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4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4년 1학기 경기대학교 도자공예교육원 무료 특강 경기대학교 도자공예교육원에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도자기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 1차 무료특강은 11일(화) 오전10시부터, 2차는 18일(화) 오전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문의 031-249-984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5
- 2014년 팔달여성새일센터 국비 무료 취업교육생 모집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4 팔달새일센터 여성취업설계프로그램 ‘취업의 꿈, 길을 묻다’를 운영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희망여성이면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에 따라 직업심리검사(MBTI, 흥미, 가치관), 직업정보탐색, 면접이미지메이킹, 셀프마케팅, 직장인으로 성장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수료 후에는 수료증 발급 외에 취업정보제공 및 알선, 인턴 및 직업훈련 우선연계의 혜택도 주어진다. 모집시기는 1기(~2.14), 2기(2.24~28), 3기(3.10~14) 등으로 총 17기까지 모집, 진행된다. 전화나 방문, 인터넷 접수받는다. 문의 031-259-983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5
- 금연과 건강서비스, 찾아가서 제공한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금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금연 희망 사업장을 직접 방문, 찾아가서 제공하는 건강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달부터 실시하는 이 사업은 한 사업장에 월 1~2회, 총 6회 방문해 이동금연클리닉 및 건강검진 등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연중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이동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자들을 개인 상담해 관리하며, 금연 성공율을 높이고 만성질환자 관리를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또 구강질환자 예방관리를 위해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교육, 불소겔 도포 및 치주질환(구강건조증, 구강암 등)관리를 위한 구강 건강 관리교육, 어르신들을 위한 의치(틀니)관리방법 및 의치 세척교육도 실시하며 치실 치간칫솔, 혀클리너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 지도도 실시한다.아울러 건강식단지도 및 개인질환별 영양상담을 통한 영양교육 및 심뇌혈관계질환에 대한 집중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건강관리를 위해 체성분측정 및 맞춤형 운동 처방에 의한 운동교육도 지도하며 평상시 웨이트트레이닝 및 스트레칭 운동을 통한 건강운동교육도 실시한다.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관할 지역 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통합보건서비스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주민건강증진을 위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보건소 건강증진팀(228-7718)으로 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5
- 문화`여행`스포츠, 문화누리카드 한 장으로 해결 수원시는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이용권 등 3개 분야로 추진하던 바우처 사업을 오는 2월 24일부터 ‘문화누리카드’ 한 장으로 통합·운영한다.‘문화누리카드’는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관람, 음반 및 도서 구매 지원, 국내 여행과 스포츠경기 관람 등 기존에 3종류의 카드로 각각 받을 수 있던 혜택을 한 장으로 선택해 누릴 수 있다.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로 세대당 연간 10만원의 세대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청소년 및 사회복지시설거주자는 연간 5만원의 개인카드 추가발급이 가능하다.발급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에 문화·여행·스포츠관람 이용권을 발급받았던 대상자도 모두 신규로 발급받아야 한다.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문의, 시스템 이용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 콜센터(1544-3412) 또는 시·구·동 문화누리카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5
- 강원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강원도는 전국의 파워유저,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최종 6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12일 ‘2014 강원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올해는 외국인 유학생 및 다문화가족의 외국인 주부도 참여해 국내 홍보 뿐 아니라 국외 홍보까지 확대한다. 올 1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될 강원도 SNS 서포터즈는 도내의 각종 행사, 축제, 공모 및 감동 스토리 등을 널리 홍보하고 인적·자연적 재난 재해 상황이 발생하면 이를 즉시 전파하여 제 2의 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한 불편사항 및 민원요소를 제보하거나 건의하는 등 행정사각지대를 최소화 시키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강원도청 구내식당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운동에 앞장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도내 닭·오리고기 취급업소 및 축산농가가 어려움에 처하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직원들이 도내 닭, 오리 음식점을 직원 회식장소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나아가 강원도청 구내식당에서도 일주일에 4회 이상 닭·오리고기를 이용한 양질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함으로서 전 직원이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 결과 일주일에 60kg 이상의 닭·오리고기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는 “AI바이러스는 75℃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모두 사멸 되므로 익히거나 조리하여 먹으면 안전하다”는 사실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앞으로도 강원도청 구내식당에서는 AI 상황이 소진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운동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대일항쟁기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위로금’ 지급 신청 기일 연장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위원장 박인환)’는 특별법 개정으로 위로금 지급 신청 기한이 6월 30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 위로금 지급 신청은 일제강제동원 피해신고(위로금 지급 신청자 제외)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위원회는 지난 2008년 9월 1일부터 2012년 6월 30일까지 5년여간에 걸쳐 국외 강제동원 피해자와 희생자 유족들을 대상으로 10만 여명의 위로금 지급신청 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7만 여건의 지급 결정, 5천5백여억원의 위로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특별법 개정으로 신청 접수 기간이 만료되어 위로금을 신청하지 못한 피해자 및 유족 등을 대상으로 추가 접수가 가능하게 되었다. 위로금 지급 신청은 거주지 관할 시?군?구 민원실 혹은 전국 어디서나 신청인이 편리한 시?군?구 민원실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위로금 지급을 위한 신청인의 자격①국외 강제동원 희생자(사망자, 행방불명자)의 유족 ②국외 강제동원 희생자(부상자) 또는 그 유족 ③국외 강제동원 생환자, 희생자(부상자) 중 생존자 ④미수금 피해자 또는 그 유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2014년 보육료 등 수납한도액 결정 강원도는 지난 10일 강원도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2014년 3월 1일부터 적용하는 어린이집 보육료와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타 시도와의 형평성, 어린이집 운영 및 학부모의 보육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도 있게 논의 후 결정했다.정부지원시설 및 시간연장형 등 보육료는 정부의 보육료 지원단가로 결정했으며, 정부미지원시설 보육료는 타시도 및 학부모의 보육부담 등을 고려해 0~2세는 정부의 보육료 지원단가로 결정하고, 3~5세는 전국 평균 보육료 수준으로 결정했다. 보육료 외 필요경비 중 입학준비금, 특별활동비, 차량운행비는 전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어린이집 행사비(5만&rarr6만원/월) 및 현장학습비(6만&rarr7만원/반기)는 전국 평균 수준으로 인상하였으며,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아동의 능력개발을 위한 개인용 교재교구비를 특별활동비 범위 내에서 수납할 수 있도록 신설했다. 2014년 확정된 보육료 등 수납한도액은 강원도 홈페이지 및 시군 등에 공지하고, 어린이집에서 보육료 등 필요경비가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운영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보육서비스 수준이 더욱 향상 될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특히 올해 1월부터 학부모들이 직접 어린이집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어린이집 정보공시(아이사랑보육포털 : www.childcare.go.kr)’를 운영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원주시 UTIS사업도시 도내 최초 선정 경찰청과 합동으로 추진하는 ‘2015 도시지역 광역교통정보시스템(UTIS) 개선사업’에 원주시가 도내 최초로 선정돼 국비 56억원을 지원받는다. 구축 비용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56억원을 상회하는 예산절감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원주시 혼잡도로의 통행은 빨라지고, 안전해질 전망이다.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 Urban Traffic Information System)은 주요간선도로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표준화된 첨단교통정보시스템이다. 경찰청 중앙교통정보센터와 원주시 교통정보센터 간 상호유기적인 공유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국가교통정보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지능형교통관리시스템(ITS)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되어 왔다.원주시는 ①50만 원주시에 대비하고 ②강원권, 수도권, 충청권, 남부권의 교통 연결망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③중앙선 복선철도, 여주-원주전철 연계 교통망, 원주공항의 환승교통망을 확보하고 ④원주혁신도시, 원주기업도시 개발과 동계올림픽 교통관리를 위한 연계교통망 관리 및 수송지원, 돌발 상황정보, 우회정보, 경기장 위치정보서비스 등 강원 제1의 중부권 핵심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2015년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할 예정으로 주요 간선도로 및 혼잡도로 간 통합정보제공으로 광역교통관리 체계개선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도로 혼잡을 방지하고 교통사고 위험요소에 대한 내용을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줌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이 가능하며,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따라 연간 시설유지비와 도로혼잡 비용이 감소하는 등 직·간접적인 비용 절감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게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
- 강남학생 동아리_ 중대부고 양궁동아리 ‘CAO’ 장난치며 깔깔대다가도 과녁을 향해 화살을 겨누면 눈빛부터 달라진다. 저마다의 꿈을 향해 조준하는 학생들. 중앙대학교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중대부고) 양궁동아리 ‘CAO’ 학생들을 만나봤다. 문예체 활동의 긍정적 효과 기대 중대부고 양궁동아리 CAO는 중앙(Chung-Ang), 양궁(Archery), 조직(Organization)의 각 영문 첫 글자에서 따왔다. 거창하진 않지만 학교를 대표하는 동아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1기들이 지은 이름이다. 동아리 지도교사이자 사회교과를 담당하고 있는 박정득 교사는 일본 문예체 교육의 일환인 궁도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기사를 본 뒤, 우리나라의 전통 활 쏘는 무술인 국궁(國弓)과 양궁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한다. 서울 청소년동아리연맹의 지원으로 양궁 장비를 갖춘 뒤 동아리를 신설해 첫 활동을 시작하자 “주의가 산만하던 습관을 고치는데 도움이 됐다”, “집중력과 인내심을 키워줬다”는 등 학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졌다. 다만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박 교사가 여기저기 발로 뛰며 직접 수소문한 끝에 양궁선수 출신이자 코레일 안산승무사업소 지도운용팀장을 맡고 있는 한용철 코치와 인연을 맺게 됐다. “재능 기부를 고민하던 차에 양궁을 배우고 싶어 하는 고등학생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여기저기 직접 다리품을 팔아 양궁 장비를 마련했던 박 선생님도 존경스럽고 역시 중대부고 학생들은 공부뿐 아니라 양궁 열정도 대단하더군요. 오히려 제가 많이 배웁니다.” 학생들의 열정 일깨워 준 양궁 양궁동아리 부장을 맡고 있는 2학년 정소윤 학생은 “CAO는 201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신생 동아리지만 학생들의 열정이 대단하며 신설된 이후 3년 내내 활동 중인 선배도 있다”며 동아리 자랑을 대신했다. 현재 양궁동아리에는 1,2학년뿐만 아니라 수능을 코앞에 둔 3학년 지정태, 맹진규 학생이 활동 중이다. 공부시간을 뺏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학업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시켜주기 때문에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 2학년 학생들의 양궁 애착도 남다르다. 세상에서 가장 차분하면서도 역동적인 스포츠라고 말하는 이호영 학생, 좀처럼 접하기 힘든 스포츠를 배울 수 있다는 자부심이 생겼다는 손유나 학생에 이어, 수의사가 꿈이라는 조대경 학생은 “양궁을 배우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목표의식이 생겼고, 차분히 마음을 다스리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며 양궁 예찬을 이어갔다.단순히 쏘는 즐거움, 맞히는 쾌감을 뛰어 넘어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 것이 양궁을 접한 학생들의 가장 큰 변화다. 강남 대표하는 학생동아리 꿈꿔CAO는 2주에 한 번 모여 2시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동아리 신설 첫해에는 교내 활동 외에도 영학정 양궁장이나 서울 청소년 문화존 전시에도 참가하는 등 대외 활동도 했지만, 현재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 교내 활동만 하고 있다. 한 코치의 도움으로 학생들은 기초 입문부터 5미터, 10미터, 15미터, 20미터 실 사격까지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있지만 교내 활동 부지의 협소함과 소모성 장비(림, 과녁 등)의 지속적인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신연희 강남구청장님, 중대부고에서 가까운 양재천에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양궁장을 만들어주세요. 저희도 열심히 해서 강남을 대표하는 학생동아리가 될게요.”CAO 삼총사 홍가영, 정하은, 차혜진 학생이 이구동성으로 소망을 덧붙이며 과녁을 향해 화살을 조준했다. 저마다 꿈은 달라도 양궁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하나로 똘똘 뭉친 학생들. 내일을 향해 훨훨 날아오를 중대부고 양궁동아리 학생들의 힘찬 비상을 기대해본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