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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리더를 기르는 강남 유치부 영어 교육 유치원 시기 영어 학습에 대한 엄마들의 고민이 많다. 수능영어 절대평가의 영향으로 단순히 영어만을 목적으로 삼았던 엄마들의 경우에는 영어교육에 대한 의욕까지 많이 위축됐다.그러나 대다수의 엄마들은 영어 유치부를 선택할 때 우리나라 입시제도의 영어성적을 위해 선택하지는 않는다. 아이들이 삶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구로서의 영어교육을 시키려고 한다. 과연 4차 혁명 시대에 우리 아이가 받아야 할 교육의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는 것이 좋을까? 25년의 전통과 명문 영어 유치부 어학원으로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선도해 온 ‘설리번’을 찾아가 어린이 유치부 영어 학습의 해답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미래사회 준비하는 창의인재양성프로그램창의성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기술이나 제품이 아니다. 오랜 시간 아이들의 호기심과 환경을 조성하여 창의적 사고를 키워줘야 한다. 어린이 전문 어학원 ‘설리번’에서는 아이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즐거운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100일day 행사나 과학 증진대회 등에서 아이들은 아이디어부터 발표까지 스스로 생각하고 모형도를 만들며 창의성을 발달시킨다. 또한 기본 영어의 파닉스 교육도 노래와 율동을 하면서 다른 소리나 문자에 대한 호기심을 구축하며 읽기에 도전한다. 발표나 토론은 ‘설리번’의 핵심 교육 콘셉트다. 수학적 사고나 과학적 탐구는 다양한 배경지식을 주제로 삼아 아이들은 몸으로 움직이고 만들고 쌓으면서 체험하고 나만의 지식을 정보로 만들어 나간다.깐깐하기로 소문난 원장의 교사채용어린이 전문 어학원 ‘설리번’은 교사선택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고등학교 교사출신인 정마리 원장이 어떤 교사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힘과 창의적 능력을 심어주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깐깐한 검증을 거쳐 채용된 원어민 교사들은 미국과 캐나다 등의 대학출신에 교사 자격증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석사 학력, 혹은 아동 심리나 미술, 음악 등을 부전공한 이들이다. 또한 한국에서 영어로 3년 이상 유치부 학생들을 가르쳐 본 경험이 있다. 소속 교사들의 출신 학교, 전공, 부전공 등은 ‘설리번’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다.끊임없이 연구개발한 25년 전통의 확실한 커리큘럼‘설리번’은 1993년에 오픈한 25년차 어린이 전문 어학원이다. 오랜 세월 수정·보완 되어온 커리큘럼은 아이들이 언어를 자연스럽게 발달시키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해준다. 특히 아이들이 잘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모든 교재에 한국형 워크북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학부모들은 영어 유치부 과정을 마친 뒤 초등학교 연계프로그램에도 관심이 많다. ‘설리번’에는 북미 유치부 교과 과정과 미국 교과서로 진행되는 초등 교과 과정까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유치부 졸업 후에도 중단 없이 자연스럽게 교육 과정이 연결될 수 있다. 2018년도에는 학부모들의 요청을 반영해 그동안 운영하지 않았던 7세 1년차 반을 개설했다.따뜻한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인성교육‘설리번’은 무엇보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다. 단독전용 건물에 나무와 꽃을 직접 키워볼 수 있는 야외 데크, 아이들이 좋아하는 나무 계단 등 아이들 눈높이와 연령에 맞게 유치원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요리수업, 코딩수업 등도 체계적인 커리큘럼 안에 잘 녹여 놓았다. 흉내내기 식, 구색 맞추기식 프로그램이 아닌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되도록 하기 위해 내용면에서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각 교실에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대형 터치스크린 설치, Jolly Phonics 도입, 2년차부터 교육되는 영어로 하는 중국어, 영어로 하는 음악적 배경지식과 다양한 미술 활동 등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문의 02-544-4445, www.sullivanschool.co.kr 2017-09-25
- 영재학교/과학고 경쟁률 변화 분석 2018학년도 전국 8개 영재학교 입시가 지난 7월과 8월에 걸쳐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마무리되었다. 또한 전국 20개 과학고는 지난 9월 8일 제주과학고를 마지막으로 지원이 마감되었다. 표면적으로는 영재학교나 과학고나 2017학년도 입시보다 경쟁률이 떨어졌다. 그렇지만 학령인구 감소를 감안해 분석해보면 어떠할까. 지난해 중3 학생들보다 인원이 크게 줄어든 현 중3 학생들의 감소 인원을 고려해 경쟁률을 살펴봤다.8개 영재학교 경쟁률 지난해 14.94:1에서 올해 14.01:1로 하락2018학년도 영재학교 입시에서 8개 영재학교의 전체(정원 내) 평균 경쟁률은 14.01:1로 지난해의 14.94:1보다 다소 하락했다. 학교별로는 대구과학고가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광주과학고가 7.41: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경기과학고와 세종/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도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지난해 대비 경쟁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8개 영재학교 지원 경쟁률 변화학교명2017학년도2018학년도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서울과학고120 1,028 8.57 120 909 7.58 경기과학고120 2,090 17.42 120 2,145 17.88 한국과학영재학교120 2,004 16.70 120 1,635 13.63 대전과학고90 1,396 15.51 90 1,218 13.53 대구과학고90 2,035 22.61 90 1,782 19.80 광주과학고90 755 8.39 90 667 7.41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84 1,537 18.30 84 1,589 18.92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83 1,064 12.82 75 1,110 14.80 합계797 11,909 14.94 789 11,055 14.01 서울권 2개 과학고 경쟁률 지난해 3.71:1에서 올해 3.27:1로 하락전국 20개 과학고는 제주과학고를 제외한 19개 과학고는 지난 8월 31일 원서접수를 마감했으며 제주과학고는 9월 8일 마감했다. 전국 20개 과학고의 전체(정원 내) 평균 경쟁률은 모집정원 1638명에 5061명이 지원해 3.0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3.61:1보다 하락한 수치이다. 서울지역 과학고는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2개 학교로, 한성과학고는 경쟁률이 3.95:1로 지난해 4.26:1보다 하락했고,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4.51:1, 사회통합전형이 1.7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종과학고는 경쟁률이 2.67:1로 지난해 3.24:1보다 하락했고,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이 3.08:1, 사회통합전형이 1.0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권 2개 과학고 지원 경쟁률 변화학교명2017학년도2018학년도전형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전형모집정원지원자수경쟁률한성과학고일반112 538 4.80 일반112 505 4.51 사회통합28 58 2.07 사회통합28 48 1.71 전체140 596 4.26 전체140 553 3.95 세종과학고일반128 477 3.73 일반128 395 3.09 사회통합32 41 1.28 사회통합32 33 1.03 전체160 518 3.24 전체160 427 2.67 합계300 1,114 3.71 합계300 980 3.27 * 경쟁률 자료 : 종로학원 하늘교육중3 학령인구 대폭 감소가 경쟁률 하락의 주요 요인교육부 공시 사이트 ‘학교알리미’에서 조회(2017. 9월 18일 조회)한 바에 따르면 현 중3 학생들은 457,283명으로 지난해 고입을 치른 현 고1 학생 521,500명보다 64,217명이나 적다. 이는 비율로는 12.32%나 감소한 것이다.이렇게 큰 폭으로 학령인구가 줄어든 것은 매년 출산율 저하에 따른 감소 이외에도 애초에 초등부터 입학부터 1~2월(2003년) 출생학생이 제외된 3~12월(2002년 10개월간)에 출생한 학생들이기 때문이다.▒ 2017년 기준 중1~고1 학령인구 변화구분재학인원증감인원고1521,500 중3457,283 - 64,217 중2466,962 9,679 중1450,435 - 16,527 * 학년별 학령인구 자료 : 학교알리미 사이트 조회학령인구 감소를 반영해 경쟁률 재분석하면 비슷한 수준지난해의 중3 학생수와 현재의 중3 학생수가 비슷하다고 가정하고 학령인구 감소비율(12.32%)을 반영해 경쟁률을 재산출해봤다. 그 결과 영재학교의 경우 경기과학고와 세종과학/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여전히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낮았다. 나머지 영재학교들은 지난해와 경쟁률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과학고의 경우 한성과학고는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졌으며, 세종과학고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볼 때 영재학교와 과학고에 대한 선호도는 지난해에 비해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학령인구 감소 비율 반영해 경쟁률 재산출학교명2017 경쟁률2018 경쟁률학령인구감소반영경쟁률서울과학고8.57 7.588.63경기과학고17.42 17.8820.02한국과학영재학교16.70 13.6315.68대전과학고15.51 13.5315.44대구과학고22.61 19.8022.59광주과학고8.39 7.418.44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18.30 18.9221.17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12.82 14.8014.95한성과학고4.26 3.954.47세종과학고3.24 2.673.07 2017-09-25
- 대입전문 토나아카데미학원 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시기 예비고 학부모들은 고입이 아니라 대입이 당면과제로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느낌을 피할 수가 없다. 게다가 학생부종합전형이 압도적으로 확대되면서 충실한 고교생활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 내신을 대비한 본격적인 선행학습을 위해 여러 학원을 전전하고 있을 것이다. 대치동 토나아카데미학원 한지연 원장에게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해 지금 꼭 마음에 담아야 할 조언을 들어보자.대입을 위한 준비 시기 점점 빨라지고 있어한지연 원장은 “학생부종합전형 소위 학종을 중심으로 한 대입전형에서 강남권 고교 학생의 경우 1학년 때 내신관리가 잘 안되면 상위권 대학 지원이 사실상 힘들다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더구나 수시의 논술전형이 축소와 폐지, 수능 전형의 불확실성 역시 내신 대비에 더욱 치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요”라고 말했다.예비 고1이 되는 중3부터 학교별 내신대비를 미리 시작하는 등 대입을 위한 준비 시기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원장은 내실 있는 고교생활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좋은 내신이란 학생 본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내 활동과 조화를 이루어야 함을 역설했다.개정 교과과정과 수능과목의 불일치. 두려움부터 없애라올해 고3 학생들은 고1 때부터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시작해 대학을 들어가는 1세대로 학교 내신대비에 주력해 온 학생들이다. 한 원장은 현 고3의 경우 일반고는 물론 자사고 학생들 역시 내신대비에만 치중해 온 학생이 많아 수능에 대한 준비가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특정 정보를 각개전투식으로 알아가다 보니, 전체적으로 부실한 대입준비가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 한원장의 입장이다. 국영수학원은 국영수가 우선이라 하고, 컨설팅업체는 활동이 중요하다고 하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학부모가 갈피를 못 잡는다는 것이다. 한 원장은 내신과 활동을 두 마리 토끼 잡기로 나누어 생각하는 것이 입시 준비의 불균형을 가져오는 결과를 초래하며, 반드시 대입의 큰 그림을 보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예비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드리는 다섯 가지 조언.한지연 원장은 예비 고1 시기에 반드시 숙지해 둬야 할 몇 가지 사항에 대해 언급했다.첫째, 독서는 다다익선, 진로에 맞는 독서활동은 인생을 바꾼다. 둘째, 빠른 진도는 그만, 내신 대비는 반복적으로 심화문제까지 다뤄야 한다. 셋째, 시간이 있어야 자기 주도 학습도 가능하다. 시간표를 여유 있게 짜라. 넷째, 예체능과 관련한 취미활동을 반드시 가지라. 다섯째, 자녀와 학부모의 공통 멘토를 두라.자세한 사항은 오는 27일(수)부터 10월 17일(수)까지 4차례 매 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토나아카데미에서 열리는 예비 고1을 위한 간담회에서 다룰 예정이다. 예비 고1을 위한 ‘토나샘의 아주 친절한 간담회’에서는 고교 선택을 위한 조언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해 대입 수시전형을 대비한 심층면접, 독서이력 관리는 물론 통합사회, 통합과학대비와 내신 관리에 이르기까지 대입을 위한 모든 것을 상세하게 다룰 예정이다.토나샘의 아주 친절한 간담회시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일정: 9/27, 10/4, 10/11, 10/17장소: 토나아카데미 4층문의 010-4375-6166, 070-7520-1661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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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호주대사관이 주최하는 ‘호주유학박람회 2017’ 매년 약 3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주한 호주대사관 주최 ‘호주유학박람회’가 오는 10월 14일(토)~15일(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E홀에서 열린다. 호주유학만 알아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단독행사다. 올해 18회째인 ‘호주유학박람회’에서는 호주 현지 초·중·고 및 대학교 관계자들은 물론 어학연수기관과 직업교육기관 담당자들까지 참가해 조기유학, 어학연수, 대학진학, 직업 교육 등 호주유학 전반에 관한 신뢰도 높은 정보를 만날 수 있다.호주 정부기관과 현지 입학관계자가 전하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이번 박람회는 세계 대학 랭킹 100위 안에 드는 ‘호주 8대 명문 대학(Group of 8)’ 중 6개교를 비롯한 호주 주요 유수 국립 대학교 16개교와, 호주 공립 초·중·고등학교를 대변하는 호주 각 주 교육청, 취업이 잘되는 실무 학과를 제공하는 직업 기술 대학들, 그리고 기타 호주 정부기관-이민과, 관광청, 교육부, 각 주 정부부처 등을 포함 약 4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공신력 있는 박람회이다. 기타 유학원 주최 유학박람회와는 달리, 60여명의 현지 교육 기관 입학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여 입학에 대한 생생하고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주한 호주대사관 무역투자 대표부의 이해림 교육상무관은 “호주는 세계적인 교육시스템과 학교,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들, 안전하고 쾌적한 거주, 학업분위기, 학업하면서 일할 수 있는 권리 등을 자랑하는 곳으로 최고의 유학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온라인에 떠도는 정보가 아닌 좀 더 정확하고 신뢰할만한 입학상담을 원하는 유학준비생들이라면 “지난 18년간 진행된 국내 유일의 정부 주최 ‘호주대사관 유학박람회’에 꼭 참가하라”고 조언한다.1:1 개별상담과 특별주제 세미나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립 조기 유학뿐만 아니라 취업이 잘 되는 호주의 직업 기술 전문 과정, 워킹 홀리데이, 인턴십 등 다양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박람회 기간 동안 진행되는 1:1 상담을 활용하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맞춤 유학을 설계할 수 있다.박람회 기간 동안 개별상담과 더불어 각 유학 프로그램별 세미나도 진행된다. 박람회 행사 당일 진행되는 특별 주제 세미나에서는 주한호주대사관 비자과에서 비자 발급에 관련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고 더불어 TOFEL, TOEIC, IELTS 등 영어시험 관련 준비요령, 주요 대학교의 인기학과 및 진학, 그리고 호주 정부 장학금 및 페퍼뱅크가 후원하는 학비 보조금에 대한 안내도 진행된다.호주대사관 유학박람회 2017●주최 주한호주대사관●일시 10월 14일(토)~15일(일)오후1시~오후6시●장소 서울 삼성동 삼성역 코엑스(COEX) 3층 E홀●대상 학부모, 초중고생, 대학생, 일반인●참가등록 https://studyinaustraliafair.or.kr네이버 검색창에 ‘호주대사관 유학박람회’<세미나 일정> 표10월 14일(토) NoTime (pm)TopicPresenter11:30 ~ 2:00토플시험으로 호주유학 가는 법 ETS Korea22:10 ~ 2:40그리피스 대학의 관광/호텔 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과 집중 분석그리피스 대학교 32:50 ~ 3:50호주 학생 비자 및워킹홀리데이 비자 정보 및 질의응답 주한 호주 대사관 비자과 44:00 ~ 4:30취업 성공의 비결 꿀팁!시드니 대학교 54:40 ~ 5:10호주 유학 지원금 페퍼 저축은행 65:15 ~ 5:45호주 정부 장학금 주한호주 대사관 교육부 75:45~ 경품행사 10월 15일(일) NoTime (pm)TopicPresenter11:30 ~ 2:00호주유학을 위한 새로운 영어 시험 PTE Academic22:10 ~ 2:40호주 공립 초등학교 입학 설명 뉴사우스웨일즈 교육청 32:50 ~ 3:20호주가 필요로 하는 기술을 배우자퀸즈랜드 주립 기술 전문대학 43:30 ~ 4:00호주 보건산업의 미래 유망 직업 탐구모나쉬 대학교 54:10 ~ 5:10호주 학생 비자 및워킹 홀리데이 비자 정보 및 질의응답 주한 호주 대사관 비자과 65:15 ~ 5:45홍주 정부 장학금 주한 호주 대사관 교육부 75:45~ 경품행사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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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학 어떻게 성공하나? 한중수교 이래 25년간 각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해왔으며, 특히 중국이 후진 대국에서 미국과 전략적 패권을 겨루는 세계 양강(G2)이 된 것도 과거와 완전히 달라진 중국의 위상이다. 그 발판은 무엇보다도 13억(세계 인구 63억)이나 되는 엄청난 인구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세계 공용어라고 하는 영어보다도 중국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더 많고, 나아가 영어와 함께 세계 공용어로 중국어의 입지가 커질 것임은 불을 보듯 뻔 한 일이다. 이를 입증하듯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2016년을 기점으로 중국이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한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나라로 조사됐다. 교육부가 집계한 '2016 국외 한국인 유학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 4월 1일 기준 중국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은 전체 유학생(22만3908명)의 29.8%인 6만6672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에 유학 중인 학생은 6만3710명(28.5%)이었다. 이렇게 중국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이유는 중국어를 습득하고 중국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 취업에 유리하다고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이와 같이 중국유학인구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중국유학에 대해서 검토해보고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자.유학생을 위한 중국대학 교육과정먼저, 중국의 교육제도를 살펴보면, 중국은 한국과 비슷한 학제를 가지고 있다. 학부과정인 본과는 4년제, 전문대학은 3년제이며 대학원 석사2년, 박사 3년 과정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학기가 3월에 시작되는 한국과 달리 중국대학은 9월에 학기가 시작되는 것은 한국과 다른 점이다. 중국에서 외국인 유학생 입학을 허용하는 과정은 전문대학 및 대학본과, 대학원, 어학연수 등 다양하다. 유학생들의 중국대학 입학요건은 대부분의 학교가 중국어평가 시험인 HSK5~6급 정도를 받으면 입학할 수 있기 때문에 입학은 용이한 편이다. 그러나 중국어 실력이 높지 않으면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고 졸업도 어렵다. 또한 최근에는 명문대에서 자체시험을 치르고 있는 추세이며, 시험과목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는데, 한국 학생들이 선호하는 베이징대학은 어문, 영어, 수학을 시험 보며, 별도로 면접시험이 진행된다.유학생의 관점에서 중국대학본과를 좀 더 살펴보면, 중국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는 본과와 외국유학생들끼리 공부하는 대외한어계열 본과 입학 두 가지로 구분을 할 수 있는데, 입학기준이 조금 다르다. 중국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는 본과는 학교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대부분 신HSK 5급을 입학기준으로 하고 있고, 대외한어계열은 신HSK 4급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대외한어계열은 본과 4년 동안 외국 유학생들과 중국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개설되어 있는 학과이다. 또한 모든 대학에 개설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예과반을 운영하는 대학도 있다. 본과입학 전 예비반의 개념이다. 어학연수의 연장 개념으로 본과 과정을 미리 공부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예과반을 수강하면서 가고자 하는 학교, 학과의 분위기나 인맥을 미리 익히고, 입학 정보를 미리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정리하면, 본과 입학 전 예비반 개념의 예과반, 유학생들끼리 공부하는 대외한어과계열, 그리고 중국 학생들과 같이 공부하는 본과로 구분되어있다. 이중 예과반을 제외 하고,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중국어만 공부하면 되는 대외한어과(한국의 중국어과와 비슷)를 선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한다. 그 이유는 본과과정이 유학생들에 쉽지 않기 때문이다.유학 경험자 및 전문가 조언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못해서 아니면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중국유학을 결심한다. 하지만 중국 대학에 들어가는 경우는 상당한 주의와 함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신중한 판단을 할 필요가 있다고 경험자 및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경험자들과 전문가들의 중요한 조언을 정리해 봤다. 중국어를 철저히 준비해야한다. 한국 학생들이 중국 대학교 본과의 입학을 위해서는 중국어 강의를 소화하고, 중국어로 과제물을 제출하며, 발표할 수 있도록 중국어를 철저히 준비해야한다. (노정배 발해대학교 교수)중국유학을 마친 후 한국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중국어 외에 타 외국어를 구사할 줄 알아야한다. 기본적으로 영어와 중국어의 2개 국어 구사능력을 갖춘 경우가 많다. 중국어 능력은 네이티브 스피커 수준이 되어야 하고, 전공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있어야 한다. (구자억 서경대학교 교수)정리하면, “유학은 놀러가는 것이 아니다. 공부하러 가는 것이다. 공부하러 가는 것이라면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선행되어야만 한다.”라는 서경대학교 구자억 교수의 말과 같이 막연한 기대를 기지고 중국유학을 결심할 것이 아니라 유학에 대한 분명한 목표 즉, 중국 학생들과 본과수업을 따라갈 정도의 중국어 실력 준비 그리고 한국기업에 취업하기에 충분한 영어어학실력과 본과 전공에 대한 전문지식학습에 대한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실패 없는 성공 중국유학의 길이 될 것으로 믿는다. 중국어교육원 일산분원 박승호 원장문의 031-916-1090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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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에서 입시까지, 일산 수학 교육의 길을 묻다 후곡 학원가에 위치한 수풀림학원은 “꼼꼼함이 진화하는 수학학원”을 강조하며 강한 내신과 대학입시에 이르기까지 일산의 수학 교육을 선도해오고 있다. 역전의 시간, 다가오는 겨울 준비로 바쁜 이규헌 원장을 만나 ‘수풀림학원’에 대해 들어보자.Q 우선 요즘 일산 수학 학원가에서 뜨겁게 인식되고 있는 ‘수풀림 수학학원’에 대해 소개한다면.개원 5년차인 수학전문학원으로 매년 원생수가 급증하여 현재는 일산 교육의 중심인 후곡 학원가에서 탄탄하고 믿음직한 대형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3개 층을 각 층별로 초등전용관, 중등전용관, 고등 전용관으로 사용하며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모든 학년이 크게는 5개의 레벨, 세부적으로는 10개 이상의 반들로 구성되어 섬세한 레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1년, 3년, 5년 단위의 커리큘럼 및 체계적인 레벨업 시스템을 적용한 수학로드맵을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초등부는 초등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사고력, 현행, 심화, 그리고 중등과정의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고, 중등부는 현행심화와 수준별 진도를 병행하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등부는 특목고 및 자사고학생, 일반고 상위권학생, 인문계열상위권, 자연계열상위권 대상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신, 수능, 수리논술까지 마무리 되는 탄탄한 구성으로, 특히 입시전략에서도 탁월한 수업방식과 시스템으로 자연계열, 인문계열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Q 일산은 내신과 입시에 관심이 많다. 수풀림학원은 깐깐한 일산에서도 꼼꼼하기로 소문난 화제의 학원이다. 노하우가 궁금하다.전형시험을 통해 꼼꼼한 진단이 우선입니다. 비어있는 개념은 없는지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진단을 한 다음 우선적으로 중장기적인 플랜을 학부모님께 제시합니다. 중장기적인 플랜에는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데, 세분화된 레벨과 6~7년 간의 커리큘럼과 로드맵을 제시하게 됩니다. 수풀림은 학년별 10개 이상의 세분화된 레벨의 반들이 있습니다. 흔히 선행에 따라 반을 나누는 다른 학원들과는 달리 현행의 심화 정도에 따라서도 레벨을 구분하기도 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그만큼 다양한 레벨을 구성할 수 있고 최적화된 수준의 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진단을 통한 처방은 대부분 레벨 배정으로 이루어지나 혹시 그것으로도 부족하다면 특별 프로램인 워너비 또는 단기 개별 보충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습니다. 반배정에서부터 꼼꼼하고 세밀하게 이루어지다보니 자연히 수업에서도 정확한 피드백이 가능한 것입니다. 레벨별로 내신대비 프로그램 뿐만아니라 교재 구성이나 진도 나가는 속도, 난이도 등도 단계별로 다르게 운용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수준의 아이들이 한 반에 뒤섞여 수업하는 것과는 크게 다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반이동 또한 승반과 강반의 기준과 적용을 통해 효율성 높은 반이동 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Q 대부분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의 경우 중등에서가 아니고 고등에서 발생하는데 수풀림에서는 중등에서만 수학을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 아닌가요?사실 중등 수포자는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풀림에서는 초중고를 연계하고 수학을 단원 단원 또는 학기별로 개념을 잡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보는 시각을 보도록 학습하고 있습니다. 예비중1이나 예비고1 단계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 “이 아이는 선행을 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고, 비어 있는 단원들이 있다”입니다. 당연합니다. 초등전문에서는 초등에서 중요한 부분을 강조하고, 중등전문은 중등에서 중요한 부분만을 강조하다가 고등이 되면 새롭게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적으로도 비효율적입니다.수학은 초.중등 과정에서의 개념이 잘 잡혀 고등까지 연결되는 것이 중요한데, 입시라는 커다란 전제 하에 그 부분을 초등 고학년 때 중등과정을 하면서부터 시작합니다. 초등이나 중등에서 흐름이 끊어지는 경우가 없도록 초중고 선생님들이 수학개념을 같은 맥락에서 설명하기 위한 강사 교육 세미나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수풀림학원이 일산에서 탄탄하게 자리를 잡으면서 성장하게 된 데에는 강사진의 역할도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생각하는데... 강사들이 실력을 갖춰야 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쉽고 명확하게 그리고 입시와 연계하여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과전문 강사진이라고 소문나 있습니다. 또한 강사별 성향에 따라 최적의 반을 배정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에 더해 수풀림 학원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학생들을 어린 아이 대하듯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이들도 같은 인간으로 존중하고 하나의 인격체로 대합니다. 또 지각을 하지 않는 것, 과제 이행, 자습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것 등 학원에서 학생들이 지켜야 할 원칙과 기준을 엄격히 정하고 이를 지키는 것을 중시합니다. 공부하는 것도 하나의 사회화 과정입니다. 모두에게 주어진 공정한 기회 속에서 자신이 노력한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든 강사들이 자연스럽게 지도하고 있는 셈입니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40 3,4,5층문의 031-9150-8200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2017-09-22
- 고양교육지원청 2018학년도 중학교 입학 체육특기자 선발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2018학년도 중학교 입학 체육 특기자를 선발한다. 체육 특기자는 중학교 학교장의 선수 배정 요청에 의해 모집 종목의 인원을 정하고 배정하는 방식으로 실적 특기자를 우선 선발하고 추천 특기자를 모집 정원에 맞춰 선발한다. 체육특기자 선발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17년 9월 18~27일초등학교 체육특기자 원서제출 (모집학교 일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초등학교→모집중학교(원서 접수 및 1차 심의 병행)2017년 9월 29~10월 13일고양교육지원청 체육특기자 원서접수 마감모집중학교→고양교육지원청(2층 중등교육지원과 체육팀)2017년 10월 19일고양교육지원청체육특기자 선발관리위원회 개최2차 심의2017년 10월 27일체육특기자 심사결과 알림각 학교, 경영지원과선발방법은 입학예정 학년도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소재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중학교 배정을 받은 사실이 없고, 전 가족이 고양시 중학군(구) 거주해야 한다. ‘고양교육지원청 체육특기자 선발·관리규정’에 의해 해당중학교에서 1차 심의 후 추천된 학생을 2차 고양교육지원청 특기자 선발관리위원의 2차 심의를 거쳐 교육장이 최종 승인해 선발한다. 실적특기자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하면 상위 대회 입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체육특기자는 지역모집 정원의 3% 범위 안에서 선발하며, 기타 정하지 않은 사항은 심사위원회에서 협의해 결정한다. 체육특기자 모집 학교 및 인원연번학교명종 목체육특기자 모집인원(명)1가람중볼링62고양제일중태권도103고양중테니스34능곡중육상6축구155대화중빙상(피겨)5축구156발산중태권도207백마중축구158백신중수영89신일중야구1510오마중태권도911원당중야구1512일산동중럭비1513저동중육상414한수중사격615화수중빙상(쇼트트랙)4합 계171 2017-09-22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로봇, 우리가 만들어요” 지난 8월에 열린 ‘2017 월드로봇올림피아드 인천대회(이하 WRO)’에서 일산대진고(정하근 교장) 학생들이 고등부 창작종목에서 은상 및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한국대표 선발대회’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종목별로 총 436개 팀 1300여명이 참가했다. 전국에서 온 로봇 인재들과 경쟁해 당당히 수상을 한 일산대진고(지도교사 황성훈) ‘카르페디엠’과 ‘크리에이틴’ 팀을 만나 보았다.산림관리로봇 ‘수피아’로창작종목 은상 수상한 ‘카르페디엠’카르페디엠은 2학년 유승우 학생과 1학년 이성훈 학생이 뜻을 모아 만든 팀으로 WRO에서 ‘수피아’라는 산림관리로봇을 선보이며 창작종목 은상을 수상했다. 수피아는 ‘숲의 요정’이라는 우리말로 숲을 보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이다. 산림의 병해충예방과 관리, 조난자 구조, 밀렵방지 등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2학년 유승우 학생은 WRO 참가 유경험자로 중학교 때도 수상을 한 적이 있다. 1학년 이성훈 학생은 어려서부터 로봇이 좋아 직접 로봇을 만들며 공부해 온 독학파다. 두 학생은 함께 아이디어를 모으고 로봇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지식과 정보를 나누고, 선후배간의 우정도 돈독히 쌓았다고 한다. 유승우 학생은 “주제 선정 시 쉬운 것보다는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는 주제를 선택하려고 고민을 많이 했지만 로봇으로 이를 구현해 내는 과정이 쉽지가 않아 몇 번이나 아이디어를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 수피아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성훈 학생은 “로봇을 만들며 조립과 분해를 반복한 탓에 과연 대회까지 로봇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며 “대회 준비 과정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은 계속 있었지만 대회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수상까지 하게 돼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유승우 학생설계했던 것과 달리 대회장에서 로봇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애를 많이 먹었지만 심사위원들께서 다양한 피드백을 해주셔서 유익하고 좋았습니다. EV3로봇이 가진 한계가 있어 로봇의 완성도가 좀 떨어졌지만 이번 대회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대학에 가서 더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이성훈 학생대회를 앞두고 몸살이 나서 집중이 잘 안되고 힘들었어요. 게다가 대회에 가보니 경쟁자가 전부 과학고 학생들이라 심적 부담도 있었죠. 우리가 좀 밀린다 싶어 수상까지는 기대 안했는데 은상을 타게 돼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농업의 효율을 높여주는 로봇 ‘로보팜’으로창작종목 동상 수상한 ‘크리에이틴’크리에이틴팀은 2학년 안채은, 김승현, 김효민 학생 등 여학생 3인이 뭉쳐 만든 팀이다. WRO에서는 로보팜(Robo Farm)이라는 농업과 로봇의 만남인 ‘어그리테크’를 주제로 한 로봇을 제작해 창작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로보팜은 씨 뿌리고 물을 주는 역할과 토지관리, 열매를 수확하는 역할을 통해 농업의 효율을 높여갈 수 있도록 돕는 로봇이다. 이 로봇을 활용하면 도시에서도 친환경적인 농업생산이 가능해 푸드마일리지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학생들은 기말고사가 끝난 후부터 모여 본격적인 로봇 제작에 들어갔다. 아이디어를 모아내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이 걸렸고, 황성훈 선생님으로부터 로봇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적인 조언을 받은 후 로봇 제작에 들어갔다. 로봇이 해야 할 역할에 따라 세 파트로 나눠 로봇을 제작했다. 크리에이틴 학생들은 세 명 모두 과학융합형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반 학생들이다. 과학융합형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반은 일산 대진고만의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정규 교과 시간에 SW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효민 학생은 “학교에서 로봇이나 SW 프로그램을 활용한 여러 체험을 해왔던 것이 대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안채은 학생대회 준비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끝까지 열심히 준비했고, 수상을 하게 돼 기쁘고 뿌듯합니다. 심사위원과 관람객 앞에서 시연을 할 때 긴장되고 떨리기도 했지만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김승현 학생이런 큰 대회에는 처음 참가해 봤어요. 관람객들을 위해 부스 운영을 하면서 저희가 제작한 로봇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는 기회도 있었는데 이런 경험들이 진로나 진학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김효민 학생지난해에는 학교 밖에서 팀을 꾸려 대회에 참가했는데, 이번에는 학교 친구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하게 돼 좋았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다양한 로봇을 보며 우리에게 발생할 미래의 문제를 어떻게 로봇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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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학력과 자율적 학생 활동 보장돼 고교 비평준화 지역인 파주시 유일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인 운정고등학교(교장 최광보)는 2017년 대학입시에서 전국 113개 자공고 중 서울대를 가장 많이 합격시킨 학교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고3 수험생 중 수시 1명, 정시 12명 등 총 13명이 서울대에 합격했고, 연세대 27명, 고려대 13명, 육군사관학교를 포함한 사관학교 6명, 교육대학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2012년에 개교해 올해로 3회 졸업생을 배출한 운정고가 개교 6년만에 두 자리수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전국에서 명문공립고등학교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고교 진학 시즌에 즈음해 우리 동네 자공고인 운정고의 교육 프로그램과 입학 전형을 소개한다.교육 성과 인정받아 자공고 재지정 돼 2012년에 자공고로 선정된 이래 6년째 자율적 학사 운영을 하고 있는 운정고는 ‘높은 학력과 깊은 인성’을 비전으로 전인교육을 추구하며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특성화・다양화하고 있다. 교장공모제, 교원초빙제 등을 통해 실력 있는 교사진을 갖추고 있으며 운정고 교사들 중 절반 가량이 석사(34명)와 박사 학위(1명)를 취득하고 있는 만큼 교육의 질이 높다. 운정고는 지난 5년간의 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2023년까지 자공고로 재지정됐다. 높은 학력 키우는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 운영고양, 파주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운정고로 진학하면서 운정고는 ‘교사들이 한번쯤은 가르쳐보고 싶은 학생들의 학교’로 회자된다. “수업 분위기는 항상 열의에 차 있고 깊이 있는 지식을 추구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선생님들도 자극을 받아 더욱 열심히 교과연구에 임하고 있습니다.” 운정고 대외협력부 권홍희 선생님이 말했다.운정고에서는 매년 11월에 소논문발표대회를 열어 학생들이 스스로 특정 과제에 대해 문제를 발견하고 연구하는 기회를 갖도록 한다. 또한 진로 진학이나 수학 및 과학 분야에서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구성해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탐구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권장한다. ‘혁신공감학교’ 활동을 통해 인근 중학교 학생들에게 통합적인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사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실천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학생맞춤형 방과후학교’에서는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일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이지적 수학탐구반, 인문튼튼반 등 국・영・수・탐구과목 중심으로 44개 강좌가 운영되고 있다. 심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로봇활용STEAM반, 운정칸타빌레관혁악반 등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심화 전문과정으로 8개 강좌가 개설돼 있다. 이외에도 미국 동・서부 명문대 탐방, 영어 토론대회, 영어 에세이 콘테스트, 외국어 합창 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깊은 인성 중시하는 다양한 학생 활동 지원운정고에는 유튜브 번역자막제공반, 심리학연구 프시케노트반, 유기견봉사동아리 라온제나 등 교육과정 동아리가 60개, 운정환경생태지킴이, 천체관측동아리 폴라리스, 사관생도・체대 전문체력기르기반 등 자율동아리가 70개로 총 130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또 인성 교육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인 3기 교육을 실시한다. 고1 때는 해금과 유도를 배우고 고2 때는 기타를 배우는데 주1회 정규 수업 시간에 진행된다. 학생들이 중심이 된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예술 교육,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내고 있다. 최마에와 함께 하는 9월 독서토론회올해 새로 부임한 최광보 교장선생님은 ‘최마에’라는 별명으로 학생들에게 알려져 있다. 운정고 2대 교장으로서 학생들에게 교과 공부만 강조하기보다 폭넓은 교양과 지식을 쌓도록 교장선생님이 직접 독서토론회를 이끈다. ‘최마에와 함께 하는 9월 독서토론회’에서는 김영란법,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융합교육 등을 주제로 ‘명견만리-미래의 기회편’을 선정해 학생들과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명사 초청 강연, 졸업생 멘토 멘티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면접고사 없이 중학교 내신성적으로 선발운정고는 특목고, 자사고, 특성화고 등 전기학교 입학전형이 끝나는 12월 중순경에 후기 일반고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운정고의 선발 방법은 중학교 내신 성적을 200점 만점으로 환산해 선발하되 입학전형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입학허가 예정자를 결정한다. 중학교 내신 성적은 교과활동상황 150점, 출결상황 20점, 봉사활동실적 20점, 학교활동실적 10점으로 산출하는데 동점자의 경우 교과활동상황 총점이 높은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운정고 신입생 선발인원은 1학년 12학급(학급당 28명)으로 총 336명의 남녀 학생을 선발하며 경기도 내 중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일반전형(정원의 50%)과 파주시 소재 중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육성전형(정원의 50%)이 있다.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 커트라인은 일반전형 190점대 초반, 지역인재육성전형 180점대 중반이다. 10월 27일, 11월 24일 입학설명회 개최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는 10월 27일(금) 저녁 7시와 11월 24일(금) 저녁 7시에 운정고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해마다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운정고 입학설명회에서는 운정고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과 대학 진학 현황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위치 파주시 와석순환로 267문의 031-950-7334재학생 인터뷰강희원양(고2・학생홍보단장)1. 운정고로 진학한 계기는?원래 고양국제고를 준비하다 이과쪽 진로로 방향을 잡으면서 운정고로 진학하게 됐어요. 고교 선택을 할 때 운정고 학생홍보단 ‘아페토’의 게시판을 보면서 운정고 선배들의 이야기를 많이 참고했어요. 운정고는 타 학교에 비해 학교 수업 분위기가 매우 좋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현실적으로는 운정고가 공립고라서 학비가 일반고와 같다는 점도 좋았어요. 2. 운정고의 장점을 뽑자면?운정고에는 공부 잘하는 친구들과 뛰어난 학생들이 많아요. 중학교 때 공부에 조금은 자만했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학교를 벗어나 좀더 넓은 범위에서 저를 객관화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여기 친구들은 공부만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동아리 활동이나 비교과 활동도 매우 열성적으로 하기 때문에 그런 모습이 긍정적인 자극이 돼요. 또 친구들끼리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서로 조언해주고 도와주면서 시너지 효과가 생겨요. 3 내신과 수능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타 학교에 비해 내신 성적을 잘 받기가 쉽지 않지만, 학교 시험의 수준이 수능 모의고사보다 높은 편이라 학교 공부만 열심히 해도 수능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요. 일반고에서 내신을 잘 받는 것도 좋겠지만, 좋은 면학 분위기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다양한 자율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요.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7-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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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성과 울림이 있는 학교, 그 중심엔 음악이 있어요 신일중학교의 ‘윈드 오케스트라’는 고양시를 넘어 이젠 전국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중등부 오케스트라다. 창단 이래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해 온 윈드 오케스트라는 올해 15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중등부 1위를 차지했다.제15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중등부 1위지난 2002년 창단한 신일중학교(교장 설석환) 윈드(wind) 오케스트라는 십년 이 넘는 시간 동안 동아리 이름뿐만 아니라 학교의 이름까지 널리 알리며 신일중의 자랑으로 성장해왔다. 다른 학교에 재직한 몇 년을 제외하고는 창단부터 지금껏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마상학 교사는 “관악기는 날숨으로 연주되기에 바람을 뜻하는 ‘윈드’라고 이름 지었다”며 “현재 90여명의 학생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교 오케스트라 규모로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고 말했다. 윈드 오케스트라는 시작부터 눈에 띄었다. 오랜 시간 음악에 대한 깊은 사랑과 조예를 보여 온 마상학 교사의 지도와 학생들의 노력이 더해져 창단 다음 해인2003년부터 6년 연속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수상을 비롯해(이후에도 수차례 수상함) 각종 대회에서 트로피를 거머쥐며 명실상부 전국구 학교 오케스트라로 거듭났다. 특히 지난 8월 열린 15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선 중등부 1위를 차지하며 (14회 대회에선 2위) 수상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직접 악기를 들고 아침 일찍 춘천으로 출발해 대회에 참여하고 돌아오는 힘든 일정이었음에도 단원들은 하나 된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대상(초, 중, 고등부 1위 팀들 중에 대상을 뽑는다고 한다) 팀과는 아주 근소한 점수 차로 아쉽게 중등부 1위(최우수상)에 머무르긴 했지만 단원들은 이미 소중한 경험이자 중등 시절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단원이 되고자 ‘스스로 찾아오는’ 인기 오케스트라 중학 입학을 앞둔 학생들도 일부러 오케스트라 입단을 고려하고 신일중학교로 지원할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뽐내는 윈드 오케스트라. 학교 내에선 ‘스스로 찾아오는 동아리’로 이름나 있다. 졸업한 단원들 중에는 오케스트라 활동을 거쳐 예중, 예고로 진학한 경우도 꽤 많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단원들이 악기에 능하거나 전문적인 레슨을 거친 경우는 드물다. 오케스트라에 입단해 차근차근 악보 읽기와 악기 연주를 꾸준히 연습한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마상학 교사는 “아침과 저녁 시간을 이용해 연습을 하지만 연습량이 부족하긴 하다. 하지만 음악을 연주하는 것은 자신이 책을 읽는 것과 같기에 합주뿐만 아니라 자율적인 개인 연습도 많이 하도록 지도하는 편이다”고 말했다. 오는 11월엔 정기연주회도 개최춘천관악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제주에서 열린 국제관악제 무대에도 참여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낸 윈드 오케스트라. 앞으로 졸업생과 함께하는 동문 음악회도 추진해 볼 계획이란다. 아울러 윈드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접할 기회도 곧 찾아온다. 오는 11월 17일, 신일 윈드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개최될 계획이다.설석환 교장은 “공간적 울림과 쉼표가 있는 감성 학교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학생들의 월요병이 없도록 매주 월요일마다 등교음악회도 진행 중이다. 음악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상학 교사“창단을 하고 십년 넘는 역사를 함께 했으니 그만큼 신일중 오케스트라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은 남다르다. 아이들과 함께 무대에서 노는 게 아직도 너무나 즐겁다. 남은 임기도 윈드 오케스트라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악장 김지수 학생(3학년)“신일중 오케스트라의 자랑은 무엇보다 팀워크죠.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선, 후배를 뛰어넘는 돈독한 우정과 배려심이 높아요. 개인적으로는 오케스트라를 하면서 음악에 관심이 많아 졌어요. 가곡, 클래식 등을 먼저 찾아보면서 아름다운 음악들을 많이 알게 됐답니다 ”부악장 김예은 학생(3학년)“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최근에 선 경연이에요. 힘들긴 했어요. 하지만 수상 팀이 발표되던 순간, 벅차올랐던 기분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무대에 설 때마다 긴장도 되지만 끝내고 나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답니다” 2017-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