도시공원으로 복원하기로 했다. 그동안 위탁매점형태로 수락골에서 운영되던 수락산 매점 7개를 9월 말까지 정비하기로 했다. 이번정비로 인해 산림이 약 1,150㎡정도 회복되게 되었다. 구는 이들 매점시설을 완전 철거하고 그 자리는 산림으로 복원할 계획이며 일부는 문의 : 02-2116-39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