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은희경·이기동·이원복을 품다 독일과 프랑스에서 일어난 문학 한류의 주인공 은희경 작가, 동양철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유학의 대가 이기동 교수, 1700만 부가 판매된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로 한국 만화 역사의 새 지평을 연 이원복 교수가 군포를 찾는다.군포시는 2014년 3분기 ‘밥이 되는 인문학’의 강사로 확정된 저명인사 3명의 이름을 밝혔다.먼저 이달 24일에는 담백하고 잔잔한 문체로 삶의 진실을 이야기하는 은희경 작가가 ‘문학이 주는 것들’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은희경 작가는 지난 4월 <비밀과 거짓말>을 독일과 프랑스에서 출간하며, 한국 문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와 관련 현지 출판사들은 그에 대해 “섬세한 관찰과 정확한 언어로 인간 존재의 깊이를 통찰하는 작가”라고 평가했다.8월의 밥이 되는 인문학 강연은 <사서삼경강설>, <동양 삼국의 주자학>, <천국을 거닐다, 소쇄원> 등의 저자로 “21세기는 ‘마음의 세기’다”라고 주장하는 이기동 성균관대 교수가 맡는다.이 교수는 ‘즐거운 논어 읽기’라는 주제로 바람직한 삶의 길잡이로서의 동양철학 등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9월에는 울트라 슈퍼급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등으로 평가받는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덕성여자대학교 석좌교수가 군포시민과 만난다.유럽 6개국, 일본과 미국, 중국과 에스파냐 등을 소개하며 많은 이들에게 ‘세계를 향한 눈’을 열어준 그는 밥이 되는 인문학의 강사로 나서 ‘한국의 선진화,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문의 031-390-09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경기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가 7월15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과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하반기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되면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일자리창출사업은 새롭게 창출되는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자금력이 부족한 사회적기업들의 제품개발, 품질개선 등을 통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판로확대를 돕게 된다. 도는 이번 심사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일자리창출사업에 44억원,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17억원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사업개발비 심사에 포함된 공동상표는 자금력이 부족한 3개소 이상의 (예비)사회적기업들이 모여 신청할 수 있다. 공동상표 개발을 통해 판로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도는 하나의 운영체 당 연간 3억원 한도로 사업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도 사회적기업 온라인시스템(se.gg.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 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강원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지원 사업자로 선정됐다. 강원도는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지속가능발전경영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도내 특성에 적합한 중소기업 지원 체계 마련 및 온실가스 감축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기획하여 이번 공모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다.앞으로 강원도는 수요자 맞춤형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감축 잠재량 평가,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 온실가스 감축시설 투자, 실무자 대상 기후변화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도내 산업단지 소재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강원도는 지난 2013년 1억3천만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여 에너지 진단 5개 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3개 기업, 온실가스 저감 시설지원 2개 기업 등 총 8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수원시, 시민독서문화나눔운동 ‘읽Go 쓰Go 나누Go 수원’ 추진 수원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활동 확산과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읽Go 쓰Go 나누Go 수원’운동을 추진한다.‘읽Go 쓰Go 나누Go 수원’운동은 책을 읽고, 독서 후 감상문을 쓰고, 소장한 도서를 기증하는 것으로 여름 방학과 휴가 기간 중 책읽기 활동을 통한 시민의 정서함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내달 31일까지 독서활동기간(읽고, 쓰고)을 정해 수원시 도서관 홈페이지(www.suwonlib.go.kr)에서 추천도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시민 누구나 책을 읽은 후 느낌과 감상을 수원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글로 남길 수 있으며 등록된 글 중 10명 내외의 우수작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9월 15일까지는 좋은 책 기증기간(나누고)으로 수원시 각 도서관과 주민센터에서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기증 받는다. 기증된 도서는 9월 20일 선경도서관에서 열리는 ‘2014 수원독서문화축제’에서 수원시 관내 작은도서관과 정보 소외계층 등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은 독서라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이 이번 책읽기 운동에 참여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나눔 문화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수원시 사회적 기업 제품, 시민과 만남의 장 열려 수원시 사회적 기업 제품 특별 판매행사가 오는 15일까지 농협 서수원 하나로 마트에서 진행된다.시는 최근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반면 아직 일반매장에서는 사회적 기업제품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아 사회적 기업을 널리 알리고 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수원농협유통센터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에는 대표 사회적기업인 ㈜짜로사랑의 우리콩 두부, ㈜수원사랑나눔의 친환경 인형 제품 등 관내 6개 사회적기업의 다양하고 친환경적인 사회적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시와 수원농협은 내부 특별 판매행사, 봄맞이 야외상설판매장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지난해 4월 수원시와 수원농협유통센터간의 협약을 통해 농협유통센터 하나로클럽 매장 내에 사회적 기업 ‘숍인숍’ 상설 판매장이 오픈했다.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빈곤,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말한다. 수원시 관내 71개의 사회적기업이 8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빈곤, 환경, 지역문제 해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사회적기업과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연결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농협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강원도 고충처리위원회, 자치단체 최초 국제기구 가입 강원도 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신철영)가 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옴부즈만협회 이사회에서 정회원 자격 심사를 통과해 국내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옴부즈만 국제기구 정회원 지위를 획득했다. 이로써 국내에서는 국가 차원의 국민권익위원회와 자치단체 단위의 강원도 2곳이 국제기구에 가입됐다.이번 국제기구 가입은 2013년 7월 아시아 옴부즈만협회 회장이자 태국 국가수석 옴부즈만인 파닛 니티탄프라파 일행의 강원도 방문 시 논의되었던 사항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강원도 고충처리위원회가 옴부즈만 국제기구에서 요구하는 회원자격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판단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이루어졌다.강원도 고충처리위원회가 아시아 옴부즈만협회에 가입함으로써 강원도의 행정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홍보는 물론 강원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선진 민원처리 기법 등을 전수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강원도 고충처리위원회는 이와 함께 오는 10월 세계옴부즈만협회 가입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국민권익위원회 등과 협력하여 국제 옴부즈만 국제기구 회의를 강원도에 유치할 계획이다.아시아 옴부즈만협회는 1996년 설립돼 아시아 국가에 소재한 옴부즈만과 각종 감찰기구, 기타 행정민원 처리기관 18개국 28개 기관과 1개의 준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고충민원 처리업무 관련 정보와 경험을 교환하고 있다.우리나라는 현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협회 재무이사로 활동하고 있고 정회원 자격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관할권 하에 있는 당국에 대한 권고 기능을 가지고 행정기관 등과의 독립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야 한다.2012년 9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출범한 강원도 고충처리위원회는 도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의 사무(시군 위임사무 포함)에 대하여 시정 권고, 제도 개선, 의견 표명 등의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고충민원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위해 위원회 산하에 별도의 사무국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현재까지 총 65건의 고충민원을 접수ㆍ처리하였으며, 2013년에 이어 올 2월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국민권익의 날’에 ‘국민신문고 대상(옴부즈만 분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초등생 안전교육 사고율 줄인다 부천시 원미보건소가 지난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휠체어 장애인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원미보건소에 따르면 장애인의 90% 이상이 후천적 사고로 인해 발생한다는 보고에 따라 학습실천 동기가 뛰어난 초등학생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갖게 된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원미보건소는 교육신청서를 제출한 부곡·상원·동곡·북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 10개 반에 10명의 장애인 강사가 방문해 뇌와 척수의 구조, 장애예방 동영상, 강사 사고 경험담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안전 의식에 대한 설문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퀵 보드를 탈 때 보호 장비를 항상 착용한다(18%&rarr60%), 철봉, 정글짐, 암벽타기에서 바닥에 모래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장비가 깔려 있는지 확인한다(27%&rarr88%) 등 전반적인 안전의식률이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장애인이 보통사람이란 의식은 18%에서 27% 상승에 그쳐 아직도 불편을 갖고 있는 사람이란 의식이 여전했지만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가질 수 있다는 의식은 56%에서 86%로 상승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3
- 우리가 부천의 최고 동아리이다 집에서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다. 동아리 활동은 평소 취미와 재능 살리기로 모여 주민들의 여가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겨루는 우수동아리 선발대회 자리가 있었다. 올해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어떤 팀들이 실력을 겨뤘는지 알아보았다. 동네에서 갈고 닦은 끼와 재능 부천시 우수 동아리 선발대회가 지난 6월 29일 열렸다.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펼쳐진 경연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참가팀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우수 동아리 선발대회의 최우수상에는 상2동 ‘다울림’이 작품 ‘축제의 땅 독도’를, 우수상에는 중4동 ‘블랙파워댄스’의 작품 ‘파워 리믹스’와 고강본동 ‘사물난타팀’이 각각 차지했다. 나머지 4개 팀에게는 장려상이 수상되었다.우수동아리 선발대회에서는 작품성과 표현력, 적극성과 협동성 등 6개 항목으로 심사되었다. 또 수상 팀들은 경기도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출전권도 얻게 되어 도 대회에서 어깨를 겨루게 된다. 이밖에도 수상 팀들에게는 대회 출전지원금도 시상으로 받았다.현재 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들은 시와 도 대회를 거쳐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우수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올해 최우수팀인 ‘다울림’이 출전해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풍물에서 우크렐레까지 올해 우수동아리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한 팀들은 다양한 재능을 발휘했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거머쥔 상2동 ‘다울림’ 팀은 지난 2010년 풍물교실로 출발해 현재 45명의 대인원이 활약하는 동아리이다.다울림 장인선 회장은 “다울림은 재능나눔 공연단이다. 그동안 문화소외지역을 찾아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부천 자매결연 시인 보령 단풍축제에 초청될 만큼 수준이 높다”고 말했다.우수상을 수상한 중4동 ‘블랙파워댄스’팀은 2000년에 결성된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동아리이다. 이곳에서는 주부들이 즐겨하는 에어로빅을 중심으로 운동과 예술성을 접목해 활동하고 있다.같은 우수상을 탄 고강본동 ‘사물난타팀’은 영남가락을 구사하는 전문팀이다. 현재 회원은 60여 명이며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운영될 만큼 기량과 실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취미로 시작해 전문팀 수준으로 발전소사구에서는 2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소사본3동 ‘소새울 한국무용’은 결성된 기간은 짧지만 40~60대가 주축인 팀이다. 심곡본1동의 ‘밸리퀸즈’ 역시 중장년 여성이 주축이다.밸리퀸즈 최금순 회장은 “팀이 구성된 지 올해로 4년째 접어들고 있다. 회원들이 밸리댄스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중년 나이에 아름다움을 다시 찾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원미구에서는 약대동 ‘풍물교실 누리밝힘’이 장려상을 받았다. 2006년 창단된 누리밝힘은 지역행사는 물론 요양원 공연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오정구 성곡동 ‘성곡우크렐레’는 결성 1년 역사의 신생팀이다.성곡우크렐레는 우수동아리 선발대회 참가팀 중 유일하게 초등학생들이 중심이 된 악기 연주팀이다. 이번 대회에는 김도현 외 모두 12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우클렐레의 청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3
- 이주의고양소식 일산동구보건소, 비만탈출교실 운영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7월16일부터 8월27일까지 6주간 비만탈출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2회 수, 금요일 오전10시30분에 진행되며, 전문가의 올바른 식생활지도, 비만의 위험성, 개인별 맞춤 운동지도 등을 받을 수 있다. 체질량지수(BMI)가 25이상이면서 운동수행이 가능하거나 비만관리가 필요한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전화 또는 방문으로 신청한 후 체성분검사와 기초 혈액검사를 받고 결과에 따라 회원 등록된다. 문의: 031-8075-4131,4128 자연환경해설사 교육생 모집 고양생태공원 내 고양생태교육센터에서 환경부지정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을 7월14일부터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 50명을 모집하다. 자연환경해설사는 생태 우수지역 탐방객을 대상으로 생태해설과 교육, 탐방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다. 교육은 12월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생물자원의 이해 등 15과목 총 80시간 교육한다.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생태공원 홈페이지( ecopark.goyang.go.kr)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1-924-7341 청소년민방위교실에 참여하세요 고양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가 닥쳤을 때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심어주기 위한 청소년민방위교실을 연다. 민방위 훈련의 이해, 소화기사용법, 화재시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가스폭발체험, 영상수해체험 등 딱딱한 이론이 아닌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기간은 7월21일부터 8월18일까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받아 개인 또는 단체로 대표메일(dkswjs@korea.kr)에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 행사에 공연, 콘서트 무대차량 지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행사와 축제에 ‘신한류 예술단 공연’과 ‘찾아가는 콘서트 차량’ 장비를 제공한다. 접수는 7월13일까지. 고양문화재단 시민축제팀으로 공문과 신청서, 행사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9월25일~10월8일) 기간 동안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특히 재단은 고양시민의 고른 문화적 혜택을 위해 동 주민센터의 마을 축제 및 고양시 행사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문의: 031-960-9711~14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고양시는 저소득층의 생계지원을 위한 201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 7월14일부터 22일까지 참여자 190명을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 세대 자산이 1억3500만 원이하인 자다. 사업 내용은 공공시설물정화, 녹지조성, 도서사서지원, 진료보조, 불법광고물정비,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행정도우미, 전통시장활성화, 스쿨존 보행안전관리, 직업상담창구운영사업 등 16개 사업이다. 희망자는 기한 내 신분증, 자격, 가점 서류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의 재산과 연금조회, 건강보험 조회 등을 통해 심사가 이뤄지며 선발되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각 동 주민센터 또는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 일자리창출과(031-8075-3716)로 문의. 덕양구, 무료법률상담서비스 실시 덕양구는 오는 7월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시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덕양구청 민원실에서 제공한다.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각종 법률문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법적 절차를 무료로 지원한다. 이용을 원한다면 덕양구청 시민봉사과로 사전예약(031-8075-5152)을 하고 이용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7
- ‘구미 시민행복 추진단’(가칭) 발대식 개최 구미시는 민선6기가 새롭게 출발하는 첫날인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민중심의 시정을 펼쳐 나가기 위해 가칭 ‘구미 시민행복 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6?4 지방선거 기간 동안 남유진 시장이 시민의 눈높이로 지역 곳곳을 누비며 느낀 ‘시민 소통’의 중요성을 민선6기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남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큰 것이 아닌 작은 것이었으며, 내 집 앞의 쓰레기,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 등 사소하지만 잘 해결되지 않은 현장의 민원이었음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공무원의 관점이 아닌 시민의 눈으로 보고 시의 적절하게 해결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하고자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구미 시민행복 추진단’은 교통?기업, 청소 환경, 안전?행정, 사회 복지, 도시 건축, 보건 의료, 농촌 산림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7개 분과에 대해 시정에 관심 있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0일~29일까지 구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모집, 분과별 50명으로 총 350명으로 구성했다. 추진단의 주요 임무는 생활불편 등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시정에 전달해 주는, 즉 시민과 시정의 가교 역할을 맡아 소통 잘되는 행복한 구미시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행사는 추진단 출범 배경 설명, 위촉장 수여, 역할극 공연, 구미 시민행복 권리 선언문 낭독, ‘구미시정에 바란다’ 시민의 소리 방영, 희망엽서 작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추진단은 구미 시민행복 권리 선언문을 낭독하고 구미시정에 바라는 희망엽서를 작성, 행복우체통에 넣으며 민선6기 시정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행사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에 각계각층의 시민대표들이 추진단에 참여해 주신 만큼, 시장인 제 자신부터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챙기고,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하는 시민과 하나 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편 구미시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하여 추진단을 정식기구로 구성할 계획이며, 주요 기능 및 역할 정립, 민원 접수 및 처리 방법 등 세부 운영방안을 심도 있게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