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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대한지방자치학회, 2014 전국학술대회 공동 개최 구미시와 대한지방자치학회(회장 송건섭)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4년 전국학술대회가 지난 2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에서 열렸다.이번 학술대회는 ‘쾌적한 창조산업도시 구미시의 자치전략’이라는 주제로 새마을운동의 모델과 국제화, 지역의 경제와 활성화 등으로 구성된 11개의 세션과 31편의 논문, 사례발표에 이어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구미의 발전과 자치전략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 구미시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운영실태와 발전 ▲ 구미산단 입지재편과 구조고도화 방향 ▲ 구미의 산업과 도시계획 등 창조산업도시 구미의 자치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정책적 과제와 대안을 도출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실천적 전략들이 시정에 성공적으로 반영되어 구미시의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사)대한지방자치학회는 1995년 창립한 이후 지방자치와 관련된 연구, 조사와 연구집 발간을 통해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0
- “속에 있는 말을 글로 쓴 것 뿐, 그래도 상 받으니 좋네요”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5월 30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 호수공원 일대에서 전국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5회 전국 어르신 백일장 대회 및 문학작품 공모’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백일장의 영예는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에 운문 최락도(경기도 안산시), 산문 전춘자(경기도 고양시) 어르신과 총 36명이 수상하고 문학작품공모에서는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에 운문 심종화(충북 음성군) 어르신, 산문 노영남(서울시 성북구) 어르신 등 총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금요일 오전, 이번 대회 백일장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춘자 어르신(76세)을 마두도서관에서 만났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젊은이 못지않은 감성으로 글맛에 푹 빠진 만년 문학소녀는 어떤 모습일까? 만나기 전 머릿속에 상상했던 이미지와 다르지 않은 전춘자 어르신은 만나자마자 “속에 있는 말을 글로 쓰는 것을 좋아하지만, 문학소녀는 아니었다”고 손사레를 쳤다. 그래도 “서툴지만 취미삼아 글을 쓰고는 있는데 상을 받으니 행복하고 기분이 좋다”며 환하게 웃는 모습은 영락없는 문학소녀. 하지만 연륜에서 배어나오는 이야기는 오래 묵혀 곰삭은 장맛처럼 깊었다. 지난 세월을 글로 담는 樂에 빠진 그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시간은 어느 새 훌쩍 지나있었다. 20년 전 당뇨수기로 상을 타면서 글쓰기에 재미를 붙여전춘자 어르신이 글쓰기에 취미를 붙인 계기는 지난 93년 당뇨수기 공모에 글을 내면서부터. 32살부터 앓아온 당뇨는 그에겐 거의 친구와 다름없던 터라 당뇨에 관한 한 “나도 할 말이 많지”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글을 써냈다고 한다. 그렇게 생각지도 않게 처음 써 본 글이 수상을 하자 신기하기도 하고 자신감도 생기더라고. 그러던 중 96년 일산신도시로 이사를 오면서 아파트 소식지에 글이 채택되면서 본격적으로 글쓰기에 취미를 붙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어느 순간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글로 담는 일이 좋았어요. 또 내가 쓴 글이 지면에 실리는 재미도 있고, 그래서 꾸준히 써온 것 뿐 이에요.” 일산신도시 입주 초기 마두동 동아아파트로 이사 오면서부터 ‘동아한마당’ 소식지 ‘주부의 창’이란 코너에 꾸준히 글을 내고 있다는 어르신, “내가 다른 건 몰라도 뭘 한번 시작하면 오래 계속하는 끈기는 있는 것 같아요. 또 소식지에 글을 내는 사람이 잘 없으니까 내 글이 매번 실리는 것도 같고...(웃음)” 2006년 그동안 써온 글 간직하고 싶어 수필집 ‘어머니 강’으로 묶어내 “독수리 타법으로 자판을 두드려 한 자 한 자 느리지만 글을 쓰는 동안은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집중하니까 좋아요. 영감님한테 지금 몇 시간째 그러고 있는지 아느냐고 지청구를 자주 들었어요.” 한때는 글을 좀 더 잘 쓰고 싶은 생각에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강좌를 듣기도 했다는 어르신, 하지만 일 년이 지나도 남는 것은 별로 없더라고. “그러던 차에 마두2동사무소에서 논술을 가르치는 강좌가 있었어요. 그래서 선생님한테 나도 뒤에서 강의를 들으면 안 되겠냐고 했더니 흔쾌히 그러라고 해요. 그래서 청강생으로 강의를 들었는데 2시간이 언제 갔는지 모르게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이 아주 푹 빠져 들었어요. 그런데 아쉽게 수강생이 적어서 폐강이 되는 바람에 내 글쓰기 수업도 거기서 끝나버렸어요.” 자신의 글쓰기는 그래서 격식 없이 마음가는대로 풀어내는 정도라고 겸손해한다. 어르신의 끈기(?)는 글쓰기뿐만이 아니다. 40여 년 간 친구처럼 앓아온 당뇨에 대해 많은 환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봉사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단다. “처음 당뇨를 진단받고 치료를 받은 곳이 을지로 국립의료원이었어요. 지금까지 치료도 그곳에서, 또 봉사도 그곳에서 꾸준히 계속하고 있지. 내게는 글쓰기도 그와 다르지 않아요. 그냥 일상이지.” 어르신은 지난 40여 년 동안 5번의 수술, 또 충청남도 서산의 유복한 집안에서 곱게 자라 결혼을 하면서 느낀 이야기들을 모아 기념으로 2006년 ‘어머니 강’이란 수필집을 엮어내기도 했다. 지금까지 그랬듯 마음속에 있는 말, 글로 풀고 싶어이번 백일장 대상 수상작 ‘하늘소풍’은 올 2월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기리며 쓴 글이다. “이번 백일장 시제가 ‘가족, 추억, 배우자, 관상’ 이었어요. 시제를 받는 순간 어쩌면 남편이 도움을 주는 것이란 생각도 들었지. 배우자...내게 딱 맞는 시제잖아요.” 이번 대상은 어쩌면 남편의 선물일지도 모른다는 전춘자 어르신. “3회 대회에선 우수상을, 4회 때는 입상을 했는데 이번 대회 때는 대구 딸네 집에 가 있었어요. 그런데 연락이 온 거야. 이번 대회에 참석하지 않겠느냐고. 그래서 부랴부랴 신청을 했고 마침 또 시제도 내 상황에 딱 맞는 것이라 남편이 날 도와준 것 같아...” 평소 표현에 인색했지만 행동은 늘 자상했던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 남편을 그리는 눈빛이 잠시 흔들렸다. “남편은 참 좋은 사람이었지. 평생 쓰다 검다 말이 없고 속이 너무 깊었던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더 일찍 병을 얻은 것인지도 몰라. 남편이 요양원으로 떠나던 날은 아직도 기억이 또렷해요. 집에서 간병을 하다 나도 영감도 너무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요양원으로 모셨지. 사람은 나이 들면 자기의 앞날을 아는 것 같아. 그때 그 모습이 영 떠나질 않아요.” 남편이 병을 얻은 후 3년 여 글쓰기를 하지 않았다는 어르신. 남편이 떠난 후 ‘묵시’ ‘가족의 의미’, 또 49제를 맞으며 쓴 ‘천언축언’ 등 마음 속 말들을 쏟아냈다. ‘하늘소풍’도 그 중의 하나. “앞으로 큰 목표는 없어요. 지금처럼 그래왔듯 마음속에 있는 말 글로 풀어내면서 살고 싶어요. 글 쓰는 것이 너무 좋거든.” 머리카락은 은빛이지만 눈빛은 아직 소녀의 눈빛 그대로인 전춘자 어르신, 그의 아름다운 글쓰기가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바래본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1
- “정신집중 하다보면 치매예방에도 그만이야” 지축을 울리는 소리와 함께 또르르 구르던 공이 게이트를 통과할라치면 마치 아이들처럼 손뼉을 치며 좋아들 합니다. 그러나 옆으로 비켜서면 실망스런 눈빛으로 굴러가는 공을 주시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노년의 쓸쓸함은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햇살이 눈부신 6월 이른 아침, 법원연수원 앞 작은 공원에서 친목도모는 물론 건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게이트볼 동호회’ 회원들을 만나 보았습니다.유석인 리포터 indy0206@naver.com 체력부담 없어 노인운동으로 최고 게이트볼은 각각 5명으로 이뤄진 두 팀이 스틱으로 각자의 공을 쳐 3개의 게이트를 통과하고 주위의 공을 맞춰 득점하는 경기로 유래는 ‘크로케’ 경기다. ‘크로케’는 3세기경 프랑스 남부 농민들이 양치기가 쓰는 끝이 굽은 막대기로 공을 쳐서 버드나무 가지로 만든 문을 통과시키는 파유마유(Paille maille)가 발전하여 생긴 운동이다. 1947년 일본 홋카이도에 살던 스즈키 가즈노부는 크로케 경기에서 힌트를 얻어 나무로 스틱과 공을 만들어 어린이들의 야외 공놀이로 ‘게이트볼’이란 경기를 처음 만들었다.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 초반 관광객으로 들어온 일본인들에 의해 전파되었으며, 한국게이트볼 협회에 따르면 게이트볼을 즐기는 관련 동호인은 1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게이트볼을 즐기는 어르신들은 하나같이 “노인 운동으로는 최고”라고 말한다. 게이트볼은 노인들이 힘들어 할 만큼 체력부담이 없으면서 적당한 운동효과가 있다. 자신의 공을 따라 종종걸음치고, 허리 숙여 공을 치면서 신경통과 같은 고질적인 노인병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상대팀과 득점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팀원들이 대화를 통해 작전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치매나 중풍 예방에 도움을 준다. 자연과 함께 한다는 것도 게이트볼의 장점 중 하나이다. 하루라도 빠지면 허전해서 못 견뎌 푸른 잎들이 6월 바람에 살랑이며 싱그러움을 더하는 공원에 모인 회원들은 제각기 차례에 따라 그 실력을 미리 선보이기라도 하듯 스틱으로 게이트볼을 힘껏 친다. 스틱의 힘을 받은 볼이 또르르 굴러 게이트를 통과하자 회원들 모두 자신이 친 볼인 양 손뼉을 치며 좋아하는가 싶더니 두 번째 관문에서 아쉽게 빗나가자 모두들 아쉬운 표정을 짓기도 한다. 송미순(63) 회원은 “치매와 우울증? 우린 그런 것 몰라요. 게이트볼은 걸으면서 하는 경기라 다리 건강에 좋고 게이트로 공을 넣기 위해 정신 집중을 하다 보면 치매 예방이 되죠. 어디 그뿐인가요? 같이 모여 얘기 나누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버려요”라며 자랑이 끊이질 않는다. 김완식 회원(74)은 “평소 운동을 좋아해 시작했는데 건강도 건강이지만 친구처럼 서로 말벗도 되어 시간 보내기엔 그만이다. 그래서 마치 직장에 나가듯 하루도 빠짐없이 이곳으로 와 게이트볼을 즐긴다”며 “운동을 하루라도 하지 않으면 몸이 더 아프고 뭔가 허전해 잠을 이룰 수 가 없다”고 설명한다. 우천 시만 빼고 마치 직장을 다니듯 나와 게이트볼을 친다는 이규형 회원(81)은 “게이트볼은 쳐본 사람만이 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할 일이 없어 TV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노인들이 있다면 빨리 가입해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친목도모에 건강까지 챙기는 만능스포츠 국민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은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 매년 동호회 회원 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은퇴 후 취미생활 및 친목도모의 수단으로 활용돼 그 인기를 더하고 있다. 법원연수원 앞 호수구장에서는 월~금요일 오후2~5시 게이트볼 교실이 열리고 있다. 초보자도 언제든 참여가 가능하다. 게이트볼 강사인 채준용(80)씨는 “내가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은 지난 10년간 게이트볼을 해왔기 때문”이라며 “게이트볼은 머리를 쓰면서 하기 때문에 치매예방에도 좋고 경기 중 계속 걸어 노인들이 무리 없이 즐기기에 알맞은 운동 종목”이라고 말했다. 다른 구에서도 게이트볼 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호수공원, 중산공원, 지도공원 게이트볼장 등에서 월~금요일 오후 2~5시 운영한다. 공원 외에 덕양노인복지관 게이트볼장에서도 월 수 금요일 세 차례에 걸쳐 오전 10~12시 수업을 연다. 유점숙 회장은 “게이트볼이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활력소 역할을 한다”며 “서로 친목을 다지고 건강까지 챙기는 만능스포츠”라고 말했다. >>> 인터뷰유점숙(64) 회장“비용부담 없는 경제적인 운동” 저는 40대부터 게이트볼을 시작했는데 허리 통증에 많은 효과를 봤어요. 허리를 구부렸다 폈다하면서 근육운동이 돼 허리 아프던 게 자연스럽게 나았죠. 경기장이 대부분 공원에 있어 자연을 접할 수 있어 좋고 운동하고 나면 식욕이 좋아지고 밥맛이 살아나요. 스틱만 하나 있으면 비용부담도 별로 없는 경제적인 운동이죠. 장석차(66) 연합회 경기위원장“비가와도 경기할 수 있는 전천후 구장 있었으면” 고양시에는 비교적 많은 게이트볼 경기장이 있어 선수들이 만족해 하지만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릴 때, 궂은 날씨에 이용할 수 있는 경기장이 아직 없어요.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측면에서 사계절 운동할 수 있는 게이트볼 전용 전천후 구장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이경자(75) 회원 “친구끼리 대화하며 즐겁게 운동할 수 있어 좋아요” 친구들끼리 재잘재잘 이야기 하며 즐겁게 경기를 할 수 있어 좋아요. 도시락을 2014-06-20
- 대구시·경북도 산하기관장 임명 골머리 대구시와 경북도가 산하 출자출연 기관장 인사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시도는 6·4 지방선거로 인사가 미뤄진데다 최근 ‘관피아’(관료+마피아) 논란까지 일고 있어 산하기관장 인사일정을 잡지 못한 채 최근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차기 단체장들의 눈치만 보고 있다. 대구시 산하 및 유관기관중에는 대구도시철도공사 경영전무와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표, 대구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자리 등이 현재 공석이다. 7월과 8월말에는 대구시교통연수원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원장, 그리고 대구문화재단 사무처장 등이 임기만료된다. 9월 말에는 대구의료원 홍보감사실장의 임기도 끝난다. 이 가운데 도시철도공사 경영전무, 청소년지원재단 대표, 교통연수원 원장, 대구의료원 홍보감사실장 등은 대구시 퇴직공무원들이 차지한 이른바 ‘관피아’자리였다. 권영진 당선인은 ‘관피아’논란과 관련 “공무원이라고 해서 무조건 산하기관에 못가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누구든 공정한 절차에 응모해 적임자로 판단되면 된다.”고 말했다. 경북도의 산하기관은 대구시보다 훨씬 많고 공무원들이 낙하산식으로 많이 취업해 있어 대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북도의 산하 출자출연기관은 모두 33곳이다. 이들 가운데 경북관광공사 사장과 행복재단 대표 등 5곳은 공석이다.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지난 1월부터 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6월말 임기만료로 물러난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은 5월 1일로 임기가 끝났으나 차기원장 선임시까지 연기돼 있는 상태다. 현재 공석중인 산하기관을 제외한 28개 기관장 가운데 12곳이 공무원 출신으로 채워져 있다. 경북도는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산하기관장 자리가 비어 있으나 인사방향과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예년의 경우, 6월말 정년퇴임을 앞두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무원들이 산하기관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물밑로비(?)를 벌였겠지만 최근에는 ‘관피아’에 대한 사회적 비판여론이 강해 조용한 분위기다.경북도는 내부적으로 고심만 거듭하고 있다. 퇴직공무원을 완전 배제하자니 민간 전문가중 적임자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또 상당수 산하기관은 경북도의 위탁업무를 처리하는 기관이어서 공무원 출신이 더 적임자라는 현실을 무시할 수 없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경북도는 일단 3선으로 당선된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지침에 따를 것으로 보인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최근 3선 취임을 준비하는 새출발위원회에 산하기관 개혁과제를 넘겨놓았다.새출발위원회는 이달말까지 사회적 이슈인 ‘관피아’문제와 공공기관 개혁과 관련 산하 공공기관의 성격을 전면 재검토해 유사중복 기관의 통폐합 등 구조조정안을 내 놓고, 공공기관장의 선임기준을 명확히 정해 공무원이 가야할 곳과 전문가가 가야할 곳을 정하기로 했다.경북도 관계자는 “일률적으로 공무원 출신을 배척하는 것은 문제이고 보수와 지방이라는 근무여건 등을 이유로 수도권 등의 민간 전문가를 영입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워 이상과 현실을 절충해 적임자를 찾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0
- 2014 안양문인협회 회원 시화전 개최 지난 13일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에서는 2014 안양문인협회 회원 시화전 개막식이 진행되었다.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시화전에는 안양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 77점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는데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총 안양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가 주관해 개최되었다. 안양문인협회 박인옥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안양문인협회 회원 시화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해마다 개최되는 시화전이지만 형식적인 면을 지양하고 좀 더 색다르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시화전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준비해왔다”면서 “안양문인협회 회원 시화전은 안양문인들의 치열한 내적 몸부림의 결과물인 아름다운 시와 단문을 그림과 어울러져 만든 시화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또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전 국민이 침울한데 이번 시화전을 통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안양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안양시의회 박현배 의장은 “안양문인협회는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이번 전시회 또한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시화를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정서함양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군포 대야동 반월천 대청소 대야동 주민센터는 지난 13일 반월천 대청소를 실시하여 2014년도 특수시책 클린대야동 아름다운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대청소는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새마을회원 등 관내 직능단체 40여명과 직원들이 합심하여 여름 향락철을 맞아 반월천 주변에 쓰레기를 약 500㎏ 수거하는 등 대대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대야동 환경정화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장마전 무더운 날씨 가운데 열심히 대청소를 하는 모습에 동네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고마움의 인사를 잊지 않았으며, 내집앞·내상가 앞 청소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정등조 대야동장은 “대야동에는 수리산 도립공원과 반월호수 등 관광지가 있어 외부인들의 발걸음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여서 항상 깨끗이 관리해 청결한 군포시의 이미지를 확립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도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군포 전통시장 재난 예방 및 신속 대처 훈련 군포시는 최근 지역 전통시장인 산본시장에서 화재에 인한 재난 예방,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처를 위한 훈련 등을 시행했다.군포소방서와 군포경찰서 그리고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차 진입, 모의 화재 진화, 재난 상황 신고 및 긴급대피, 상인회의 화재 초기진압 연습 등이 이뤄졌다.또 상인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재난상황 대응요령과 소화 장비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전체 상인들에게 전달·숙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군포시는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예방활동 및 대처 능력 배양이 무척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사람중심 안산특별시는 공정한 도시" 제종길 안산시장 당선인은 16일 "공정한 사회, 공정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제 당선인은 이날 ''사람중심 안산특별시 준비위원회''에서 민선 6기 시정방향을 ''깨끗하고 공정한 시정운영''에 두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취임식 첫 행보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민원인을 만나겠다"고 덧붙였다.인수위원회 성격의 ''사람중심 안산특별시 준비위원회(위원장 정진택)''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안산시와 산하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16일부터는 안전행정기획분과, 문화복지의료분과, 도시건설환경분과, 세월호 특별위원회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사람중심 안산특별시 준비위원회는 업무 인수인계에 머물지 않고 향후 민선 6기 안산시정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제 당선인은 지난 11일 환경교통국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앞으로 안산시청 및 시 산하 공공기관과 물품조달 및 업무대행을 하는 업체는 해당기업 노동자들의 임금수준과 비정규직 고용여부를 따져 결정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인터뷰_ 육아고민 해결사 ‘우리동네 보육반장’ 아이를 키우다보면 궁금한 것이 참 많다.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 혹 아프기라도 하면 밤 늦게 까지 진료를 하는 병원은 어디인지 초보 엄마들에게는 모두가 난감하기만 하다. 이런 고민을 가진 부모들을 위해 육아고민 해결사 ‘우리동네 보육반장’이 있다. 어린이집 추천부터 배변훈련, 이유식 등 내 아이를 위한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가까운 장난감 대여점과 도서관, 병원 등 믿을만한 정보도 쉽게 얻을 수 있는 우리동네보육반장. 양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6명의 반장을 만나보았다.양천구 소속 ‘우리동네 보육반장’ 왼쪽부터 신현애, 이해연, 김영분, 김희라, 여현숙, 윤정옥씨 6: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재원들양천구에서 보육반장을 맡고 있는 대표친정엄마는 신현애(신정2,3동), 윤정옥(신정1,4,7동), 김영분(목1,2,3동), 여현숙(목4,5동,신정6동), 이해연(신월1,4,5동), 김희라(신월2,3,6,7동)씨. 정옥(47)씨를 제외한 5명은 작년에 이어 보육반장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양천구 보육반장을 담당하고 있는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박오기씨는 “양천구의 보육반장은 다른 구보다 가장 치열한 6: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재원들”이라며 “보육교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자격증과 스펙을 가지고 양천구의 육아고민을 해결한다”고 소개한다.보육반장들은 지난해 양천구 내 물적·인적 육아 자원을 조사했다. 어린이도서관, 영유아 플라자, 육아종합지원센터, 각종 체험관, 박물관, 공원, 소아과, 키즈 까페 등 육아 관련 자원들을 조사한 후 데이터베이스화했다. 또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지역 내 사회복지관·보건소 등에서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나 프로그램도 조사했다. 엄마들과의 소통이 가장 먼저양천구 보육반장 중 대표를 맡고 있는 영분(32)씨는 “아이를 키우면서 경험한 육아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보육반장에 지원하게 됐다”며 지원 동기를 밝힌다. 보육반장 활동을 하면서 정보를 전달해주는 것 외 더 중요한 것은 ‘엄마들과의 소통’이란다. “아이들 문제로 상담을 할 때 엄마들이 답을 모르는 건 아니다. 이야기를 털어놓고 귀담아 들어주기만 하면 어느새 맘이 녹는다”며 보육반장이 친근한 이미지로 기억됐으면 좋겠단다.현애(48)씨는 직장생활 20년을 접고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활용할만한 곳을 찾다 보육교사에 지원하게 됐다. “정작 내 아이는 직장 때문에 제대로 키우지도 못했다. 어렸을 때 케어가 가장 중요하다는 걸 경험했으니 언니 같이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밝힌다.정옥(47)씨는 “상담을 요청하는 부모들에게 우리가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적절하게 정책이나 각종 정보들을 안내해주고 기관과도 연계시켜 준다”고 보육반장의 업무를 소개한다. 때로는 보육반장이 모르는 것을 질문 받을 때도 있다. 정옥씨도 얼마 전 특정종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대한 문의를 받았다. 포털서비스에도 나와 있지 않는 부분이라 당황스러웠지만 인터넷에 검색해 이름이 매칭되는 곳으로 정보를 파악해 콜백서비스를 해 주었다. “이 경험을 통해 어려운 상담을 하면서 더 좋은 상담자로 성장할 수 있겠다는 자신이 생겼다”고 전한다.희라(35)씨는 상담자가 보육반장을 믿고 제시한대로 할 때 일하는 보람을 느낀다. “캄보디아에서 귀화한 아버지가 아이가 문화적 차이로 힘들어 하니 구립어린이집을 알아봐 달라고 문의했을 때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보다 원장과 상의해서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볼 것”을 부탁했다. 희라씨는 콜백서비스를 계속 하면서 아이의 상태도 점검했고 상담자는 희라씨를 믿고 그대로 따라주었다. 또한 국제학교에 보내고 싶은데 어떻겠냐는 질문에 관내에 없는 학교라 알아봐주겠다는 약속도 했다.대부분이 전화 상담으로 이루어지지만 직접 찾아가기도 한다. 해연(37)씨가 맡은 지역은 다문화가정이 많다. 다문화가정의 엄마들은 병원을 가도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 다행히 중국에서 학교를 졸업한 해연씨는 엄마들의 요청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대학병원까지 따라가 아이도 봐주고 통역 역할도 해준다. 현숙(32)씨는 재택근무가 가능하고 아이를 데리고 일할 수 있다는 장점과 직장에서 오랫동안 상담을 했던 경험으로 이 일을 하고 있다. 사실 보육 반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상담을 받되 평균 하루 3시간 정도 일한다. 하지만 활동을 하다보면 상담한 내용을 해결하기 위해 밤늦게까지 인터넷을 찾기도 하고 휴일에도 상담전화가 오면 받기도 한다. 출생신고를 하는 부모에게 맞춤 정보 제공양천구에서 보육반장에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다. 그 외 체험활동할 수 있는 곳, 아이 돌보미에 대한 질문 등등 다양하게 물어본다. 양천구 보육반장들은 “보육반장은 서울시 대표사업이다. 이 사업을 다른 곳에서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지난해 모은 각종 육아 정보를 책자로 출판하고 전자 지도를 만드느라 어느 때보다 분주한 보육반장들. 올해부터는 동사무소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부모에게 동의서를 받아 보육반장이 먼저 전화를 걸어 맞춤 정보도 제공한다. 때로는 전화를 받는 엄마들이 다른 구와 비교하며 ‘우리 구는 왜 이런 것도 안 해주느냐’ 하는 난감한 요청도 있지만 보육반장들은 최선을 다해 소통하고자 한다.보육반장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으며 120으로 전화해 양천구 보육반장을 연락해달라고 하면 된다. 우리동네보육반장이란우리동네 보육반장은 서울시가 새로운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한 ''서울형뉴딜일자리'' 중 하나로 전국 최초로 시행하며 발달단계에 따른 육아상담 등 필요한 곳에 연계 및 상담을 하는 일을 한다. 보육반장은 현재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3~7명씩 배치돼 총 132명이 활동하고 있고 양천구에서는 6명의 보육반장이 2~3개 동별 1명씩 배치되어 아이에게 맞는 육아고민들을 상담, 도움을 준다. 보육반장은 재택근무와 현장 활동을 병행하면서 어린이집 소개와 소아과, 시간제 보육, 영유아 플라자 이용을 안내하는 한편 수집된 육아자원 정보를 DB화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집원장, 학부모 등 다양한 보육전문가를 주축으로 구성된 보육반상회를 운영해 지역 육아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신청자격은 보육교사 3급 이상, 유치원교사 2급 이상,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을 가진 자로서 18세 이상인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610호 강서구소식 2014 3분기 생활과학교실 ‘생활 속 숨은 과학을 찾아라’ 수강생 모집강서구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사)한국여성과학인발전연구회에서 운영하는 생활과학교실 2014년도 3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간은 7월 1일~9월 30일(3개월, 12회)이며 장소는 염창동 등촌3동 화곡본,1,2,3,6동 우장산동 가양3동 공항동이다. 접수는 6월 16일부터 선착순이며 대상은 동별 초등학생 20명 내외이다. 수강료는 재료비 36,000원(분기당)이며 접수처는 각 동 자치회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참조.문의 강서구청 주민자치과 02-2600-6596 서울 Global Care Giver(국제간병인) 양성 교육 실시강서보건소가 주최하고 글로벌의료산업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국제간병인 양성과정이 7월 1일~7월 31일(5주간)에 실시된다. 참여대상은 서울거주(강서구 거주자 우대) 다문화가정 구성원으로 국제간병인 희망자로서 러시아어 몽골어 영어 가능자이다. 한국어 읽고 쓰기가 가능한 결혼이민자로서 외국거주 경력 다문화가정 한국인도 포함된다. 모집기간은 6월 9일~6월 27일(3주간)이며 참여신청서 접수마감 후 심층면접(적성)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중식 및 교재 무료제공)이며 교육시간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1일 6시간씩 총 60시간이다. 교육인원은 20명이며 장소는 강서구 관내 교육장(확정 장소 추후 공지)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국제 간병 실무 이론 및 실습, 국제간병인 서비스매너, 의료관광 특성의 이해이다. 신청방법은 이메일(cmji@daum.net) 및 팩스(02-6008-6500)이다.문의 강서보건소 의약팀 주무관 김은혜 02-2600-5943 글로벌의료산업전문가협회 기획팀장 지철민 02-865-6431 2014 지역사회 건강조사 조사원 모집보건복지부, 질병관리위원회 및 보건소가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2014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담당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강서구 보건소 지역사회 건강조사 조사원의 모집인원은 5명이다. 업무내용은 지역사회 건강조사 표본으로 선정된 약 900명을 대상으로 전자조사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각 조사원당 180여건 조사수행) 모집요건은 컴퓨터 및 인터넷 사용가능자로서 30세 이상의 강서구 거주자로 고졸 이상의 학력소지자이다. 책임감이 강하고 용모가 단정한 자 중에서 조사원 교육 및 회의참여가 필수이다. 조사기간은 8월 16일~10월 31일이며 조사기간내 할당된 건수를 완료하면 조사가 종료된다. 모집기간은 6월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모집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이다. 접수방법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조사원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후 이메일(snuchs2014@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1차 합격자 통보는 6월 25일 오후 6시이며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일을 통보한다. 면접시 주민등록초본 및 자격증(해당자 한함)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6월 30일 오후 6시이다.문의 강서보건소 건강관리과 02-2600-5877 서울대 보건대학원 지역사회건강조사팀 02-880-2792 구립 곰달래어르신복지센터 6월 정기의학강좌 안내구립 곰달래어르신복지센터에서 6월 정기의학강좌를 개최한다. 일시는 6월 19일 오후 3시이며 장소는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 대강당이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교육후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강연자는 세바른병원 김순권 원장이며 ‘시름시름 아픈 허리통증, 비수술로 치료하자’란 주제로 강연한다.문의 곰달래어르신복지센터 02-2699-82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