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새마을지도자횡성군협의회, 2013년 중앙협의회 평가 단체우수 수상 새마을지도자횡성군협의회는 2013년 지난 한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사업과 조직운영의 전반적인 내용을 종합평가하여 시상하는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평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 협의회 평가 상위 8개 단체 안에 들어 시군구 단체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새마을지도자횡성군협의회는 지난 한해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9개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이 나서 삶의 터전이며 생활공동체인 우리 마을은 스스로 가꾸고 위험으로부터 지켜나가야 한다는 자조정신으로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이후 전 새마을지도자가 명예환경감시원으로 나서서 하천 살리기 운동과 주민의 안전지킴이운동을 전개해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노력해 왔다. 나아가 매년 사랑의 집수리 봉사와 경로행사를 실시하는 등 회원 전체가 지역공동체를 위한 희망을 나누는데 앞장서 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0
- 새로운 소득 작목 ‘기능성 산초’ 재배기술 교육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는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새 소득원 창출을 위해 지난 18일 산초재배 전문가인 지리산산초(경남 하동) 한치복 대표를 초빙해 기능성 산초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산초는 산초기름, 산초가루, 산초장아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산초기름은 리놀산, 리놀렌산, 올레인산 등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방에서는 기관지 천식 및 소화불량, 구토, 설사 등 치료제로 이용하기도 한다.산초나무는 경남 하동, 경기 가평, 충북 제천 등에서 100여ha 정도 재배되고 있으며 원주에서는 2013년도에 5ha의 시범포를 조성해 시범 재배를 추진하고 있다.문의 737-41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0
- 해빙기 안전관리 Zero화 추진 횡성군은 2월 15일부터 3월 말까지를 해빙기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해빙기 안전관리 Zero화를 선포했다.관계 공무원 7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사전대비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24시간 상황실’도 운영한다.해빙기 대책 기간 중 20억 이상 터파기 공사 중인 건설공사장 및 특정관리시설 등 7개 인명피해 위험시설에 대하여 관리책임공무원을 지정하여 수시 점검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위험표지판, 재난안전선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또한 해빙기 공사장 위험요인 별 안전대책·해빙기 사고사례 설명 등 건설공사장 관계자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해빙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군민 안전의식을 고취할 방침이다.남길현 안전건설과장은 “집 주변의 축대나 옹벽이 안전한지 등을 꼼꼼히 살펴 이상 징후 발견시 안전건설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신고 및 문의 : 340-2495(횡성군 안전건설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0
- 원주시 개방형 감사관 공개 모집 원주시는 개방형 감사관 임용을 위한 공개모집을 시행한다.감사의 독립성 확보를 위해 도입되는 개방형 감사관에는 법조계나 회계·세무사, 정부기관의 감사 경험자, 중앙 또는 지자체 감사관련 업무 3년 이상 근무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원서접수기간은 2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원주시 총무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원주시는 응모한 인원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실시, 최종 합격자를 결정, 오는 4월 임용할 예정이다.이번에 임용 될 개방형 감사관은 자체 감사계획 수립 및 본청?산하기관에 대한 감사, 공무원 부정?비위행위 조사 및 예방 등 감사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임용기간은 2년이다.문의 : 737-2225(원주시청 총무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0
- 신윤관 안산내일포럼 공동대표 출판기념회 지난 13일 한양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신윤관 안산내일포럼 공동대표가 ‘갈등을 넘어 협력 사회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지방선거 출마 대기자들의 출판기념회가 줄줄이 예고된 가운데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새 정치신당 중요인사들과 지역시민 시민단체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출간한 책 ‘갈등을 넘어 협력 사회로’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제정 노력에 발맞추어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는, 특히 지역사회가 주도해나가는 미래 발전 전략의 원칙과 모델을 담았다. 신윤관 공동대표는 “건강한 로컬 거버넌스의 구축을 매개로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비전을 설정, 추구해가야 한다”라며 “우수 지방의제21 추진 성과를 가져온 소통과 협력, 혁신의 지방행정 리더십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반곡아이파크입주자대표회의 유평수 회장-관심과 배려로 피운 ‘화합의 꽃’ 반곡아이파크 아파트는 1300세대가 넘는 입주민이 사는 아파트다. 매년 작은음악회 등 주민 참여 행사를 개최해 벌써 4회를 맞았다. 입주민뿐만 아니라 원주시민까지 1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작년, 이 음악회에 참여했다. 올겨울에는 부녀회에서 떡을 파는 등 입주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165만 원을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런 ‘화합’을 빚어낸 반곡아이파크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들의 대표 유평수(55) 회장을 만났다.유 회장은 대표회장직을 맡은 지 올해로 만 3년을 넘기고 8개월을 남겨두고 있다. 그는 입주자대표회의와 합심해 폐지나 공병, 헌 옷 수거를 입찰제로 바꿔 수익금을 5배 이상 높여 놓았다. 하자보수 등 입주민의 권익을 찾는 일에도 앞장서 왔으며 이익금의 일부는 행사진행비로 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장기수선충당금으로 돌려 아파트 관리비도 낮췄다. 관리비가 내려가니 입주민들의 불만도 사라졌고 지상 1층의 주차난도 해소되어 더욱 쾌적한 아파트로 바뀌었다. 은행예금통장에 방치되어 있던 장기수선충당금을 정기적금과 정기예금으로 나누어 관리를 시작한 것도 큰 도움이 되었다. 곧 아파트 내부 도서관에는 1천여만 원 상당의 책을 들여놓고 새롭게 문도 열 예정이다. 이런 변화에 대해 그는 “입주자 대표회의의 노력과 입주민의 관심이 합쳐진 놀라운 성과”라고 전했다. 유 회장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주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데 더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전했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1
- 중앙시장 ‘올챙이할머니’ 최기순 대표-친정엄마의 맛 그대로 중앙시장 골목을 따라 들어서면 ‘올챙이할머니’ 가게의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가게에 들어서면 인심 좋아 보이는 최기순(48) 대표가 반갑게 손님을 맞이한다. 친정엄마가 35년째 운영하던 곳을 딸인 최 대표가 물려받아 10년째 하고 있다. 최 대표는 젊은 시절 가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보험회사를 9년 정도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남의 가게 앞에서 좌판을 깔고 장사를 하던 엄마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주인이 가게를 팔겠다고 내 놓게 되면서 최 대표는 길게 고민할 것도 없이 대출을 받아 그 가게를 구입했다. 좌판이 아닌 작지만 번듯한 가게에서 엄마와 같이 올챙이국수를 팔기 시작했다. 계속 도와주던 친정엄마는 연세가 많아 작년부터 손을 놓은 상태이다. 가게를 하다 보니 일요일까지 영업을 해서 쉬는 날이 없다. 하루 장사를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할 만큼 올챙이국수를 가마솥에서 끓이는 작업은 고된 일이다. 하지만 손님들의 입에서 “다른 집에도 가봤는데 역시 이 집이 최고야”라는 말을 들으면 쌓였던 피로가 풀린다. 최 대표는 두 가지의 원칙이 있다. 한 가지는 맛있는 김치를 위해 꼭 황둔의 고랭지 배추를 고집한다.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좋아서다. 두 번째는 올챙이국수의 주재료인 옥수수를 정선에 가서 구입해 온다. 최 대표는 “애들 대학공부 뒷바라지 잘하고, 가족 건강하고, 두 딸 결혼시키고, 친정엄마가 하던 맛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앞으로의 인생 계획이라 밝혔다. 곁에서 묵묵히 도와주는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은주 리포터 kimjoo03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1
- 2014년 상반기 ‘아산시 자전거 안전교육’ 희망자 모집 아산시가 저탄소 녹색 교통체계 구현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자전거 교통안전의식함양을 위해 ‘2014년 상반기 아산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아산시 권곡동 청소년문화센터 옆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시행하며 아산시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학생과정, 일반시민과정, 토요과정으로 나눠 진행한다.교육과정은 이론 및 실기교육으로 나눠 자전거 바로알기, 자전거 기초질서, 자전거 정비, 자전거 주행, MTB 기초·정보, 자전거 관련 영화상영 등의 내용이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교육시간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하므로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어 학생들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민들의 자전거 사고 보험 신청 건수가 약 29%나 감소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매년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며 “자전거 사고 없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도로과(540-2932)로 문의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1
- 맏언니처럼 주변 일에 손 보태고 마음 나눠주는 것 감사! 임순옥씨는 우리 아이의 학부모 모임에서 만난 분입니다. 수년째 모임을 함께 해 오면서 인생의 선배로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 분입니다. 임순옥씨는 군제대한 아들과 대학생 딸과 중3 아들 이렇게 세 자녀를 키우면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헉’ 소리 날만큼 바쁘고 복잡한 생활을 하면서도 주말에는 남편과 산에도 가고 짬짬이 봉사활동도 하면서 참 부지런히 잘 사는 분입니다. 요즘 보기 드문 대가족의 생활이 주변에 귀감이 될 만큼 단란한 것도 참 배울 점이 많지요. 세 아이들 반짝거리게 잘 키우고 시어머니와 좋은 관계를 누리면서 요리면 요리, 살림도 야물게 하는 모습이 부럽기도 합니다. 제가 어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제일 먼저 의논하고 싶은 분도 임순옥씨입니다. 이런 분과 가까이 지낼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언니는 바쁜 일상 중에도 학부모 모임의 일에 선뜻 손을 보태고 사소한 것이라도 잘 베풀어 주어서 모임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입니다. 언제나 밝은 용모, 긍정적인 생각과 말로 천생 여자인 언니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최근에 모임의 어떤 분이 슬픈 일을 당했는데 제가 경황이 없어 어쩔 줄 모르는 중에도 언니의 도움으로 제대로 처신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맏언니처럼 챙겨주고 마음 넉넉한 임순옥 언니에게 감사합니다. 언니가 늘 건강하고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 사진 : 사랑나눔봉사회 윤영숙씨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1
- 강원도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마음고리’선포 강원도는 도내 사회적경제제품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촉진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브랜드 ‘마음고리’를 개발하고, 지난 14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강원도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통합 CI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상표 강원도 경제부지사, 정재웅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이천식 강원도사회적 기업협의회장, 김만식 강원도마을기업협의회장, 최정환 원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원응호 강 원도광역자활센터장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통합CI는 사회적 가치와 공익을 추구하는 착한기업과 소비자의 따뜻한 마음 을 담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강원도는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해 그동안 낮은 인지도와 높은 마케팅 비용으로 판로개척 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회적경제 제품의 지적재산권 확보는 물론, 통합마케팅을 통한 홍보비용 절감 과 매출증대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