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호성의 사주살롱-장미꽃에는 가시가 있다. 사주에 합이 있으면 ‘웃는 얼굴’이고, 사주에 합은 없고 충이나 형이 있으면 ‘화난 얼굴’이라고 했다. 합이 있어서 웃는 얼굴이면 호감 형으로서 외교적이며 대인관계가 좋다고 마냥 좋기만 할까? 그렇지 않다. 합이 2개 이상으로 많으면 탈도 많다. 이런 저런 탈 중에서도 가장 중한 탈이 이성문제다. 그야말로 호사다마요 과유불급이다. 합이 많으면 왜 이성문제를 문제를 일으키는가. 조금만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얼굴에 웃음을 띠고 친절하고 싹싹하고 붙임성이 있으면 누구나 좋아한다. 그 관계가 이성 간이면 호감이 매력으로 바뀌어 연분이 생기기 쉽다. 그리고 합이 많은 사람은 상대를 편하게 해준다. 특히 그 상대가 여자라면 합이 많은 남자에게 빠져들기 쉽다. 합이 많은 남자는 여자가 아무리 시시콜콜한 말을 해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공감을 잘 해주고, 맞장구를 잘 쳐주고,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오냐 오냐 네 말이 맞다고 응수를 잘 해주니, 이해심이 깊고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라고 믿고 정을 주기 십상이다. 그래서 합이 많은 남자에게는 여자가 많다. 남자에게 여자가 많은지는 여자(배우자) 코드인 재성의 동태로 파악함이 핵심이지만 합의 형태로도 관찰할 수 있다. 그 예를 보자.60대의 남자 갑은 합이 3개 이상으로 많은 사주의 주인공이다. 다정다감하고 친절하고 맞장구를 잘 쳐주는 스타일로 20대부터 많은 여자를 잘 꾀어 무수히 즐겼다. 그렇게 즐긴 한 처녀와 결혼했으나 헤어지곤 똑같은 수법으로 다른 처녀를 유혹해 재혼했다. 재혼 중에도 역시 특유의 수법으로 이 여자 저 여자 가리지 않고 홀려서 방탕한 생활을 하다 부인에게 등통나기도 수차례이고 간통 건으로 소송 당하기도 하였다. 이 부인과는 바람이 아닌 다른 문제로 갈라서더니 여전히 타고난 유혹의 기술을 발휘하여 또 다른 여자의 마음을 얻어 삼혼해서 살고 있다. 50대의 남자 을은 그 부인이 인증하는 천하의 바람꾼이다. 사업 상 접대라는 명분으로 술과 여자를 가까이 하는 일이 예사이더니 딴 살림을 차리기도 했고 상대하는 여자는 그 미추나 신분에 구분이 없었다. 결국 10년 전에는 간통에 걸려 1억 원을 물어주기도 하였으나 바람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을의 수법도 갑의 수법과 비슷했다. 친절, 다정다감, 인정해주기, 공감해주기 등이었다. 을의 사주에는 반합(강력한 합인 삼합에 좀 못 미치는 합)이 2개나 있다. 여자 사주에서도 합이 많으면 남자가 많다. 남자가 많은지는 남자(배우자)코드인 관성의 모습으로 판단함이 정석이지만 합의 모습으로도 알아낼 수 있다. 40대 여자 병은 2년 전 배우자와 별거에 들어갔다. 그러곤 곧바로 다른 남자를 사귀고 있다. 깊은 관계다. 병의 사주엔 합이 3개나 있다. 사교성이 우수하고 친화력이 뛰어나고 애교가 많다. 마치 달콤한 향기로 벌들을 유혹하는 꽃과 같다. 그래서 남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으니 앞으로 제 3, 제 4의 남자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성 관계에선 합이 많은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 장미꽃에는 가시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2
- “우리도 당당한 재봉전문가~” (부제) 매주 월요일~목요일 정발산동에 위치한 고양시새마을회관 3층에서는 ‘드르륵 드르륵’ 재봉틀 돌아가는 소리로 하루를 여는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하러 나오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이들은 고양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할머니와 재봉틀’ 소속 어르신들. 일주일에 두 번 씩 12명이 2개조로 나뉘어 활동하는 ‘할머니와 재봉틀’ 작업실은 여고시절 교실 안 풍경처럼 활기차고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한쪽에선 패턴을 뜨고 천을 재단하느라 바쁘고 또 한쪽에선 재봉틀을 돌리는 손길이 분주하지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어서 너무 좋다는 이들.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만든 가방, 파우치, 앞치마, 봉제인형 등은 요즘 한양문고 주엽점에 당당히 입점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박음질 하나에도 연륜 더해, 꼼꼼하고 튼튼한 바느질로 인기‘할머니와 재봉틀’ 노인일자리사업단이 시작된 지 3년째, 처음엔 정부 보조금을 받아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일로 시작했다. 하지만 정부보조금이 끊기면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문제에 부딪혔다. 그래서 보조금 없이 자립 가능한 노인일자리 모델을 찾다가 지난 1월 고양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단과 함께 일해 본 경험이 있는 청년들이 만든 디자인기업 ‘조커페이스’와 조인해 한정판 고급수제인형 ‘어글리캣츠’를 만들기도 했다. 이때 발생한 250여 만 원의 후원금으로 낡은 미싱을 교체할 계획이었으나 ㈜브라더미싱에서 펀딩관련 소식을 듣고 흔쾌히 135만 상당의 자수기를 사업단에 후원해주었다고. 이렇게 지원받은 자수기는 ‘할머니와 재봉틀’에서 만드는 제품에 예쁜 자수를 놓아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제품을 만들어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단다. “우리는 봉제인형에 코와 입 눈을 만들 때도 단추대신 수를 놓아서 만들어요. 단추를 달면 편하지만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가 혹시라도 입에 삼킬까봐서죠” ‘할머니와 재봉틀’에서 반장을 맡고 있는 홍민자 씨는 다들 나이가 있다 보니 직접 경험했던 것들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디자인에 반영한다고 한다. 홍민자 씨는 젊은 시절 YMCA 등에서 주부들 대상으로 홈패션강사로 활동했다고. 지금은 제품제작의 전반적인 진두지휘는 물론 회원들에게 재봉기술을 전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때는 여성잡지에도 몇 차례 소개될 정도로 실력 있는 인기강사였던 그는 ‘할머니와 재봉틀’을 통해 인생2막을 새롭게 시작한 요즘이 너무나 즐겁다고 한다. “나이든 사람들이 만드는 것이니 젊은 사람들과 뭐가 달라도 달라야 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박음질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아요. 에이프런은 주부들이 자주 사용하는 것이니 바느질에 더 신경을 쓰고요. 가방도 힘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은 한 번 더 말아 박아주고, 지퍼가 있는 곳은 두 번 박음질한답니다.” 나이 들어서도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 느껴일주일에 두 번, 하루 근무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7시간씩 일한다는 회원들. 손수 만든 유니폼 에이프런을 곱게 두른 이들은 일주일에 두 번이지만 “아침에 젊은 사람들처럼 출근하는 맛이 남다르다”고 입을 모은다. “돈 안주고 고급 재봉기술을 익힐 수 있으니 좋고, 용돈도 벌 수 있으니 좋아요. 거기다 일을 하니 더 건강해진 것 같고...무엇보다 창조적인 일이라는 것이 매력이죠.” 젊은 시절 아이들을 기르면서 옷을 수선하고 만들기는 했어도 지금 그때 틈틈이 하던 재봉틀로 일을 하게 될 줄 몰랐다는 회원들. 이들이 재봉틀로 정성껏 만드는 제품은 앞치마, 가방, 아기들을 위한 겉싸개 베개 등 침구용품과 기저귀가방, 또 헌 옷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 강아지 옷도 있다. 제품 가격은 대부분 1만~2만 원대, 강아지 옷은 2000~3000원 정도로 저렴한 편. 제품의 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디자인도 예뻐서 요즘은 단체주문도 많다. “디자인은 우리가 고안하기도 하지만 단체주문은 원하는 대로 만들어줍니다. 한번 구입한 고객은 디자인도 좋고 바느질이 꼼꼼하다는 칭찬들을 많이 해요. 앞으로 우리만의 디자인을 더 개발하고 더 좋은 상품을 만들어내서 ‘할머니와 재봉틀’에 대한 신뢰를 쌓아나가 시니어들의 일자리 성공모델이 되어야지요.” 지난 5월에는 ‘할머니와 재봉틀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고등학생들에게 헌 옷 리폼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봉사활동도 펼친 ‘할머니와 재봉틀’. 가지고 있는 기술로 일도 하고 재능기부도 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는 어르신들이 만든 제품은 정발산동 작업장에서 직접 구입 가능하고, 한양문고 주엽점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고양시시니어클럽 문의 031-904-2611~2 ***미니인터뷰“6.25전쟁이랑 1.4후퇴 모두 서울에서 겪었는데 그 시절이 너무 힘들었어요. 그때 아버지 와이셔츠를 잘라서 동생 블라우스를 만들어주곤 했는데 그 기술로 젊은 시절 홈패션 강사로 활동했었고 또 지금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으니 지금은 보람이 더 커요. 회원들이 이곳에 와서 기술도 늘고 또 일을 통해 생활이 즐거워졌다는 말을 들을 때 뿌듯합니다. 또 무엇보다 제품이 튼튼하고 예쁘다는 칭찬을 들을 때 기분이 좋지요” (홍민자 반장, 75세) “아이들이 어릴 때 옷을 수선하고 간단한 것을 만들어 입히는 정도의 재봉 실력이었는데 여기에 와서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이제 일한 지 1년차인데 오랫동안 강사로 활동했던 홍 반장님 덕분에 일하는 것보다 배우는 것이 더 많아요.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실력도 늘고 용돈도 생기고 게다가 일을 하니 이전보다 건강해져서 가족들도 좋아합니다” (이춘식 씨, 69세) “저도 잘 몰랐던 재봉 기술을 덤으로 배우며 일하는 즐거움에 푹 빠져 삽니다. 우리 젊었을 때 한참 홈패션이 유행하던 때가 있었어요. 그때 아이들 피아노 커버 정도 만들곤 했는데 ‘할머니와 재봉틀’에서 3 2014-08-24
- 제3회 국외소재 우리문화재찾기 UCC 공모전 개최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회장박영석)가 국외소재 우리 문화재 찾기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되찾아올 방안과 활용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문화재청,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대구교육청 등과 함께 ‘제3회 국외소재 문화재찾기 UCC공모전’을 개최한다.UCC 작품은 국외소재 우리문화재의 가치를 재조명한 내용, 문화재의 훼손이나 방치한 내용, 국외에 소재한 우리문화재의 탐방이나 역사성 있는 새로운 문화재등을 주제로 CF, 캠페인,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취재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2분 이내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내외국인 모두 응모 가능하다.‘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일~3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작품을 이메일(gbc7@hanmail.net)이나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gbcs.go.kr)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문화재 및 영상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6점의 우수작을 선발하여 대상 100만원(1명,경상북도지사상), 최우수상 각 50만원(2명,경상북도지사상), 우수상 각 30만원(3명,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회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 선발된 작품들은 국외소재 우리 문화재찾기 캠페인 자료로 활용된다.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박영석 회장은 “우리 조상들의 얼이 깃든 국외소재 우리문화재에 대한 관심제고와 우리 문화재찾기운동의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2
- 단원고 탁구부, 여자 고등부 4연패 달성 단원고가 지난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경북 영천에서 열린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 탁구대회에서 여고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단원고 선수단(코치 오윤정, 선수 박신해·서채원·조은진·김민정·박세리·노소진·이지은)은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8일 단체전 결승에서 울산 대송고를 4대 1로 물리치며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박세리 선수가 우승하면서 단원고 여자 탁구부는 자타공인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가진 팀으로 자리매김했다.오윤정 단원고 코치는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 아픔을 딛고 성실히 연습한 결과”라며 “선수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618호 강서구 소식 2014년 강서구 하반기 생활체육교실 수강생 모집강서구는 2014년 하반기 생활체육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20일 ~ 27일 오후1시까지이며 운영기간은 9월 1일 ~ 11월 28일이다. 교실별 인터넷 접수후 정원 초과시 인터넷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1인 1교실만 접수가능하며 중복으로 접수시 자동 취소된다. 또한 기 참여자도 자동 취소된다. 초보자 대상교실이므로 선발되었더라도 초보자가 아닐시 자동 취소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참조.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411 2014 찾아가는 국악잔치 개최강서구는 2014 찾아가는 국악잔치를 개최한다. 8월 30일과 9월 20일 오후 5시 ~ 6시 10분에 열리는 국악잔치는 강서국악협회가 주최하고 강서문화원이 후원한다. 8월 30일에는 우장산 근린공원에서 개최되며 체험마당, 은하예술단의 향발무, 난타, 경기민요, 이은주 무용단의 진도북춤, 사물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9월 20일에는 방화근린공원에서 개최되며 체험마당, 오남숙의 난타, 진솔무용단의 가색무, 박안순의 판소리, 나래무용단의 새타령, 강서풍물예술단의 대동놀이가 진행된다. 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080 강서구 안심택배보관함 운영강서구는 1인 여성가구 및 바쁜 직장생활로 택배 수령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인택배보관함을 통해 물품을 수령하는 안심택배보관함 서비스를 운영한다. 강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볏골공원 공영주차장 등 7곳에 보관함을 설치한다. 24시간 운영하며 48시간은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초과이용시 1일 천원씩 부과한다. 보관함 설치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참조.문의 강서구청 여성가족과 02-2600-6794 강서문화원 9월 무료영화상영 안내강서문화원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강서문화원 2층 공연장에서 어린이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9월 2일 ‘겨울왕국’, 9월 16일 ‘화이트 고릴라’, 9월 23일 ‘골디락스와 세 마리 곰, 9월 30일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을 상영한다.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는 가족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9월 13일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9월 27일 ‘토토의 움직이는 숲’을 상영한다.문의 강서문화원 02-2692-4266 강서청소년회관 청소년진로탐색동아리 ‘나.비.날.다’ 참가자 모집강서청소년회관은 자신의 진로탐색에 관심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나의 비전에 날개를 달다’라는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9월 17일까지로 선착순 15명이다. 운영기간은 9월 20일 ~ 11월 15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 12시, 총 9회다. 장소는 강서청소년회관 및 서울시내대학이다. 활동내용은 자기이해 및 진로탐색,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대학탐방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이메일, Fax, 방문접수하면 된다.문의 강서청소년회관 교육홍보팀 김경탁 02-3664-2456~8 taki84@hanmail.net Fax 02-3664-2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노원구 주민들, 아파트 베란다에서 연간 1억 2천만원 전기 생산 노원구는 올해 구비 1억 2천만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아파트 베란다에 미니 태양광 발전시설을 신청한 400세대에게 각 세대당 설치비 중 30만원을 지원했다. 나아가 서울시가 지난 5월부터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하자 서울시 물량 8,000가구 중 25%인 2,000가구 이상을 노원구에 설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주민들에게 접수받은 결과 8일까지 1,061가구의 신청을 받았다. 이는 지금까지 서울시 미니태양광 전체 접수분 3,965개의 26%에 달하는 실적이다. 현재까지 중계4동 새마을부녀회, 하계1동 통장협의회, 상계8동 햇빛사랑 등 12개 단체에서 250가구가 신청했으며 구는 이들 가구에 5만원씩 125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문의 : 2116-32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0
-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벼 추수봉사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지난 9일 여주시 능서면 고품질 쌀 작목반과 함께 올해 봄에 모내기 봉사활동으로 심었던 벼를 수확하는 벼 베기 및 추수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안양시 가족봉사단은 이미 지난해에도 여주시 능서면 고품질 쌀 작목반과 도농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해 연 2회 이상 농가 돕기 봉사 활동을 하고 연간 1톤의 쌀을 기증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약속한 바 있다. 여주시 능서면 고품질 쌀 작목반과 마을정미소,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등 관계자들의 협조 하에 이루어진 이번 추수봉사활동은 약 6000여 평의 논에 심은 벼를 수확하는 활동이었으며 활동이 끝난 후에는 가족봉사단의 자녀들을 위한 떡메치기, 허수아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양시가족봉사단의 사랑의 쌀 나눔행사는 매년 1월에 시행하는 것으로 여주에서 기증받은 쌀 이외에도 가족봉사단이 직접 벼룩시장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애가족, 독거노인, 시설 등에 나누어주며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주고받는 기회를 마련해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진행 (재)군포문화제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예그리나’에서는 참가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했다.‘나의 진로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특별 프로그램에서는 10개 학과 대학생들이 학과에 대하여 들려주는 멘토활동, 경찰서, 사회적 기업 방문 등의 직업 탐방 활동으로 구성 되었다.이외에도 요리활동, 군포시보건소의 건강관리교육, 환경기후교육, 스마트ICT교육 등 지역 자원을 연계한 활동들이 더해져 청소년들에게 특별히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번 특별프로그램에 멘토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인하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장성현(27)은 “어린 청소년들임에도 불구하고 공학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이 있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고, 나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예그리나 담당자는 앞으로도 참가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2학기 추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문의 031-390-14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군포첨단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승인·고시… 11월 분양 목표 저렴한 분양가와 사통팔달 입지 조건 때문에 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관심이 집중된 군포첨단산업단지의 토지 분양이 11월경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관련 군포시는 12일 군포첨단산업단지 토지 분양을 위한 사전 절차인 산업단지관리기본계획을 승인·고시하고, 앞으로 분양가격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 등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시 방안대로 절차가 진행되면 약 3개월 정도 후에는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의료기기, 광학기기, 전기장비 등 대기·수질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국의 신기술 및 신소재 분야 첨단기업을 대상으로 군포첨단산업단지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다.군포첨단산업단지는 공영개발로 추진돼 조성비용이 절감됨으로써 분양가 인하 효과가 적용되고, 서울과 가까울 뿐만 아니라 사통팔달의 교통 입지여건을 갖췄으며, 차별화된 기반시설 건립과 인력 수급의 용이성 등에 인해 많은 기업이 입주를 신청하리라 추정된다.작년 봄에는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의 문의가 많아 사업진행 상황과 입주 시기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가 개최된 바 있으며, 앞서 2013년 8월까지 시행한 전국의 첨단기업 대상 설문에서 산업시설용지 대비 302%의 분양 희망 수요가 조사됐기 때문이다.따라서 시는 우수 입주업체 선정을 위한 심사기준 평가표를 마련해 객관적·전문적인 심사를 함으로써 성장성과 안정성 등을 두루 갖춘 기업을 군포첨단산업단지에 유치한다는 방침이다.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첨단산업단지는 영동·경부·서울외곽·서해안·수원~광명고속도로 출입이 편리해 다른 공업지역보다 물류경쟁력이 높고, 기반 및 편의시설의 다양성이 보장돼 신규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이전을 검토하는 첨단기업들에도 아주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군포 대야동, 초등생 대상 수리산 생태체험·원예교실 운영 군포시 대야동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주민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어린이 방학 특강은 수리산의 식물과 곤충들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수리산 생태체험교실’과 식물에 대해 배우며 직접 원예 작품을 만들어 보는 ‘원예체험교실’ 2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참여 학생들은 2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하루 2시간씩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우리 주변의 소중한 자연에 대해 생생하게 배우고, 지적 호기심도 채우는 시간을 가진다.정등조 대야동장은 “이번 방학 특강이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