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 목표 현장조사 실시 구미시가 지난달 27일 구미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조사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제대학교 국제안전도시 연구센터(센터장 배정이)주관으로 안전진단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018년 도내 최초로 WHO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지난 3월 인제대학교 국제안전도시연구센터와 계약을 체결하고, 기본조사 연구용역에 돌입했다. 국제안전도시란 ‘지역사회가 사고 등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구성원이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 의미한다. 앞으로 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정보수집 등 기본조사를 마치고, 안전증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도시 조례제정, 안전도시협의회 구성·운영, 손상감시체계 구축 및 중장기 지표 설정 등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미시청 정상화 안전재난과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손상 감소로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세계 속의 안전도시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
- 앞산 골안골에 무료 공영주차장 조성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이 최근 앞산 자락길 조성 등으로 앞산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앞산 골안골에 사업비 3억5천만원을 들여 공영주차장 19면을 조성했다.이번에 조성한 골안골 공영주차장은 대명6동 2740-26번지외 2필지 369㎡에 1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며 지난달 26일부터 개방했다. 주차장이 조성된 이곳은 그동안 구유지와 사유재산이 혼재하여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무질서한 주차와 각종 쓰레기가 방치되어 주변환경을 저해했던 곳으로, 남구청은 아스팔트 포장과 옹벽공사, 가로등 4본 등을 설치해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공영주차장 이용료는 무료이며 시민자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에 조성한 골안골 공영주차장이 규모는 작지만 앞산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하지만 근본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
- 물질만 쫓는 외눈박이 거인이 만든 세월호 참사 세월호 참사 원인 해석과 지역사회의 대응방안을 찾아보는 토론회가 지난 25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민선 6기 사람중심 안산특별시 준비위원회와 세월호 참사 안산시 재난극복 범대책위원회(준), 세월호 문제해결을 위한 안산시민대책위원회가 준비한 이날 토론회에는 시민들과 시민단체 회원 100여명이 토론장을 가득 메워 세월호 이후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시민들의 고민이 깊다는 것을 보여줬다.전준호 시의회 의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토론회는 조흥식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사회와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기조발제, 김경민 대구지하철 참사 진상조사단의 사례발표, 신윤관 사람중심 안산특별시 준비위원회 세월호 특별대책분 위원의 지역발표로 구성됐다. 이어 지정토론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성장의 ‘외눈박이 거인’이 세월호 참사 불러유범상 방통대 교수는 “성장의 외눈박이 거인의 질주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다”고 규정하고 “중고 선박을 일본에서 들여와 더 많은 화물과 더 많은 사람을 싣기 위해 개조하면서 배의 안전장치는 무너졌다”고 진단했다. “기업들의 욕심과 정부는 ‘줄, 푸, 세’로 상징되는 규제완화로 안전장치마저 빼버리는 상황을 만들었다”고 덧붙혔다. 이어 유범상 교수는 “참사이후 정부는 시민들의 기억을 지우려 하고 일부 보수 논객들은 분열을 선동하고 시민들은 개인적인 애도와 대비책 마련에 급급하다”며 “위험사회를 살아가는 또 다른 대응법이 있다”고 제안했다. 유 교수는 대안책으로 “독일과 스웨덴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집단 지성을 키워 위험에 직면한 시민들이 정책결정에 적극 관여하는 정치시민으로 성장할 것”을 제시했다.또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역참사를 경험한 대구의 사례를 통해 안산에서 일어난 앞으로의 문제를 예측할 수 있었다. 김경민 대구 YMCA사무총장은 “세월호 유족들은 언론과 정치인의 망언으로 심리적 내상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제도 개혁, 추모사업 과정에서 지속적인 심리적 내상과 일상적인 고통을 경험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김 사무총장은 “앞으로 남은 과제 중 추모공원 조성과 세월호 추모재단을 설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추모공원과 추모재단은 유가족이 심리적 내상을 치유하고, 사회가 오랫동안 이 사건을 기억하게 하는 진지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해자 중심 사업원칙 세워야이어 지정 토론자로 나선 박재철 시민대책위원회 정책위원은 세월호 참사이후 안산시민대책위원회의 활동상황과 피해자 가족대책위원회 현황을 보고했다. 이어 그는 세월호 관련 활동에서 지켜야 할 원칙으로 ‘피해자 중심의 지원’을 강조했다. “피해자들이 가장 절박하게 요구하는 것을 사업의 우선순위로 하고 사업의 진행방향도 피해자가 필요하고 받아들이기 쉬운 방식으로 종합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 주최측 토론회를 통해 공론의 장을 만들고 실질적이며 지속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만들기 위해 각 분야 토론주제를 발굴 토론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화예술분야(6월 27일)와 세월호 민간기록 분야(7월 2일), 정신건강 트라우마센터 운영활성화 방안 토론회(7월 10일) 일정이 정해졌으며 이후 희생자 지원과 새로운 공동체 문화, 추모사업에 관한 토론회가 준비 중이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3
- 안산에 울려 퍼진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안산시립합창단의 힐링음악회 ‘하나 되는 우리, 희망을 노래하다’가 진난 6월 24일 오후 7시30분부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1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고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자 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레퀴엠, 솔베이지의 노래, 내 영혼 바람 되어 등 애잔하면서도 서정적인 곡들이 이어졌다. 특히 가수 인순이 씨가 특별출연해 ‘거위의 꿈’을 시립합창단과 함께 불러 안산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과 시민이 ‘사랑으로’라는 곡을 노래하며 하나가 되는 분위기로 이번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공연을 보러 온 시민들은 “떠나간 이에 대한 사랑과 슬픔을 노래하는 부분에서는 눈물이 날 뻔했는데, 모든 관객이 하나가 되어 ‘사랑으로’를 부르며 끝나는 부분에서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오는 7월 16일에는 시립국악단의 희망콘서트 ‘투게더(Together)’가 공연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3
- “마음을 움직여주는 와인 한 잔 어때요” 와인은 특별한 날 품격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고급술의 이미지가 강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술이라기보다 ‘하나의 문화’라고 할 정도로 우리 사회에 어느새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와인을 막상 고르거나 레스토랑에 가서 주문하려고 하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현실이다. 코르크 마개를 개봉할 때까지 유리병 속에 담긴 와인의 맛은 그저 추측만 가능할 뿐이다. ‘신의 물방울’이라고도 불리는 와인에 푹 빠져 20년 이상 와인과 동고동락중인 와인전문교육기관 ‘에꼴뒤뱅’의 왕도열 원장을 만났다. 프랑스어로 에꼴은 ‘학교’ 뒤뱅은 ‘와인’이라는 뜻이다. 프랑스 유학 중에 만난 와인의 세계90년대 초반 관광경영학에 깊은 뜻을 품고 프랑스 유학길에 올랐던 왕도열(48) 원장. 세계적인 포도주 산지로 손꼽히는 보르도지방에서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와인과 가까워졌다. “90년대 초에 한국에 보급된 와인은 마주앙 정도였어요. 그런데 프랑스에서는 학교 식당에서도 호리병에 와인을 담아 1000~2000원에 판매할 만큼 대중화가 많이 됐었죠. 대형마트에 가보면 와인 코너가 정말 컸는데 신기하게 맛과 향이 다 다르고 풍미가 있었어요. 이런 프랑스의 매력에 빠져 10년을 보냈답니다.”파리로 거처를 옮겨 파리 고등관광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가던 시기에도 와인은 늘 곁에 있었고 어느새 와인 애호가가 되어 있었다. 기나긴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대학에서 관광경영분야 강의를 하며 와인수입업을 시작했다. 2000년에는 한국에도 와인 붐이 한창 일어났던 시기였고 와인에 대해서는 스스로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했기에 자신 있었다. “사업 경험도 없고 공부만 하던 사람이 와인에 대한 열정 하나로 시작했는데 사업이 쉽지 않더라고요. 와인을 배우기 위해 값비싼 수업료를 치른 경험이 됐죠.” 이후 서울의 대형 와인유통회사에 스카우트되어 와인 유통업에 대한 노하우를 쌓으며 와인 공부를 계속했다. 자신이 터득한 와인에 대한 지식을 집약한 책 『와인사전』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를 기점으로 그는 고향 대전으로 내려와 본격적으로 와인 교육 분야로 방향을 틀어 와인전도사 노릇을 자처하게 된다. 격식보다 마음을 읽어 주는 와인의 매력“와인에는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와인 라벨을 읽다보면 유럽의 건축과 예술, 미술사가 이어져 있어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죠. 와인 한 잔이면 서로 가까워지고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어요.” 그가 밝히는 와인의 매력이다.와인 문화 보급에 발 벗고 나선 그이기에 와인을 알리는 자리에는 빠지지 않는다.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전 국제 푸드&와인 축제’에서도 와인 분야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와인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 엑스포 한빛광장 일원에서 축제가 열린다. 이에 앞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는 전 세계 3000여 종의 와인이 출품되는 ‘아시아와인트로피’ 행사도 있다. 그는 “대전 푸드&와인 축제에서는 와인 시음행사와 세미나, 푸드 코트 운영을 하는데 전 세계의 다양한 와인을 맛보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는 자리”라고 소개했다.둔산동에 있는 와인전문교육기관 에꼴뒤뱅에는 와인과 커피, 칵테일을 배우려는 학생과 일반인들이 많이 찾아온다. 배재대 호텔컨벤션학과 겸임 교수로도 출강해 와인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음식문화가 발전하면서 식음료가 부각됐고 음료를 선택할 때 건강이나 분위기, 장식 등을 고려할 만큼 수준이 높아졌어요. 와인은 격식이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조금만 관심을 갖고 공부하면 평생 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이 술이 어떤 문화 속에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이런 맛을 내는지, 제대로 마시려면 어떤 에티켓이 필요한지를 알면 훨씬 풍성하게 와인을 음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와인 문화 계속 전파하고 싶어달콤하면서도 쌉싸래한 향이 묻어나는 그의 공간 에꼴뒤뱅에는 와인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벽면 한쪽은 아예 와인저장실로 꾸며 200여종의 와인이 구비되어 있다. “지금은 지인들이 주로 방문해 와인 잔을 기울이고 있는데 앞으로 누구나 편하고 합리적으로 가볍게 와인 한 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픈할 생각”이라고 했다.와인마니아에서 와인사업가, 와인전문가로 지금은 커피와 칵테일까지 섭렵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그에게 꿈을 물었다. “계속해서 와인과 함께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지금처럼 와인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여러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싶습니다.”잘 숙성된 와인이 깊고 풍부한 맛을 내듯 와인과 함께 여전히 숙성 중인 그의 인생은 와인을 닮아있었다.에꼴뒤뱅 042-531-0952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tip. 왕도열 원장이 전하는 와인 쉽게 즐기는 법1. 와인에는 생산된 지역의 기후나 토양, 문화의 특징이 담겨있다. 따라서 이탈리아 음식에는 이탈리아 와인이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와인은 그 지역의 음식과 잘 어울린다. 2. 와인을 마실 때는 바로 넘기지 않고 향과 맛을 천천히 음미하면서 머금은 뒤 입 안에서 굴리며 맛을 즐긴다.3. 와인의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와인 시음 온도가 매우 중요하며 너무 높거나 낮지 않은 온도여야 한다. 화이트와인은 6~12도 정도로 시원하게 마시는 것이 좋으며 레드와인은 16~20도 가 적정 온도이다. 너무 차가우면 떫은맛이 거칠게 느껴질 수 있어 떫은 와인일수록 온도를 조금 올려 시음하는 것이 좋다.4. 레드와인의 경우 타닌이 떫게 느껴지지 않도록 공기와 접촉을 많이 할 수 있는 넓은 튤립 모양의 잔에 마신다. 와인이 공기와 만나면 타닌이 부드러워지고 향이 풍부해진다. 5. 특별히 예의를 갖추어야할 자리가 아니면 와인 테이블 예절에 구애받지 마라. 좋은 사람과는 격식에 치우치면 자칫 분위기를 망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서울북부고용지청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및 취약사업장 지도 강화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은 6~8월중 각종 사업장을 지도?감독할 때 폭염에 취약한 고열작업장(주물업?유리가공업 등), 실외사업장(건설현장 등)에 대하여 행정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점검은 물, 그늘, 휴식이 제공되었는지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현장 점검 시 조치기준에 따라 즉시 시정조치할 계획이다. 건설현장처럼 실외사업장은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 가장 무더운 시간대(14:00~17:00)에 쉴 수 있게 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를 운영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2014년 6월 고용노동부 서울지역 기관장 회의 개최 박종길 서울청장이 서울북부지청 방문해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행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서울북부지청(지청장 이화영)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종길 청장은 고용률 70%달성을 위해서는 서울청 관내 고용노동지청의 우수사례가 서로 공유되고 업무가 협조되는 가운데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하였으며, 중소기업 인력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서울서부지청이 발표한 IT기업과 훈련기관을 연계하는 방안이 서울청 관내 모든 지청에서도 면밀히 검토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노원 즐거운 자전거교실 수강생 모집 노원구는 ‘하반기 무료자전거교실’열고 이달 말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일반(월,화)과 주말반(토,일)으로 나누어 오전 10~12시까지 2시간동안 녹천교 밑 중랑천 둔치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누구나 가능하며 인원은 각반 50명씩 총 100명이다. 자전거교실은 1개월 총 8회 과정이며 수강료는 없다. 전문 강사가 자전거 타는 법은 물론 안전교육, 간단한 정비방법 등을 가르쳐 준다. 자전거와 헬멧 등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교육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문의 : 2116-40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양천구민이 만드는 마을신문 ‘해누리 울리미’ 주민기자 모집 양천구 마을신문 ‘해누리 울리미’에서는 함께 참여할 주민기자단을 모집한다. 글쓰기와 양천구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7월 15일까지, 활동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이다. ‘해누리 울리미’는 양천구 거주 주민들이 만드는 마을신문으로 2013년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던 장애인, 보호자와 지역주민이 만든 고객기자모임에서 시작됐다. 기자단이 되면 ▲양천구 주민의 이야기가 담긴 마을신문 만들기 ▲주민기자교육 ▲주민작품공모전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기자교육도 하고 있다. 다음달 3일 4시부터 2시간 동안 신정1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양천구 주민을 위한 ‘기자교육, 글쓰기 교육’을 한다. 주민기자 및 기자교육 신청문의는 해누리 울리미 블로그(http://haenuri2014.blog.me)를 이용하거나 010-7727-6364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612호 강서구 소식 2015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강서구는 2015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관내 주민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7월 8일 오후2시~5시이며 장소는 강서구민회관이다. 1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특징 및 지원전략’이란 제목으로 대성학력개발 이영덕 소장이 강의하며 2부는 서울시내 주요대학 입시상담이 개별적으로 이어진다. 대상은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관심있는 구민이며 사전예약없이 행사당일 30분전부터 선착순 입장한다. 입시자료집 및 각 학교별 입시요강은 무료배부한다.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02-2600-6979 제11기 강서 여름방학 영어캠프 수강생 모집강서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피치와 영어 애니메이션 수업 등 다양한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의사소통 능력 신장 및 자신감을 향상시키고자 강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8월 5일~21일 오전 10시~오후 1시(3교시/12회)이며 장소는 강서영어센터(강서로 62길 48, 등빛도서관 1층)이다. 교육대상은 강서구 초등학생 3~6학년 33명(저소득층 학생 3명 포함)이며 수강료는 9만원(저소득층 학생 수강료 면제)이다. 영어회화, 영어 애니메이션속의 생활영어, 영자신문 만들기를 강의하며 강사진은 원어민 강사 2명, 한국인 강사 1명이다. 접수기간은 7월 1일 오전 9시~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모집방법은 구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 및 전산추첨이다. 수강생 발표는 7월 16일 오전 10시 이후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안내이다. 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02-2600-6984 강서구 공유정책 아이디어 공모강서구는 우리구에서 추진 가능한 독창적인 공유정책발굴을 위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강서구 공유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시간 공간 재능 물건 정보 등 소유하고 있는 것을 함께 나누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정책 또는 공유사업 아이디어이다. 공모기간은 6월 25일~7월 31일이며 강서구민(관내 소재학교, 직장, 단체의 구성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내역은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2명) 30만원, 장려상 (3명) 10만원이다. 응모방법은 온라인, 방문, 우편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참조.문의 강서구청 기획예산과 02-2600-6920 2014년 7월 무료법률상담 안내강서구는 7월 무료법률상담을 14일, 28일 오후 2시~4시에 개최한다. 장소는 강서구청 본관 3층 대회의실이며 대상은 관내 주민 및 소속직원이다. 상담관은 서울시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2인이며 법률분야 전반에 대해 상담한다. 참여방법은 선착순 전화예약 후 상담일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문의 강서구청 기획예산과 02-2600-6065 ‘가요가 좋다’ 공연 안내강서구는 ‘가요가 좋다’ 공연을 7월 23일, 24일 오후 1시~5시 (2일간) 개최한다.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이며 대상은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공연내용은 추억의 7080 및 성인가요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공연 30분전 입장).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455, 60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