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예교육지도사 양성사업 참가자 모집 사회적기업 팝그린은 베이비부머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2014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 ‘원예교육지도사 양성사업’을 운영한다. 도시농업 관련교육 수료자 및 자격증 소유자, 강의경력이 있는 경우 우대한다. 과정 수료와 교육이수실적 인정 시엔 원예교육지도사 1급 자격증도 발급해준다. 교육기간은 3월26일~6월13일, 수원시창업지원센터, 팝그린 교육농장에서 진행되며, 18일까지 메일(edupopgreen@naver.com)로 접수받는다. 교육비는 무료. 문의 031-223-31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제1회 수원민주주의아카데미 ‘한국현대사와 민주주의의 미래’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제1회 수원민주주의아카데미를 3월14일~5월2일 수원시평생학습관 도요새책방에서 진행한다. 성균관대 사학과 서중석 명예교수,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 전 대학적십자사 한완상 총재 등이 강사로 나서 ‘한국현대사와 민주주의, 그 빛과 그림자’, ‘대한민국 정부수립의 역사적 의미’, ‘한반도의 평화와 민주주의의 미래’ 등에 대해 들려준다. 자료집 포함 전 강좌 수강료는 5만원, 1강좌 수강 시엔 1만원이다. 문의 031-241-7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공정여행가 양성과정 2기 과정 모집 수원시평생학습관과 (주)트러블러스맵이 주관하는 2014년 공정여행가 양성과정 2기 과정의 수강생을 21일까지 모집한다. 기본과정 60시간(4.1~5.15)과 심화과정 48시간(5.29~7.17)을 이수하면 자체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친다. 지역의 공정여행 상품을 기획, 현재 공정여행사의 홍보루트를 통해 판매하는 기회도 갖는다. (주)트러블러스맵 변형석 대표, 국내외 공정여행가들, 수원마을르네상스 이근호 센터장, 경희대 김준혁 교수 등이 강의를 맡는다. 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수원시 최초의 전문공연장 ‘수원SK아트리움’ 개관 지난 4일 문화예술 전문공연장인 수원SK아트리움(수원시 정자동)이 문을 열었다.이날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노영관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SK 관계자,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테이프 커팅, ‘수원의 노래’ 노래비 제막, SK관계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공연장 시설관람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 최초의 전문공연장인 수원SK아트리움은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창조적 예술공간으로 수원시민, 예술애호가, 인근도시민들에게까지도 고품격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줄 전문공연장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수원SK아트리움은 대지면적 3만9000㎡, 연면적 1만4997㎡에 지하2층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95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비롯해 공연장 내부에는 아이러브맘카페, 카페테리아 등이 입주해 수원시민을 위한 문화휴식처 역할도 함께 하게 된다.한편 이날 개관식에 이어 7일부터는 개관기념 페스티벌이 4월6일까지 5주간 열려 20개 작품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7일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오프닝 콘서트, 8일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9일 KBS교향악단의 공연, 14일에는 매년 노벨문학상 후보로 주목받는 고은 시인과 재즈가수 나윤선이 함께 ‘고은, 시의 밤’을 개최한다.또한 국립현대무용단의 감각적인 무대 ‘11분’(29,30일), 수원시립합창단의 ‘뭔가 특별한 음악회’(4월4일)가 열리고, 수원오페라단(8일), 수원음악협회(13일), 수원연극협회(19일), 수원음악협회(29일)과 수원국악협회(4월1일) 등 지역예술단체들의 공연도 펼쳐진다.입장료는 1000원~3만원이며, 공연문의 및 예매는 수원SK아트리움(031-250-5300),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와 인터파크 티켓(1454-1555, ticket.inerpark.com)을 이용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민주당 경기도당 학부모위원회 발족 경기도의회 원미정(보건복지공보위원회, 민주당, 안산8)의원이 지난 4일 도의회 1층 대강당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당 학부모위원회 발대식’에서 학부모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민주당 경기도당 학부모위원회 발대식에는 민주당 김태년 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선언을 한 김진표·원혜영 의원과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을 비롯해 부좌현·이찬열 국회의원, 원미정 도당 학부모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원미정 위원장은 “앞으로 경기도 학부모 단체와 연대해 경기도 교육 문제에 대해 간담회, 토론회, 정책제안 등을 통해 정치 현안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민주당 학부모위원회는 자녀를 둔 학부모의 입장에서 교육의제를 발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설립됐다. 민주당의 주요 정책인 무상급식 확대와 교육용 전기료 인하 정책등이 실현되면서 학부모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내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다.안산지역은 지난 12월 26일 안산시학부모협의회 발대식을 열었으며 안산지역학부모협의회장으로 김철진 안산시의원이 활동 중이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인터뷰_‘고등학교 대신 지구별 여행’ 작가 소율 사춘기 아들·사추기 엄마의 탐나는 가출 ‘고등학교 대신 지구별 여행’은 여행 초짜 사춘기 아들과 사추기 엄마의 163일 동안의 좌충우돌 허당 여행기다. 엄마는 때로는 버스회사 직원과 드잡이를 하고, 산속 한가운데서 야생샤워도 하고, 영어 못해 서럽고 답답했던 사연 등을 솔직하고 실감나게 전해준다. 의왕에 살고 있는 작가 소율을 만나 생생한 여행 체험기를 들어봤다. 2011년 4월 아프리카로 떠나다저자 소율은 주부로서는 베테랑, 여행자로서는 왕초짜. 스무 살 이전에는 고향 충주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와 본 적 없는 쑥맥이었다. 결혼 후에는 아내, 엄마, 며느리 역할에 충실하느라 여행기를 탐독하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짧은 가족여행이 그동안 잊고 있었던 여행에 대한 갈망의 도화선이 되었다. 마침내 세상을 향한 남다른 시선을 지닌 아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자는 마음이 기폭제가 되어 2011년 4월, 여행을 감행했다.“아들은 대안학교에 다녔어요. 1학년부터 8학년까지는 담임과정으로 초·중등 시기이고 한 과정을 마무리하는 단계인 8학년은 졸업연극과 문화제를 올리고 졸업여행을 합니다. 아이들 모두 각자의 연구주제를 정해 프로젝트 발표회를 해요. 그렇게 졸업식을 하고 나면 다시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상급과정을 보내게 되는데 아들은 9학년으로 올라가는 대신 엄마와 함께 세계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습니다.”마흔이 넘은 주부가 실천하기에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책 쓰기와 여행을 꿈꾸었지만 마흔이 넘도록 이루지 못했다. 세월이 흘러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아직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아내와 며느리 자리를 내려놓고 나 자신으로 살아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여행은 아프리카에서 방콕, 네팔과 미얀마, 그리고 폴란드로 이어졌다. 총 163일간의 여행이다. 아프리카 여행은 이들 모자에게 순탄하지 않았다. 한국인을 모르는 현지인들에게 모자는 중국인으로 인식되었고 그들은 여지없이 적대감을 드러냈다. 평소 생각한 순박하고 가난한 아프리카는 없었다. 터무니없는 바가지 버스요금에 난생 처음 사람들 앞에서 소리를 높여 싸우기도 하고 멈춘 버스 안에서 하염없이 태연하기만 한 현지인들을 보며 당황하기도 했다.“영어는 잘 못해요. 다섯 단어가 한계죠. 하지만 아들 한새가 통역과 사진을 담당했어요. 엄마는 사람과 대화하는데 두려움이 없으니 쉽게 사람들에게 다가갔고 대화를 이어가는 것은 아들의 몫이었죠.” 그는 아이와 여행을 할 때는 역할 분담을 확실하게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먼저 여행의 목적이 아이의 무엇을 위해서 또는 일방적으로 엄마가 원해서이면 곤란하다는 것. 엄마와 아이 모두 스스로 선택해서 결정해야 하며 각자 절실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자칫 영어를 잘 하는 아이가 여행의 주도권을 갖게 되기 쉽지만 결정적인 순간 중요한 판단은 어른의 몫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6개월 간의 여행은 시작에 불과남편이 흔쾌히 여행을 허락했냐는 질문에 그가 조용히 웃는다. “남편은 평범한 사람이에요. 아내가 아들과 세계여행을 하겠다는데 흔쾌히 허락할 리가 없지요. 그런데 막상 여행을 떠나니까 남편이 뜻밖에 혼자서도 잘 생활하더라고요.” 남편은 평소 하지 않던 빨래며 청소를 말끔히 하고 사진을 찍어 메일로 전송하며 아내와 아들을 감동시켰다. 여행을 마치고 생활인으로 돌아 온 소율. 그는 지난 6개월간의 여행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못다 한 동유럽 여행이 간절하다. 폴란드 크라쿠프부터 체코와 슬로바키아, 비엔나, 헝가리까지. 꼭 동유럽에 다시 갈 계획이다. “아프리카로 가기 전 현지 언어를 급하게 익혔어요. 근데 막상 그곳에서 더 유용한 것은 영어더라고요. 폴란드고 동유럽이고 어디든 가려면 영어부터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커트를 칠 수 있을 정도의 미용기술도 익힐까 해요. 여행하다가 머리가 길어진 여행자를 만나면 깔끔하게 다듬어 주고 싶어요. 여행하는 내내 아들 한새의 머리를 멋지게 잘라 줬거든요. 그림과 사진도 배울 생각이에요. 언젠가 직접 그린 드로잉과 글로 여행기를 쓰고 싶거든요.”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일들을 숨도 쉬지 않고 말하는 그의 눈이 반짝인다. 여행하고 글 쓰는 삶을 시작하면서 그는 스스로에게 ‘소율’이라는 이름을 선물로 주었다. 그는 “‘소율’은 해마다 떠날 것이고 돌아올 것이다. 여행 하나에 책 하나면 충분하다”며 “주부들에게는 누구나 꿈꾸었던 삶이 있다. 어떤 계기로 그 꿈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있다면 다시 마음 속 깊이 숨기지 말고 펼쳐 보는 용기를 가져 보라”고 전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안양시소식 - 2014년 3월 2주 석수도서관 테마전시회 열어안양시 석수도서관에서는 도서관 10대와 대화하다란 주제로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책을 1층 로비에서 4월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정규씨 출근하세요? 물총새는 왜 모래밭에 그림을 그릴까, 고래소년 울치 등 제목만으로도 흥미를 끌 수 있는 책들로 각종 문학상 수상작들과 청소년 권장 도서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한 요약문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책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서안양우체국 앞 지하보도 새단장서안양우체국 앞 지하보도가 말끔하게 정비됐다. 균열과 누수가 발생했던 곳에 대해 보수가 이뤄졌고 캐노피도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는가 하면 계단에는 꽃과 물결무늬가 디자인돼 있어 친근함이 묻어난다. 침침했던 내부통로는 조명이 한 층 강화된 가운데 명언과 각종 문양이 새겨져 있고, 광섬유 블록이 벽을 장식하고 있어 기존에 우중충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현대식으로 탈바꿈한 지하보도로 인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인근의 안양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들이 반기고 있다. 지난 1977년 준공된 서안양우체국 앞 지하보도는 오랜 세월로 인해 시설이 노후하고 낡아 미관저해 뿐만 아니라 동행하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안양시는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사업비 4억8000여 만원을 들여 착공해 이번에 완료했다. 안양시 시민과 공무원대상 성과금 신청 받아안양시가 예산절감 및 세수 증대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산하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 달 말까지 예산절약 성과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예산성과금 제도는 자발적인 노력으로 예산집행 방법, 제도개선을 통해 예산을 절약했거나 특별한 노력을 통해 새로운 세입원을 발굴하거나 제도 개선을 통한 수입 증대에 기여한 경우 그 성과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2013년 회계연도 내에 예산 낭비를 신고하거나 수입증대에 관련한 제안을 제출한 일반시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시 산하 공사, 공단 임직원 등이다. 신청은 이 달 31일까지이며 신청서식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시 해당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안양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를 위한 2014년도 안양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이 지난주 시청 강당에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안전교육과 소양 교육을 통해 사업 취지와 목적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6개 수행기관에서 어린이 놀이터지킴이 등 42개 사업에 141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1일 3시간 씩 주3회 근무하고 임금은 20만원 정도이다. 시에서는 어르신들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무료 노외 주차장 관리사업, 도서관 관리지원 사업, 스마트알림단, 할미손 텃밭 등 신규 사업을 추가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4년 3월 2주 송파소식 표준지공시지가 공시결과 송파구 평균 4.15% 상승올해 송파구의 표준지 1013필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평균가액이 지난해보다 4.15% 상승한 602만6578원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2014년 표준지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따르면 송파구의 주거지역은 전년대비 3.58% 상승한 680만6514원, 상업지역은 6.57% 상승한 945만2580원이었다. 단독·아파트 등 주거용은 3.55% 상승한 706만780원, 상업(업무)용은 5.63% 상승한 848만3556원, 주상복합은 3.41% 상승한 457만1850원이었다.표준지공시지가는 손실보상 감정평가의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으로도 활용된다. 송파구 표준지의 주요 상승지역은 문정지구와 위례신도시 지역이었다. 전년 대비 10% 이상 상승했다. 최고지가의 표준지는 신천동 롯데캐슬골드로 7.44% 상승한 ㎡당 3320만원이었으며, 최저지가는 가락동 529번지 현황 하천으로 ㎡당 17만원이었다. 한성백제문화제 리플릿 최고!송파구 ‘2013 한성백제문화제’ 홍보리플릿이 서울시 주관 「제1회 시민과의 소통콘텐츠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서울시가 각 실·국 및 투자·출연기관, 25개 자치구에서 2013년에 제작한 포스터, 영상물, 책자, 리플릿 등 311개의 홍보콘텐츠를 놓고 심사한 결과다. 평가기준은 호감도, 정보전달력,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등 5가지로 세분화돼 진행됐다. 구는 각 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리플릿 부문 최고상인 대상에 선정됐다.지난해 한성백제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긴 일정, 다양한 프로그램, 넓은 장소였던 만큼 구는 행사장을 찾아오는 주민의 입장에서 전달력을 높이자는데 의견을 모아 책자형 리플릿을 만들었다. 행사일정표, 날짜별 행사 둘러보기, 상설행사, 행사장 안내도 등으로 각각의 페이지를 구성해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송파구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실버아카데미’송파구가 지난 6일부터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실버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 제1기인 이날은 박재희 민족문화콘텐츠연구원장이 연단에 올라 ‘2500년 전 3대 슈퍼스타에게 듣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100세 시대를 맞아 실버세대들에게 체계적이고 주기적인 평생교육을 진행, 활기찬 여가생활을 하고 즐거운 노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구는 이달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실버아카데미를 진행하게 된다. ▲생활법률 ▲자산관리 ▲대화법 등 실버세대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로, 인터넷(lll.songpa.go.kr)과 전화(02-2147-2360)로 접수받는다. 선착순으로 100명. 강동소식 자치구 지역축제로 선정된 ‘강동북페스티벌’서울시로부터 자치구지역축제로 선정된 강동북페스티벌이 5월17일 열린다. 올해 축제는 ‘책은 좋은 얼굴을 만든다’를 주제로 인류가 축적한 지식의 창고를 열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질문과 답을 모아 도서관이 주민과 함께 풀어보도록 꾸며진다. 문의 02-2045-7945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개장일자산 자연공원 숲 속에 위치한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이 3월 개장했다. 2009년 개장한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강동구 도심에 위치,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지리적 특성을 그대로 살린 자연친화적인 가족캠핑장으로써 가족캠핑장 49동, 오토캠핑장 8동의 규모이며, 캠핑장 내 부대시설로는 멀티 그라운드(야외농구장), 부설주차장(40면), 음수대(5개소), 샤워실(남 ? 여 각1개소), 매점(1개소)과 숲 속 쉼터, 연못, 냇가 등이 있다. 개인용 텐트를 지참하지 않아도 4인 기준 2만원의 이용료로 4인용 텐트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침낭이나 모포 등의 잠자리 용품을 제외한 일반적인 야영용품 또한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편리하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벗 삼아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문의 02-2045-7880 www.gdfamilycamp.or.kr 평생 학습동아리 모집강동구가 2014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습 동아리를 공개모집한다. 모집은 학습활동 프로그램(학습형)과 지역봉사 프로그램(봉사형) 두 분야로 나누어 이루어지고, 각 분야에서 우수 학습동아리에 선정되면 구에서 외부 강사료, 수강료, 교재비 등 학습활동 운영경비나 지역 내 봉사 및 지원활동을 위한 경비 등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신청자격은 강동구 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되어 활동 중인 동아리로 동아리 구성원은 5명 이상이며 성인학습자들이 주체로 정기적인 모임(월1회 이상)이 있어야 하며 지역사회 환원활동(지역사회봉사, 평생학습축제)이 포함돼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19일(수)~3월21일(금)까지다. 문의 02-3425-5220 치매 어르신을 위한 ‘동행’강동구치매지원센터에서 치매로 진단받은 대상자 중 노인장기요양등급에서 등급 외로 판정받은 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품격 있는 노후, 동행’을 시행한다.치매 환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의 일상생활 독립성을 키워주는 활동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가족의 부양부담감을 줄여주는 일상생활 동작훈련 프로그램으로 보건·복지 관련대학 재학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들을 모집해 치매지원센터에서 집중교육을 시킨 다음 강동구 거주 치매 어르신 가정에 파견한다. 문의 02-489-1130 광진소식 세상에 태어난 첫 번째 선물 ‘책 꾸러미’ 광진구는 광진 북스타트 사업을 위해 3월부터 출생 신고를 하는 모든 영아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제공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영유아가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광진구는 지난해부터 광진구립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서비스 신청이 도서관 이용자로 국한되고 대다수의 구민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올해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기로 했다.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 꾸러미 가방, 가이드북’등으로 구성된다. 북스타트 운동은 1단계 0~18개월 사이 영아를 대상으로 한 ‘북 스타트’, 2단계 19~ 35개월 사이 유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플러스’, 3단계 36개월~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보물상자’, 4단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날개’로 진행된다.한편 광진구는 광진구립도서관 4개관(광진정보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자양제4동도서관, 구의제3동도서관)에서 12개월 이상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읽어주기, 육아관련 영상감상 등 책놀이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고 있 2014-03-11
- 현장스케치-안양시 사회적기업 토크콘서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1970년대부터 활동하기 시작했고, 영국만 하더라도 5만5000여 개의 사회적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요구르트 회사인 그라민-다농 컴퍼니, 피프틴 레스토랑, 잡지출판 판매를 통해 노숙자의 재활을 지원하는 빅이슈, 가전제품을 재활용하는 프랑스의 앙비, 저개발국 치료제 개발 및 판매기업 원월드헬쓰 등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회적기업이다. 국내에서도 아름다운가게, 위캔, 노리단, 컴윈, 함께 일하는 세상, 동천모자 등의 사회적기업이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안양시 사회적기업이 한 자리에 모두 모였다.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6층 야립실에 모인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은 이날 행사를 주최, 주관하면서 행복한 사회를 꿈꾸는 아름다운 사회적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이필운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천진철 의장, 김대영 시의원, 임채호 도의원을 비롯해 주삼식 성결대 총장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토크콘서트로 오후2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예비사회적기업이자 전문예술법인단체인 방타타악기앙상블이 오프닝 공연을 선보였고, 안양시장 표장과 국회의원 표창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박현숙 성결대 사회복지학부 연구원, 권운혁 화성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 안양시사회적기업협의회 박용재 회장, (재)사회적기업희망재단 주태규 팀장이 사회적기업과 지역의 동반성장, 사회적기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안양시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로 토크가 진행되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인터뷰-안양시장 표창 수상자 우관제 대표안양시사회적기업협의회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관제 대표(경기서울 좋은 이웃 치즈체험학교). 여러 가지 우여곡절 끝에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치즈체험학교를 통해 교육사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그는 사회적기업은 수익의 3/2는 사회에 환원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나라 치즈의 역사는 벨기에 출신 선교사 지정환 신부의 이웃사랑에서부터 시작되었어요. 가난했던 지역발전을 위해 전북 임실에서 처음으로 치즈가 제조되었죠. 치즈체험학교는 임실에서 올라온 좋은 재료로 피자와 치즈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예비사회적 기업입니다. 저희 체험학교에서는 임실치즈본부와 계약을 체결하여 최고 품질의 제품만을 사용하죠. 치즈의 재료인 우유와 이를 만드는 소에 대해서도 배우고 치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부터 그 속에 들어있는 과학적 원리도 배울 수 있는 교육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더 많은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2014 여름학기 미디어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다양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 2014 여름학기 미디어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7월 8일부터 9월 16일까지 고양영상미디어센터(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2층)에서 진행되는 여름학기 교육 프로그램은 총 9개 강좌다. 방학을 맞아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여름방학 특강 ‘오감을 깨우는 애니메이션’, ‘청소년 아나운서 스피칭’을 비롯해 일반인 대상의 ‘실전! 한끗차이 영상편집’, ‘프리미어 영상편집 기초다지기’, ‘세상이 보이는 영화읽기’ 등 미디어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강좌들이 마련됐다. 특히 4가지 주제의 각기 다른 영화를 감상하고 주제별 영화분석의 기초를 습득한 후 단편 시나리오까지 작성해볼 수 있는 ‘세상이 보이는 영화읽기’, 그리고 맥 OSX의 기초부터 인터페이스 및 편집기능까지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파이널 컷 프로, 나도 한다’, 6월 28일 진행된 무료특강 ‘사진으로 만나는 심리 치유’를 미리 접한 시민이라면 좀 더 심화된 프로그램으로 수강할 수 있는 ‘미디어와 만나는 심리 치유’ 등의 강좌는 재미와 전문성을 두루 갖춰 미디어센터만이 선보일 수 있는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 여름학기 미디어문화학교 프로그램은 개강일 전까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gymc.or.kr) 및 방문접수를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031-960-97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