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학골 어깨동무 나눔장터 14일 개최 생활문화 공동체 만들기사업을 위한 송학골 어깨동무 나눔장터가 오는 14일 송내동 사회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장터는 송내동 마을사랑방과 송내2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장터 부스 또한 마을 주민과 단체가 직접 나선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장터 섹션은 크게 개인 및 단체별 알뜰 벼룩시장으로 구성된 ‘나눔장터’, 신나는 거리공연과 타악퍼포먼스 등 흥겨운 놀이가 함께하는 ‘문화공연’, 천연 장난감 만들기와 목공놀이 등 이색체험으로 구성된 ‘문화체험’, 송내동 주민들이 직접 만든 엄마표 간식으로 가득한 ‘먹거리장터’로 열린다. 이밖에도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아프리카댄스 플래시몹과 무료 칼갈이 행사도 진행된다.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는 벼룩시장은 당일 참가 신청 후 선착순으로 자리를 배치하며, 장터수익금의 10~20%는 마을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현재, 송내동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숲길걷기, 게릴라가드닝, 목공교실 등의 신나는 가족놀이학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협동조합공부방과 나눔장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032-320-63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2
- 인구 50만 도시 지향 원주도시기본계획 강원도 승인 원주시가 지난해 3월 7일 주민공청회를 거쳐 강원도에 신청한 계획인구 50만의 저탄소녹색도시를 지향하는 ‘2030년 원주 도시기본계획’에 대하여 6월 5일 강원도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본 도시기본계획에서는 ‘행복하고 푸른 건강중심도시 원주’라는 도시미래상을 설정하고 ‘건강 ? 안전도시’, ‘교육?문화?예술도시’,‘첨단의료산업도시’,‘관광?레포츠 휴양도시’, 성장거점도시의 5대 계획목표를 두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자원 ? 환경도시공간구조는 2020년 도시기본계획의 단핵중심지 집중형 체계에서 기존도심과 혁신도시를 포함한 1도심과 서부권의 산업중심기능 강화를 위해 문막, 서원주역 중심의 1부 도심, 7개면 중심의 생활거점으로 하는 다핵(2핵)집중형 체계로 구상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기본계획으로 인하여 여주~원주간 수도권 전철, 제2영동고속도로 등 수도권과의 광역접근성 개선에 따른 중부내륙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고 의료기기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수립된 도시기본계획은 6월13일 금요일부터 한 달 간 원주시청 도시과에서 일반인에게 열람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서초구 여름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재정비 서초구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구는 기존 8개로 구성되었던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을 13개로 확충하고 각 부서 및 실무반원별 임무 보고회를 실시함으로써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행동매뉴얼을 보다 세분화하여 재정비했다.서초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부장(구청장)·차장(부구청장)·통제관(건설교통국장)·지원협력관(행정지원국장)을 중심으로, 총 108명으로 구성된 13개 실무반이 단계별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1단계 호우주의보 발령 시 재난수습홍보반·상황관리총괄반·교통대책반·수색구조구급반 등 4개 반이 가동되며, 2단계 호우경보 발령 시에는 재난현장환경정비반·긴급통신지원반·시설응급복구반·에너지기능복구반·긴급생활안정지원반·의료방역반·물자관리지원반·사회질서대외협력반 등이 추가로 가동된다. 마지막 3단계 홍수경보 발령 시에는 행정지원자원봉사반까지 13개 반이 모두 가동되는 등 풍수해 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구는 지난 5월 30일 13개 실무반에 실시한 집중호우 대비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6월중 3차례의 모의 도상훈련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실제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관내 3개 지역(강남역 일대, 우면산, 방배동 일대)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피해 시나리오를 수립하여 가상훈련을 실시하는 것이다. 재난 상황이 설정되면 각 실무반원들이 상황 대응을 위한 조치를 실시간으로 SNS(카톡 단체방)를 통해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상훈련 종료 후에는 미흡한 부분을 보완 조치해 강남역 일대에서 실제 침수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정비된 재난대응 매뉴얼을 효과적으로 숙지함으로써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구미시 ‘정책아이디어맨 능력향상 워크숍’ 개최 구미시가 지난 13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정책 아이디어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아이디어 발굴과 정책아이디어맨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아이디어맨 능력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정책아이디어에 대한 개념이해와 아이디어 발굴증진을 위해 ‘고정관념을 벗고 역발상을 입자’라는 주제와 ‘의사소통과 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한 마인드 콘트롤’을 주제로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됐다.오후에는 전체 회원들의 공동체의식과 호연지기 함양을 위해 야외 극기훈련 등 체험 활동시간을 가지고 마지막으로 정책아이디어맨 운영 활성화를 위한 회원 자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정책아이디어맨은 구미시 전 공무원 중에서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끼를 발산하는 47명의 6급~9급 직원들로 다양한 직급과 직렬로 구성되어 지난해 10월 발족했다.그동안 제안된 아이디어는 감천 하천둔치를 활용한 꽃밭조성,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공공기관 옥상정원 조성, 세외수입 전자고지 및 SMS발송 등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40여건이 있다. 올해 연말에는 한해 동안 제안된 정책아이디어를 묶어 책자로 발간하여 체계적인 정리와 홍보를 할 계획이다.엄상섭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책과 아이디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개념 정립을 통해 향후 정책아이디어 발굴과 운영 활성화를 증진시키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3
- 609호 양천구 소식 양천자원봉사센터 ‘미래, 자원봉사로 소통하라’ 특강 참가자 모집양천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의 의사소통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6월 26일 오전 10시~12시까지 자원봉사활동에서 필요한 의사소통 기술과 인간관계법에 대해 강의한다. 선착순 30명 모집하며 25일까지 전화신청 가능하다.문의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02-2644-4750 양천도서관 ‘일자리 오아시스’ 실시양천도서관 2층 다모아방에서는 6월 12일 오후 2시~4시까지 일자리 오아시스를 운영한다. 취업을 원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1개 업체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에서는 구인· 구직 만남, 관심 구인처 알선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일자리플러스센터 상담사를 통해 직업훈련정보 안내 등 맞춤형 취업상담이 가능하다. 문의 양천구청 일자리플러스센터 2620-4638~4644 양천도서관 2062-3955~6 양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운영양천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운영 중이다. 6월에는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 바로 알기’에 대해 2층 보건교육실에서 강의한다. 21일은 오전 11시 30분~12시 30분까지, 24일은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한다. 당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양천구보건소 지역보건과 02-2620-4341 양천구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실시양천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진단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는 2013년 624가구에 약 3%의 절감 효과가 있었다. 에너지 컨설턴트가 가정을 방문해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생활특성에 맞는 에너지 절감 방법을 안내한다. 진단비용은 무료이며 9월 30일까지 전화접수 하면 된다. 신청 후 컨설턴트와 방문일정을 조정 가능하다. 문의 양천구청 맑은환경과 02-2620-4867 양천구 ‘찾아가는 홈런강좌’운영양천구는 지역 간 평생학습 불균형을 해소하고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찾아가는 홈런강좌를 개설한다. 사업기간은 8월~11월까지며 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양천구민10인 이상의 학습동아리이면 신청가능하다. 평생학습센터의 심사 후 선정된 동아리는 90만원까지 강사비가 지원된다. 참가신청서와 프로그램 참여자 명단을 작성해 6월 23일까지 이메일 우편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02-2620-47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1
- 서초구 입학정보센터 이유희 센터장 인터뷰 지난 2011년 4월 설립된 ‘서초구 입학정보센터’는 서초구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그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상담 및 학과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올해부터 단순히 입시정보만을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변화된 입시에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상담 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인·적성 상담전문가를 배치하고 입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새로 부임한 이유희 센터장을 만나 이곳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았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Q. 진로·적성검사와 상담 프로그램의 특징은‘서초구 입학정보센터’는 진로 및 적성검사, 학습검사, 인성검사 등 검사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전문상담사의 지속적인 컨설팅으로 검사와 입시, 진로가 연계될 수 있게 해준다. 상담대상은 서초구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과 서초구민의 자녀이며 검사와 상담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최소 3회 심층상담이 진행되는데 우선 전화예약 후 내방해 진로탐색검사나 성격유형검사 등 각 학생의 상황에 맞는 검사를 받거나 이메일로 자료를 받아 검사에 참여할 수도 있다. 그 후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상담사가 학부모에게 학생의 흥미나 관심, 능력 등에 대해 알려주고 상담도 해준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부모가 아이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돼 훨씬 더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또, 3번째 상담에서는 학생 스스로 진로나 학습방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주며 추가상담이 필요할 경우 횟수에 상관없이 상담이 진행된다.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상담도 실시하며 학습동기유형검사, 학습전략검사 등을 통해 학습방법에 있어서의 비효율적인 면을 진단하고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또한, 청소년 전문상담사가 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에 대한 상담도 실시한다. Q. 대입상담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진로·적성검사와 개별상담을 통해 대학 및 전공, 직업선택 등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대입 진로상담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사본과 모의고사 성적표 등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1:1 맞춤상담이 가능하다. 입시컨설팅 경력과 두 아이를 대입 수시전형으로 합격시킨 경험을 살려 학부모들에게 혼란스러운 입시에 대한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대입 수시모집 합격의 열쇠는 결국 자신만의 장점을 입시와 연결시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부모는 수시전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녀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모아 정보화시키는 등 입시의 조력자 역할을 해야 한다. 입학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상담을 원할 경우 전화로 예약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상담신청서를 작성한 후 예약된 시간(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방문하면 된다. Q. 서초 교육신문 학생기자단은 어떤 활동을 하나서초구 입학정보센터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서초 교육신문인 ‘꿈꾸는 학교’를 발행하고 있다. 2011년 6월부터 발행된 ‘꿈꾸는 학교’는 서초구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기수마다 50명의 학생기자단을 모집해 만든다. 지난 5월 31일(토)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6기 기자단 활동이 시작됐으며 오는 9월에 하반기 기자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학생기자단으로 선발되면 매월 기사 작성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아 스스로 기획하고 취재해 기사를 작성해볼 수 있으며 유명 언론인과 만날 기회도 주어진다. 신문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취재한 대입정보와 공부법, 학교소식, 동아리 소개, 생활정보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웹매거진 형태로 제작되는 온라인 신문이며 학생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는 종이신문으로도 제작할 계획이다. Q. 학과 체험 프로그램, ‘마이크로 칼리지’란 무엇인가‘마이크로 칼리지(Micro College)’란 학생들이 자신이 희망하는 학과의 전공수업을 미리 체험해봄으로써 학과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공별 대학생 멘토 강사를 모아 교육시킨 후 이들이 각 고교를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실제 대학 강의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강의를 신청하고 시간표를 정해 전공수업을 듣는다.개설된 전공은 공학/자연/응용과학/사회과학/신문방송/인문/교육계열 등 총 7개이며 그 중 3과목을 선택해 각 과목당 1시간씩 3시간에 걸쳐 수업을 듣는다. 지난해에만 6개 학교 4,500여 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체험했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승인을 받아 교육기부 형식으로 전국에 이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기도 하다. 올해 강의 일정은 7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위치 : 서초구 사평대로 55 심산기념문화센터 3층문의 : 02-533-2277, www.seochoe.or.kr 서초구와 함께하는 2015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 합격전략 설명회일시 : 6월 21일(토) 오후 2시장소 :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내용 : 참여 대학별 입학전형 설명, 각 학교별 입학사정관과의 1:1 맞춤형 개별 상담 실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강남구 4년 연속 해외환자 유치 1위 고공행진 강남구가 지난 해 4만 5535명의 해외 의료관광객을 유치해 보건복지부 발표결과 2013년도 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의료관광객 유치와 관련하여 구는 지난 2010년 수상 이래 4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평가 1위를 달성하였다. 이는 일찌감치 ‘의료관광팀’을 신설하고 꾸준히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덕분이다.지난 해 강남구 의료관광객 유치인수는 대한민국 전체 의료관광객 21만 1218명의 21.6%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년도인 2012년에 비해 30.9%(1만 747명) 증가하였고, 서울을 제외하고 2위인 경기도(2만 5673명), 3위 부산(1만 1022명) 보다 월등히 앞서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동안 강남구를 찾은 외국인 환자의 국가별 순위를 살펴보면 중국 1만 7021명(37.4%), 미국 7407명(16.3%), 일본 4366명(9.6%), 러시아 3218명(7.1%), 몽골 2174명(4.8%)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중국은 전년대비 74.8%, 러시아는 49.2% 증가하는 등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진료 과목별로는 주로 성형·피부(42.3%), 내과(16.2%), 검진(8.6%), 한방(6.3%), 산부인과(4.2%) 진료를 목적으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내과는 전년대비 141.3%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성형·피부 분과는 여전히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아울러 지난해 강남구의 외국인 환자 총 진료수입은 전년대비 34.6% 증가한 1,160억 원에 달하며, 이는 대한민국 전체 외국인 환자 진료수입의 29.5%를 차지한다. 또한, 해외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는 전년대비 2.8% 증가한 255만 원으로 전국 평균의 1.4배 수준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기술을 보유한 2,400여 개 의료기관이 밀집해 있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결과물이라 하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이주의고양소식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학습동아리 공모 고양시는 시민 학습 동아리 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과 학습동아리를 공모한다. 우수 프로그램 지원은 평생교육기관과 시설(법인, 단체)을 대상으로 총 5개 프로그램에 대해 연간 200만원씩 지원한다. 지역사회를 위한 프로그램, 퇴직자 은퇴설계,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등 평생학습 전 분야의 교육과정이 지원대상이다. 학습동아리 지원은 시민이 학습과 토론을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구성한 동아리 총 20개에 대해 동아리 당 연간 100만원을 지원한다. 최소 참여자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가질 경우 지원 가능하다. 단 일회성 행사와 교육, 동일한 사항으로 행정기관 보조를 받는 사업은 제외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6월 2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goyang.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지원과(031-8075-2292~3)로 문의. 고양시 어린이박물관 건립 착공 고양시는 지난달 27일 덕양구 화정동(1003번지) 부지에 고양시 어린이박물관 건립공사를 착수했다. 고양시 어린이박물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8,492㎡ 규모로 127개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는 8개 전시관으로 지어진다. 나무숲을 건축적으로 형상화한 외부를 비롯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디자인과 색채로 내부 공간을 구성하고, 물, 꽃, 기후변화, 기계와 도구, 건축, 방송영상, 어린이 성 등 11가지 주제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2015년 2월 개관 예정이다. 으뜸 복지도시 ‘복지비전 시민 아이디어’ 공모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6월5일부터 20일가지 2015~2018년 제3기 고양시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을 위한 비전 및 사업 아이디어를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우리가 꿈꾸는 으뜸복지를 위한 행복한 상상’이란 주제로 고양시 복지 미래상을 표현한 슬로건, 건강, 돌봄, 안전, 교육, 아동, 청소년, 노인, 여성 분야 등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 받는다. 공모전 시상은 대상 1명 30만원, 최우수상 1명 20만원, 우수상 2명에 각각 10만원, 입선 6명에 각 5만원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신청은 이메일이나 팩스(031-965-0640, 발송 후 전화 통한 수신 확인 필수), 우편(덕양구 고양대로 1369번길 44-7, 우체국 소인 6월20일까지)으로 제출 가능하다. 신청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홈페이지(http://www.gyswc.co.kr)를 참조하거나 유선(031-965-0630)으로 문의. 일산서구보건소, 모유수유교실 7월 참여자 모집 일산서구보건소는 성공적인 모유수유와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수유부들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모유수유교실을 운영, 현재 7월 교육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유수유전문가의 도움으로 수유 자세, 유방통증관리, 젖양조절 등의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일산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전화(031-8075-4196)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중진공 경북본부, 유럽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중교·이하 중진공 경북본부)이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경북 유럽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중진공 경북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오는 사절단을 9월 18일~27일까지 네덜란드(암스테르담), 이탈리아(밀라노), 오스트리아(빈)3개 지역에 파견하며, 파견규모는 경북 소재 수출 중소기업 10개사 내외로, 현지 진출가능성이 높은 품목 위주로 선정한다. 중진공은 참가업체에 선정되면 현지시장 정보제공, 바이어리스트 제공, 1:1 바이어 상담지원, 통역지원, 현지 이동 차량제공 등 상담 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문의 : 054-476-9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3
- 구미시, 실무자 역량강화 ‘복지아카데미’ 열어 구미시가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7월 7일 까지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복지 및 주민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실무자 역량강화 전문교육과정인 ‘복지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서초한우리정보문화센터 정진모 관장을 초청하여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를 주제로 매주 월요일 2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이 교육은 복지프로그램 개념과 개발과정, 욕구측정과 목표설정, 세부 활동계획서 만들기, 평가방법 및 성가평가, 사례 중심의 실습 등으로 진행되어 변화하는 사회복지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사업 실천에 대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실무자 중심, 현장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복지아카데미는 주로 광역자치 단체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으나 구미시에서는 2008년에 강좌를 최초로 시작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실력있는 외부강사를 통한 구미 지역의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사회복지의 다양한 관심과 질의응답을 통한 슈퍼비젼 제공, 토론 등을 통해 품격 있는 복지마인드와 비젼을 다져가는 계기가 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시설 및 기관, 복지업무 종사자, 복지에 관심있는 시민 등 현재 1023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동적인 민관협력 사업 추진으로 지역복지 역량 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