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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입도선매반, 취업 작황 좋아 서울지역 공업고등학교를 함께 졸업하고 군복무 후 전문대학에 동시 입학한 동기생이 대기업 취업의 꿈을 이뤄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병규(GS칼텍스 재직), 안연준(GS EPS 재직)씨. 이들은 서울에 소재한 성동공고 동기생으로 고교 졸업 후 해군에 입대했고, 1년간 부사관으로 추가 복무 후 2015년 영진전문대학에 함께 입학했다. 그리곤 올해 졸업하면서 대기업 입사에 성공했다. 이들의 취업 성공에는 ‘영진전문대학 입도선매반’이 든든한 날개가 되었다.고교 3학년 때 같은 반 친구사이였던 이들은 해군부사관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었지만 엔지니어로서의 꿈을 포기할 수 없어서 전역을 앞두고 전문대학 진학을 고민했다. 이런 와중에 ‘등록금 전액 면제’, ‘기숙사 무료 입주’ 등 면학에만 열중할 수 있고, 명품 인재를 양성한다는 영진전문대학 ‘입도선매반’에 눈이 번쩍 뜨였다. “여기다, 우리 같이 해 보자”고 의견을 모았고, 둘 다 고교 재학시절 내신 1등급 성적으로 2015년 전역과 함께 영진전문대학 전자정보통신계열 입도선매반에 입학했다.서병규(24)씨는 “서울에서 지방으로 유학한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었다. 한 학기에 한두 번 정도만 집에 다녀오고 오로지 대학생활에 최선을 다해 꿈이었던 화학분야 엔지니어로 일을 하게 됐다”며 기쁘단다.안연준(24)씨는 “영진전문대 입도선매반은 외국인 유학생 포함, 20명으로 수업이 진행돼 초기엔 좀 힘들기도 했지만, 1학년 여름방학에 미국 선진기업 탐방과 외국인 친구들과 기숙사까지 함께 생활하며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키웠다”면서 “복지와 근무 환경이 정말로 좋은 회사에 일할 수 있게 물신양면으로 지원해준 모교에 정말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대구 영진전문대 장성석 전자정보통신계열 부장(교수)은 “입도선매반은 다양한 지역, 다양한 커리어를 가진 우수한 인재들을 대한민국 최고의 명장으로 교육하는 특화된 반이다. 이반 재학생들이 가진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지도와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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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과 내신을 함께 준비하는 효율적인 영어공부법 올해부터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된다. 하지만 여전히 수능 1등급을 받기 만만치 않고 내신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대입을 치르게 되는 중고등학생은 ‘수능과 내신’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야 하는 상황. 신매동에 위치한 대구 수성구 신매동 시지영어학원 김학원원장의 도움말로 수능과 내신 성적을 올리기 위한 엘리트 영어학습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기초’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수능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영어라는 언어를 사용해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담은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능력과 정확한 독해를 위한 기본 어휘와 문법실력을 고르게 갖춰야 한다. 따라서 영어학습의 기초체력은 풍부한 독서경험, 기초문법 정립, 독해를 위한 기본어휘 습득이다. 초등 때에는 단계에 맞는 독서와 독후활동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한다. 중학교부터는 기초문법과 어휘를 반복 학습하여 기초를 닦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초문법책은 난이도가 쉬운 것으로 골라 한 권의 내용을 거의 외울 정도로 여러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을 공부하면서 기초부터 수능까지 지문독해를 위한 기초어휘를 학습한다. 기초문법과 어휘를 제대로 공부해두면 영어가 몸에 익는다. 여기에 교과서와 기출문제 등의 지문 등으로 독해공부를 하면서 어휘와 문법 등을 보강하면 된다. 고등학생이라도 구문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기초문법을 다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어성적 발목 잡는 ‘구멍’을 찾아라성적을 올리려면 아이가 잘 하는 부분이 아니라 아이의 약점에 주목해야 한다. 수성구 시지 영어학원 김학원 원장은 “학생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해 좀 더 집중적으로 보완해주는 개별 학습이 진행되어야 수능과 내신을 함께 준비하는데 시간을 절약하고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다. 강의 중심의 수업보다는 강의와 개별지도, 확인지도가 함께 진행되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내신과 수능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생은 수업효율을 좀 더 고려해야 한다. 입시를 앞둔 고3이라면 자신이 풀 수 있는 문제를 놓치지 않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고, 고1~2학생이라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초가 부족하면 기초문법과 어휘부터 다지는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때문에 수시 정시 수능 등 입시에 대비하려는 학원을 찾는다면 성적향상이라는 뚜렷한 결과를 내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는 개별지도, 단순한 단계로 구성된 교육시스템, 반복 확인학습이 가능한 수업방식 등이 중요하다. 특히 수성구 시지의 지리적인 특성상 덕원고 대륜고 오성고 시지고 경신고 문명고 경산여고 청도이서고 경산고의 접근이 용이하고, 시지중 덕원중 매호중 고산중 등이 몰려 있어 학교별 내신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느냐를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때문에 중고등부 4~6명의 소규모 그룹 수업으로 수준별 반 편성을 통해 내게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또한 강의 내용을 모두 필기해서, 독해를 하면서 모르는 단어를 스스로 워크북에 모두 정리한 후 학습내용을 테스트하는 3단계 반복학습을 하면 도움이 된다. 독해와 문법은 3단계로 단순화해서 기초에 시간을 투자해 반복하고 확인하면서 약점을 보완해가면 효율적으로 내신과 수능을 준비할 수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7-12
- 중하위권의 수시전략, 여름방학 골든타임 적성고사로 대학 가자 홍일호 부원장비법스터디 문의 031-711-2714내신 3~5등급 학생들은 학생부 전형, 모의고사 4~6등급 학생들은 논술 전형으로 수시에 서울, 수도권 대학에 합격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비해 대입 적성고사는 중,하위권 학생들이 서울,수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최선이자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지금부터 대입적성고사에 합격할 수 있는 비법을 함께 찾아보자.1. 지금부터 바로 시작하자.대입 적성고사가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3개월이란 시간은 적성고사의 모든 것을 준비하기에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바로 책을 펴자.2. 대학별 출제 과목과 유형을 분석 정리하자.대학별로 출제 과목이 다르다. 국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영어를 선택과목으로 정하고 있다. 본인의 영어 실력을 살펴서 지원할 대학을 정해야 한다. 또한 대학별로 유형이 다르다. 국어 문학의 비중이 높은 학교가 있고 수1을 출제하지 않는 대학이 있다. 본인이 지원할 대학의 유형을 분석하자.3. EBS 수능 반영교재를 완벽히 정리하자.최근 적성고사는 EBS 수능 반영 교재의 내용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특히 국어와 영어는 교재의 지문이 그대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으니 완벽히 정리해야한다.4.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활용해 풀이 시간을 관리하자.적성은 일반적으로 60분을 기준으로 50~60문제를 풀어야 한다. 문제풀이 시간이 부족해서 다 못 풀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기출과 모의고사를 활용해 내가 맞힐 수 있는 유형의 문제를 먼저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적성은 100점을 요구하는 시험이 아니다. 합격할 수 있는 점수를 맞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적성고사를 준비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수험생들이 있지만 나중에 대학에 합격하고 자신과 성적이 비슷했던 학생들이 진학한 대학을 보면서 옳은 판단에 자부심을 느낄 것이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아니 ‘적성으로 가도 서울, 수도권 대학만 가면 된다.’ 2017-07-12
- 방학 중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신동욱실장제이샘학원문의 031-719-9433수학을 공부할 때 개념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식이다. 그러므로 문제를 제대로 못 푸는 학생에게 개념정리부터 다시 하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많은 수의 학생은 개념은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응용이 안 되어서 문제를 못 푼다는 착각을 가지고 있다. 정말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수학에서 새로운 단원을 배울 때 그 단원에 대한 개념을 먼저 배우고 해당하는 공식을 외우고 나서 그것에 해당하는 문제를 풀게 된다.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외워 두었던 공식과 개념은 잊어버리고 문제 유형에만 집착하여 문제를 푸는 데만 신경을 쓴다. 그러다 보니 배운 단원의 내용을 설명을 해보라 하면 못하는 학생이 부지기수이다. 이유는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한 지식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배운 단원을 물어보면 공식은 떠올려도 단원의 중요한 내용을 설명하지 못한다. 개념을 무시한 채 공식을 암기해 문제 풀어 답만 맞추기에 급급해서이다. 상위권 학생일수록 시험에 다가가면 공식은 생각이 나지 않더라도 그 단원을 떠올리면 어떤 내용인지를 생각해 낸다. 단원에 대한 개념과 이해 없이 문제만 풀어서는 성적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적어도 어느 단원을 떠올리면 누군가에게 이런 것이라고 설명할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개념이 잡혀있다고 할 수 있다. 말로 설명할 수 없다면 말로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을 해 나가야 한다. 그래야 문제를 풀 때 어떻게 풀어나갈지를 정할 수 있다. 기말고사 후 여름방학 동안 수학을 어떻게 공부를 할까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진도나 문제풀이의 양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조금은 더디게 나가고 적게 문제를 풀더라도 정확하게 개념을 정리하는 것에 목적을 두어야 할 것이다. 말로 남에게 설명하듯이 연습을 해 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면 그 날 배운 단원을 노트에 본인에게 말하듯이 정리라도 하여보자. 2017-07-12
- 고3 여름방학 수학학습 조언 장영진수학강사러셀분당학원문의 031-629-1010취약 단원과 유형을 파악하자.개념학습을 다시 할 것인가, 문제풀이를 중심으로 할 것인가를 고민하기 보다는 수2, 미적분, 확률과통계, 기하와벡터 각 과목의 단별별로 학습정도를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 단원별로 출제경향 또한 뚜렷하므로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살펴서 자신이 문제를 잘 풀어내는 단원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원을 구별해 내자.예를 들어 지수로그는 잘 풀고 있는데 미적분이 어렵다면 개념교재 복습, 기출문제 100문제 풀기 등과 같은 계획을 세우자. 기하와벡터 고난도 킬러문제를 손도 못대고 있다면 해법을 알려주는 강의나 교재를 찾아서 완강, 완독하에 옮기도록 하자.실전모의고사를 통해 약점을 찾고 메꾸자.개념학습을 끝내고 문제집을 풀어낸다고 해도 아직 우리 실력은 그렇게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는다. 수학실력과 점수는 개념과 문제유형을 넘나드는 반복학습으로 그물코를 더 촘촘하고 정교하게 엮어 나가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전범위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꾸준히 약점을 찾고 보완해나가는 것이다. 수능출제원칙에 잘 부합하는 모의고사라면 모의고사 응시후 오답이나 까다로웠던 문항들에 해당하는 단원과 연계 기출문제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단지 오답을 고치는 수준이 아니라 개념이해가 부족했거나 문제해결 방식이 익숙지 않는 문항들에 대한 복습을 해낼 수 있다. 구체적인 목표는 9평 점수와등급 향상으로 잡자.남들이 좋다는 강의와 교재를 보면 되겠지라는 마음보다는 3,4,6월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9월 모의고사 점수와 등급의 목표를 정하도록 하자.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겼다면 그 결과를 온전히 평가하도록 하자. 그래야 진짜 시험이 수능 전에 한 번의 도전을 다시 할 기회가 생긴다. 점수는 남이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올리는 것이다.본인이 세운 학습계획과 실행과정이 9평 점수를 향상이라는 목표를 이루는데 성공적이었는가, 부족하였는가를 냉정히 돌아볼 용기를 가지자. 2017-07-12
- 자유학기제와 대학별 특성화학과를 통한 진로탐색 조유현실장수신학원SDL문의 031-698-2089자유학기제나 자유학년제의 도입보다 중요한 부분은 그 학기나 학년에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이냐가 중요하다. 하지만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다보니 농담반 진담반으로 학교에서 하는 직업체험 3종세트는 바리스타, 네일아트, 제과제빵이라고 한다. 즉 우리 아이들이 가져야 하는 직업세계와는 전혀 관계없는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유학기제는 아직 많은 것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간접경험을 통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더 나아가 꿈을 찾을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10년 후 직업세계는 인공지능 로봇이나 ICT 기술이 각광받는 시대가 되면서 미래의 직업세계의 지형이 크게 바뀌는데 직업세계는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는 직업과 대체 불가능한 직업세계로 분류 된다고 한다. 위에 언급된 직업 중에서 사라질 직업이 많다는 것이다.대학들은 특정 분야의 전문화된 인재양성을 위해 특성화학과를 지정하고 있다. 당연히 지정하기 전 면밀히 조사, 연구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특성화학과는 미래에 유망한 분야이자, 선망 받는 직업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예를 들면, ‘아트&테크놀로지 전공’,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언지니어링’, ‘소프트웨어학’, ‘뇌디자인’, ‘ICT융합공학’등이 있다.미래인재에게는 최소 2-3개 분야의 융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하게 하고 있고, 특성화학과는 대부분 융합학문이 많다는 점을 쉽게 알 수 있다. 즉, 특성화학과는 융합형 인재육성, 문이과 통합학문, 컴퓨터식 사고기반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과 시스템들이 있겠지만, 우선 학생들에게 미래 직업정보를 알려주고, 그 직업과 관련한 교과목, 진출분야, 미래전망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로인해 학생들은 미래전망과 특기적성을 고려해 자신의 진로목표를 세우고, 그와 적합한 학과탐색을 통해서 구체적인 목표와 학업계획이 수립된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진로탐색이고, 학생들은 이를 통해서 성공적인 미래설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2017-07-12
- 공부, 무엇보다도 스스로 목표세우고 이뤄나가는 기쁨을 맛보게 해야 최영주원장서현에듀플렉스문의 031-703-7909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대학들이 창의적인 인재를 뽑기 위해 애쓰는 것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당연한 몸짓이다.떠먹여 주는 주입식 학습이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는 인식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조용히 확산되고 있다. 학습동기부여는 물론,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으로 실천해가는 자기주도학습력을 키워 인생마저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인재를 만드는 것, 그것이 서현에듀플렉스의 목표다. 시간관리-학습전략-학습로드맵-진로진학지도까지 책임지는 진정한 멘토,학습매니저자기주도학습은 혼자 공부해서 체득되는 것은 아니다. 시기적절한 조언과 피드백은 자기주도학습의 성공을 위한 필수적 요소이다. 학생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최적의 학습전략을 제시하고, 힘든 공부를 끝까지 해낼 수 있게 도와주고, 말 못할 고민을 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바로 학습매니저다.때론 엄마로 때론 담임선생님으로 가장 밀접하게 학생의 모든 부분을 함께 한다. 이해-사고-정리-암기-문제해결에 이르는 학습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인별로 개선하고, 수업시간에 잘 듣는 법, 체계적으로 공책을 정리하는 방법, 문제집 활용법 등 단계별 공부방법이 몸에 밸 수 있게 밀착 관리한다.또한, 학습계획과 방향을 설정하고 매일 학습 시작 전에 그날의 계획을 확인, 학생 스스로 밀도 높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습 후에는 역질문을 통해 그날의 학습내용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한다.매일의 이런 활동이 하루하루 쌓여가면서 성취경험을 만들고 학생의 자신감을 올리는 것이다.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동네가 필요하다는 속담이 있다. 서현에듀플렉스에서는 전체 매니저와 학습실장, 튜터 및 코치진이 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보듬어주고 격려하여 학생 하나하나가 이해받고 부족한 점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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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 1 들이여! 고등 내신 영어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박승찬원장정자동 닛시 영어학원문의 031-719-0594분당 지역 대부분의 중학교들이 이번 주부터 1학기 기말 시험을 시작했고, 다음 주면 마치게 된다. 2학기가 남아 있지만, 외고나 과고 등 자사고를 지원하는 소수의 학생들을 제외하고 일반고에 진학하는 대다수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사실상 2학기 내신 시험은 별다른 의미가 없다. 사실상 중학교의 생활은 1학기 기말고사와 함께 끝나고, 7월 중순부터 내년 2월말까지는 바로 고등학교를 대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해당된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서 중학교 때 중하위권 학생들이 상위권으로 진입하기도 하고, 상위권 학생들이 중하위권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대학입시에서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학종) 등 수시 비중이 80% 에 이르는 그야말로 내신의 전성시대. 준비를 해야 할 것은 당연히 ‘내신’ 이다.그런데 이 내신 준비가 도대체 감이 오질 않는다. 늘푸른고, 낙생고, 서현고, 분당고, 영덕여고 등 분당지역의 고등학교들은 제각기 다른 출판사의 교과서를 사용하고, 모의고사, EBS 부교재, 외부지문 등 출제되는 내용들도 다 다를 뿐 아니라, 문법어법 문제의 비중과 형태, 서술형 문제의 유형 등도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면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우선은 분당지역 고등학교들의 영어 시험에 대한 공통적인 내용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문법어법의 비중이 크다’, ‘모의고사 지문 반영 비율이 평균 30%~40% 정도로 매우 높다’, ‘영작 위주의 정확성을 요구하는 서술형 문제들이 평균 30% 비중으로 출제된다’ 등 세 가지로 정리될 수 있다.올해 7월부터 내년 2월까지의 약 8개월의 기간.그리 길지 않은 기간 같지만, 고등 내신영어에 대한 내공을 쌓기에는 충분한 기간이다. 고등영어 내신준비.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다.절대 늦지 않았다. 2017-07-12
- 개념 설명하고 문제 적용할 수 있어야 수학 정복 대형 교실에서 수십 수백 명의 학생이 수업을 듣는 시대는 지났다. 답만 찾는 수학에서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시대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한 문제 안에 여러 개의 수학 개념을 활용해야 하는 통합형 문제들도 출제되고, 입시 논술이나 비교과형 프로젝트에서도 수학의 활용 능력은 학생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하게 판단하고 이를 확실하게 보완하는 방식으로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개별 커리큘럼 만들고 개별 밀착지도로완벽한 맞춤형 수업 실현대치동 같은 교육특구에서 개인 과외 같은 1대 1 맞춤형 수업을 선호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대치동식 1대 1 맞춤 지도를 표방하며 분당지역 수학에 도제식 수업을 실현한 ‘너를 위한 특별한 수학원(이하 너특수)’. 도제식 수업을 위해 ‘너특수’는 심층 상담을 통해 소속 학교, 현재 성적, 문제풀이 습관, 빈출 오답 등 학생의 모든 상황을 개별 분석한 후 학생 한 명 한 명 개별 커리큘럼을 만들고 개별 밀착지도로 완벽한 맞춤형 수업을 실현하는 확실히 차별화된 운영으로 분당지역 최상위권을 길러내고 있다.대형 오픈 클래스에서 이루어지는 판서 수업은 구조적으로 학생과 교사의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지기 어렵다. ‘너특수’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판서 수업을 하지 않고 학생과 교사가 마주 앉아 대화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때문에 수업 내용의 이해도와 문제에 대한 적용 능력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라고 이관우 원장은 설명한다.오픈 클래스에서 못 잡는 취약점,쌍방향 1:1 도제식 수업으로 잡는다“선생님의 설명을 들을 때는 아는 것 같지만 이는 착각입니다. 강사의 일방적 강의로 이루어지는 인터넷 강의가 대표적이죠. 틀리는 문제는 대부분 개념이 약하고, 여러 유형의 문제에 대한 적용이 어려운 경우입니다. 대량으로 가르치고 대량으로 문제를 풀게 해서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 문제입니다.”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만 수학만큼 성적 올리기 어려운 과목이 또 있을까? 이 같은 노력에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지금까지의 학습 방법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학원에서 제시한 기준을 다 따랐음에도, 한 학원에서 3개월 이상 공부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학원을 바꿔야 합니다. 수능과 내신, 논술, 비교과 등 해야 할 것은 많고 시간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는 시간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장 중요해요. 자신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도제식 수업임이 분명합니다.”문의 031-716-4242 / 070-7766-0952방학 중 다음 학기 개념 완전 정복, 학기 중 개별 커리큘럼 맞춤 강의로 완성문제를 많이 푸는데도 불구하고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은 십중팔구 개념에 대한 정립이 약한 경우다. 개념의 이해-개념의 적용-개념의 활용이 그대로 수학의 문제해결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학을 잡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흔들리지 않는 개념을 완성하는 것이다. 방학을 활용해 다음 학기 단원의 개념을 확실하게 공부해둘 필요가 있다.‘너특수’는 재원생을 대상으로 다음 학기 개념을 완성하는 특강 ‘2학기 과정 개념 테마특강’를 개설했다. 처음 진도를 나가는 학생에게 개념 수업을 병행하는 것은 그 만큼의 시간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방학 기간을 이용해 개념을 완벽하게 다지면 학기 중에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해진다. ‘2학기 과정 개념 테마특강’은 기말고사 이후인 7월 둘째 주부터 3주 간 주 2회 진행된다. 수강료는 5만원으로 재원생에 한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17-07-12
- 불확실성는 시대에 확실성을 증가시키는 여름방학 입시전략 짜기 이매고등학교 안준범 교사 불확실한 제도로 전형별 경쟁률 상승 예상2018년 입시에서 가장 주목할 특징은 불확실성의 증가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영어절대평가로 인한 입시제도의 변화가 수시와 정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된다. 지금까지 정시의 모범답안은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배치표였다. 국수영탐 4가지의 조합들이 만들어낸 데이터가 합격과 불합격의 예측가능성을 높여주었지만, 영어의 데이터가 사라진 상황에서의 재생가능성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 여러 입시 센터에서 예측하는 데이터가 분석기준에 따라 흔들릴 예정이므로, 정시의 불확실성은 증가할 것이다.이는 수시의 불확실성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특히 논술전형에서 중요하게 여겨졌던 최저등급의 완화는 지원하는 학생들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 논술의 내용도 쉬워진 상황에서 이러한 변화는 논술의 준비와 수능최저 기준을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다가 올 것이다. 논술 전형을 피하기 위해 학생부위주 전형의 경쟁률도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경쟁률의 상승은 커트라인의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수시모집 에서 6개의 지원카드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격의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확실한 준비만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수시와 정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둘 모두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수시의 기본적인 목표는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더 높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다. 수시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와 비교과, 정시는 수능점수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수능점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자신의 학교생활을 비추어 주는 거울이다. 매일 아침 거울을 보고 외모를 점검 하는 것처럼 학교생활기록부를 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해야 한다. 학교생활기록부가 학교생활을 비추는 거울이라면 수능을 비추는 거울은 모의평가다. 모의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정시 계획을 세우고, 수시와 정시의 지원계획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학생이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 지 결정하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에 비중을 두고 있는 학생이라면 학년 초부터 하는 모든 활동이 생기부에 기록이 되기 때문에 학생부 완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채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정시에 비중을 두고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6월 모의평가를 바탕으로 수능까지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최저 충족여부와 시행시기를 보고 논술전형에 대한 준비도 병행해서 시작하자.내신 1~3등급 문과학생 수시 전략을 위한 조언6개의 수시를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 6월 모의평가를 바탕으로 자신의 내신과 모의고사 점수를 철저하게 분석해야 합격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3~5개의 학생부 종합전형과 1~3개의 논술전형이 기본지원전략이다. 특히 최저등급이 높게 걸려있는 논술전형을 준비해야 수능까지 똑바로 나아갈 수 있다. 많은 문과 학생들은 모의고사 점수보다 내신 점수가 높다. 자신의 내신 점수를 고려한 상향, 적정, 하향지원의 적절한 조합이 요구된다. 특히 자신의 수능 점수가 모의평가보다 많이 오를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을 가지고 6개 모두 상향지원을 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다. 내신 1~3등급 이과학생 수시전략을 위한 조언이과의 기본 전략은 정시를 바탕으로 한 수시 상향지원이다. 상향지원의 기본은 논술전형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논술전형을 바탕으로, 학생부 종합전형을 섞는 방법이 합격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과 논술의 경우에 수학, 과학지식에 기반을 둔 정답이 존재하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수능과 병행해서 수학, 과학 과목의 공부를 해 나가야 한다. 특히 쉬운 논술의 도입으로 논술 합격 평균선이 올라간 것을 염두 해 두자. 작년 어느 한 대학의 합격 평균 논술 점수는 85점 이상이었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종합과 수능공부를 병행해야 하니 확실한 여름방학 계획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내신 4~5등급 문과학생 수시전략을 위한 조언무엇보다 자신의 위치 파악이 중요한 시기이다. 자신의 내신점수와 모의평가 점수 사이의 격차를 냉정하게 파악하고 수시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상향 지원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논술, EBS를 바탕으로 한 적성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이다. 논술, 적성 전형은 최저등급을 고려하여 내신보다 1~2등급 정도 상향 지원을 하고, 학생부 종합전형은 0.5~1등급 정도 상향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최저를 맞출 수 있다면 학생부 교과 전형도 고려해 볼만한다. 6개의 지원카드를 상향, 적정, 하향을 나누어서 지원해야 합격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수시에 필요한 내신 준비는 끝났기 때문에, 최저등급을 맞추기 위한 노력과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에 치중하자.내신 4~5등급 이과학생 수시전략을 위한 조언내신점수와 모의고사 점수를 정확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 상향지원은 모의고사 점수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모의고사 점수가 내신점수 보다 높다면 6개 모두 논술로 상향지원도 고려해 볼만하다. 논술은 수능 이후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철저한 정시준비 후 논술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일주일에 3~5 시간 정도 지속적인 논술 문제 기출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적성 전형의 경우 문, 이과의 구분이 없기 때문에 문과 수학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면 교차지원도 고려해 볼 수 있다. 2017-07-12